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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平植(Park, Pyeongsik) 역사교육연구회 2020 역사교육 Vol.155 No.-
Since the fall of the Koryŏ Dynasty, commerce in Chosŏn, after it had been reconstructed in accordance with the Confucian order at the beginning of the state, has continued to adjust and make internal changes while contacting and trading with its neighboring countries, China and Japan. Chosŏn’s commercial development became more prominent in the sixteenth century. During this period, there had been commercial expansion and development in the capital, emergence of non-licensed merchants pressuring the original licensed market, or sijŏn, in the form of nanjŏn, appearance of local markets and their country-wide dispersion, circulation of a quasi-nominal crude cotton cloth currency, or ch’up’o, as a means of exchange leading to progression of the ‘ch’up’o economy’, and merchants actively engaging in foreign trade between China and Japan by intermediating Chinese luxury goods and Japanese silver, all of which were unnoticed in the existing literature of historical studies in Korea and elsewhere. Undoubtedly, Chosŏn merchants were vibrantly and purposefully engaging in commercial activities in the era of commerce that had been formed since the sixteenth century at the level of global history including East Asia. Therefore, Chosŏn, as a Confucian state and agricultural society, has experienced historical progression in commercial perceptions and policies which can be accounted in three phases; from (I) the promoting of the root (agriculture) and the constraining of the branch (commerce) to (II) the adopting of commerce for agricultural supplement, and finally, to (III) the building of a nation state upon commerce and industry. The actual aspects of the Chosŏn commerce in the fifteenth and sixteenth century described in this paper include typical features of phase (I) and conditions in the transitional period from phase (I) to phase (II).
분광데이터를 활용한 생장기간에 따른 딸기엽의 식생지수 변화 비교
현혜경 ( Hyegyeong Hyeon ),박평식 ( Pyeongsik Park ),김현숙 ( Hyeonsuk Kim ),함수상 ( Soosang Hahm ),강태환 ( Taehwan Kang ),박종원 ( Jongwon Park ) 한국농업기계학회 2023 한국농업기계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8 No.2
2세대 스마트팜은 완전 자동화된 온실로 기상환경은 각종 센서로 취득 가능하지만 작물의 생육상태를 측정하는 기술은 아직 연구단계로 자동화 온실 개발의 한계점으로 보고 있다. 본 연구는 식생지수를 통해 딸기의 생육 상태를 측정하여 완전 자동화 온실에서의 재배 기간 중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로 수행하였다. 식생지수 변화 시험에 사용된 카메라는 400~1,000nm(204밴드)의 초분광 카메라(SPECKIM IQ, F inland )와 450~850nm(31밴드)의 다중분광 카메라(XIMEA V IS, N IS, G armany)를 활용하여 딸기 생장기간에 따라 분광 스펙트럼 데이터를 측정하였고, 이로부터 식생지수를 산출하여 딸기의 생육 상태를 분석하였다. 딸기는 2022년 9월 16일 정식하여 2023년 5월 31일까지 재배하였으며, 신엽이 발생하고 약 75일까지 건강한 엽을 대상으로 분광 스펙트럼 데이터와 SPAD 값을 측정하였다. 수집한 데이터는 ENVI를 통해 ROI 영역을 설정하여 데이터를 추출하였으며, 추출한 데이터는 정규화식생지수(NDVI), 녹색 정규화식생지수(GNDVI) 및 엽록소식생지수(CVI)를 통해 지수로 표현하여 상태를 비교 하였다. 딸기 엽이 전개된 이후 75일까지 재배하면서 획득한 분광 스펙트럼 데이터를 활용하여 식생지수로 비교한 결과, NDVI 값은 0.78 이상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엽들이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GNDVI 식생지수 또한 0.9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R2=0.4643로 통계적 유의성은 낮았다. 이와 같이 통계적 유의성이 낮은 것은 측정 대상 작물이 모두 건강한 잎을 대상으로 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고 향후 수분이나 양분스트레스에 의해 건강하지 않은 딸기 엽의 상태변화에 대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생장기간에 따른 딸기 엽의 CVI는 R2=0.6588로 앞서 나타난 식생지수에 비하여 유의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기간에 따른 SPAD의 R2=0.6063으로 나타났다. 또한 CVI와 SPAD의 상관값은 0.76으로 값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SPAD로 계측되는 값은 CVI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