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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재 윤증의 사상적 배경과 공직관

        윤석경 ( Suk Kyung Yoon ),권정만 ( Jeong Man Kwon )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2016 儒學硏究 Vol.35 No.-

        최근 공직관에 대한 관심은 매우 한정적이고, 전통적인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부정부패가 팽배하고, 공무원들 및 국민들의 공직에 대한 갈망은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 실정에서 과거 선조의 사상이나 이들의 경험 등을 통한 공직관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을 것이다. 연구방법으로서, 명재 윤증의 공직관을 살펴보기 위해 시대적 배경과 개인적 경험(일화), 그리고 그의 사상적 배경 등을 중심으로 분석해 보고자 한다. 특히 『명재유고(明齋遺稿)』에서 언급하고 있는 명재 윤증의 공직관을 분석해 보고자 한다. 결국, 한 번도 공직에 진출하지 않았던 명재 윤증이 생각한 공직관으로 조선시대를 지배하던 당시의 성리학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합리적 통찰력을 통해 공직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이에 임하는 공직자의 태도 등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특히, 『명재유고(明齋遺稿)』에서 아들에게 보낸 편지 등을 통해 백성들을 직접 다스렸던 지방 관료들의 행정, 즉 이치(吏治)의 요결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Recent interest in attitude toward civil service is very limited and seems to be perceived as an old concept. However, in the situation, corruption is widespread and growing the desire for attitude toward civil service of public officials and citizens, looking attitude toward civil service through their ideas and experiences of past ancestors is very meaningful. As a research method, to explore the attitude toward civil service of Myeongjae, Yeun Jeung, try to analyzing and evaluating mainly to historical background, personal experiences(episodic) and his ideological background. After all, it is in the attitude toward civil service of Myeongjae, Yeun Jeung who did not even once entered the office that sober explores the attitudes and perceptions about public officials through rational insight based on the Confucian worldview of the time(The Joseon Dynasty). In particular, through a letter to his son in 『Myeongjae manscripts(明齋遺稿)』, it is proposed the core content for the work of local officials ruled the people directly(Ichi, 吏治).

      • KCI등재

        Lotka법칙과 80/20 규칙의 적용에 관한 연구

        윤석경(Yoon Suk-Kyung)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0 사회과학연구 Vol.11 No.-

        우리 나라 8개 학술지(1993-1997)를 대상으로 저자의 생산성 분포에 관해 Lotka 법칙과 80/20 규칙의 적합성을 분석하였다. 여기에서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인 발표 물의 모든 저자의 경우를 가지고 저자의 생산성 분석을 시도하였다. Lotka 법칙의 적합가능성 시험은 콜모고로브와 스미르노브 검정(Kolmogorov - Smimov test)으로 0.01의 유의수준에서 시도하였다. 또한 80/20 규칙은 주어진 x에서의 적합성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 Lotka 법칙은 계산된 a값에 대해 사회과학분야와 사회과학 중 응용, 기초분야로 나누었을 때, 그리고 개별 4개 분야별에 있어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연과학분야의 경우에는 모든 경우가 적합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80/20규칙은 계산된 x값에 대해 전 분야에서 대체적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KCI등재

        과학적 저작성의 일시성과 지속성 분석

        윤석경(Yoon Suk-Kyung),이상용(Lee Sang-Ryong)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2 사회과학연구 Vol.13 No.-

        본 연구는 자연과학분야 4종의 학술지(전자공학회논문지, 화학공학, 새물리, 대한화학회지)를 통해 우리나라 학술지에 나타난 저자들의 저작경향이 어떠한 특성을 보이고 있는 지를 과학적 저작성의 일시성과 지속성이란 관점에서 분석한 것이다. 이들 학술지에 나타난 저자들의 저작경향 분석에서는 저자들의 강한 일시성을 판단하는 신규소멸저자비율이 평균 31.9%로 나타나고 있다. 개별 학술지로는 대한화학회지(35.5%), 전자공학회논문지(34.1%), 화학공학(29.8%), 새물리(28%)로 나타나고 있다. 저작집단의 크기를 개별 학술지별로 보면, 새물리 저자들의 저작집단이 125명, 대한화학회지 112명, 화학공학 102명, 전자공학회논문지 91명의 저작집단 크기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고정적 출판확률은 4개 학술지 평균이 51.7%로, 전자공학회논문지 저자들의 고정적 출판확률이 56.9%로 가장 높은 반면, 대한화학회지가 48.1%로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전반적으로 볼 때 자연과학분야 학술지에 나타난 저자들의 저작경향은 비교적 지속성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개별학술지로는 저작집단의 수가 많고 신규소멸저자의 비율이 가장 낮은 새물리 저자들의 지속성이 가장 강하고, 저작집단의 크기에 비해 신규소멸저자의 비율이 가장 높은 대한화학회지 저자들의 일시성이 가장 강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일시성과 지속성에 대한 연구는 우리나라가 아직 SCI와 같은 학술데이터베이스 구축이 이루어지지 못한 관계로, 우리나라 저자들이 자신들의 논문을 출판한 모든 학술지를 검토하지 못했다는 점, 이들 학술지 저자들의 일시성과 지속성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가 하는 점 등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안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KCI등재

        과학적 저작성의 일시성과 지속성 분석(Ⅱ)

        윤석경(Yoon Suk-Kyung),이상용(Lee Sang-Ryong) 충남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3 사회과학연구 Vol.14 No.-

        본 연구는 사회과학분야 4증의 학술지(한국행정학보, 경영학연구, 한국정치학회보, 경제학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학술지에 나타난 저자들의 저작경향이 어떠한 특성을 보이고 있는 지를 과학적 저작성의 일시성과 지속성이란 관점에서 분석한 것이다. 사회과학분야의 학술지들이 전반적으로 지속성보다는 일시성이 강한 가운데,4개 학술지 중 한국행정학보의 지속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며, 경영학연구의 일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들 분야에서의 저자들은 지속적인 저작활동보다는 1회성의 저작활동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연속적인 저작활동보다는 잠재적인 출판상태인 휴지기를 거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일시성과 지속성에 대한 연구는 사회과학분야 연구자들이 자신들의 논문을 출판한 모든 학술지를 검토하지 못했다는 점, 학술지 저자들의 일시성과 지속성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볼 것인가 하는 점 등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는 한계를 안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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