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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연,유태우,김수영 대한가정의학회 2002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23 No.5
연구배경: 과체중과 비만의 건강에 대한 위해는 잘 알려져 있으며 신체활동은 이의 치료에서 신체의 건강한 구성과 기능 유지에 중요하다. 본 연구는 운동이 아닌 여가 시간의 신체활동(non-sports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ies)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추적 연구이다.방법: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소재 일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센터에 2회 이상 내원하여 신체활동 설문지를 두 번 모두 본인이 작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대상은 모두 700명으로 남성 382명, 여성 318명이었다. 연구에 사용한 Baecke 신체활동 설문지는 작업시간 신체활동(work activities), 운동(sports activities), 운동이 아닌 여가 시간 신체활동(non- sports leisure activities)에 대한 설문으로 이에 대한 지수를 산출할 수 있다.결과: 체중이 처음의 5% 이상 감량된 사람들은 97명, 5% 이상 증량된 사람들은 28명, 5% 이내에서 변화된 사람들은 575명이었다. 체중감량군에서 운동이 아닌 여가 시간 신체활동 지수의 증가가 운동 지수의 증가보다 증가폭이 컸고 더욱 유의하였다. 반면 체중증량군에서 운동이 아닌 여가 시간 신체활동 지수의 증가는 유의하지 않았다. 연구 대상 전체에서 변화된 체중량과 여가 시간 신체활동 지수의 차이 간에는 유의한 양-반응 관계가 존재하였다. 다변량분석결과에서 체중감량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여성이 교차비 4.5 (95% 신뢰구간 2.7∼7.5), 여가 시간 신체활동 지수의 증가가 교차비 1.4 (95% 신뢰구간 0.9∼2.0)로 검정되었다. The Impact of the Change of Leisure Time PhysicalActivities on Body WeightSang Yeon Suh, M.D., Ph.D., Su Young Kim, Ph.D.*, and Taiwoo Yoo, M.D.,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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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연,김수영,유태우 WHO COLLABORATING CENTRE FOR TRADITIONAL MEDICINE 2002 東西醫學硏究所 論文集 Vol.2002 No.-
연구배경: 과체중과 비만의 건강에 대한 위해는 잘 알려져 있으며 신체활동은 이의 치료에서 신체의 건강한 구성과 기능 유지에 중요하다. 본 연구는 운동이 아닌 여가 시간의 신체활동(non-sports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ies)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추적 연구이다. 방법: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소재 일개 대학병원 가정의학과에서 운영하는 건강증진센터에 2회 이상 내원하여 신체활동 설문지를 두 번 모두 본인이 작성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모두 700명으로 남성 382명, 여성 318명이었다. 연구에 사용한 Baecke 신체활동 설문지는 작업시간 신체활동(work activities), 운동(sports activities), 운동이 아닌 여가 시간 신체활동(non sports leisure activities)에 대한 설문으로 이에 대한 지수를 산출할 수 있다. 결과: 체중이 처음의 5% 이상 감량된 사람들은 97명, 5% 이상 증량된 사람들은 28명, 5% 이내에서 변화된 사람들은 575명이었다. 체중감량군에서 운동이 아닌 여가 시간 신체활동 지수의 증가가 운동지수의 증가보다 증가폭이 컸고 더욱 유의하였다. 반면 체중증량군에서 운동이 아닌 여가 시간 신체활동 지수의 증가는 유의하지 않았다. 연구 대상 전체에서 변화된 체중량과 여가 시간 신체활동 지수의 차이 간에는 유의한 양-반응 관계가 존재하였다. 다변량분석결과에서 체중감량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여성이 교차비 4.5 (95% 신뢰구간 2.7~7.5), 여가 시간 신체활동 지수의 증가가 교차비 1.4(95% 신뢰구간 0.9~2.0)로 검정되었다. 결론: 체중 조절의 목적으로 운동이 아닌 여가 시간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는 것은 적극적으로 추천할 만하다. 이는 생활의 한 일과로서 수행할 수 있으며 접근의 용이성과 반복성 때문에 체중감량에 효과적이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가정의학회지 2002;23:599-612) Background: The risk of overweight and obesity to health is well known. Physical activity is important in the treatment of obesity in terms or healthy body composition and maintenance of body fuction. This study is a follow-up study to identify the impact of changes of leisure time physical activities on body weight. Methods: The study subjects were people who visited a health examination center in Seoul at least twice between 1995 and 2000. Seven hundred people who completed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s each time they visited were included. Three hundred eighty two of them were men, and 318 were women. The questionnaire was Baecke physical activity questionnaire, consisted of items for work actvities, sports activities, and non-sports leisure activities. Each index of activities was calculated. Results: Ninety seven people (13.9%) reduced their weights more than 5% of initial body weighls. Twenty eight people (4.0%) gained their weights more than 5% of initial body weights. In five hundred and seventy five people (82.1%) their body weights were changed within 5% of initial body weights. Non-sports leisure time indices increased greatly and were significantly more than sports indices in reduced weight group. Non-sports leisure time indices were not changed significantly in gained weight group. The dose-response relationship existed between changed body weight (kg) and difference of leisure time indices. The mult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female was a significant factor related to reducing weight (odds ratio=4.5, 95% confidence interval 2.7~7.5). Increase of non-sports leisure indices showed borderline significance (odds ratio=1.4. 95% consfidence interval 0.9~2.0). Conclusion: To increase non-sports leisure activities for the purpose of reducing body weight is actively recommendable. Such activities performed on a daily basis may have impact on reducing weight through repeatability and ease of access. (J Korean Acad Fam Med 2002;23:59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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