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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H를 활용한 분산에너지 시스템에 적합한 시스템 모델 연구
전영신(Youngshin Jeon),김현철(Hyuncheol Kim),이중용(Joong Yong Yi),최기봉(Gibong Choi)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2021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1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남에 따라, 탄소중립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핵심 과제가 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온실가스 배출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에너지 부분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로 대표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며, 우리나라 역시 「제 3차 에너지기본계획」에서 2040년 총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태양열,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는 외부 환경에 따른 변동성이 강한 특성으로 인하여 전력계통의 불안정성 등을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위해서는 유연성 자원의 확보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Sector Coupling(전력-비전력 부문간 결합)과 같이 전력계통의 유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최근 발의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분산에너지 시스템 도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도심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모델 대안을 도출하고, 기존의 대용량 집단에너지 열원설비(열병합발전설비)를 기반으로 하는 3세대 지역난방 공급계통과 다양한 재생에너지원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특히, P2H 기술을 이용한 Sector Coupling 방식 등을 통해 변동성 재생에너지에 대한 유연성 확보 방안과 3세대와 4세대 지역난방 연계형 시스템 대안들을 도출하여 비교 분석함으로써 도심형 분산에너지 시스템 도입 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회귀분석을 통한 공동주택 세대별 에너지 사용특성에 관한 연구
전영신(Youngshin Jeon),김현철(Hyuncheol Kim),이문희(Moonhee Lee),김민해(Minhae Kim)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2021 한국에너지기후변화학회 학술대회 Vol.2021 No.11
공동주택은 건축물의 벽, 복도, 계단이나 그 밖의 설비 등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각 세대가 하나의 건축물 안에서 각각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수 있는 구조로 된 주택으로 정의되며,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및 기숙사로 규정된다. 통계청의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전체 주택 중 58.4%가 아파트로 조사되었다. 우리나라 세대의 다수를 차지하는 공동주택은 특성 상 층이 존재하며, 측벽세대 이거나 중간세대에 주거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세대특성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의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스마트미터링 통합검침 실증단지의 전력, 수도, 난방, 급탕 계량데이터 주간 합계값을 사용하였다. 난방, 냉방에 대한 에너지의 사용은 외기온도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온도에 대한 에너지사용량을 분석하기 위하여 난방도일, 냉방도일 대비 에너지 사용양에 대한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세대의 면적, 측벽/중간 세대와 같이 공동주택 세대의 특성에 따른 에너지사용량을 비교하기 위하여 더미변수를 활용하였다. 스마트미터링 통합검침 시스템 도입에 따른 에너지 절감량을 계산하기 위하여 IPMVP 방법론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도구로는 에너지공단에서 제공하는 EnPI tool을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