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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이기봉(Gibong LEE) (검색결과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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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Gibong Lee),황수웅(Soowoong Hwang)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2022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Vol.24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스포츠 관람객의 감정을 구성하는 하위요인을 도출하고, 도출된 감정요인을 측정하는 예비측정도구를 개발하는 것이다.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스포츠 관람객이 경험하는 감정을 “스포츠 관람객이 스포츠 경기를 경기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동안 경험하는 정서와 느낌 등의 주관적인 내면(정신) 상태”로 조작적으로 정의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다음 절차로, 우리나라 4대 프로 스포츠 팬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 개방형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스포츠 관람객이 경험하는 감정의 하위영역을 도출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각 하위영역 측정을 위한 1차 예비문항을 설정하였다. 도출된 하위영역과 측정 문항의 내용타당성 검증을 위해 전문가 10인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수행하여 내용타당도비율(CVR; content validity ratio)을 확인하였다. 산출된 CVR과 자유롭게 기술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일부 문항에 대한 수정 후 예비 설문지를 확정하였다. 확정된 질문지를 바탕으로 스포츠 팬 60명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예비조사 결과 각 요인들의 Cronbach’s α는 .719~.897로 나타나 요인 내 문항 간 내적 일관성 신뢰도를 확보하였다. 또한 스포츠 관람객의 긍정 감정요인들은 관람 태도 및 의도와 정적 상관을 나타냈으나, 부정 감정요인들은 대체로 일정한 패턴의 관계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와 같은 절차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최종적으로 8요인, 32문항으로 구성된 스포츠 관람객의 감정을 측정하는 예비 질문지를 개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preliminary questionnaire that derives sub-factors that constitute the Sports Spectators" emotions and measures each emotional factor.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a mixed research method was employed that performs both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research procedures. Through a review of preceded studies, we operationally defined the emotions experienced by sports spectators as “subjective mental states such as emotions and feelings experienced by sports spectators while spectating sports games at the stadium(field).” As the next procedure, in-depth interviews and open-ended surveys were administered to the four major professional sports fans in Korea to extract sub-factors of emotions experienced by sports spectators. Based on these results, the first preliminary questions were constructed for measuring each sub-factors. Then, in order to verify the content validity of the extracted sub-factors and questions, a Delphi survey was conducted on 10 experts to confirm the content validity ratio (CVR). The preliminary questionnaire was confirmed after revising some questions by comprehensively considering the calculated CVR and the described opinions of experts. After revising the first form of a survey, a preliminary survey was conducted on 60 sports fans based on the confirmed questionnaire, and as a result of the preliminary survey, Cronbach"s αof each factor was shown .719 to .897, confirming that internal consistency reliability between questions within the factor was secured. In addition, the positive emotional factors of sports spectator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n attitude of Sports spectating and intention, but the negative emotional factors did not show a certain pattern of relation. Following the aforementioned procedure, we finally developed a preliminary questionnaire that measures the emotions of sports spectators consisting of 8 factors and 32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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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봉(Gibong Lee),정홍용(Hongyong Jeong),오광수(Gwangsoo Oh)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2018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Vol.20 No.2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이 학교스포츠클럽활동 중 경험하는 행복감을 측정하는 척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중학생의 학교스포츠클럽활동 중 행복감의 하위요인을 추출하기 위해 2개 중학교 410명을 대상으로 개방형질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문항을 개발하여 3개 중학교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귀납적범주분석으로 행복감의 하위요인과 세부항목을 추출하였고, 개발된 척도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상관분석과 확인적요인분석을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귀납적범주분석 결과 중학생의 학교스포츠클럽활동 중 행복감의 긍정정서는 운동의 즐거움, 교사, 친구관계, 신체적 유능감, 참여동기 등 5개 요인으로 구성되고, 부정정서는 수업환경, 수업방법, 운동두려움, 친구와 갈등 등 3개 요인으로 구성된다. 둘째, 추출된 하위요인과 세부항목을 토대로 긍정정서 5요인 16문항과 부정정서 3요인 11문항으로 중학생의 학교스포츠클럽활동 중 행복감 척도를 개발하였다. 셋째, 상관분석 결과, 긍정정서와 부정정서의 동일한 하위요인을 구성하는 문항들 간 상관은 .57~.73, 다른 하위요인을 구성하는 문항들 간 상관은 .34~.68로 나타나 수용가능한 수렴타당성과 판별타당성이 확인되었다. 넷째, 확인적요인분석 결과, χ2=914.523(df=315, P<.001), SRMR=0.043, CFI=0.933, TLI(NNFI)=0.926, RMSEA=0.056으로 나타나 본 연구에서 개발한 중학생의 학교스포츠클럽활동 중 행복감 척도는 중학생 학교스포츠클럽활동 중 행복감을 측정하는데 타당한 검사로 확인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e happiness scale of school sport club activity for middle school students. A total of 1,310 middle school students participated. For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nductive categorical analysis, correlational analysis, and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ere used. Following results were discovered. First, based on inductive categorical analysis, 5 factors (exercise pleasure, teacher, friend relationship, physical competence, participation motivation) with positive emotion and 3 factors (teaching method, class environment, conflict with friends) with negative emotion were identified. Second, 5 sub-factors 16 items with positive emotion and 3 sub-factors 11 items with negative emotion were developed as happiness scale of school sport club activity for middle school students. Third, the correlation between items with same sub-factor ranged from .57 to .73, between items with different sub-factor ranged from .34 to .68, meaning acceptable convergent and discriminant validity, respectively. Fourth, based on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developed scale are valid to measure happiness of school sport club for middle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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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형률론-『흠흠신서』 판례 분석을 중심으로-
이기봉 ( Lee Gibong ) 연세사학연구회( 구 연세대학교 사학연구회 ) 2018 學林 Vol.41 No.-
18세기 『속대전』과 『대전통편』으로 이어지는 법전 편찬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는 「형전」에서의 급격한 규정 증가이다. 이러한 현상을 통하여 알 수 있는 것은 이전의 『경국대전』으로 표상되던 체제 속에서의 형률에 의한 통제가 이제는 한계에 부딪혔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18세기에 맞는 새로운 틀이 요구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형률에서의 변화와 인식 전환은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의 『흠흠신서』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흠흠신서』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던 다산 형률론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다산은 『흠흠신서』를 통하여 살옥 판단의 원칙을 제시하였다. 다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참작감률의 원칙과 유교적 인명관, 실증적 검험 등으로 요약될 수 있는 소민을 위한 흠휼의 원칙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원칙들 이외에 『흠흠신서』에서 주목되는 다산 형률론의 특징은 명분론적 인식을 극복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는 다산이 신분적 명분을 살옥 판단의 주요한 근거로 삼지 않은 것과 복수를 구체적인 형률상의 문제로 축소, 구체화시키는 데에서 알 수 있다. 먼저 신분의 문제에 있어 다산은 정상을 살옥 판단과 감형의 요소로 봐야지 신분의 상하나 친척의 친소 등을 감형의 요소로 보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신분적 판단을 중요시하였던 주자(朱子)의 봉건적 법의식과 비교해 볼 때, 주자의 틀에서 벗어나고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다음 복수의 문제에 있어서 다산은 의리와 도리 그리고 교화 등에 빠져 복수를 미화하던 행태에 대하여 비판하였다. 뿐만 아니라 『주례』를 근거로 하여 사사로운 복수를 억제하고 공권력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는 사사로운 복수를 칭송하였던 송시열(宋時烈)의 복수론과 비교해보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하여 다산이 17세기 이후 복수설치를 기반으로 한 복수의리론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었던 서인 노론세력과는 다른 방법으로 복수라는 사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음을 읽을 수 있다. One of the characteristics in the codification of Sokdaejeon(續大典) and the Daejeontongpyeon(大典通編) in the 18th century was a rapid increase of penal provisions. Through this phenomenon, it can be recognized that the previous control that had been symbolized by Kyeongkukdaejeon(經國大典) met with limit. And we can also find out that new laws and regulations which fit in the 18th century was required to overcome those circumstances. The change in penal code and the shift of paradigm also appeared in the Heumheumsynseo(欽欽新書) written by Dasan Chong Yakyong(1762~1836). The distinguishing remarks of Dasan's about penal code in the Heumheumsynseo are followings: As the principles for judgment of homicide cases, he asserted that judges should look after the weak, taking circumstances of incidents(情況) into account. And he wrote that judges shouldhold fast to the standpoint of Confucian respects for human life, not blindly sentencing commoners to death. He also emphasized positive autopsy done by judges in person. Aside from these principles, the outstanding characteristic of Dasan's thoughts about penal code was its awareness beyond the doctrine ofrightful causes(名分論). We can find this from that Dasan objected judgment of homicide cases mainly on the basis of a social status and he embodied revenge murders into a specific penal provision. Firstly, in the matter of a social status, Dasan emphasized concideration of circumstances in judging homicide cases instead of social status of the parties of concerned, contrary to Zhu Xi(朱子, 1130~1200) who accentuated judging homicide cases in consideration of social status. Therefore it can be understood that Dasan's perception of penal code deviated from Zhu Xi’s feudal juridical paradigm. Secondly, for the matter of revenge, he criticized that many judicial officers had gloryfied private revenge obsessed with faith, just and edification. And on the basis of the Rites of Zhou(周禮), Dasan laid stress on preventing private revenges to establish public authority, as distinguished from Song Siyeol(宋時烈, 1607~1689) who extolled a private revenge as a noble deed. This means, in solving revenge problems, Dasan differentiated his thoughts from Seoin(西人) and Noron(老論) parties who stressed the need of just revenge based on faith which had been emphasized as dogma of Boksooseolchi(復讐雪恥, “take revenge and wipe out shame” especially on Qing Dynasty) since the 17th century. Given these arguements, we can learn that Dasan tried to settle the matters of homicide cases with the perception of penal code which overcame the doctrine of rightful cau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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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층적분석방법(APH : Anlytic Hierarchy Process)을 통한 축구 경기력 평가 요인 가중치 산출
홍성진(Seong-jin Hong),이기봉(Gibong Lee)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2017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Vol.19 No.1
이 연구는 축구 선수의 경기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객관적인 기술 요인들을 도출하였다. 계층적분석방법(AHP :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활용하여 기술요인파 포지션별 가중치를 산출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 축구 분야 최고전문가 16명을 대상으로 질문지 조사가 이루어 졌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축구 선수의 경기력 평가를 위한 객관적인 요인은 공격력 · 기본능력 · 수비력 · 기여도로 나타났다. 공격력 요인으로는 득점과 도움, 기본 능력 요인으로는 슈팅 · 패스 · 드리블, 수비력 요인으로는 태클 · 인터셉트 · 클리어링 · 블락, 기여도 요인으로는 공중볼 경합파 세컨볼 획득으로 총 11개 세부요인으로 집약되었다. 둘째, 공격력의 득점파 도움요인은 각각 .625, .375 의 상대적 가중치가 나타났다. 포지션별 최종 가중치는 공격수 .179, 미드필더 .285, 수비수 .536로 나타났다. 셋째, 기본능력의 슈팅 · 패스 · 드리블 요인은 각각 .348, .421, .231의 상대적 가중치가 나타났다. 포지션별 최종 가중치는 공격수 .378, 미드필더 .291, 수비수 .331로 나타났다. 넷째, 수비력의 태클 · 인터셉트 · 클리어링 · 블락 요인은 각각 .308, .311, .205, .176의 상대적 가중치가 나타났다. 포지션별 최종 가중치는 공격수 .467, 미드필더 .300, 수비수 .233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기여도의 공중볼경합과 세컨볼획득요인은 각각 .383, .617의 상대적 가중치가 나타났다. 포지션별 최종 가중치는 공격수 .386, 미드필더 .311, 수비수 .303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실제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의 의견과 내용을 객관적인 방법으로 밝혀내려고 하였다. 특히 구체적으로 제시된 가중치 값은 실제 축구 경기분석을 통하여 적용하고 검증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끝으로 이 연구에 밝혀낸 경기력 요인과 가중치를 현장에 적용하게 된다면, 선수선발·연봉산정 등에 있어 객관적인 자료를 제시하게 되어 투명성 있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e current study was to draw objective skill factors to evaluate performance of soccer players. The Analytic Hierarchy Process (AHP) method was employed to calculate skill factors and weighted values according to the positions for this study. A total of sixteen exper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and the following results were found. First,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objective factors for evaluation of soccer players` performance were offensive ability (Offensive power), basic ability (Basic ability), and defensive ability (Defense strength). A total of 11 detail factors (sub factors) were categorized including scoring and assist as offensive ability factors; shooting, pass, dribble as basic ability factors; tackle, intercept, clearing, and blocking as defensive ability factors; and to complete in the air and second-ball possession as contribution factors. Second, the relative weights of scoring and assist as offensive ability factors were .625 and .375, respectively, and the final weights of position were .179 (offensive player), .285 (mid-field player), and .526 (defensive player). Third, the relative weights of basic ability were .348 (shooting), .421 (pass), and .231 (dribble), respectively, and the final weights of position were .378 (offensive players), .291 (mid-field players), and .331 (defensive players). Fourth, the relative weights of defensive ability factors were .308 (tackle), .311 (intercept), .205 (clearing), and .176 (blocking) and the final weights of position were .467 (offensive players), .300 (mid-field players), and .233 (defensive players). Fifth, the relative weights of contribution factors were .383 (competing in the air) and .617 (second-ball possession) and the final weights of position were .386 (offensive players), .311 (mid- field players), and .303 (defensive players). The present study included opinions and thoughts on the relative weight to evaluate the performance of soccer players from the best experts in practical soccer field. Future studies should focus on applying and verifying the suggested weights through analysis of soccer matches in the field. Then, it could be very helpful to make the process fair if the performance factors and weights which were found from this study would be applied for players` selection (e.g., draft) and salary negotiation with the objective data in the 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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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환(Young-hwan Lim),이기봉(Gibong Lee)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2018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지 Vol.20 No.3
본 연구의 목적은 건강운동관리사의 잠정 역량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헌고찰과 전문가 심층면담을 통해 역량요인을 추출하고 추출된 역량요인과 세부 항목의 내용타당성 검증을 위하여 전문가집단의 델파이조사를 실시하였다. 심층면담 대상자는 건강운동관리 분야 5년 이상 경력을 가진 박사학위 소지자 3명이었고, 델파이조사 대상자는 국민체력100 센터의 선임 건강운동관리사 20명이었다. 내용타당성 검증 기준은 CVR값 .42 미만과 평균값 4.0 미만(리커트 5점)이었고, 개방형 의견은 전문가회의를 통해 수용하였다.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내려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강운동관리사의 역량은 ‘이론지식’, ‘직무수행’, ‘태도 및 자질’ 등 3개 역량이다. 둘째, 건강운동관리사의 이론지식 역량은 일반지식(3항목)과 전문지식(9항목)이다. 셋째, 직무수행 역량군은 경영능력(5항목), 지도능력(7항목), 상담능력(5항목), 기타직무능력(3항목)이다. 넷째, 태도 및 자질역량은 개인인성 및 자질(6항목), 자기조절(5항목), 대인관계(5항목), 윤리 및 가치(4항목)이다. 건강운동관리사의 직군별로 좀 더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핵심역량 및 직무역량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provisional competency model for the exercise specialist.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competency factors were extracted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in-depth interviews with 3 experts, and constructed a competency model by provisioning it. In order to the verification of content validity, modification and reporting for the name, concept and definition of the structured provisional competency model, questionnaires were developed using Likert 5-point scale and open typed comments section, and two times delphi surveys were conducted. The results are presented as CVR, mean value, mode, convergence and consensus index. When the CVR value is less than .42 and the mean value is less than 4, it is regarded as unqualified and deleted. Open typed comments were actively collected and new competency items were added. Finally, the theoretical knowledge competency group, job performance competency group, attitude and qualification competency group were established. The competencies of the exercise specialist were composed of three competency groups, ten competency factors corresponding to them, and 53 hierarchical structure competencies corresponding to each competency factor. And all items had shown converged and agreed between the pa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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