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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섭(Byoung-Seob Ko),박성규(Seong Kyu Park),최수봉(Soo Bong Choi),전동화(Dong Wha Jun),장진선(Jin Sun Jang),박선민(Sunmin Park)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4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Vol.33 No.6
한의학에서 당뇨병(소갈) 처방으로 사용되는 생진양혈탕 (生津養血湯)과 황금탕(黃芩湯) 처방 성분 중의 하나인 오매의 포도당 이용에 대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서 오매를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메탄올과 물을 섞은 용액으로 단계별로 XAD-4 column으로 분획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3T3-L1 섬유아세포와 지방세포에서 오매의 추출 분획물이 인슐린처럼 작용하는 인슐린성 물질이거나,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인슐린 민감성 물질이거나, 또는 α-glucoamylase 활성을 억제하는 물질로 작용하는 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오매 분획물은 인슐린성 물질로 작용하지 않았다. 반면에 20%나 40% 메탄올 분획층은 분화 유도 물질의 작용을 억제하여 3T3-L1섬유아세포에서 지방세포로의 분화를 억제하였다. 한편 오매 분획층 중 60%, 80% 그리고 100% 메탄올 분획층은 3T3-L1 지방세포에서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인슐린 민감성제로 작용하였다. In vitro 실험에서 20 그리고 40% 메탄올 분획층은 α-glucoamylase의 활성을 저하시켜 말토스와 dextrin의 분해를 방해하였다. 그러나 in vivo에서는 오매 에탄올 추출물을 말토스나 dextrin을 투여하기 10분전에 투여하였을 때 최고 혈당 값과 area under the curve 값은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오매에는 지방 세포의 분화를 억제하는 물질과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물질이 함유하고 있으므로 비만을 동반한 당뇨병 및 인슐린 저항성의 치료와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사료된다. Hypoglycemic effect of Prunus mume (PM) extract containing in Sangjinyangheul-tang and Hwangkeum-tang, one of the diabetic herbal medicines, was determined by investigating insulin-like action, insulin sensitizing action and α-glucoamylase suppressing action. Insulin-like activity of 3T3-L1 fibroblast was not shown with the treatment of PM methanol extracts. However, treatment with 20% or 40% PM methanol extracts and differentiation inducers significantly decreased the differentiation of 3T3-L1 fibroblasts to adipocytes. A significant insulin sensitizing activity was observed in 3T3-L1 adipocytes, giving PM extracts (60%, 80% and 100%) with 1 ng/mL insulin to reach glucose uptake level increased by 50 ng/mL of insulin alone. In addition, 20% and 40% methanol extracts of PM suppressed the α-glucoamylase activity by 30% in vitro.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peak of serum glucose levels and area under the curve in Sprague Dawley male rats treated with PM ethanol extract or cellulose and 2 g maltose or dextrin/kg body weight. These data suggested that PM extracts contain effective insulin sensitizing compounds, lipid synthesis suppressing compounds and possibly α-glucoamylase suppressing compounds. Therefore, PM extracts are beneficial for anti-diabetic treatment in obese diabetic patients.
3T3 - L1 지방세포에서 녹나무 잎 추출분획물이 인슐린작용에 미치는 효과
고병섭(Byoung-Seob Ko),이미영(Mi Young Lee),김호경(Ho Kyoung Kim),천진미(Jin Mi Chun),최수봉(Soo Bong Choi),전동화(Dong Wha Jun),장진선(Jin Sun Jang),박선민(Sunmin Park)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5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Vol.34 No.9
일본에서는 녹나무 줄기에서 분리한 정유의 하나인 camphor는 강심제 등 약용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녹나무 잎 추출물에 대한 연구도 적고 특히 항당뇨 효과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녹나무 잎 추출물이 in vitro에서 인슐린 작용, 인슐린 분비 또는 탄수화물의 소화에 효과적인지를 조사함으로 항당뇨에 효과적인지 여부를 조사하였다. 녹나무 잎을 70% 에탄올로 추출한 후 메탄올과 물을 섞은 용액으로 단계별로 XAD-4 column으로 분획하였다. 녹나무 잎 추출물은 고농도(1 ㎎/mL)에서도 MTT로 측정하였을 때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녹나무 잎 추출분획물 중 40과 60% 메탄올층은 3T3-L1 지방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인슐린의 작용을 향상시켜 포도당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매우 컸다. 이 추출분획물들은 3T3-L1 지방세포에 존재하는 인슐린의 작용을 향상시켜 인슐린을 10 nM을 처리한 것보다도 효과적으로 포도당 흡수를 증가시켰다. 또한 40% 메탄올충은 3T3-L1 섬유아세포에 분화 유도물질를 처리하였을 때 PPAR-γ인 pioglitazone과 마찬가지로 지방 세포로의 분화를 촉진시키고 지방의 축적도 증가시켰다. 그러므로 40% 메탄올층에는 PPAR-γ agonist로 작용하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베타세포라인인 Min6 세포에 녹나무 잎 추출분획물을 처리한 후 저농도와 고농도 포도당 자극시 인슐린 분비를 측정하였을 때 두 농도에서 모두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녹나무 잎 추출분획물은 탄수화물의 소화에 작용하는 효소인 α-glucoamylase의 활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녹나무 잎에는 인슐린 분비나 탄수화물의 소화에 관여하는 성분의 없지만,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인슐린 민감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40% 메탄올층에는 PPAR-γ agnist로 작용하는 인슐린 민감성 물질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In the present study, we screened candidates for enhancing insulin action and secretion from Cinnamomum camphora (CC) fractions, in 3T3-L1 adipocytes and Min6 cells by investigating insulin-stimulated glucose uptake and glucose-stimulated insulin secretion, respectively. CC were extracted by 70% ethanol followed by XAD-4 column chromatography with serial mixture solvents of methanol and water, and the fractional extractions were utilized for determining insulin action and secretion, and α-glucoamylase suppressing activity. A significant insulin-stimulated glucose uptake was observed in 3T3-L1 adipocytes, giving 0.5 or 5 ㎍/mL of 40% and 60% methanol fractions plus 0.2 nM insulin, compared to the treatment of DMSO plus 0.2 nM insulin. The treatments of 40% and 60% methanol fractions plus 0.2 nM insulin reached the glucose uptake of 10 nM insulin treatment. The 40% methanol fraction increased triglyceride accumulation by stimulating differentiation and triglyceride synthesis similar to pioglitazone, PPAR-γ agonist. No inhibition of α-glucoamylase activity of CC fractions was observed. They did not modulate the insulin secretion capacity in either low or high glucose media. These results suggest that 40% methanol fraction contains a potential insulin sensitizer to have a similar function of PPAR-γ agonist. Crude CC extract may improve glucose utilization by enhancing insulin-stimulated glucose uptake without elevating glucose stimulated insulin secre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