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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준,성상용 한국전략경영학회 2004 한국전략경영학회 학술대회발표논문집 Vol.- No.-
본 연구는 기업공개 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기관투자자, 외국인투자자 등의 주식소유 분포에 따른 소유구조가 기업공개 성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증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사용된 표본은 2001년 1월부터 2003년 4월까지 코스닥시장에 신규 등록된 총 323개 기업이다.<br/> 실증분석 결과, 기관투자자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IPO성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반면, 기관투자자의 수와 외국인 투자자의 지분비율은 IPO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비상장기업에 투자한 벤처캐피탈, 증권 및 은행 등 다양한 기관투자자의 제3자 보증 [Endorsement]역할이 어느 정도 효과적으로 작용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기관투자자는 정보획득 능력을 바탕으로 경영자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효율적 감시가설을 암묵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한편 외국인투자자 지분율이 IPO성공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친 것은 외국인투자자가 경영참여나 자본이득 등 그 투자목적에 상관없이 대체로 긍정적인 경영자 감시역할을 수행하여 IPO성공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br/> 본 연구의 실증분석 결과는 또한 IPO성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높은 외부투자자 지분율 보다는 모니터링 및 보증역할을 수행하는 주체들의 수가 더 중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공모전 소유구조가 기업공개(IPO)의 성공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임성준,성상용 한국전략경영학회 2005 전략경영연구 Vol.8 No.2
Using a unique data set from a sample of 363 IPOs from January 2001 to December 2003 in the KOSDAQ stock market, this paper empirically investigates how a pre-IPO ownership structure affects the firm’s likelihood of IPO success. We confirm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IPO success and both the proportion of institutional ownership and the number of institutional stockholders. In addition, we find strong evidence supporting the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IPO success and foreign investors’ ownership. As the first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e-IPO ownership structure and IPO success in Korean stock market, this study could provoke many important subsequent studies. 본 연구는 공모전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기관투자자, 외국인투자자의 주식소유 분포로 개념화된 공모전 소유구조가 기업공개(IPO) 성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실증분석하였다. 2001년에서 2003년까지 코스닥 시장에 신규상장된 363개 기업을 표본으로 한 실증분석 결과, 공모전 외국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의 지분율, 그리고 기관투자자의 수가 IPO의 성공에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공모전 소유구조가 IPO 의 성공과 어떠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펴본 국내 최초의 실증연구란 점에서 큰 의미를 갖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벤처캐피탈 및 은행관계가 초기공모주의 가격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임성준,박광우,성상용 한국전략경영학회 2004 한국전략경영학회 학술대회발표논문집 Vol.- No.-
본 연구는 기업공개전 은행 및 벤처캐피탈과의 관계가 기업공개하려는 기업의 초기공모주 가격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를 고찰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1년 1월부터 2003년 9월까지의 코스닥시장에 등록된 총 345개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br/> James and Wier(1990)의 연구와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은행차입을 통해 형성된 은행관계가 신주공모시 초기 초과수익률의 규모를 약화시키는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반면에 본 연구는 벤처캐피탈은 단순한 투자여부보다는 벤처캐피탈의 명성은 신주공모시 초기 초과수익률과 음(-)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의 결과는 우리나라에서는 기업공개전 벤처기업이나 정보통신관련 기업에 대한 정보획득능력 및 출자기업(은행에게는 대출기업)에 대한 감시기능이 명성도 있는 대형 벤처캐피탈이 국내은행들보다 훨씬 우월함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