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모방 놀이활동이 발달장애유아에 대한 일반유아의 태도 및 친 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효과

윤석란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유치원 통합학급에서 또래 모방 놀이 활동을 적용하였을 때 발달장애 유아에 대한 일반 유아의 태도 및 친 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함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을 위하여 논산에 있는 N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일반아동 40명이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질 통제집단 전후 검사설계를 사용하였다. 연구 절차는 사전검사 - 프로그램 중재 - 사후검사 단계에 따라 진행되었다. 중재에 사용된 프로그램은 또래 모방놀이 활동을 제시하여 리더가 정해져 시범을 보이면 나머지 유아는 따라하는 활동이었다. 본 연구는 일주일간의 사전 검사와 10일간의 관찰자 훈련을 거쳐서 2003년 9월 1일부터 2003년 10월 27일까지 총 7주간 15회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유아들끼리 자유롭게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자유선택활동시간에 한 유아 당 10회기씩 비디오 촬영을 하여 친 사회적 행동 발생을 분석하였으며, 질문지를 통해 발달장애 유아에 대한 일반유아의 태도를 알아보았다. 이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또래 모방놀이 활동을 적용한 실험집단의 일반유아는 발달 장애 아동에 대한 태도변화에서 통제 집단 아동에 비해 매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는 김태경(2002)의 연구결과와도 일치한다 할 수 있다. 즉 또래모방 놀이 활동은 발달장애 유아에 대한 일반 유아의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둘째,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일반유아의 하위영역 태도변화의 차이는 실험집단의 유아는 수용성, 친구지각 영역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이해 영역에서는 통제집단의 유아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연구 기간이 좀더 길었다면 장애 유아를 이해하는 영역에서도 많은 향상을 보이리라 기대 된다. 셋째, 성별에 따른 태도변화에서는 실험집단의 여자유아가 남자 유아보다 매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으므로 남자 유아에 대한 교사의 적극적인 중재가 이루어진다면 남자 아동의 태도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가 될 것이다. 넷째, 친 사회적 행동의 변화에서는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사후 태도에서 유의한 태도 변화는 없었으나 협동하기에서는 실험집단의 유아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성인이 장애 아동을 포함해서 놀이를 하거나 상호작용을 하도록 지원하지 않으면 장애 아동과 함께 놀이를 선택하거나 상호작용을 잘 하지 않는다(Odom, & Brown,1993)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한다할 수 있다. 또래모방 놀이 활동이 일반유아의 장애유아에 대한 수용태도 변화에는 많은 효과를 보였으나 친 사회적 행동에는 짧은 연구 기간으로 많은 변화를 미치지 못하였다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연구 기간 본 연구에서 아무런 중재를 제공받지 않고 단순한 자유놀이 형태를 운영한 통제집단의 일반 유아들도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미약하나마 장애 또래들과의 상호작용이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통합교육이 장애유아에 대한 일반유아의 긍정적 태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통합교육에 대한 성공 요인인 교사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중재 태도와 장애아동에 대한 바른 이해는 장애유아에 대한 일반유아의 수용태도에도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배소정(200)의 연구와도 일치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유아기 통합교육은 일반유아들의 장애유아와의 실제적인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서는 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적용시켜야 한다는 점이 다시 한 번 강조된다고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연구 결과를 논의해서 연구자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연구 대상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일반유아를 대상으로 하여 장애 아동에 대한 일반유아의 태도 변화는 알아보았으나 장애 아동에 대한 개인별 태도 변화는 분석하지 못하였다. 둘째, 본 연구의 영역은 또래모방놀이 활동만 국한해서 일반유아의 태도변화를 알아보았으나 후속연구에서는 교육과정 전 영역에 걸쳐서 다양한 연구도구를 사용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실험처치 기간이 2개월이라는 단기간에 행하여졌기 때문에 친 사회적 행동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태도변화를 밝히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서 또래모방놀이 활동이 적용된다면 보다 나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넷째, 또래 모방놀이 실시 후 바로 사후검사를 실시하였기 때문에 그 이후에도 발달장애 유아에 대한 일반유아들의 태도가 긍정적으로 유지되었는지 태도변화의 지속성에 대한 검증을 하지 못하였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지속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며, 지속적인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장기간의 체계적인 중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특히 본 연구의 대상이 유아였기 때문에 설문을 개별적으로 실시해야 하였으므로 연구 대상 수가 적었으므로 일반화시키는데 제한점을 지닌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effects of peer imitation play activities on attitude toward peers with developmental disorders and prosocial beahviors among young children without disabilities. Forty children were selected from regular kindergarten classrooms of an elementary school. They were assigned into two groups, experimental and control. The experimental group children participated in the peer imitation play activities in which children were facilitated to imitate different leaders' behaviors during the activit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ed: First, compare to the control group, children of the experimental group who participated in the peer imitation play activity demonstrated higher scores in attitude tests after the intervention. Second, among the sub areas of the attitude tests, children of the experimental group demonstrated higher scores in receptiveness and peer perception than children of the control group. However, no differences were found in other areas. Third, the girls demonstrated more positive change in attitudes toward peers with disabilities than boy. Fourth, there are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in overall prosocial behaviors. However, cooperative behavior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found to be increased after the intervention. *A thesis submitted to the committee of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Kongju National University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s for the degree of Master of Education. Conferred in February 2004.

오정희 소설에 나타난 인물의 비극성 연구

윤석란 덕성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국내석사

오정희는 1968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완구점 여인」으로 등단한 이래 지금까지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현존하는 작가이고 아직도 활동 중인 작가이므로 그 소설 경향을 단정하여 말할 수는 없지만 작품이 보여주는 함축성과 난해성 때문에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연구가 부족하다. 작가는 작중인물을 통해 자신의 의도를 드러낸다. 그러므로 본고에서는 인물 분석을 통해 작품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오정희 소설 속의 인물들은 거의가 비극적이다. 인물들이 갖고 있는 비극성은 세 가지의 공통점이 있는데 작중인물이 갖고 있는 비극성을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유년기에 겪은 아버지의 부재나 전쟁의 경험이 정신적 상처로 남아 삶과 죽음을 혼합하는 세계, 왜곡된 성의 어두운 면, 모성(母性)거부를 나타낸다. 어린아이면서도 교활하고 영악한 삶을 살아간다. 둘째, 요나 컴플렉스로 어머니와의 일치를 위해 혼전에 태아를 살해하거나 불임으로 잉태하고자 하는 욕망을 강하게 나타낸다. 좌절된 갈망 속에서 파괴의 욕구를 갖지만 풍요로운 삶을 꿈꾸며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셋째, 가부장제 아래서 중산층의 여성들이 가정이란 한정된 공간에서 억압된 감정이나 가족��단절을 느껴 가출하지만 자아실현이나 현실을 인식하지는 않고, 노년들은 가족�獨�소외감을 느끼고 그 비애를 비정상적으로 표출한다. 이와 같이 오정희 소설 속 인물들은 세상 안에서 행복하지는 않지만 자신 안에서 머무르려 하지 않고 현대 사회에서의 실존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려는 일관된 노력을 하고 있다. Oh, Junghee made her debut in 1968 with a novel called "Toy store lady" through literary contest sponsored by Jungang-ilbo, It is difficult to define the style of her works yet as she is a living novelist and is still active in the field of literature. However, not much study has been carried out on her literature due to its significance. The author presents her intention through characters in the novel.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gain more clear understanding of her novels through analyzing the characters appearing in her novels. Most characters in her novels are tragic. The tragic nature of the characters in her novels have three common characteristics. The tragic nature can be classified as the following. First, characters have lost their fathers in their childhood or mentally suffers from the experience of wars. They live in a world of life and death, have distorted sexuality, and denies motherhood. Second, they show Jonas complex. To identify with their mothers, they kill the unborn child before the marriage. Other show a strong desire to conceive a baby despite the sterility. Third, women under patriarch suppress their feeling and feel left out from the family. These woman leave home and the aged express the sadness and loneliness in an abnormal way. As shown above, the characters in the novels of Oh, Jung hee are unhappy in the world. But they do not stay as they are, and consistently try to solve existing problems of modern society in a peaceful manner.

벼의 lipoxygenase(Lox) 형질전환체(T_(1))의 도열병과 흰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발현

윤석란 全南大學校 大學院 2003 국내석사

Lox(lipoxygenase)는 linolenic acid를 출발 물질로 하는 자스몬산 생합성의 초기 주요 단계로서 상처나 병원균 등의 스트레스에 의하여 유전자의 발현이 유도된다.식물의 스트레스에 대한 방어 기작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리폭시지나아제 유전자를 벼에 이전시킨 형질전환체가 실제적으로 병원균에 저항성을 높이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리폭시지나아제를 과다 발현시킨 형질전환 낙동벼에 벼의 주요 병원균인 도열병균과 흰잎마름병균을 접종하여 발병정도를 조사하였다. 낙동벼와 Lox형질전환(T_(1)) 34개체를 파종한 후 4엽(20일 정도 )완전 전개 된 잎에 도열병원 균주(KI- 409)를 접종하여 14일 후에 조사한 결과 형질전환(T_(1))34개체 중에서 9개체는 발병이 되지 않아 높은 저항성을 보였으며,나머지 개체들도 병반 수,병반 길이,병반 폭,병반 면적 등에서 낙동벼 보다 적은 수치를 보였다.병반의 형태도 병이 더 이상 진전 되지 않고 정지된 양상을 보여 대부분의 Lox유전자의 형질전환체(T_(1))들이 도열병균에 대해 저항성을 나타내었다. 도열병균을 접종하여 발병 정도를 조사한 후 이 들 개체를 생육시켜 7엽에 흰잎마름병균 HB 01015 K_(3) 1114를 가위 접종하여 T_(1) 4일 후에 병반 길이를 조사한 결과 낙동벼는 병이 계속해서 진전되면서 잎이 노랗게 마르는 양상을 보이는 반면, Lox형질전환체 (T_(1))의 대부분은 병의 진전이 느릴 뿐 아니라 병이 진전되고 있는 병반의 끝부분에 푸른색을 띄어 병이 더 이상 진전되지 않는 것으로 보여져 모든 형질전환체의 병반장이 낙동벼보다 짧았다. 본 연구 결과 Lox유전자의 형질전환체(T_(1))는 벼의 주요 병원균인 도열병균과 흰잎마름병균에 높은 저항성을 나타내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JA is synthesized from hydroperoxy linolenic acid by consecutive action lipoxygenase(LOX), allene oxide synthase, allen oxide cyclase, reductase,β-oxidative enzymes, and finally converted to MeJA. The plant lipoxygenase(LOX) plays a key role in lipid-based signaling molecules. LOX activity levelswere induced in response to mechanical wounding and pathogens attack. To understand the resistance of the cloned maize LOX cDNA, inserted into pCAMBIA1201 vector constructed with several advantages of binary plasmids and using Agrobacterium-mediated transformation, induced the heterologous expression of the maize (Zea mays) Lox gene in rice (Oryza sativa L. Japonica cv. Nakdong). T1seeds of transgenic rice plants were regenerated. T1seeds of transgenic rice plants expressing lipoxygenase were tested to blast and bacterial blight resistance. Transgenic rice plants containing lox gene were inoculated with Magnaporthe grisea(KI-409). Nine plant among 34 transgenic plants were not infected. Number of lesion, lesion length, lesion width and lesion area of infected transgenic plants expect several plants were smaller than that of control. The same transgenic rice plants tested for resistance to blast were inoculated with Xantomonas oryzae pv. oryzae(HB 01015 K_(3)1114). The lesion length of all transgenic plants were shorter than that of control plant. This results indicated that the transgenic plants expressing lipoxygenase were enhanced strongly resistance to blast and bacterial blight.

CHO-K1세포에 대한 인삼단백질의 세포독성 연구

윤석란 梨花女子大學校 大學院 1988 국내석사

BCI 기술의 생명윤리 쟁점에 관한 연구

윤석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Brain-Computer Interface Research has been developed as a major innovative technic in the science field. The principal goal of BCI work is to enable people with neural pathways that have been damaged by amputation, trauma, or disease to better function and control their environment, through either reanimation of paralyzed limbs or control of robotic devices. BCI system will get great interests to our life. But BCI systems also work as a socially ethically harmful way. In the BCI work, the ethical issue can be concerned as a clinical trial issue and the issue that the BCI technic have itself. First, in the clinical trial research subject could be the person who can not make decision to participate the research (in case of locked in syndrome patient). Moreover, the system's safety is not fully ensured yet. Second BCI system have ethical issues for the technic itself ; identity issue, fairness issue, and enhancement issue et al. Identity issue should be considered for BCI system makes parts of human body changed into the machine. BCI system also makes people change their thinking and memory. BCI system has a privacy issue. People can approach the other one's thinking and it will bring about Hacking. In this paper I explore the related ethical issues and necessary review process for the clinical trial of BCI research. BCI(Brain Computer Interface)기술은 1973년 미국 UCLA에서 처음 개념을 제시했지만 2000년대 중반까지는 연구개발과 시험적용 단계에 머물러 있다가, 최근 헤드셋 형태로 뇌파 측정 장치가 출시되면서 실용화 되고 있는 중이다. BCI 기술은 현재 신체를 보조하거나 대체 수단으로 쓰이고, 자동차나 자전거에 접목시켜 속도와 방향을 조작하거나 게임과 학습에 이용된다. 현재의 기술수준은 기계 또는 신체의 움직임을 간단하게 제어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앞으로는 사람의 성격, 지능, 감정과 행동을 추측하도록 해줄 것이라고 연구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BCI 기술의 발전은 우리 생활에 지금과는 상당히 다른 차원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그러나 더불어 사회적, 윤리적으로 많은 문제가 제기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BCI 기술에 대한 기반 연구의 기술적 수준은 여전히 미흡한 단계에 머물러 있다. 반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응용기술의 개발은 급진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따른 기술의 안정성 및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의가 더욱 필요하다. 여기서 BCI 기술의 윤리적 쟁점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째 BCI 기술이 사회와 개인에게 어떠한 의미와 변화를 가져오는지의 문제, 둘째 BCI 기술의 임상연구 단계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BCI 기술은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뇌에서의 사고나 인지과정을 통해 발생하는 신호로 외부 장치 또는 다른 사람을 제어할 수 있게 해 준다는 특성이 있다. 생명윤리의 관점에서 BCI 기술의 실현은 인간의 정체성과 관련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이 더욱 발전된다면 그 필요성의 기준이 어디까지인가에 따라 치료를 넘어 증강(enhancement)에서의 윤리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증강에서의 문제는 형평성의 문제로 귀결될 수 있으며 그와 더불어 BCI 기술에서는 BCI 문맹에 대한 기술력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형평성의 문제는 더욱 대두된다. 더불어 기술의 특성상 BCI 기술은 뇌파를 조절하여 마약과 같은 효과를 만들어내는 중독현상과 기술에 의존하는 중독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외부 저장매체에 사고와 경험들을 저장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뇌에도 접근 가능할 수 있게 된다면 개인정보의 보호와 프라이버시 침해의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많은 쟁점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는 BCI 기술의 응용에 따른 문제보다 개발단계의 임상연구에서의 윤리적 쟁점의 논의가 더욱 시급하다. BCI연구는 신경보철의 기능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되었기 때문에 사지의 움직임이 불편한 마비 환자, 시각이나 청각에 장애가 있는 환자, 소통의 문제에 어려움이 있는 락트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연구에 있어서 동의의 문제가 논의되어야 하며 기술 자체의 안정성 및 이러한 연구를 적용하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성 문제가 어떤 것이 있는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들이 BCI 기술의 궁극적인 응용에 장기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도 고려되어야 한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논의들이 현재 BCI 기술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드러나게 되는지를 분석하여 그와 관련된 윤리적 쟁점들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는 앞으로 BCI 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제공할 수 있는 변화된 삶에 있어서의 장점과 단점을 구별시켜주며 개인과 사회가 BCI 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을 준비해나가야 하고 어떠한 마음으로 이 기술을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