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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Dong min Lee),임준범(Im, Jun-Beom),이수범(Soo Beom Lee) 대한교통학회 2013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69 No.-
우리나라에서는 양방향 2차로도로의 추월행태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과 사고심각도가 높은 교통안전 문제와, 도로건설 및 운영의 예산집행 효율화를 위해 2+1차도로 도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2+1차로 도로는 ‘방향별로 추월차로를 교대로 제공하여 양방향 2차 로 도로의 추월수요에 의한 지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연속 3차로 도로’이며 독일 및 스웨덴 등의 유럽의 도로에서 보편화되어 있는 도로 형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2+1차로도로의 교통안전성 분석을 위해 주행시뮬레이터 실험기반의 운전자 행태분석을 실시하여 2+1차로도로에서의 운전자 주행행태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2+1차로 도로의 국내 도입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새로운 도로 시스템인 2+1차로 도로의 주행은 일반운전자에 비해 고령운전자에게 주행효율에는 제한적일 수 있으나, 안전상의 문제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고속도로 영업소 하이패스 차로배치 및 운영에 관한 연구
주성갑(Joo, Sung Kab),이수범(Soo Beom Lee),이기영(LEE, Ki Young),임준범(Im, Jun-Beom) 대한교통학회 2013 대한교통학회 학술대회지 Vol.68 No.-
고속도로의 기능제고를 위하여 2005년 12월 처음 도입된 고속도로 하이패스는 2007년 전국에 확대함으로써 하이패스 이용차량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였다. 현재 하이패스 일평균교통량은 2008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고, 고속도로 이용차량의 50%이상이 하 이패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영업소의 안전 측면과 교통소통 측면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전반적인 하이패스 운영에 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기존 하이패스 운영실무 편람은 하이패스 차로배치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나 실제 고속도로 영업소의 차량행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기준이 정립되지 않아 영업소의 안전성과 교통소통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고속도로 영업소를 본선형 영업소와 IC형 영업소로 구분하고, 영업소 주변 기하구조 또는 환경에 따라 유형을 나누어 상충분석함으로써 하이패스 차로배치 기준을 정립하였다. 또한 하이패스 차로별 용량에 따라 하이패스 차로를 배치하는 단계를 마련하여 영업소 교통소통 측면도 반영하였다. 이로써 본선형 영업소는 3단계, IC형 영업소는 2단계에 걸친 하이패 스 차로배치 기준을 정립함으로써 고속도로 영업소의 안전과 소통을 모두 도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