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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의 SNS 이용이 소비자 의사결정과정에 미치는 영향 : SNS 이용 특성, 소비가치 및 만족도를 중심으로

        김효선 제주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47615

        이 연구는 제주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이용 특성, 소비가치 및 만족도를 파악하고, 이 요인들이 소비자 의사결정과정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과 인과적 효과를 분석했다. 제주지역 1~3학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년 4월 3일~4월 18일까지 55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했으며, 547부가 회수됐다. 부실 기재된 29부를 제외하고 총 489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사용했으며, 자료 분석은 SPSS 23.0 프로그램을 활용 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 Scheffe의 다중범위검증, 피어 슨의 적률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 경로분석 등의 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이 주로 사용하는 SNS는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동영상 게시 및실시간 영상 스트리밍을 기반으로 하는 공유형이 54.9%로 가장 많았다. 또한, 청소년의 76.9%가 SNS를 매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루 평균 SNS 이용 시간은 6.2시간으로 청소년들의 SNS 이용률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 년의 SNS 실용적 소비가치의 평균은 3.47점, 쾌락적 소비가치는 3.83점, 이용만 족도는 4.06점으로 보통 이상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SNS 이용시간이 길수록 SNS 소비가치 추구 성향이 높았으 며, SNS 이용시간이 길수록 SNS의 실용적 소비가치 추구 성향보다 쾌락적 소비 가치 추구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셋째, SNS 이용시간이 길수록, SNS의 실용적 소비가치와 쾌락적 소비가치 추구 성향이 높을수록 SNS 이용만족도가 높았다. 넷째, SNS 이용시간이 길수록, SNS의 실용적 소비가치와 쾌락적 소비가치 추구 성향이 높을수록, SNS 이용만족도가 높을수록 모든 소비자 의사결정과정에 SNS가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보탐색 단계에는 표현형 SNS를, 구매와 구매 후 행동 단계에는 관계형 SNS를 이용하는 청소년이 SNS 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소비자 의사결정과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NS의 실용적 소비가치였으며, 그 다음으로 SNS 이용유형 중 관계형 SNS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SNS 이용시간은 SNS의 실용적 소비가치와 쾌락적 소비가치를 통하여 소비자 의사결정과정에 간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intended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SNS use, consumption value and satisfaction of the adolescent in Jeju and to analyze the relative influence and causal effect of these factors on their decision making proces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489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1st to 3rd grade in Jeju. The data was analyzed by SPSS 23.0 program using frequency, percentage, mean, t-test, one-way ANOVA, Scheffe's multiple range test, Pearson’s product-moment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etc.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NS mostly used by the adolescent was the sharing type SNS based on video posting such as YouTube and Africa TV and realtime video streaming, accounting for 54.9%. it was also found that 76.9% of the adolescent use SNS everyday, and they spent 6.2 hours using SNS everyday on an average basis. In addition, the average of practical SNS consumption value of the adolescent was 3.47, the hedonic consumption value was 3.83, and the use satisfaction was 4.06 on an average basis, exceeding the average. Second, the longer the SNS use time, the higher the tendency of seeking SNS consumption value. And the longer the SNS use time, the higher the tendency of seeking hedonic consumption value than the tendency of seeking the practical consumption value of SNS. Third, the longer the SNS use time and the higher the tendency of seeking the practical consumption value and hedonic consumption value of SNS, the higher the SNS use satisfaction. Fourth, the longer the SNS use time and the higher the tendency of seeking practical consumption value and the hedonic consumption value of SNS and the higher the SNS use satisfaction, the greater the influence of SNS on all consumer decision making processes.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he adolescent using the phenotype SNS was most influenced by SNS in the information search stage, and the adolescent using the relational SNS was most influenced by SNS in the purchase and post-purchase behavior stage. Fifth, the great influence of consumer decision making process was the practical consumption value of SNS, followed by the relational SNS among SNS use types. Sixth, SNS use time had an indirect significant influence on consumer decision making process through the practical consumption value and hedonic consumption value of SNS.

      • 학문 목적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거절 화행 교육 방안 연구

        뤄창 고려대학교 2018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학문 목적 학습자의 거절 화행을 위한 기초 연구로, 한국어 모어 화자와 중국 출신 유학생의 거절 화행 실현 양상을 비교분석하여 그 차이점을 알아보고 연구 결과를 토대로 향후 학문 목적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거절 화행 교육 방안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본 연구에서 총 3회의 조사를 실시하였다. 첫 번째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이 학문적 맥락에서 저주 접하는 거절 상황에 대해서 실시한 심층 인터분인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문적 맥락에서 일어나는 빈도가 높은 거절 상황 24개를 목록화하였다. 다음으로는 이 24개의 거절 상황을 대상으로 두 번째 조사- 상황인지도 검사를 실시하였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세 번째 조사- 담화완성테스트 문항을 구성한 후 중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 각 47명을 대상으로 담화완성테스트를 실시하였다. 그리하여 먼저 거지적인 측면에서 한국인 학생과 중국인 유학생 두 집단의 집단별 직접, 간접, 부가 표현 전략의 구성비를 살펴보고 이들이 연쇄적으로 결합하여 구성 양상과 빈도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미시적인 측면에서 집단별, 상황별, 변인별 세부 전략의 사용 빈도와 상위 빈도 표현을 분석비교하였다. 마지막으로 중국인 유학생의 거절 화행을 분석함으로써 전략 및 표현 사용 상의 특징을 알아보고 그들의 화용적 실패를 위주로 살펴보았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실제 학문적 맥락에서 학습자가 자주 접하게 되는 거절 상황과 중국인 학습자의 담화 양상이 한국어 모어 화자의 담화 양상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부분을 교육 내용의 요소로 선정하고 이를 적용하여 한국어 능력 수분에 따라 차별화된 거절 화행의 실제 교육 모형을 설계하였다. 본 연구는 그간 한국어 화해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학문 목적 학습자의 거절 화행 실현 양상을 분석하여 그들의 거절 화행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담화완성테스트의 한계 상 거절 담화에서 일어나는 대화의 순서 교대 과정을 볼 수 없었다는 점, 분석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거절 화행 교육 방안을 제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용 정의적 요인 척도 타당화 연구

        杜昕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RANK : 247599

        본 연구의 목적은 우선, 제2언어 학습에 관련된 주요 정의적 요인을 측정하는 척도를 중국어로 번안하여 타당화하는 데에 있다. 다음,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른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정의적 요인의 차이를 검증하며, 각 정의적 요인과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성취도의 관계와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성취도에 대한 각 정의적 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히고자 한다. 연구의 대상은 S시에 위치한 K대학교 한국어 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중국인 학습자 601명이었고, 사용한 측정도구는 본 연구에서 타당화한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용 외국어 교실 불안 척도, 학업적 자기조절 설문지, 자아존중감 척도, 학업적 자기효능감 척도, 의사소통 의지 척도였다. 자료분석 방법은 기술통계, 상관분석, 요인분석,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독립표본 t-검증, 일원배치 분산분석,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타당화한 다섯 개의 정의적 요인 척도는 모두 타당도와 높은 신뢰도를 갖추었으며,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해당 정의적 요인을 측정하는 데에 적합한 측정도구로 확인되었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인에 따라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이 다섯 개의 정의적 요인에 차이가 있었다. 성별에 따라서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외적 학업 동기가 높았다. 나이에 따라서는 1) 외적 학업 동기는 나이가 많을수록 낮아졌다. 2)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20대인 학습자가 10대인 학습자보다 높았다. 3) 의사소통 의지는 20대인 학습자가 10대인 학습자보다 높았다. 한국어 학습 기간에 따라서는 1) 의사소통 불안은 한국어 학습 초기에 가장 낮았고, 학습 기간이 6개월 이상 되었을 때부터 높아졌으며, 학습 기간이 더 증가하여도 그 수준이 유지되었다. 2) 외적 학업 동기는 학습 기간이 증가할수록 낮아졌다. 3)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한국어 학습 초기에 가장 높았고, 학습 기간이 6개월 이상 되었을 때부터 낮아졌으며, 학습 기간이 더 증가하여도 그 수준이 유지되었다. 한국어 수준에 따라서는 1) 학업 동기는 한국어 수준의 상승에 따라 전체적으로 낮아졌다. 2)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초급 단계에서 가장 높았고, 중급 단계부터 낮아졌으며, 고급 단계에서도 그 수준이 유지되었다. 셋째, 외국어 교실 불안, 학업 동기 유형, 자아존중감, 학업적 자기효능감, 그리고 의사소통 의지는 모두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성취도와 관계가 있었다. 외국어 교실 불안은 한국어 성취도와 중등 수준에 근접한 부적 상관, 자아존중감은 한국어 성취도와 낮은 정적 상관,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한국어 성취도와 중등 수준에 근접한 정적 상관, 의사소통 의지는 한국어 성취도와 낮은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학업 동기 유형은 내재 동기에 가까울수록 한국어 성취도가 높았다. 이 다섯 개의 정의적 요인 가운데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한국어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외국어 교실 불안으로 검증되었다. 끝으로 중국인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에 대한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 교환학생 제도 효과 제고를 위한 중국 대학에서의 한국어 전공 교육과정 개선 방안 연구

        马晓萌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중국 내 대학의 한국어 전공자들이 한국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한국어로 진행되는 전공 수업을 성공적으로 이수하게 하며 본 학교로 돌아온 이후에는 한국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중국 대학의 한국어 인재 양성 목표를 달성하도록 한국어 전공 교육과정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에 목적을 둔다. 이를 위해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환학생들의 유학 전과 귀국 후의 경험을 종합적으로 고찰함으로써 기존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아울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환학생 제도를 고려한 중국 대학의 한국어 교육 목표를 검토하여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내용 및 교육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 내러티브 탐구를 통한 한국어 학습자의 정체성 연구

        김가연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한국어 학습·사용 및 한국 유학 생활 경험에 대한 학습자 내러티브를 통해 한국어 학습자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한국어 학습자의 정체성을 확인함으로써, 학습자가 맺고 있는 사회·문화적 관계들과 스스로에 대한 인식이 학습자의 한국어 연습 및 사용 기회를 어떻게 제한하거나 촉진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후기구조주의적 입장을 기반으로 정체성을 다양한 시공간의 담화 속에서 학습자가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협상하고 구성하는, 유동적이고 복합적인 소속감과 사회적 위치로 정의하였다. 또한 ‘투자’, ‘상상의 공동체’ 및 ‘상상의 정체성’의 개념을 통해 학습자의 정체성과 언어 학습 및 사용의 관계를 논의하고자 하였다. 한국어 학습자의 정체성을 연구하기 위해, 본 연구는 학습자의 경험을 이해하는 최선의 방법으로서 질적 연구 방법인 내러티브 탐구 방법을 적용하였다. 한국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학습자 8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2018년 4월까지 8개월 동안 심층 면담, 학습 일지, 연구자 현장 노트 및 연구 일지, SNS 및 이메일 대화 등 다양한 출처와 형태의 현장 텍스트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현장 텍스트 자료는 ‘3차원적 내러티브 탐구 공간(시간, 상호작용, 장소)’을 염두에 두고 연대기 순으로 정리하였고, 내러티브 코딩을 통해 학습자의 경험을 시간에 따른 주요 사건, 인물, 관계, 긴장, 장소 변화 등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후 연구 참여자와 공동 확인을 거쳐 한국어 학습·사용 및 한국 생활 경험에 대한 학습자 내러티브를 구성하였다. 학습자 내러티브는 개인적 경험과 사회적 맥락을 포괄하는 주제, 줄거리, 패턴을 기반으로 플롯을 지닌 이야기로서 구성되었으며, ‘자리매김’, ‘투자’와 ‘상상의 공동체 및 정체성’의 관점에서 연구 참여자의 정체성 협상 및 형성 과정에 초점을 두어 기술되었다. 내러티브 분석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학습자들이 한국어 학습 및 사용 맥락에서 하나의 고정적인 위치로 설명되지 않는, 유동적이며 복합적인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어 학습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사회적 위치들에서 학습자의 정체성은 때로는 경쟁과 갈등을 겪으며 역동적으로 재협상되고 재구성되었다. 이렇게 형성된 다양한 정체성은 학습자의 한국어 연습·사용 기회를 촉진하거나 제한하였고, 한국어 능력은 다시 한국어 학습자가 현재와 미래의 특정 공동체에 대한 소속감과 정체성을 획득하기 위한 투자의 대상이 되었다. 한국어 학습은 학습자의 의사소통 능력의 성장뿐 아니라 자아 성장과 실현의 기회를 의미하기도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학습 과정이 공동체 참여의 사회화 과정으로서 인식되어야 하며, 학습자가 학습 과정에서 형성하는 현실 및 상상의 정체성과 이에 대한 투자의 양상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이 학습자의 한국어 학습과 사용 기회를 향상하는 데에 있어 중요함을 밝혔다. 또한 한국어교육 현장에서는 학습 과정에서 한국어 학습자들이 실제적 의사소통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정체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지지적인 분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학습 기회와 목표를 스스로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관점에서 학습자의 정체성과 한국어 학습의 상호구성적 관계를 확인하고, 학습자 정체성에 대한 이해가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가질 수 있는 교육적 함의를 이끌어내고자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질적 연구 방법인 내러티브 탐구를 적용하여, 국내 대학의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와 한국어 학습 과정에 대한 보다 인간적이고 근본적인 이해를 도모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identities of Korean-language learners through language learners’ narratives about their experience learning the language and studying abroad in Korea. It investigates how these students navigate the potential restructuring of their identity through sociocultural interactions, as well as how this restructuring in turn influences their language studies. Drawing on poststructuralist theories of identity, this study defines identity as “changing and complex social memberships and positions which are negotiated and constructed through social interactions in diverse discourses across time and space,” and discusses the relationship between identity and language learning through the lens of “imagined communities,” “imagined identities,” and “investment” (Kanno & Norton, 2003; Norton, 2000; Norton Peirce, 1995). In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identity and language learning, the study adopted a narrative inquiry, as narratives are the best way to elicit learners’ experiences and perceptions about their identities in relation to language learning. The study examined the lived experiences of 8 international students from China, Japan, and the United States, for 8 months during their university years in Korea, and composed field texts from various sources, including in-depth interviews, study journals, field notes, research journals, messages, and email dialogues. Collected data were arranged in a chronological order within the “three-dimensional narrative inquiry space (interaction, continuity, situation)” and narratively coded as character, place, event, relationship, plot, tension, and change, to construct learners’ narratives about their experiences learning Korean and studying abroad in Korea. The narratives were constructed into a story with the plot based on themes, storylines, and patterns encompassing personal experiences and social contexts. The story was composed to focus on the identity negotiation and formation of learners in the perspectives of “positioning,” “investment,” “imagined communities and identities.” The analysis of narratives illustrates how Korean-language learners formed diverse, changing, and often contradictory identities within the context of both learning and usage of Korean. In various social positions through the learning process, the identities of learners were dynamically renegotiated and reconstructed through competitions and struggles. These identities facilitated or inhibited opportunities for language practice and use, while a learner’s investment in Korean in turn represented an investment in a learner’s memberships and identities in current and future communities. Learning Korean meant not only an improvement in language ability, but also an opportunity for self-growth and self-realization. Therefore, this study argues that the process of Korean language learning should be understood as a social process of community participation, and it is important to acknowledge the learners’ current and imagined identities, in addition to their investment in expanding the opportunities of Korean language learning and practice. It is also suggested that the field of Korean language education should help learners — as an active agent in their own learning — decide their learning opportunities and goals by forming a supportive and safe learning atmosphere where they can freely negotiate and construct positive identities to facilitate authentic communication. This study provides important insights into the reciprocally constructive relationship between identity and language learning, as relating to Korean-language learners studying abroad in Korea, and uncovers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understanding the identities of Korean-language learners in the field. In addition, by adopting a narrative inquiry as qualitative research, it promotes both a more personal and a more fundamental understanding of international students studying Korean and their learning experiences.

      • 인도네시아 대학에서의 한국어 번역 교과목 개선 방안 연구

        Siti, Zubaidah 고려대학교 2018 국내석사

        RANK : 247599

        한국 및 인도네시아 간의 교류가 활발해짐에 따라 인도네시아 내 대학교에서의 한국어학과 개설이 늘어나고 있으며 양국 간의 언어를 대상으로 한 비교언어연구 및 인도네시아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교육 연구도 늘어나고 있다. 인도네시아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학습 동기가 취업 목적 및 진학 목적이라는 것을 고려할 때 무엇보다도 번역 능력의 배양이 요구되므로 본 연구는 현재 인도네시아 내 한국어학과의 교육과정 및 번역 수업 개설 현황을 살펴보고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번역 교육에 대한 인식 및 요구를 조사한 후 효과적인 번역 교과목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설문조사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인도네시아 내 대학교의 번역 교육과정의 현황을 살피고 한국어과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인도네시아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번역에 대한 인식과 번역 수업에 대한 만족도 및 요구사항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본 연구에서 제시한 번역 교과목 개선 방안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인도네시아 내 한국어 번역은 언어 지식을 높이는 것만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 능력 향상 및 번역가 자질 개발을 위한 번역기술 습득도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교육 내용은 언어적 능력, 번역 이론 및 기법, 텍스트 및 주제 지식, 그리고 관계형성능력을 포함하도록 해야 하며 이때 교육 방법 및 평가는 학습자 및 교수자의 상호작용을 중요시하여 번역 이론 및 번역 연습을 모두 실시하도록 해야 한다. 제한적인 수업 시간에서는 그룹별 토론, 발표 및 번역일지를 통하여 학습자의 번역 결과물뿐만 아니라 번역 과정을 포함하여 학습자들 간의 상호피드백 및 교수자의 평가도 이루어질 수 있다. 본 연구는 교육현장과 교육대상에 대한 실제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내 한국어 학습자들의 요구를 객관적이고 체계적으로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교육현장에서 실제적으로 활용 가능한 번역 교과목 개선 방안을 제안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한국어 발표불안 완화를 위한 비디오 피드백 활용 연구

        윤소연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599

        외국인 유학생들의 발표불안을 완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비디오 피드백의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한국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3명을 대상으로 비디오 피드백을 2회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들의 발표불안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다만 그 정도에 있어서는 개인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실험 이후 비디오 피드백의 효과에 대하여 긍정적이었다고 응답하였으며 자신의 발표 모습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공통적으로 이야기했다. 이후의 발표를 위해 비디오 피드백을 다시 스스로 사용하겠냐는 질문에는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따라서 비디오 피드백은 한국어 발표 교육을 위한 수업에서 교사의 보조와 함께 제공된다면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학문 목적 한국어 읽기·쓰기 통합 평가 문항 유형 개발 연구

        가연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599

        본 연구는 학문 목적 한국어 평가의 실제성을 제고하고 학습자의 학문적 한국어 능력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하여 읽기·쓰기 통합 평가 문항 유형을 개발하고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학문 목적 학습자의 특성과 범위, 학문 목적 한국어 능력, 읽기·쓰기 통합 평가의 정의 및 특성, 장단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선행연구에서 제시하고 있는 문항 유형 중 읽기·쓰기 통합 평가 문항으로 활용될 수 있는 문항 유형을 직접 선정하거나 변형시켜서 읽기·쓰기 문항 유형으로 제시하였다. 이 문항 유형들이 실제로 읽기·쓰기 통합 평가 문항 유형으로서 활용될 수 있도록 이들의 정의와 범위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하여 먼저 교사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동시에 이들의 필요성과 난이도, 실제적인 과제 양상 등을 알아보기 위하여 교사와 학습자 조사, 그리고 교재 분석도 실시하였다. 이 과정으로 거치고 최종적으로 8가지 문항 유형을 도출하고 제시하였다. 또한 교사 인터뷰에 따라 각 문항 유형에 대한 더 정확한 정의를 내렸으며 난이도 조사 결과에 따라 각 문항 유형의 대략적인 난이도 범위도 규명하여 더 구체적인 설명을 하였다. 그리고 실제 예시도 함께 제작하였다. 마지막으로 향후에 학문 목적 한국어능력평가에서 읽기·쓰기 통합 평가를 실시하게 될 때 평가의 형식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하여 간단한 활용방안도 제시하였다. 학문 목적 한국어능력시험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며 이 평가의 실제성 제고를 위해 기능 통합 평가에 대한 연구가 필수적이다. 본고에서 읽기·쓰기 통합 평가 문항 유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것이 바로 향후 학문 목적 한국어 평가가 개발되면서 기능 통합 문항을 출제할 필요가 있을 때 참고할만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 대상 토의하기 교육 내용 연구

        박은지 고려대학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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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토의’의 개념을 명확히 제시하고, 한국어 모어 화자 및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들의 토의 담화 비교 분석을 통해,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들이 토의에서 드러내는 언어적・비언어적 문제점을 찾아낸 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교육 내용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토의와 토론은 대화의 목적과 진행 양상에서 엄연히 다른 특징을 지닌 차별화된 개념이다. 토론이 일정한 절차와 규칙 하에 특정 논제에 관해 찬반양론으로 대립한 채 이뤄지는 경쟁적 말하기인 반면 토의는 자유로우면서도 협력적인 정보교환 및 의사소통 과정이다. 하지만 기존 학문 목적 한국어 말하기 교육에서는 용어 사용에 있어 토의와 토론을 구별하지 않고 주로 ‘토론’으로 통용하여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기존 연구는 주로 토론과 발표 수행에 관한 연구에 집중되어 있으며, 토의에 대한 연구는 토론 연구에서 부분적으로 다루고 있을 뿐이다.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들이 대학원 수학 과정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말하기 활동은 실제 토론보다는 토의에 가깝다. 대학원에서의 주된 말하기 활동인 발표 준비 회의와 스터디에서는 협력적으로 소통하면서 자유롭게 생각을 주고받고, 기존 지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보완하여 새로운 지식을 구성해나간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의사소통은 찬반으로 대립해 경쟁적으로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며 상호작용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은 토론이 아닌 토의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어 학습자들은 토의를 통해 지식뿐만 아니라 다른 학습자들과의 협동심 또한 체득할 수 있다. 그런데 토론 연구에 비해 토의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들 스스로 토의 과정에서 드러내는 언어적・비언어적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따라서 대학원에 진학한 학문 목적 학습자들이 토의를 할 때 적절한 언어 표현과 주체적이면서도 협력적인 태도로 참여하여 학업 성취를 이루고, 타국의 학업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토의 교육 내용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1장에서는 먼저 연구의 목적 및 필요성을 제시하였고, 토의 교육에 대한 선행 연구를 검토하였다. 2장에서는 토론과는 구분되는 토의의 개념과 특성을 정리한 뒤, 토의의 하위 유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3장에서는 한국어 모어 화자만으로 이루어진 토의 담화와 외국인 학습자가 참여한 토의 담화를 수집한 뒤 최상위구조, 거시구조, 미시구조 차원에서 비교하여 차이점을 분석하였다. 또한 토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후 인터뷰를 실시하여 외국인 학습자들이 토의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였다. 4장에서는 담화분석 결과, 토의에 참여한 외국인 학습자 및 한국어 모어 화자를 대상으로 한 사후 인터뷰 결과를 종합하여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토의 교육 내용을 마련하였다. 특히 ‘토의 전 단계 – 토의 단계 – 토의 후 단계’에 걸친 교육 방안 예시를 구성하여 제언하였다. 본 연구는 인위적으로 가공되지 않은 실제 학문 목적에서의 토의 담화를 수집하였다는 점, 한국어 모어 화자 및 외국인 학습자들의 토의 담화를 비교 분석하였다는 점, 사후 인터뷰를 실시하여 분석 결과를 뒷받침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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