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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예비 놀이치료자의 실습 경험에 대한 탐색연구: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중심으로

        노은선 ( Roh Eun-seon ),유미숙 ( Yoo Mee-sook ) 한국놀이치료학회 2016 한국놀이치료학회지(놀이치료연구) Vol.19 No.4

        본 연구는 놀이치료실습 참여 예비놀이치료자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실습 경험을 살펴봄으로써 예비놀이치료자들을 깊이 이해하고 예비놀이치료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에 본 연구는 놀이치료와 아동실습 과목을 이수한 9명을 대상으로 실습 과목에 참여한 경험에 대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하고 질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3개의 영역과 7개의 중심영역 및 15개의 하위개념이 도출되었다. 첫 번째 영역은 실습 과정으로 3개의 중심영역으로 나뉜다. 영역1) 실습 전, 영역2) 실습 초반, 영역3) 실습 후반. 두 번째 영역은 부모상담으로 다음과 같은 2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영역1) 놀이치료의 새로운 경험, 영역 2)변화. 세번째 영역은 실습 후로 2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영역1)나에 대한 자각, 영역2) 예비놀이치료자로서의 성장. 본 연구는 예비놀이치료자의 실습 경험을 질적 연구로 살펴봄으로써 예비놀이치료자를 이해하고 교육하는 것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 것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This research study examined the experience of the practical training of preliminary play therapists, with the aim of providing a groundwork for developing professional play therapist training programs and understanding preliminary play therapist`s practical training experiences. Qualitative analysis was performed based on a focus group interview conducted with 9 preliminary play therapists who participated in a 15 weeks practical training program. The results may be summarized into 3 areas, 7 center-concepts and 15 sub-concepts. The first area is “Practical training process” with 3 associated concepts: concept 1) Practical training ago 2) Practical training early 3) Practical training late. The second area is “Parent Counseling experience” with 2 associated concepts: concept 1) Difficulties in counseling parents 2) changes. The third area is “Training after” with 2 associated concepts: concept 1) Awareness of self 2) Growth as Preliminary play therapists.

      • KCI등재

        코로나19 상황에서 아동·청소년의 일상생활 경험에 대한 질적 내용분석 연구

        이영애 ( Lee Young Ae ),황옥경 ( Hwang Ock Kyeung ),노은선 ( Roh Eun Seon ) 한국청소년학회 2023 청소년학연구 Vol.30 No.2

        본 연구에서는 아동·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서의 일상생활 경험을 이해하고 그 의미를 찾기 위해 경험내용을 질적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참여자를 초·중·고등학생으로 나누고 각 집단 별 5명씩 구성하여 포커스 그룹 인터뷰(Focus Group Interview)하였다. 그 결과 ‘교육’, ‘학교생활’, ‘또래 관계’, ‘교사와의 관계’, ‘가족관계’, ‘가정생활’, ‘신체 및 정신건강’, ‘코로나 관련 정보’, ‘외부 지원’, ‘정책’의 총 11개의 범주와 39개의 하위범주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 아동·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중심의 생활이 지속되면서 발달에 필요한 자율성, 관계성, 유능감 발휘 및 학습권, 놀이권 등이 저해되어 각 생활영역에서 부정적인 경험을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험은 전반적으로 중·고등 연구참여자보다 초등 연구참여자들에게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15 children and adolescents’ daily life experiences during COVID-19 and to find their meanings. To this end, the research participants were divided into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and five research participants were put into each interview group to conduct a focus group interview. 11 categories and 39 subcategories were derived from the data. The 11 categories included: 'Education', 'School Life', 'Relationship with Teachers', 'Family Relationship', 'Life at Home', 'Physical and Mental Health', 'COVID-19 related Information', 'External support', and 'Policy'. It was found that children and adolescents who participated in the study had a significant number of negative experiences. Due to the effects of COVID-19, developmental aspects such as autonomy, relationship, ability, learning rights, and play rights were negatively affected. Overall, this experience was found to have a more negative effect on elementary school research participants than on middle and high school research participant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discussions and further studies were presented.

      • 지진이 아동에게 미치는 심리적 영향에 관한 문헌 고찰

        노은선,유미숙 숙명여자대학교 아동연구소 2018 兒童硏究 Vol.30 No.1

        지진과 같은 자연 재해는 인간이 통제하기 어렵고 불가항력적이기 때문에 피해자는 더 큰 정신적 충격과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성인에 비해 인지, 정서, 사회적 발달이 미숙한 아동의 경우 성인보다 자연 재해로 인한 심리적인 손상이 더 클 수 있다. 또한 지진과 같은 자연 재해는 발생하는 시점에서부터 시간이 흐른 후에도 지속적으로 피해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지진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과 같은 자연 재해가 미치는 심리적 영향에 대한 연구가 거의 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자연 재해가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기 위해 자연 재해가 미치는 일반적인 심리적인 영향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외국의 사례연구를 고찰함으로써 현재 우리나라에서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아동의 피해규모와 아동에게 미친 심리적인 영향을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과 추후 지진 피해 아동의 심리 치료 및 예방에 대한 대책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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