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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사회자본과 건강정보이해능력·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에 관한 연구
백정원 ( Jeongwon Baik ),박병현 ( Byunghyun Park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0 인문사회 21 Vol.11 No.6
본 연구는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욕구 가운데 ‘건강’에 초점을 두었다. 그 중 지역사회 건강정보이해능력,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이 어떠한 것인지, 왜 필요한지 관련 지역사회 교육은 왜필요로 하는것인지를 탐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지역사회복지관 현장전문가와 학계교수진 총 6명을 FGI한 결과를 원자료로 활용하였다. 이를 Nvivo 분석을 한 결과, 70개의 노드가 형성되었으며, 2차 범주화한 결과 3개의 상위범주, 4개의 중범주, 12개의 하위범주로 분석되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첫째, 학문발달에 적용가능성을 도출하였다. 둘째, 건강정보이해능력과 정신건강정보이해능력에 대한 지역사회교육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 셋째, 현장에 적용가능성을 제언하였다. 하지만, 지역사회 대상 실태조사를 통해 전반적인 욕구를 파악하지 못한 것은 제한점으로 이를 통해 앞으로 거시적인 차원에서 연구 필요성을 제시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This study focused on “health” among the diverse needs of the local community. Among them. To explore what the community health literacy, mental health literacy and why is it necessary and why the community education is needed. To do this the results of FGI were used as the original data for a total of 6 community experts. As a result of Nvivo analysis, 70 nodes were formed, and as a result of secondary categorization, it was analyzed into 3 upper categories, 4 middle categories, and 12 lower categories. Based on the analysis results, first, the applicability to academic development was derived. Second, it was possible to find out the necessity of community education on health information comprehension ability and mental health information comprehension ability. Third, it suggested the applicability to the field. However, overall needs through the survey on the local community, that expected to be a starting point for future research as a lim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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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개인주의 - 집단주의 가치성향에 따른 다문화수용성에 관한 연구
남희은(Nam, Heeeun),이미란(Lee, Miran),배은석(Bae, Eunsuk),김선희(Kim, Sunhee),백정원(Baik, Jeongwon) 전남대학교 글로벌디아스포라연구소 2014 디아스포라 연구 Vol.8 No.2
본 연구는 대학생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성향을 살펴보고, 다문화수용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B도시의 4년제 대학, 8개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며, 학교와 학년을 고려하여 유의표집 하였다. 총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372부를 회수하였으며, 불성실한 설문을 제외한 총 361부를 최종분석 하였다. 분석결과, 성별에 따라 남학생이 수평적 집단주의 부터 수직적 개인주의까지 전체가치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에 따른 가치 차이는 수직적 개인주의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다문화 수용성은 성별에 따라서는 여학생이, 학년의 경우는 4학년, 종교에서는 기독교가 비교적 다문화수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주의와 개인주의 안에서도 수평적 가치가 높을수록 다문화 수용성이 높아지고, 수직적 가치가 높을수록 다문화 수용성이 낮게 나타났다. 즉, 집단주의와 개인주의 가치는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수평적 가치일 때 다문화수용성이 높고, 수직적 가치일 때 다문화수용성이 낮게 나타났다. This research aims to examine the impact that university student’s individualism and collectivism have on their multicultural acceptability. The test subjects were sampled from students from 8 different universities in city ‘B’, who were currently enrolled in a 4 year degree. Out of a total 400 surveys issued, 372 were collected, and of those 7 were removed due to insincere responses. When viewing the results by sex, male students were found to have horizontal collectivism and vertical individualism. When viewing the results according to grade, only individualism was found to be vertical. The sociodemographic trends found when looking at adaptability to multiculturalism; female students were found to be more accepting, in terms of grade, 4th grade students were more accepting and in terms of religion, Christians were found to be most accepting. High horizontal values correlated with a higher level of multicultural acceptability, and vertical values correlated with lower levels of multicultural acceptability. That is, both collectivism and individualism have an impact of multicultural acceptability, with horizontal values raising acceptability and vertical values loweri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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