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paper aims at examining with what typical form(模式) Jingfang tried to communicate with this world. The philosophers of ancient China tried to explore the generation theory(生成論) of the universe in two ways. One was the method to find 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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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東方文化大學院大學校, 2017
학위논문(박사) -- 東方文化大學院大學校 , 未來豫測學科 命理學專攻 , 2017
2017
한국어
188.5 판사항(6)
133.3 판사항(23)
서울
xiii, 168 p. : 삽화 ; 26 cm
지도교수: 金萬泰
참고문헌: 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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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paper aims at examining with what typical form(模式) Jingfang tried to communicate with this world. The philosophers of ancient China tried to explore the generation theory(生成論) of the universe in two ways. One was the method to find in ...
This paper aims at examining with what typical form(模式) Jingfang tried to communicate with this world.
The philosophers of ancient China tried to explore the generation theory(生成論) of the universe in two ways. One was the method to find in tangibility(有形) and the other in intangibility(無形). While the investigation into the tangible focused on the marked impacts on human life, that into the intangible lay in the comprehension of Tao(道), the law of changes in all things, as the reality. Accordingly, it directly converges into generation(生成) and law(法則), that is, the matter of the Five Elements(五行) and Tao(道). In other words, the Five Elements are targeted at the objects with shapes and Tao intangible ideas.
In this respect, Jingfang's science of changes can be said to be the exploration into tangibility(有形). Even though it belongs to invisible process or step, quick decisions related to questions and the functions that make judgement on future situations possible are closer to creation than laws. In addition, Jingfang's view on the universe can be deducted from here. Jingfang regarded the Book of Changes as the microcosm of the nature and human society, and thought that the relation could be found through calendar(曆法) and 64 trigrams. Therefore, the analysis into his view on the universe is the same as the investigation into his divinarion law(占法).
In a general category, oriental cosmogeny can be divided into two main categories. One is Lao-tzu's course of ‘Tao(道) → one(一) → two(二) → three(三 )→ all creations(萬物)’, and the other is the course of ‘Taegeuk(太極) → Yin and Yang(兩儀) → Sasang(四象) → Palgwae(八卦) → all creations(萬物)’ in the Book of Changes. This viewpoint is also applied to the view on the universe of Jingfing's science of changes as it is. These cases that develop from a simple system to a complex system, or from what is small to what is big mean that however human affairs(人間事) are complicated, they can be simplified enough. That is, the origin of all the creations has been derived from one spot(一點), even in case of a complex affair, if it goes back to the past, it can be found at the starting point. And in the structure of belief that makes it possible lie the roles and functions of Jeomseo(占筮).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Jingfang's science of changes is that it has the structure where the natural code and the ethical code are mixed up. In other words, the matters of good(善) and evil(惡), which is the norm of human behaviors, occur in combination with natural phenomena. The Cheongyein theory(天譴說) in both Han dynasties(兩漢代) is its representative case. They believed that if a king rules immorally, it makes the heaven angry, which can bring about not only daily natural disasters, such as drought(旱魃) and flood(水害), but also natural calamities, such as earthquakes and tsunami. Based on this sentiment, Jingfang completed Gwaegi theory to predict natural disasters and fortune through Jeomheomsul(占驗術) by combining Gwaesang(卦象) of the Book of Changes and astronomical calendar(天文曆法), and created Gwaebyeon theory by combining the theory of the Five Elements and others and originated the divination method to predict humans' good or ill luck as well as natural disasters. As the key factor of this prediction is after all the problem of communication between the nature and humans, it is related to the view on the universe of Jingfang's science of changes.
Jingfang's science of changes became known more as Gwaegiyeok at the beginning, but as calendar(曆法) became gradually included in the area of science, it changed as the method to foresee individuals' fortune rather than political order(政令) or proclamation of a farming calendar, and its name also changed to ‘Yukhyo’ or ‘Yukhyoseobeop’ and has reached today's divination method. The features of Yukhyo are, above all, the merits that its processes are simple and through which the accomplishment of a matter or the attitude to deal with it can be judged exactly. Moreover, for better precision of the divination book, diverse and deep thoughts were brought together in it. For example, from the philosophical aspects of Cheoningameungseol or Eumyangjaeyeeseol to divination methods and Myeonglihak factors, the theories to enhance the predictability of the divination(占筮) lined up. Yet, as the basic frame of Jingfang's science of changes exists in the Book of Changes in all respects, the model of his recognition of the universe was well expressed through Gwaegi theory(卦氣說) and Gwaebyeon theory(卦變說). The elements consisting of Gwaebyeon theory(卦變說) were Deukgwaebeop, Seeungseol, Bibokseol, Hyowiron, Ganjiseol, Napgapseol and also Saenggeukjehwa, Wangsanghyususa, Sipyeewunseong, Gongmangseol, and Yukchinseol of the Five Elements.
Jingfang's science of changes has been studied a lot in China, Japan, Taiwan and etc. because of its historical status and influence on Sangsu science of changes in spite of lack of recognition owing to its tricky(術數的) nature. Furthermore, even its enlightening meanings are being discussed in that the typical form(模式) of the universe he suggested made philosophers of following generations investigate a universal worldview. The view on the universe he argued was a part of the view on the nature, and in the contents, the problem of generation and changes(生成變化) as the origin of the universe was argued.
However, Jingfang's science of changes also has limits. Just like no divination method can expose all the cordially sincere(曲盡) aspects of humans and the nature, Jingfang's science of changes is not that different from it. Therefore, approach to Jingfang's science of changes also should be emphasized on the logical relation that humans can communicate with the nature through the tool of the divination book, and it is not right to discuss only the predictability of the divination scriptures(占問). Moreover, moral problems and universal virtues proved in terms of development and changes of all seasons of the year should be read from the divination book of Jingfang's science of changes. It is because its communication method is the thought of Jeongche theory(整體論的) of these moral virtues.
이 글의 목적은 경방이 어떤 模式을 가지고 이 세계와 소통하려고 했는지를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 고대의 철학자들은 우주의 生成論에 대해 두 방향의 탐색을 시도해왔다. 하나는 ...
이 글의 목적은 경방이 어떤 模式을 가지고 이 세계와 소통하려고 했는지를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중국 고대의 철학자들은 우주의 生成論에 대해 두 방향의 탐색을 시도해왔다. 하나는 有形에서 찾으려는 방법과 다른 하나는 無形에서 찾으려고 한 방법이다. 유형의 탐색이 인류 생활에 미치는 현저한 작용력에 초점을 맞춘 것이라면, 무형의 탐색은 세계 만물 변화의 법칙인 道를 실체로 파악하려는 것에 있다. 따라서 이는 곧 生成과 法則, 즉 五行과 道의 문제로 수렴된다. 즉 오행은 형체를 가진 사물을 대상으로 하고, 도는 무형의 관념을 대상으로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경방역은 有形의 탐색이라고 할 수 있다. 비록 보이지 않는 절차나 과정에 속하지만, 묻는 것에 대한 빠른 판단과 미래의 사태를 추단할 수 있는 기능들은, 법칙보다는 생성에 가까운 것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여기서 경방의 우주관도 이끌어낼 수 있다. 경방은 주역을 자연계와 인류사회의 축소판으로 보고, 그 연관성을 曆法과 64괘를 통해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그의 우주관에 대한 분석은 그의 占法을 탐구하는 일과 같다.
일반적 범주에서 동양의 우주 발생론은 크게 두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노자의 ‘道 → 一 → 二 → 三 → 萬物’로 이어지는 경로와 주역의 ‘太極 → 兩儀 → 四象 → 八卦 → 萬物’로 이어지는 경로이다. 이러한 관점은 경방역의 우주관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고 있다. 단순계로부터 복잡계로, 또는 적은 것에서 큰 것으로 발전하는 이러한 차례들은 아무리 복잡다단한 人間事라 하더라도 얼마든지 단순화시킬 수 있다는 뜻이다. 즉 모든 만물의 본원은 一點에서 파생되어 나온 것이기에, 비록 복잡한 사건이더라도 거슬러 올라가보면 원점에서 만날 수가 있다는 말이다.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하는 믿음 구조에 占筮의 역할과 기능이 자리하고 있다.
경방역의 특징 중에 하나는 자연율과 도덕율이 혼동된 구조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의 행위 규범인 善과 惡의 문제가 자연의 현상과 뒤섞여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 兩漢代의 天譴說 같은 예가 그런 대표적인 경우이다. 군주가 부도덕한 통치를 행하면 하늘의 노여움을 사서 旱魃이나 水害 등의 일상적인 자연 재해는 물론, 지진이나 해일과 같은 천재지변의 재앙까지 불러올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정서에 입각하여 경방은 주역의 卦象에다 天文曆法을 결합한 占驗術로 재이와 길흉을 예측하는 괘기설을 완성시켰고, 또한 음양오행설 등을 결합한 괘변설을 만들어 자연 재해는 물론 인간사의 길흉사까지 예측할 수 있는 점법을 창안해냈다. 이러한 예측의 요체가 결국 자연과 인간의 소통에 관한 문제라는 점에서, 경방역의 우주관과 연결이 된다.
경방역은 처음에는 괘기역으로 더 많이 알려졌으나, 차츰 曆法이 과학의 영역으로 편입되면서 政令이나 농사력의 반포보다는 인간사의 길흉을 점치는 방식으로 변모되었고, 그 명칭 또한 ‘육효’ 또는 ‘육효서법’으로 변하여 지금의 점술 방식에까지 이르렀다. 육효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절차가 단순하다는 것과 일의 성사나 응기 여부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점서의 정밀성을 높이기 위해 그 안에 다양하고 깊은 사유들을 동원시키고 있다. 가령 천인감응설이나 음양재이설 등의 철학적 요소부터 역법과 명리학적 요소까지, 占筮의 적중성을 높이기 위한 이론들을 포진해 놓았다. 그러나 경방역의 기본적 프레임이 어디까지나 주역에 있는 만큼, 그의 우주 인식 모형은 卦氣說과 卦變說을 통해 잘 드러나 있다. 卦變說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득괘법 · 세응설 · 비복설 · 효위론 · 간지설 · 납갑설 등이 있고, 오행의 생극제화 · 왕상휴수사 · 십이운성 · 공망설 · 육친설 등이 있다.
경방역은 術數的 성격으로 인한 낮은 인식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지위나 상수역에 미친 영향 등으로, 그동안 중국을 비롯한 일본이나 대만 등지에서도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더구나 그가 제시하는 우주에 대한 模式은 후대 철학가들이 보편적 세계관을 탐구하게끔 만들었다는 점에서 계몽적 의의까지 논의가 되고 있다. 그가 주장하는 우주관은 자연관의 일부이며, 내용상으로도 우주의 본원인 生成變化의 문제를 논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방역에도 한계는 있기 마련이다. 어떠한 점법도 인간과 자연의 曲盡한 부분을 다 드러내 보일 수 없는 것처럼, 경방역 또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경방역의 접근 또한 점서를 도구로 하여 인간이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논리적 관계에 집중해야지, 占問의 적중도만을 논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아울러 四時의 추이와 변화의 차원에서 논증되는 윤리적 문제와 보편적 덕목을 경방역의 점서에서 읽어낼 줄 알아야한다. 경방역의 소통 방식은 이러한 윤리 덕목의 整體論的 사고이기 때문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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