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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김현성(金炫聖) (검색결과 5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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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시대에서 지역정보화의 딜레마와 전자정부서비스 활성화방안
김현성(金鉉城) 한국지역정보화학회 2009 한국지역정보화학회지 Vol.12 No.1
본 논문의 목적은 우리나라 전자정부서비스가 잘 활용되지 못하는 이유를 찾아보고 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특히 유비쿼터스라는 새로운 시대적 환경과 지역정보화라는 공간적 특수성하에서 위 문제가 어떠한 양상을 띠게 될 것인가를 조명해 보았다. 유비쿼터스에 기반한 지역정보화사업을 U-Life21 기본계획과 U-City 사업을 중심으로 살펴본 결과 공급자 위주의 시스템으로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일상적 생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지 못함을 발견하였다. 본래의 지역정보화 추진목적을 달성하지 못하는 상황을 딜레마라 규정하여 ‘딜레마 Ⅰ : 표준화, 그러나 이용부진,’ ‘딜레마 Ⅱ : 선도ㆍ시범사업, 그러나 정보격차,’ ‘딜레마 Ⅲ : 독자추진, 그러나 단절ㆍ분산’으로 명명하였다. 이러한 딜레마상황에서 전자정부서비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인본주의, 지능화, 통합성이라는 유비쿼터스 가치지향성을 반영하고 지역정보화 추진상의 문제점을 성찰하는 본질적인 방향정립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첫째, 지역주민의 생활공감형 u-행정서비스(편리한 u-가정생활, 윤택한 u-문화ㆍ교육서비스, 안전한 u-보건ㆍ복지서비스) 발굴, 둘째, 소통과 연계의 전자정부간 관계(e-IGR) 확립, 셋째, 신뢰와 협업의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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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시대에서 정보기술 패러다임의 변화와 스마트정부의 공공정보 활용방안
김현성(金鉉城) 한국국정관리학회 2012 현대사회와 행정 Vol.22 No.3
현대사회는 정보기술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빅데이터시대의 등장으로 특징지워진다. 빅데이터시대의 전자정부는 창의적인 스마트정부라고 불리는데, 스마트정부란 위와 같은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빅데이터 생태계 참여자들을 지원하는 정부라고 규정짓고자 한다. 본 논문은 빅데이터시대에서 정부가 어떻게 하면 공공정보 활용을 증진시킬 수 있는 지를 탐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우리나라의 정보화추진과정을 살펴보면서 전산화, 전산망, 정보화 및 전자정부, 그리고 스마트정부라는 4단계로 구분하여 간략하게 검토하였다. 그리고 빅데이터시대를 견인한 21세기의 주요 정보통신기술 패러다임으로 유비쿼터스 컴퓨팅, Web 2.0, IT 컨버전스, 클라우드 컴퓨팅을 선정하였고, 각각의 개념을 소개한 다음 추구하는 핵심가치의 차원에서 스마트정부에 주는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그결과 스마트정부의 성공적 운영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각각의 패러다임들은 보편적 접근과 온라인 시민참여 활성화, 그리고 모바일 정보서비스의 확산과 정보자원 통합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공공정보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스마트정부가 추진해야 하는 과제들로서 (1)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정보서비스 발굴, (2) 빅데이터의 범정부적 통합관리체계 구축, 그리고 (3) 스마트정부에 대한 신뢰 증진을 제안하였다. 그동안의 전자정부 연구들이 주로 특정 정보기술이나 개별적 정보화사업에 대한 실증적 사례분석이나 경험적 연구에 치중되었던 반면, 본 연구는 통시적 관점에서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여 보았으며, 다양한 연구방법론을 통해 정보화와 전자정부 연구를 더욱 풍성히 해 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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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문 정보화의 개념 재정립 및 정보화사업 유형분류에 관한 고찰
김현성(金鉉城) 한국지역정보화학회 2010 한국지역정보화학회지 Vol.13 No.1
정보화는 이제 일반인에게 친숙한 보편용어가 되었지만, 정보화개념의 명확한 학문적, 논리적 체계가 미흡해서 실제 정보화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평가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존재해 왔다. 따라서 기존의 정보화사업들을 장기적 관점에서 평가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정보화 및 정보화사업의 개념과 범위를 논리적으로 분명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보화를 기술적, 산업경제적, 사회문화적, 그리고 정치행정적 관점으로 구분하고 구성요소를 인적, 물적, 그리고 제도적 요소로 나누어 정보화에 대한 다차원적 개념모형을 설정하여 보았다. 그리고 정보화사업의 목적과 내용에 따라 생명주기에 근거하여 각 사업들을 계획 및 준비, 실행, 확산 및 통제로 범주화하였고, 그 결과 정보화계획수립, 인프라구축 등 총 11개의 정보화사업 유형을 도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정보화에 대한 이론적 논점들을 정리하여 정보화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사업의 목적 및 내용을 중심으로 생명주기에 따른 정보화사업의 유형분류와 범위설정을 시도해 봄으로써 향후 정보화정책의 수립 및 평가에 있어 정책적 도움을 제공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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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대의 디지털 리터러시 측정을 위한 진단도구의 개발과 적용
강정묵(姜正?),송효진(宋孝眞),김현성(金鉉城) 한국지역정보화학회 2014 한국지역정보화학회지 Vol.17 No.3
스마트사회와 정부 3.0의 등장은 인터넷, SNS, 트위터 등 커뮤니케이션 환경의 다양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이렇게 소통과 참여가 더욱 활성화되면서 정보를 올바르게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다. 본 연구는 스마트사회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담고 있어야 할 요소들을 제시하고 이들을 토대로 진단도구를 개발 제시해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이 도구를 통해 현 대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어떠한지 살펴보았다. 신뢰도 및 타당성 검증을 통해 제시된 디지털 리터러시 진단도구는 기술(22), 활용(11), 마인드(9)영역의 총 42개 지표로 구성되었다. 현 대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나, 교제나 소통과 관련한 마인드나 기술적 이용능력에서 다소 낮은 리터러시를 보이고 있었다. 진단도구의 개발과 이를 통해 이용자의 리터러시 수준을 측정한 본 연구는 향후 정보격차를 위한 정보화교육이나 정책지원 사업의 기초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며, 스마트사회에 적합한 진단도구를 제시하고 이의 개발과정에서 객관적 검증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Emergence of the smart society and the government 3.0 is closely related to the rapid change of the telecommunication environments such as Internet, SNS and Twitter. In accordance with the change, the significance of digital literacy has increased. This research attempted to find out the core elements which should be contained in the digital literacy in the smart society and to develop a self-diagnostic tool. Through this tool, this study measured the current level of the college students’ digital literacy. The diagnostic tool of digital literacy is composed of Technology(22), Application(11) and Mind(9) areas with a total of 42 indices. The research result shows that the level of the current college students’ digital literacy is generally high, but they show comparatively low literacy level in Mind area, specifically the indicators which are associated with the relationship and communication capability. The developed and revised diagnostic tool is expected to be utilized as the basic data for information technology education or policy study for mitigating digital divide in the future. This research concludes that the diagnostic tool should be suitable for the smart society and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developed indicators should continue to be verified scientific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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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진(林希珍),김제희(金帝希),정소현(鄭昭賢),정하영(鄭夏瑛),김현성(金炫聖)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2015 아시아교육연구 Vol.16 No.1
그 동안 고등교육의 국제화와 관련된 국내의 연구들은 주로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 유학생활에 대한 경험 및 인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러나 실제 캠퍼스 현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유입으로 인해 다양한 방면에서 영향을 받고 있을 국내 학생들이 어떠한 관점에서 현재의 국제화 현상을 인식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은 매우 미비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근 가속화되는 외국인 유학생의 유입으로 인해 캠퍼스 구성원이 다양해지는 현상을 ‘캠퍼스 국제화’로 정의하고, 이에 대한 국내 학생들의 인식을 면담을 통해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총 24명의 A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내 학생들은 캠퍼스 국제화의 실효성에 대한 이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을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국내학생들은 외국인 유학생의 출신배경에 따라 그들의 유학동기, 학업태도와 학업 능력을 차별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들의 출신배경에 따른 선호도에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국내학생들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는 동료이기에 앞서, 챙겨줘야 하고 부담을 주는 ‘불편한 손님’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불편함의 정도는 학위과정과 전공분야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났다. 넷째, 국내학생들은 입학전형, 자원배분(예: 기숙사, 장학금)등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더욱 쉽게 제공된다고 인식하고 있어 상대적인 박탈감을 경험하는 사례도 발견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대학 기관과 정부가 국내 학생이 외국인 유학생의 유입으로 인해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완화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This study explores how Korean students perceive "campus internationalization". For analysis, 24 undergraduate and postgraduate students in "A" university have been interviewed. Followings are the results from this study. First, it was found that there was general consensus regarding the necessity of internationalization of Korean higher education among the domestic students. However, students" perceived there are limited benefits they can experience from current internationalization since the purpose of internationalization was resulted from the external pressure (such as performance from global university league table). Second, domestic students had different perception on international students" motivation to choose Korea as their study destination, their attitude and academic ability based on international students" background (nationality, ethnicity etc). Third, domestic students perceived their international peer as "uncomfortable guest", in a sense where they require constant help and attention from Korean students and the level of such distance was found to be different by students" discipline field and degree program. Fourth, some domestic students had negative perception of international students" relatively easier access on resources (admission, scholarship, placement on dormitory), hence regard them as "competitors" and source of threat. Based from these results, this study suggested that universities and government must consider domestic students" needs and difficulty thoroughly when putting forward with their internationalization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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