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가 대기오염도에 미치는 영향

노상환(Sangwhan Lho) 한국환경정책학회 2019 한국환경정책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9 No.10

창원 소재 코스피 상장기업의 ESG 경영과 재무성과 영향 분석

노상환 ( Lho Sangwhan )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2024 지역산업연구 Vol.47 No.2

본 연구는 ESG 경영이 창원 소재 코스피(KOSPI) 상장기업의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창원의 핵심 산업인 운수장비와 기계 업종의 ESG 경영이 재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후, 이를 창원과 다른 지역 소재 기업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t-검정 분석결과, 분석대상 기업 전체와 운수장비 업종만의 경우는 통합 ESG와 지배구조(G) 등급의 평균은 창원 소재 기업이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회귀분석 결과는 두 산업 모두와 기계 업종만의 통합 ESG와 세부(E, S, G) 등급은 영업이익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운수장비 업종만의 경우는 이들 관계가 무관함을 보여 주었다. 그리고 창원과 다른 지역 소재 기업의 비교에서는 두 산업 전체를 대상으로 한 경우는 ESG 경영이 재무성과나 기업 가치에 미치는 효과 차이는 없었다. 운수장비만 대상으로 한 경우, 창원 소재 기업의 우수한 통합 ESG와 환경(E), 지배구조(G) 등급은 낮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내고 있었으나, ESG 등급의 향상은 영업이익률을 더 많이 증가시켰다. 그리고 창원 소재 기업의 통합 ESG와 사회(S) 등급의 향상은 매출액 증가률도 더 많이 증가시켰다. 반면에 기계 업종의 경우는 지배구조(G) 등급에만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창원 소재 기업의 우수한 지배구조 등급은 높은 매출액 증가률과 영업이익률을 보였으나, 지배구조 등급 향상은 매출액 증가률과 영업이익률을 더 많이 감소시켰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impacts of ESG management on the financial performance of KOSPI-listed companies in Changwon. The ESG management and financial performance of Changwon's core industries, transportation equipment and machinery, were analyzed and then divided into Changwon and other regional companies for comparative analysis. The average of integrated ESG and governance(G) grades was higher in Changwon-based companies for the both industries combined and the transportation equipment alone in the t-test analysis, but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in the average of these variables for the machinery industry alone. And as a result of the regression analysis, ESG management had a positive effect on operating profit margins in both integrated ESG and detailed(E, S, G) grades in the analysis of only the both combined industries. However, the case of the transportation equipment alone, it was shown that these relationships were irrelevant. In addition, there was no difference in the effect of ESG management on financial performance or corporate value in the both industries in comparision with companies based in Changwon and other regions. However, the analysis of transportation equipment alone showed that integrated ESG, detailed grades, such as environmental(E), and governance(G) showed lower operating margins for Changwon-based companies, but the operating margin increased as the ESG rating improved. In addition, the improvement of the integrated ESG and social(S) ratings increased sales growth more. In the analysis of the machinery industry alone, only the governance(G) rating affected the higher sales growth and operating margin, but the improvement of the governance rating significantly reduced sales growth and operating margin.

사업장 배출허용기준 강화가 대기오염도에 미치는 영향

노상환(Sangwhan Lho) 한국환경정책학회 2020 環境政策 Vol.28 No.1

Post-2020 파리협정 대응 한국의 국제탄소시장 활용방안

노상환(Lho, Sangwhan) 한국기후변화학회 2018 한국기후변화학회지 Vol.9 No.1

창원국가산단 소재 기업경쟁력 평가 및 확충방안에 관한 연구

노상환 ( Lho Sangwhan )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2014 지역산업연구 Vol.37 No.1

창원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중화학공업 육성정책에 의한 세계적인 첨단기계 산업단지 조성을 목표로 건설된 이래, 40여 년간 한국 기계산업의 메카로서 국가경제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최근 들어, 창원국가산단은 기술집약적 연구개발 기능이 계속 약화되어 산업구조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개발 및 기술이전도 미흡한 실정이다. 창원국가산단의 주력산업은 기계관련 산업들인데 다양한 선행연구에서 한국의 기계산업 국제경쟁력은 낮은 수준에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었다. 그래서 창원국가산단 소재 기업들의 경쟁력을 평가하기 위해 국내 다른 지역의 기업들과 경쟁력을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창원국가산단의 주력 산업들의 경쟁력은 국내 다른 지역 기업에 비해서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체적으로, 기타기계 장비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1차 금속제조업은 창원국가산단 기업과 전국 주요 기업의 경영성과는 통계적으로 동일하였다. 그러나 기타 운송장비은 창원소재기업의 유동비율과 자기자본회전율은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통계적으로 동일하나, 매출액증가율과 자기자본이자율은 5%의 유의수준하에서 전국 주요 기업보다 낮은 경쟁력 수준에 있었다. 그래서 창원국가산단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 세 가지 정책과제를 제시하였다. 첫째, 강소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예비 강소기업제도를 도입하고, 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며, 적극적인 금융지원 및 제도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기계산업 서비스화 촉진을 통하여 수익성과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첨단기계산업 융복합화를 성공적으로 조성하며, 지원·기반시설의 확충방안을 모색해야만 한다. This paper evauluates the corporate competitiveness and suggests the competitiveness enrichment of firms located at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The competitiveness of nationwide machine-related firms is globally the lower competitiveness level in the literature survey. Even if Changwon Industrial Complex is a cradle of nation's machine industry, there are other industries, transport equipment, metal products and motor vehicles. The paper compares the competitiveness of firms located at Changwon National Industrial Complex with that located at other regions in terms of financial management, that is, growth rate of sales, profit rate of net worth, current ratio and turnover of net worth. Major findings are that the growth rate of sales and the profit rate of net worth of transport equipment firms located at Changwon Industrial Complex are lower than those of other major regions whereas, financial performance of the rest of industries are similar to those of national firms. That means, corporate competitiveness located at Changwon Industrial Complex is lower globally just like that of nationwide firms. Therefore, it suggests three policy issues to enhance corporate competitiveness, i) development of the future Hidden Champions of small and medium corporate that are relatively small but highly successful companies, ii) Revitalization of machinery services industry that are technical consulting service and business consulting service, iii) Development of IT convergence of machinery industries of financial supports that are technical and regulatory base structure and local facilities supports that are industrial structure and industrial environmental acceleration.

영농폐비닐 수거·처리 발전 방안

노상환(Sangwhan Lho),임동순(Dongsoon Lim) 한국환경정책학회 2020 한국환경정책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20 No.9

한국의 광역지자체 제조업 효율성 및 생산성 변화 비교 분석

장영재 ( Chang Youngjae ),노상환 ( Lho Sangwhan ) 경남대학교 산업경영연구소 2018 지역산업연구 Vol.41 No.2

본 연구는 한국의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자료포락분석(Data Envelopment Analysis)과 맘퀴스트분석을 통하여 2010년과 2015년의 주요 제조업의 정태적 효율성과 생산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투입변수로 종업원 수, 감가대손상각비, R&D 투자액을 그리고 산출변수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사용하였다. 먼저, 정태적 효율성 분석결과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등은 2010년 대비 2015년 효율성은 증가하였고,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코크스, 연탄 및 석유정제업 제조업 등은 감소하였다. 그리고 2010년에서 2015년 사이 주요 제조업의 평균 생산성은 모두 하락하였고, 규모효율성과 기술효율성은 몇 몇 제조업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하였다. 이들 결과를 평가하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은 대구와 인천,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은 광주, 울산, 강원, 충북과 경남,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대구, 충북과 경북,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은 강원과 충북에서 효율성 및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We seek to perform a comparative analysis on regional efficiency and productivity change by major manufacturing industries using DEA and Malmquist methods for 2010 and 2015. We used employee number, depreciation cost and R&D investments for input factors and sales and operation profits for output factors. From the analysis, we could obtain three findings. First, the efficiencies of chemical and chemical products manufacturing, miscellaneous machinery and equipment and other transportation equipment manufacturing industries increased from 2010 to 2015. On the other hand, the efficiencies of electronic components, computers, videos, acoustics and communications equipment manufacturing, automobile and trailer manufacturing and coke, briquet and oil refining operation manufacturing sectors decreased during the same years. Second, Malmquist productivity index of all major manufacturing industries declined. Scale and technical efficiencies of most of major manufacturing industries also declined. Finally, based on the findings, we expect that electronic components, computers, videos, acoustics and communications equipment manufacturing sectors will be able to enjoy sustainable progress in Daegu and Incheon; automobile and trailer manufacturing in Gwangju, Ulsan, Gangwon, Chungbuk, and Gyeongnam; other transportation equipment manufacturing in Daegu, Chungbuk and Gyeongbuk; and metal manufacturing products in Gangwon and Chungbuk.

녹색매장 지정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방안

강희찬(Heechan Kang),노상환(Sangwhan Lho) 한국환경정책학회 2016 한국환경정책학회 학술대회논문집 Vol.2016 No.2

환경정보화예산의 효율적 운용방안에 관한 연구

노상환 慶南大學校 産業經營硏究所 2002 産業經營 Vol.31 No.-

환경친화지정기업의 경영성과에 관한 연구

노상환 한국환경경제학회 한국자원경제학회 2004 자원·환경경제연구 Vol.13 No.3

본 연구는 우리나라 환경친화기업의 경영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네 가지 가설을 검정하였다. 첫째 가설은 환경친화기업의 경영성과는 일반기업에 비해 저조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환경부담률이 높은 환경친화기업일수록 경영성과는 저조하다는 것이며, 셋째는 중소기업 환경친화기업은 대기업 환경친화기업에 비해 경영성과가 저조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은 장기 환경친화기업은 단기 환경친화기업보다 경영성과 우수하다는 것이다. 분석결과는 환경친화기업의 수익성은 5% 유의수준하에서 일반기업보다 높은 수준에 있다는 결론이 도출되어 첫째 가설은 지지된다고 할 수 없다. 둘째, 고비용 환경친화기업의 안정성이나 성장성은 저비용 환경친화기업과 차이가 없으나 수익성은 저비용 환경친화기업의 수익성 보다 10% 유의수준하에서 높아 둘째 가설 역시 만족되지 않는다. 셋째, 2001년 기준으로는 5% 유의수준하에서 중소기업 환경친화기업의 수익성은 생산효율성의 차이로 인해 대기업 환경친화기업의 수익성보다 크나 2002년 기준으로는 수익성과 성장성은 별다른 차이가 없고 대기업의 안정성은 5% 유의수준하에서 중소기업보다 안정적었다. 마지막으로, 장기 환경친화기업은 단기 환경친화기업에 비해 환경개선 know-how의 축적으로 인한 이익(first-mover advantage)을 누릴 것이라는 주장과는 달리 장기 환경친화기업과 단기 환경친화기업 간의 수익성은 5% 유의수준하에서도 차이는 없으나 안정성은 단기 환경친화기업이 장기 환경친화기업보다 10% 유의수준하에서 양호하였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논란이 되어온 환경경영의 수행이 비용부담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는 가설이나 고환경 비용산업의 경영성과가 저조할 것이라든지 기업의 규모에 따라 환경성과 상이하다든지 환경경영의 연수에 따라 경영성과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가설은 우리나라 환경친화기업의 경우 대체로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tests four hypotheses on management performance of environment-friendly firms. The hypotheses are that ⅰ) environment-friendly firms are lower management performance than general firms, ⅱ) high cost environment-friendly firms are lower management performance than lower cost ones, small and medium environment-friendly firms lower management performance than large ones, and long-term environment-friendly firms higher management performance than short-term ones. The major findings are that the first hypothesis is not supported at the 5% significance level and the second one is also not supported at the 10% significance level. The third one is supported in terms of stability since large firms are more stable small and medium ones at the 5% significance level. The last one is not supported since short-term environment-friendly firms are more stable than long-term ones in the 10% significance 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