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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피해해석에 관한 연구 I. 벼멸구 가해시기 및 고사시기가 수도수량에 미치는 영향
김재덕,김호중,노승표,배성호,Kim J.D.,Kim H.J.,Rho S.P.,Bae S.H. 한국응용곤충학회 1984 한국식물보호학회지 Vol.23 No.3
The present work was designed to study the yield loss on rice at different appearance days of hopperburn caused by the brown planthopper(BPH), Nilaparvata lugens Stal, when rice plants were infested with BPH on booting and heading stages. Dead plants were colleted from 23 days after heading stage with intervals of 5 days. Yield losses by the initation of BPH infestation was greater at tooting than at heading stage. Compared to the uninfested plot, there was a reduction in 1,000 grain weight and filled grain percentage at both stages. Positive relationship was observed between rice yield(Y) and the number of days from heading to the appearance of the hopper-burn. Regression equations calculated were; for BPH feeding from booting $\hat{Y}(g)=10.145X-16.374(r=0.9726^{**})$, and for BPH feeding from heading $\hat{Y}(g)=9.792X+26.936(r=0.8850^{**})$. 포장조건하에서 수잉기와 출수기에 벼멸구를 인위적으로 가해시킨 후 출수후 고사시기별로 수량수율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출수후 23일경에 고사된 벼는 무접종구에 비하여 등숙율은 $32.2\~37.5\%$ 현미천립중은$ 3.2\~3.5g$ 감소되었다. 2. 고사시기가 같아도 수잉기부터 가해구는 출수기부터 가해구보다 등숙율 현미천립중, 현미수량이 낮았다. 3. 고사된 벼의 감수율은 무접종에 비하여 고사시기에 따라 $24\~62\%$였으며 출수후 고사일수(X)와 수량(Y)간에는 다음과 같은 관계가 있었다. o 수잉기이후가해 : $\hat{Y}=10.145X-16.374(r=0.9726^{**})$ o 출수기이후가해 : $\hat{Y}=9.792X+26.936(r=0.8850^{**})$.
토양 방선균 KRA16-334 균주 배양여액의 돼지풀 방제효과
김재덕(J. D. Kim),장경수(K. S. Jang),김영숙(Y. S. Kim),김한음(H. E. Kim),이예은(Y. E. Lee),고영관(Y. K. Ko),조광민(K. M. Cho),임정현(J. H. Lim),최정섭(J. S. Choi) 한국잡초학회 2021 한국잡초학회 별책(학술대회 초록집) Vol.41 No.1
돼지풀(Ambrosia artemisiifolia L.)은 국화과 하계 1년생 식물로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유럽, 아시아 등에 널리 분포하는 1년생 초본 식물로 국내에서는 1등급으로 지정된 생태계교란 식물 중 가장 넓은 면적에서 피해를 일으키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팀에서는 기 구축된 토양 방선균 라이브러리로부터 강력한 살초력을 발휘하는 토양 방선균 KRA16-334 균주를 선발하였으며, 돼지풀에 대한 방제효과를 확인하는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시험은 돼지풀 엽기에 따라 초기, 중기, 후기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2~3엽기의 초기 돼지풀에 KRA16-334균주 배양여액을 처리했을 때, 처리 5일 후 모든 처리농도에서(원액, 2, 4배 희석액)의 방제효과는 98%였고 처리 10일 후에는 100%로 약효가 증가되었으며, 처리 15일 후까지 100%의 방제 효과가 지속됐다. 주요증상은 처리 24시간 이내에 외형적인 살초증상이 발현되어 매우 속효성이며, 처리 초기부터 잎 표면에 황화(chlorosis) 증상이 발현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잎과 줄기가 고사(desiccation) 되었다. 4~5엽기의 중기에 처리한 방제효과는 처리 5일 후 동일한 농도에서 각각 70, 80, 60%이었고 10일 후에는 각각 100 및 100, 95%로 증가되었다가 처리 15일 후에는 각각 100, 98, 80%로 신엽이 재생되어 방제효과가 다소 감소되었다. 7~8엽기의 후기 돼지풀에 대한 방제효과는 처리 5일 후 전처리농도에서 방제효과가 모두 70%이었으며, 처리 10일 후에는 각각 90, 95, 90%로 증가되었고 이 결과는 처리 후 15일까지 지속되었다. 한편, KRA19-334 균주 배양여액은 저농도 처리 또는 돼지풀의 생육상황에 따라 방제효과가 낮게 발현되거나 재생되는 경우가 발생하였는데, 1회 처리 5일 후 동일한 농도로 2회 체계처리를 하면 방제효과가 뚜렷하게 증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선발 후보소재 토양 방선균 KRA16-334균주는 생태계교란 광엽식물 돼지풀에 대하여 온실수준에서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을 확인한 바, 앞으로 균주 개량이나 최적 배양조건 확립 등, 최적화 과정을 통해 효과적인 방제제로 개발하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토양 방선균 N29 균주 배양여액의 서양금혼초 및 양미역취 방제효과
김재덕(J. D. Kim),장경수(K. S. Jang),김영숙(Y. S. Kim),김한음(H. E. Kim),이예은(Y. E. Lee),고영관(Y. K. Ko),조광민(K. M. Cho),윤창영(C. Y. Yoon),최정섭(J. S. Choi) 한국잡초학회 2021 한국잡초학회 별책(학술대회 초록집) Vol.41 No.1
본 연구팀에서는 기 구축된 토양 방선균 라이브러리로부터 강력한 살초력을 발휘하는 토양 방선균 N29 균주를 선발하였으며, 선행연구를 통해 주요 농경지 문제 잡초뿐만 아니라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과 같은 생태계교란 광엽식물에 대해서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특성을 확인한 후보소재 토양 방선균 N29 균주 배양여액을 상기 3종 외에 또 다른 생태계교란 광엽식물인 서양금혼초 및 양미역취에 대한 방제효과를 온실조건에서 확인해 보고자 수행하였다. 시험은 온실조건에서 엽기를 기준으로 초기(2~3엽), 중기(4~5엽), 후기(7~8엽)로 구분하여 수행하였으며, (컴마 삽입) 처리농도는 원액, 2 및 4배 희석액이었다. 서양금혼초의 경우 초기처리 15일 후 방제효과는 전 처리농도에서 완전방제되었으며, 양미역취는 각각 100, 98 및 70%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주요한 살초증상으로는 고사(desiccation), 생육억제(stunting), 농록화(darker green), 황화(chlorosis)등이었다. 중기처리에서는 처리 15일 후에 서양금혼초는 각각 100, 95 및 90%, 양미역취는 각각 100, 60 및 40$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후기처리에서 서양금혼초는 처리 15일 후에 전처리농도에서 90%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어 높은 살초활성을 보인 반면, 양미역취는 각각 50, 30 및 30%로 서양금혼초에 비해 방제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토양 방선균 N29 균주 배양액은 생태계교란 광엽식물 서양금혼초와 양미역취를 온실수준에서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을 확인하였지만, 엽기가 높거나 양미역취에서의 상대적으로 낮은 방제효과 발현 등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균주 개량이나 최적 배양조건 확립 등의 진전연구를 통해 최적화할 것이며, 포장평가를 통해 현장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