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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 Hyeyeong Kim ),이진형 ( Jinhyung Lee ) 서강대학교 지암남덕우경제연구원 2021 시장경제연구 Vol.50 No.3
이 연구는 대학생들이 취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는 스펙에 대해서 대학교 졸업 전후 취업자와 미취업자들 사이에 스펙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취업그룹은 취업 후에 대부분의 스팩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감소했지만, 미취업자들이 스펙들에 대하여 느끼는 중요도는 변화하지 않았다. 이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이라던가 취업에 요구되는 역량에 관한 자세한 정보나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미취업자는 대부분의 스펙이 여전히 취업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반면, 취업자들은 취업 후 직무를 경험하고 인사담당자의 관점으로 스펙들을 볼 때는 그들이 준비한 대부분의 스펙은 취업하는 데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았다고 인식이 변한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기업은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채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인재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하며, 구직자 역시 기업에 대한 정보를 면밀히 조사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This study analyzed the changes in perception of college students concerning the effect of employment specification among the employed and unemployed before and after college. The results indicated that while the employed group was less aware of the importance of most specifications after employment, the importance felt by the unemployed group did not change. In the absence of detailed information and guidelines on job requirements, the unemployed group is forced to think that most specifications are principal factors for employment. Therefore, this study stresses that companies should provide clear guidelines for recruitment, and that job seekers should closely examine information about and requirements of the companies they apply to
김혜영(Hyeyeong Kim),이진형(Jinhyung Lee)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소 2020 미래성장연구 Vol.6 No.1
이 연구는 청소년의 디지털 매체의 사용 및 사회경제적인 요소들이 청소년들의 친구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이해하고자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방법은 패널 로지스틱의 임의효과(random effect) 모델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는 청소년들의 친구와의 의사소통은 단순히 컴퓨터 및 휴대전화의 사용 빈도에 따라 일률적인 관계를 보이는 것은 아니며, 그들의 학업성취도와, 아버지의 교육정도, 어머니의 근로여부, 학생들의 성별 등을 고려할 때 유의미한 관계들을 보였다. 즉, 청소년들의 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컴퓨터 및 휴대전화의 사용,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가정배경 요소 등이 복잡하게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및 사회 적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Despite prevalent concerns over the perceived negative effects of digital devices on adolescents’ social development, little is known about the complex relation between adolescents’ social relationship and various factors including the use of digital devices. This study examines how students’ use of digital devices along with various factors such as students’ academic achievement, family backgrounds, influenced adolescents’ social relationship with their friends. This study made use of data on the 1st grade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collected in three years from 2014 and 2016.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Random Effect Logit Model. The results show th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students’ confidence on communication and their academic achievement level, their socioeconomic factors such as family income, father’s education and maternal employment status. In addition, students’ achievement levels and their use of digital devices were found to be an important factor to consider their communication skills.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에서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취업준비생의 인식 분석
김혜영(Kim Hyeyeong),백송이(Beak Song Yi),윤재희(Youn Jaehee),박인우(Inn Woo Park) 한국산학기술학회 2019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0 No.7
본 연구의 목적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환경에서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취업준비생의 인식 차이를 분석하고, 진로 및 취업교육 설계를 위한 정보를 얻는 것이다. 연구 수행을 위해 전문대, 4년제 대학의 취업준비생 3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직업기초능력의 영역별 중요도와 현재 수준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또 IPA분석을 활용하여 교육 요구도를 확인하였다. 연구결과, 직업기초능력 10개 영역 모두 중요도와 현재 수준 사이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IPA분석 결과, 두 집단에서 공통적으로 강화해야 하는 영역은 대인관계능력,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능력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과잉상태로 인식되는 영역은 자원관리능력으로 나타났다. 두 집단별 요구도를 확인한 결과, 전문대 취업준비생은 문제해결능력을, 4년제 대학 취업준비생은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 정보능력을 집중적으로 강화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 in perceptions of job applicants on core competency in the recruitment environment based on National Competence Standards(NCS), and also to obtain information relating to the seeking of employment and employment education plans. A survey and paired t-test were conducted on 355 job applicants of vocational colleges and four-year universities. Through these applicants, the difference between the current level and level of importance dependent on areas of core competency was analyzed. In addition, IPA analysis was conducted in order to confirm the educational necessity in this area. As a resul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current level and level of importance in all 10 areas. IPA analysis confirmed that educational needs are prioritized.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areas which should be strengthened in both groups were interpersonal ability, communication ability, numerical ability, problem solving ability, and self-development ability. The area recognized as being in ’a state of excess’ was resource management ability. As a result of checking the necessity levels of the two groups, it was found that job applicants of vocational colleges had to strengthen their problem solving ability, and the applicants of four-year universities had to intensify their communication ability, interpersonal ability, and information 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