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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혼 기독여성의 부부갈등으로 인한 분노가 용서에 미치는 영향 : 신앙성숙도의 매개효과 검증

        이종숙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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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기혼 기독여성의 부부갈등으로 인한 분노가 용서에 미치는 영향 : 신앙성숙도의 매개 효과 검증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목회상담학 신학석사과정 이 종 숙 지도교수: 오태균 교수 본 논문은 기혼 기독여성들의 부부갈등으로 인한 분노가 영적성숙에 미치는 영향과 영적성숙에 따른 용서에 어떠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특히, 중년이라는 연령에 따른 특징과 그에 대한 갈등적 구조를 중심으로 분노의 상태가 표출되는 방식과 해결하고 있는 성향 등을 알아보고, 종교생활을 통한 영적 성숙도에 따라 분노 감정을 용서로 전환시키는 중간매개로서 영적성숙도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기혼 기독여성의 부부갈등(개인적 갈등, 부부관계 갈등, 공동생활 갈등, 제삼자 개입갈등)은 분노에 어떠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 2❯기혼 기독여성의 부부갈등으로 인한 분노(상태분노, 특성분노)는 신앙성숙도에 어떤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 3❯기혼 기독여성의 부부갈등으로 인한 분노는 용서(감정, 행동, 사고 차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문제 4❯신앙성숙도(인지차원, 정의차원, 의지차원)가 기독중년 여성의 부부갈등으로 인한 분노와 용서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가? 위의 연구문제를 가설화하여 설문조사를 토대로 검증을 거쳐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부부갈등은 개인상태, 관계갈등 및 제삼자 개입으로 인한 갈등 등에 따라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부부갈등은 당사자들 간의 문제를 벗어나 갈등에는 많은 요인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분노감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부부갈등은 단순히 성격차이로 보이는 문제 안에서도 복합적인 원인에 의하여 갈등이 증폭되고 격발하는 분노의 감정으로 2차, 3차의 문제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부부갈등으로 인한 분노는 신앙성숙에 직접적인 부적상관관계를 보임으로서 갈등 중에 있는 상태에서 신앙성숙을 이루어내기는 어렵다는 결론이다. 그러나 본 연구의 취지는 역으로 신앙성숙으로 인하여 부부갈등으로 인한 분노의 감정에 어떤 영항을 주는가를 주목한 결과 분노의 감정이 신앙상태에 따라 통제되고, 조절되며, 승화된 감정으로 전환되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셋째, 부부갈등으로 인한 분노의 부정적 감정을 용서의 감정으로 전환시키는 일에는 습관적 분노나 반복되는 분노표출상태에서는 상당한 어려움이 동반되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긍정적 감정전환에는 단계적 훈련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하며 당사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기 전에 상대를 이해하고 평소에 감정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다. 넷째, 신앙성숙도가 높은 사람은 갈등대처능력이 향상되어가거나 문제해결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가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과 자신을 용서하기와 타인 이해와 사랑하기를 신앙생활 속에서 계속해서 배우고 훈련한 결과로 보이며 타인을 통해 욕구와 기대를 채우려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삶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고 준비하고 이루어나가는 성공적인 과업을 성취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교회의 공동체 생활도 다양한 갈등상황에서의 훈련과 다른 사람의 갈등을 객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됨으로써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론은 결혼생활의 갈등요인을 전부 없애거나 모든 상황별로 대처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어떤 상황과 갈등과 감정이 되더라도 자신을 잘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그러한 중요한 요인에는 신앙성숙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교회는 이와 같은 요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정표현과 조절에 대하여 훈련하고 공동체적 수용과 공감을 통하여 성숙한 부부생활이 영위됨으로써 더욱 건강한 가정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성경적 상담의 전문적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서둘러야 할 것이다.

      • 기독 청년의 고난 회피와 회피수준에 따른 신앙성숙도와 자아탄력성과의 차이

        이상용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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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서울, 경기지역 교회의 기독 청년들을 대상으로 고난 회피와 회피수준에 따른 신앙성숙도와 자아탄력성과의 차이에 대한 연구로 20~30대 미혼 청년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기초자료를 수집하였다. 기독 청년의 고난 회피수준(고, 중, 저)에 따른 신앙성숙도와 자아탄력성과의 차이를 상관관계로 분석함으로서 기독 청년의 고난 회피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목회상담학적 접근과 지도를 위한 자료로 제시하는 것을 연구의 목적으로 한다. 대상 표집 시 서울, 경기지역에 있는 7개 교회에 출석하는 기독 청년을 대상으로 무선표집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15년 5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실시하였으며, 총 380부를 배부하였고 350부를 회수하였다. 회수율은 92.1%이며, 이중에서 응답 및 연구대상 연령에 포함되지 않은 4개 응답지를 제외하고 최종 346개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하였다. 그리고 회피수준에 따른 신앙성숙도와 자아탄력성과의 차이에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료처리 및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를 수행하는데 있어 사용된 프로그램은 SPSS 22.0이다. 먼저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로 분석하였고, 연구대상의 일반적 사항 등은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문제에 따른 구체적인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기독 청년을 대상으로 여러 상황(결혼, 육아, 직장, 군대, 사역, 관계)에 따른 고난에 직면하였을 때에 회피는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고난회피와 그 외 변인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기독 청년의 회피수준(상, 중, 하)에 따른 신앙성숙도의 차이는 어떠한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기독 청년의 회피수준(상, 중, 하)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차이는 어떠한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섯째, 기독 청년의 회피수준(상, 중, 하)에 따른 결혼인식의 차이는 어떠한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위의 연구방법으로 분석한 결과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첫째, 고난 회피 수준에 대한 연구결과, 총 8가지 고난에 대한 회피성 질문에 대한 결과는 사역, 군대, 결혼, 취업 등의 순위로 고난에 대한 회피 수준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관계적인 면에서의 고난 회피에는 결혼 생활의 어려움, 부모님과의 어려움, 결혼 후에 육아에 대한 어려움, 이성친구와 관계의 어려움 순위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기독 청년의 고난 회피에 대한 질문들에 있어서 특징은 무엇보다 신앙의 적용과 성숙을 돕는 ‘사역 참여도’에 대한 회피도가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둘째, 고난회피 수준을 분류한 결과, 평균을 합산한 최대 값은 3점, 최소 값은 1점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1.537이었다. 분류된 고난 회피 수준은 고난에 대한 회피도가 높은 고집단 13%, 보통인 중집단 26.9%. 회피도가 낮은 저집단이 59.8%로 나타났다. 중요한 것은 고난 회피도가 높은 고집단에 대한 목회상담학적 대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본 논문의 연구 목적이었던 기독 청년의 고난 회피와 회피수준에 따른 신앙성숙도와 자아탄력성과의 차이에 있어 주목해 보아야 할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셋째, 각 변인 간의 전체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로는 고난회피와 신앙성숙도에는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고난회피와 자아탄력성과도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고난회피와 신앙성숙도의 하위변인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는 고난회피와 신앙성숙도 하위변인의 모두에서 부적인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고난회피와 자아탄력성과 하위변인간의 상관관계에서도 하위변인 모두 부적인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넷째, 기독 청년의 고난 회피 수준에 따른 ‘신앙성숙도’의 차이가 있는가? 신앙성숙도 하위변인 모두 다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회피수준이 낮은 저집단이 가장 높았으며, 중집단, 고집단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로 알 수 있는 것은 기독 청년의 고난 회피수준에 대한 신앙성숙도가 미치는 영향에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섯째, 기독 청년의 고난 회피 수준에 따른 ‘자아탄력성’의 차이가 있는가? 에 대한 연구 결과, 자아탄력성 개인 내적특성과 외적 보호요인의 하위변인 모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회피수준이 낮은 저집단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중집단, 고집단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알 수 있는 것은, 기독 청년의 고난 회피수준에 대한 자아탄력성이 미치는 영향에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알 수 있듯이 기독 청년의 고난 회피성은 신앙성숙도와 자아탄력성과의 차이에서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는 연구의 결과가 나타났다. 따라서 기독 청년의 고난 회피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하여서 가정과 교회는 고난 회피에 있어서 신앙성숙도와 자아탄력성이 미치는 관련성에 근거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또한 성경적인 고난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위하여 자녀들의 양육과 교육, 그리고 목회상담적인 성경적 대안을 제시하여야 한다. 주요단어 : 고난, 신앙성숙도, 자아탄력성

      • 존 칼빈의 인간이해와 성경적 상담의 독자성 : 인본주의 상담에 대한 비판적 고찰

        김세진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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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오늘날 상담 현장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이론과 방법이 모두 내담자에게 유익한가라는 문제의식으로 시작한다. 상담자의 세계관에 따라 임의로 채택되는 모든 이론과 방법은 특정한 인간관을 전제하기 때문이다. 인간을 바라보는 상담자의 시각은 상담의 과정과 결과를 좌우하고 내담자의 인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오늘날 인간을 바라보는 대부분의 시각은 인간의 존엄성을 넘어 인간을 절대화하는 인본주의 세계관에 기초한다. 하나님에 대한 불신앙을 토대로 하는 인본주의는 우리 사회 깊숙이 자리 잡은 시대사조가 되었고, 일반 상담은 물론 기독교상담에도 지배력을 행사하며 상담자의 인간관을 잠식하고 있다. 본 논문은 존 칼빈과 칼 로저스를 통해 성경적 인간관과 인본주의 인간관을 살펴보고, 각각의 인간관에 기초한 인본주의 상담의 한계와 성경적 상담의 독자성을 논한다. 성경적 인간관과 인본주의 인간관의 차이는 인간을 하나님께서 직접 창조하신 피조물로 이해하는가 아니면 진화의 산물인 자연 발생적 유기체로 이해하는가 하는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성경적 인간관은 창조-타락-구속의 역사적 관점에서 인간을 바라보며 타락으로 말미암아 훼손된 하나님의 형상이 마지막 날에 완전히 회복된다고 확신한다. 반면에 인본주의 인간관은 인간의 타고난 방향성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자아실현, 즉 충분히 기능하는 인간을 지향하지만 궁극적인 완성의 상태는 없다고 밝힌다. 성경적 인간관과 인본주의 인간관은 처음부터 끝까지 상반된 입장을 취하는데, 전자는 하나님 사랑을 전제한 ‘이웃 사랑’으로 귀결되고 후자는 ‘자기 사랑’으로 귀결된다. 로저스에게 인간의 변화는 건설적인 성격으로 바뀌는 과정을 의미했지만, 칼빈은 인간 본성과 존재의 ‘거듭남’을 추구했다. 본 논문은 성경적 상담의 독자성을 논하면서 로저스의 인본주의 기술을 차용하는 문제에 대해 반대의 입장을 표명한다. 모든 이론과 학문의 저변에는 세계관이 대립하고 있으며 학문을 포함한 인간의 모든 활동이 종교적 행위라는 명제에 동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간관의 차이가 신본주의 또는 인본주의에 속한 세계관의 차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성경적 상담의 독자성을 주장하며 성경과 신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영혼의 문제를 가장 깊고 정확하게 다루는 자원은 바로 성경과 신학이기 때문이다. 성경적 인간관은 문제의 뿌리를 발견하고 궁극적인 변화에 이르는 길을 보여준다. 따라서 영혼의 문제를 다루는 상담자는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성경적 인간관을 정립해야 한다. 또한 성경적 상담은 인간을 바라보는 성경의 독특한 관점에 입각하여 고유의 영역을 구축하고 인간의 정체성을 왜곡하는 인본주의 세계관에 맞서 성경적 인간관을 고취해야 한다. This study starts with the important question of whether the various theories and methods used in the counseling field are all genuinely beneficial to the counselees. All theories and methods that are freely applied in accordance with the counselor’s worldview presuppose a particular view of human beings. Even when approaching the same counseling issue, the goals, processes, and results of the counseling differ according to the counselor’s opinions regarding humans, and such differences directly impact on the counselee’s life. Because the counseling field has no absolute standards or models, counselors operate with significant autonomy; thus the counseling experience can vary greatly, depending on the counselor selected. Today, most counselors’ views are based on the humanist worldview, which absolutely values humans above human dignity. Secular Humanism, which is based on a complete lack of belief in God, has become a spirit of the times and is deeply embedded in our society. It influences Christian as well as general counseling and encroaches on counselors’ views of human beings. This study compares the biblical viewpoint of human beings, as represented through John Calvin, with the humanistic viewpoint, as represented through Carl Rogers, to recommend the former over the latter. The study points out the limitations of humanistic counseling from a biblical standpoint and discusses the uniqueness of biblical counseling based on the biblical view of human beings. The fundamental difference between biblical and humanistic viewpoints arises from the different ideas of whether humans are creatures created by God Himself in His own image or naturally occurring organisms as a product of evolution. The biblical viewpoint looks at human beings from a historical perspective based on creation, fall, and redemption, and is convinced that the image of God, which has been damaged by corruption, will be completely restored on the last day. On the other hand, the humanistic viewpoint trusts in the innate nature of the human organisms and argues that all humans are in the process of self-actualization-becoming a fully functioning person. However, it also states that no ultimate state of perfection exists. The biblical and humanistic viewpoints of human beings are opposites from beginning to end. The former results in love for one’s neighbors on the premise of love for God, and the latter results in self-love. For Rogers, human change meant a process of transformation into a constructive personality, but Calvin pursued “being born again” of human nature and existence. This study opposes the use of Rogers’ humanistic techniques in biblical counseling because it is not simply a matter of techniques, but rather of the different worldviews, which causes conflict in the basis of every theory and method. Therefore, this study recognizes that the counselors can have different viewpoints depending on whether they have a God-centered or human-centered worldview and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the Bible and theology in counseling. In fact, it is the Bible and theology that describe the human soul in the deepest, most accurate way. The study highlights the uniqueness of biblical counseling in fostering a counseling approach that considers the human soul and suggests that biblical counseling must establish its own inspirational domain based on the Bible’s unique standpoint toward human beings, in opposition to the humanist worldview, which distorts the human identity. Also, counselors dealing with problems of the human soul must establish the biblical view of human beings. Only the biblical viewpoint shows the roots of all problems and paves the way to ultimate change in human nature.

      • 중년남성의 위기에 대한 교회의 방향성 제시 : 코헛의 자기애 이론을 적용하여

        김현성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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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교회 안에서 여성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못한 중년기를 보내고 있는 남성 성도들을 위한 연구로 그들이 더욱 성숙하고 영적으로 건강한 상태가 되어 더욱 균형 잡힌 교회 공동체를 세워나가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런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서 우선 본 연구의 대상이 되는 중년 남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먼저 융(Carl Gustav Jung), 에릭슨(Erik Erikson), 레빈슨(Daniel Levinson)의 중년기에 대한 이해를 살펴보며 그것을 토대로 중년 남성 성도들에게 적용을 시킨 후, '중년'이라는 단어를 통한 접근으로 성경에서는 중년에 대해 어떤 이해를 보여주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성경 안에서 다윗에 대한 사례 연구를 통해 중년 남성들에 대한 이해를 넓혀 나갔다. 그 후 중년 남성들의 위기를 신체적인 위기와 심리적인 위기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다. 이 두 위기는 서로 나눠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얽혀있어 신체적인 위기가 심리적 위기에 영향을 미치고 심리적 위기가 건강의 악화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중년 남성의 위기는 전인적으로 연결되어 있고 인간의 모든 부분에서 나타나게 된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런 위기에 대한 이해는 본 연구의 필요성을 분명하게 나타내 보여주며 중년 남성들이 그들이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 것과 자신들이 처한 문제에 대해 의사표현 하는 것보다 더 위기의 상황에 놓여있음을 알게 해주었다. 중년기 위기 극복에 대한 방향성을 하인즈 코헛(Heinz Kohut)의 자기심리학의 성숙한 자기애의 변형으로 나타나는 다섯 가지(창조성, 공감의 능력, 자신의 유한함을 숙고하고 수용할 수 있는 능력, 유머감각, 지혜)에서 찾아 중년 성도를 위한 교회의 돌봄을 제시하였다. 이것을 위해서 코헛의 자기심리학 이론을 먼저 살펴보았다. 코헛의 자기(self)의 개념, 자기의 형성과정, 자기대상(selfobject), 최적의 좌절(optimal frustration), 변형 내재화(transmuting internalization) 그리고 자기의 핵 구축과 같은 개념들을 이해하는 것은 그가 언급하는 성숙한 자기애의 변형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개념 연구로 볼 수 있다. 코헛이 성숙한 자기애의 변형으로 나타날 수 있는 결과들을 전제에 두고 그것을 장년을 위한 교회의 돌봄으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며, 그들이 개교회 안에서 적재적소에서 활발하게 쓰임 받게 될 것을 기대하게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교회 안에서 방황하고 있는 중년 남성들이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 삶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로운 자로서 살아감으로 한국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희망하며 연구를 진행하였다.

      • 교회내 우울증 성도를 위한 목회적 접근 방법 연구

        백 현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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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1년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모두 15,906명인데 이는 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는 31.7명이며, 1일 평균 44.2명이 자살한 셈이다. 이중에 자살한 사람의 70%는 우울증 가지고 있었으며, 우울증 환자는 정상인 보다 46배 많이 자살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언론은 자살의 배경으로 우울증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안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있다. 이 밖에 우울증으로 인한 부작용인 많이 있다. 의욕이나 활력의 감소로 인하여 일상생활 및 대인관계에 소홀히 하기 쉽다. 병적인 상태가 된다면 일상적 업무마저 포기하고 사회적 부적응 상태까지 초래할 수 있다.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지인들까지 정신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고 하는 사실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한 사람의 자살로 인하여 정신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되는 가족이나 지인들이 5-19명이라고 언급했다. 매년 자살하는 사람으로 인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유가족이 약 14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Benner, 1998, pp.138-42). 언급하였지만 우울증으로 인하여 자살은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는 기독교인들도 예외가 아니라는 점에서 현장 목회자와 목회상담자들은 그 해결 방안에 대해 철저하게 연구하고 준비해야 한다(김상인, 2012. 333). ‘믿음이 없기 때문에 우울증에 걸리고 믿음이 없기 때문에 자살한다고 하는 것’‘모든 정신병은 믿음이 없기 때문에 오는 것’ ‘영적인 것이기 때문에 신앙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는 것’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지 않고는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것’ 등의 우울증에 대한 매우 잘못된 생각들은 버려야 하지 않을까? 신실한 신앙인들일지라도 암을 비롯한 육체적 질병이 찾아 올수 있듯이, 우울증이란 마음의 질병도 찾아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울증에 대한 우리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꿈으로 우울증에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치료하고 돕는 시작임을 알아야 한다. 성경속의 많은 위대한 인물들도 우울한 감정을 경험하였다. 욥, 모세, 엘리야, 예레미야, 바울, 심지어는 예수님까지도 우울의 감정을 경험하였다. 교회사적으로 큰 업적을 남긴 어기스틴, 마틴 루터, 찰스 스펄전 등도 우울증을 경험하였다. 우울증은 그 어원에서부터 짓누르다(to press down)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우울하다’는 동사는 ‘정신을 꺾어 내리기’, ‘기를 죽이기’, ‘낙담시켜 슬프게 만들기’, ‘가치를 낮추기’, ‘활동을 저하시키기’, ‘더욱 저급한 위치로 밀어 넣는다’ 등의 의미가 있다.우울이란 슬프고 실망된 기분, ‘유쾌하지 않은 감정, 피곤함, 무력감, 흥미와 의욕의 상실, 정신 및 신체활동력의 감퇴, 자책감, 허무감, 흥미와 의욕의 상실, 자포자기’ 등이 포함되며 심지어 ‘피해망상, 비관적 망상, 그리고 자살기도’ 까지를 포함 하는데 이러한 우울의 감정은 누구나 경험하는 것들이다. 우울증에 대한 진단은 다양하고 복잡한 정서들의 관련으로 인해 전문적으로 그리고 명쾌하게 진단내리기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특정한 정신장애를 진단할 때 진단근거로 사용하는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4판(DSM-Ⅳ: Diagnostic and Manua of Mental Disorders, 4th ed.)에 의한다. 본 논문에서도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편람’ 제4판을 인용하여 일반적인 우울증 진단 기준으로 삼는다. 우울증의 관한 증상들은 많지만 본 논문에서는 영적인 증상, 신체적 증상, 정서적 증상, 기타증상들의 네 부분으로 나누어 논의하였고 일반적 치료방법으로 정신분석치료, 전기 충격치료, 약물치료, 대인관계 분석치료, 행동수정치료, 인지치료의 방법들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기반으로 하여 교회의 현실적인 문제와 목회자들이 우울증에 대하여 오해하고 있는 것들을 살펴보았다.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생각들을 수정하지 아니하면 우울증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의 문제를 다둘 수 없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목회자들이 우울증에 대하여 흔히 대표적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들을 보면, 첫째, 우울증은 죄의 결과라는 오해가 있다. 우울증에서 가장 흔한 형태는 상실의 경험에서 온다. 따라서 죄는 상실을 위한 조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 결과로 죄와 우울증과의 연관성을 지을 수 있지만, 그러나 욥과 엘리야 등의 경우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죄가 모든 우울증의 원인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하다. 둘째, 우울증은 하나님의 형벌 즉 심판의 결과라는 오해이다. 형벌과 징계는 다르다. 형벌은 ‘죄의 결과’를 이르는 말이고 징계는 ‘올바른 행위’로 이끄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은 자신이 사랑하는 자라 할지라도 징계하신다. 이것은 심판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 교회내 우울증으로 고통당하는 성도에게, ‘죄의 결과로 우울증이 찾아 왔다’ 고 한다면 그 사람은 심한 상처와 고통으로 더 큰 수렁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셋째, ‘우울증을 극복하는 것은 영적인 회복에 있다’ 는 오해가 있다. 우울증의 ‘치료는 하나님의 특권이고, 우울증의 원인이 어떻든 간에 오직 하나님만이 치료하실 수 있다’ 고

      • 신학적·심리학적 관계를 바탕으로 한 잠언의 "관계" 연구

        김미숙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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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하고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보았을 때 그것은 아주 친밀한 대인관계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관계’는 무엇인지에 대해 신학적, 심리학적, 정의를 내리고, 이를 토대로 하여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지혜를 다루고 있는 잠언을 ‘관계’의 관점에서 다루어 보았다. 잠언에는 하나님과의 관계 뿐 아니라 나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나를 중심으로 한 다른 사람들과의 다양한 관계를 다루고 있는 “관계 교과서”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관계에 대한 신학적 접근을 하기 위해 ‘관계 신학’의 관점을 살펴보았는데, 이것은 아직은 생소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기독교의 진리를 ‘관계’로 보면서 하나님을 비롯한 인간과 세계를 관계적 속성을 지닌 존재로 보는 신학이다. 특히 그 토대를 마련한 마르틴 부버의 ‘나와 너’ 사상을 다루고 여러 학자들의 견해를 살펴보았다. 그런 후 현대 상담심리이론 중 현재의 인간관계가 과거에 형성된 인간관계에서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 대상관계 이론을 통해 ‘관계’에 대한 심리학적 관점을 다루었다. 그 중 ‘자기’와 ‘대상’, 그리고 ‘자기대상’에 대한 독특한 접근을 하고 있는 하인즈 코헛의 ‘자기심리학’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핵심은 이것을 바탕으로 잠언에 나타난 다양한 관계들을 조망하는 것인데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 나 스스로와의 관계, 수많은 관계망으로 설명할 수 있는 다른 대상들과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는 본문들을 찾아보고 주제별로 분류하여 그 본문에서 제시하는 관계를 위한 삶의 태도와 지혜는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여러 주석들을 참고로 했지만 특히 잠언의 본문 자체에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 지에 더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한 방법들 중에서 깨어진 관계의 회복을 위한 ‘용서’와 더 나은 관계 맺기를 위해 필요한 ‘대화’를 다루었는데, 이 주제를 다룰 때에도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나 자신과의 관계,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로 접근했다. 이런 연구를 바탕으로 잠언을 통한 건강하고 바른 관계 맺기를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을 계발하여 교회 안에서 다양한 ‘관계 학교’를 운영해 나가는 것에 대한 방안을 제시해 본다.

      •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이 노년기 기독 여성의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

        전영재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24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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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is a qualitative impact study that examines the effects of a Biblical Well-Dying program on death anxiety and sense of ego-integration in older hristian women over time. To do so, this study reviewed the literature on biblical perspectives on physical death and eternal life, well-dying and Biblical well-dying, and older Christian women, death anxiety, and sense of ego-integration. Biblical well-dying, as proposed in this study, is the knowing and anticipation of eternal life in heaven after physical death and living out the lordship of Christ through the Word alone, and unlike general well-dying, which aims to provide funeral information and reduce negative feelings about death, Biblical well-dying aims to develop healthy Christian values about death and training toward a sanctified life. Biblical well-dying education should take the approach of counseling that Jay Adams advocates, using the Word as the standard. Therefore,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were set to examine the effects of a Biblical well-dying program on death anxiety and sense of ego-integration in older Christian women. Research Question 1. What ar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opulation and how do the two groups differ on background variables? What are the differences in death anxiety and sense of ego-integration between the two groups? Research Question 2. What is the effect (rate of change) of a Biblical well-dying program on death anxiety and ego-integration in older Christian women Research Question 3. What is the pattern of change in death anxiety among older Christian women according to their participation in a Biblical well-dying program? Research Question 4. What are the patterns of change in the sense of ego-integration of older Christian women according to their participation in a Biblical well-dying program? Research Question 5. What factors influence total death anxiety and sense of ego-integration among older Christian women who participated in a Biblical well-dying program? Based on this, this study limited older Christian women to those aged 60 or older, with at least one year of faith and attending church at least once a week, and selected a total of 80 participants as an experimental group (n=40) with treatment (program implementation) and a control group (n=40) without treatment (no program implementation) to analyze the impact of the program using a time series design by surveying them three times at three points in time: before, during, and after the program. Cronbach's α was used to test the reliability of the instrument, SPSS 22.0 was us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tests of group differences, and peer reviewed results, and HML 6.08 (Raudenbush, et al., 2002) was used to analyze changes in death anxiety (or sense of ego-integration) across treatments. Here are the results of the study. First, the test was conducted for research question 1 to verify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background variables of the two groups, and the independent sample t-test was conducted to verify tha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eath anxiety and ego-integration of the two groups, thus securing preliminary homogeneity and confirming that there was no difference in sampling. Second, research question 2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Biblical Well-Dying program on death anxiety and sense of ego-integration in older Christian women by examining the rate of change from pre- to post-participation. For this purpose, while controlling for pre-scores (death anxiety and sense of ego-integration), Multivariate Analysis of Covariance (MANCOVA) was used for death anxiety because it has four subscales with strong correlations between variables, and Analysis of Covariance (ANCOVA) was used for sense of ego-integration because it has no subscales. Results: First, the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of the two groups' pretest and posttest scores on death anxiety subdomains and death anxiety as a whole confirmed that the Biblical well-dying program had a significant effect on older Christian women's death anxiety. Second, a multivariate analysis of covariance was conducted on the four subscales of death anxiety and found that fear of one's own death, fear of one's own dying process, and fear of the death of other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by treatment, while fear of the dying process of others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Third, among the four subdomains of death anxiety, the amount of change was in the order of fear of other people's death, fear of own death, and fear of own dying process, and it was confirmed that fear of other people's death was reduced most effectively. Fourth, th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of the pre-and post-test scores of the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sense of ego-integration show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s sense of ego-integration improved. Third, applying the multilayered growth model to research question 3, this study found that the total death anxiety score, fear of own death, fear of the dying process, and fear of the death of others decreased over time in older Christian women who participated in the Biblical well-dying program. Fear of the dying process of others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over time in the control and experimental groups. Fourth, the results of the multilayered growth model applied to research question 4 showed that ego-integration increased over time with participation in the Biblical well-dying program. This suggests that the Biblical well-dying program has the effect of improving the sense of ego-integration of older Christian women and that participants' sense of ego-integration increases over time and as they participate in the Biblical well-dying program. Fifth, in response to Research Question 5, this study tested a conditional model with additional factors that could explain individual differences in total death anxiety and found that having a current illness had a positive effect on the rate of change of death anxiety. This means that the death anxiety of older Christian women with illness increases more steeply than the death anxiety of older Christian women without illness. The results of the conditional model, which added factors that could explain individual differences in ego-integration, showed that the higher the number of years of faith, the higher the ego-integration, and that education and years of faith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rate of change in ego-integration. In conclusion, based on the literature review, theoretical background, and a study of program effects, this study found that the Biblical well-dying program reduced death anxiety and increased ego-integration in older Christian women and that the content of the Biblical Well-Dying program directly influenced the participants' dependent variables. In addition, this study confirmed that background factors such as the presence or absence of illness, years of faith, and educational level of participants may have an impact. These results suggest the importance of the content and implementation of Biblical Well-Dying programs. Pastoral counseling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are discussed. First, pastoral counselors need to develop their counseling skills as Biblical Well-Dying specialists. Second, pastoral counselors should strive to improve their quality as funeral professionals. Third, there is a need for community concern for Christian Biblical Well-Dying. Fourth, an educational mission through Biblical Well-Dying programs. Fifth, work to change the culture of Korean funerals. Sixth, corrective evangelism through Biblical Well-Dying will be effective. Seventh, Biblical Well-Dying programs can be applied on a missionary level. This study raises the need for Christian Biblical Well-Dying that can be applied to the pastoral field of aging, especially in the modern society that is entering the super-aging society, and suggests a Biblical Well-Dying program as a practical way to do so, and identifies the needs of pastoral counselors and church communities. In this way, the research questions set in this study were solved, and the changes of the Biblical Well-Dying program on the death anxiety and sense of ego-integration of Christian women in old age were confirmed by statistical analysis. Therefore, it is hoped that continued research and program development on Christian Biblical Well-Dying will be conducted in order to build a Christian understanding of humanity centered on the Word and a healthy attitude toward life in the present with a view to eternal life. 본 연구는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이 노년기 기독 여성의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석한 프로그램 효과 연구이자 질적 연구로서, 성경적 관점으로 웰다잉을 해석하고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먼저 인간의 육체적 죽음과 영생에 관한 성경적 관점, 웰다잉과 성경적 웰다잉, 노년기 기독 여성과 죽음불안, 자아통합감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성경적 웰다잉은 인간의 육체적 죽음 이후에 천국에서의 영생이 있음을 알고 기대하며 오직 말씀을 중심으로 그리스도의 주권을 나타내며 살아가는 것으로서, 장례 정보전달과 죽음에 대한 부정적 감정의 완화를 꾀하는 일반적 웰다잉과 달리 죽음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건강한 가치관과 성화된 삶을 향한 훈련을 목적으로 한다. 성경적 웰다잉 교육은 Jay Adams가 주장한 말씀을 기준으로 삼는 권면의 방식을 취하여야 한다. 이에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이 노년기 기독 여성의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들을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연구대상의 일반적 사항은 어떠하며, 두 집단의 배경변인에 따른 차이는 어떠한가? 두 집단의 사전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의 차이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이 노년기 기독 여성의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변화율)? 연구문제 3.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의 참여 여부에 따른 노년기 기독 여성의 죽음불안의 변화양상은 어떠한가(변화양상)? 연구문제 4.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의 참여 여부에 따른 노년기 기독 여성의 자아통합감의 변화양상은 어떠한가(변화양상)? 연구문제 5.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년기 기독 여성의 죽음불안 전체와 자아통합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가? 이에 기초하여 노년기 기독 여성을 60세 이상으로 신앙년수가 1년 이상이며 주 1회 이상 교회에 출석하는 기독 여성으로 한정하고, 처치(프로그램 실시)를 가한 실험집단(n=40)과 처치를 가하지 않은(프로그램 미실시) 통제집단(n=40)으로 총 80명을 선정하여 프로그램 전·중·후의 세 시점으로 3회 설문하여 시간 계열 설계(Time series design)로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기초통계, 집단 간 차이검증 및 동료평가 결과분석은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실험처치에 따른 죽음불안(또는 자아통합감)의 변화는 HML 6.08(Raudenbush, et al., 2002)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문제 1에 대하여 x2검증을 실시한 결과 두 집단의 배경변인에 유의한 차이가 없으며, 독립표본 t검증을 실시한 결과 두 집단의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에 유의한 차이가 없음을 검증하여 사전동질성을 확보, 표집의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연구문제 2는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이 노년기 기독 여성의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효과가 어떠한지 프로그램 참여 전후 시점의 변화율을 살피는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사전 점수(죽음불안, 자아통합감)를 통제한 상태에서 죽음불안의 경우 변인 간의 상관이 밀접한 4개의 하위영역이 있으므로 다변량공분산분석(Multivariate Analysis of Covariance: MANCOVA)을, 자아통합감의 경우 하위영역이 없으므로 공분산 분석(Analysis of Covariance: ANCOVA)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첫째, 죽음불안의 하위영역과 죽음불안 전체에 대한 두 집단의 사전 사후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 결과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이 노년기 기독 여성의 죽음불안에 부적 영향을 끼침을 확인하였다. 둘째, 죽음불안의 네 가지 하위영역에 대하여 다변량공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신의 죽음에 대한 공포, 자신의 죽어가는 과정 공포, 타인의 죽음에 대한 공포가 실험처치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타인의 죽어가는 과정 공포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죽음불안의 네 가지 하위영역 가운데 타인의 죽음에 대한 공포, 자신의 죽음에 대한 공포, 자신의 죽어가는 과정 공포 순으로 변화량이 나타났으며 타인의 죽음에 대한 공포가 가장 효과적으로 감소함을 확인하였다. 넷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의 자아통합감에 대한 사전 사후 점수의 평균과 표준편차 결과 실험집단의 자아통합감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연구문제 3에 대하여 다층성장모형을 적용한 결과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노년기 기독 여성의 죽음불안 전체점수와 자신의 죽음에 대한 공포, 자신의 죽어가는 과정 공포, 타인의 죽음에 대한 공포가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노년기 기독 여성의 타인의 죽어가는 과정 공포는 통제집단과 실험집단 모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넷째, 연구문제 4에 대하여 다층성장모형을 적용한 결과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자아통합감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년기 기독 여성의 자아통합감이 시간이 지날수록,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할수록 향상됨을 의미한다. 다섯째, 연구문제 5에 대하여 죽음불안 전체에 대한 개인차를 설명할 수 있는 영향요인을 추가한 조건모형을 검증한 결과 변화율에 있어서 현재 질병이 있을수록 죽음불안의 변화율에 정적으로 영향으로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질병이 있는 노년기 기독여성의 죽음불안이 질병이 없는 노년기 기독 여성의 죽음불안보다 가파르게 증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자아통합감에 대한 개인차를 설명할 수 있는 영향요인을 추가한 조건모형을검증한 결과 자아통합감 초기치에 대하여는 신앙년수가 높을수록 자아통합감이 높고, 자아통합감의 변화율에 학력과 신앙년수가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이상 선행연구와 이론적 배경 및 프로그램 효과 연구를 통해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이 노년기 기독 여성의 죽음불안을 낮추고 자아통합감을 높임을 검증하였다. 이는 일반적인 죽음준비교육과 웰다잉 프로그램들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경제적, 사회적, 육체적으로 안정된 여러 가지 삶의 요소들을 종합하여 자신이 성공한 삶을 살았다는 자아통합감을 얻게 하는 것과 달리,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인한 구원과 영생의 소망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내가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는 단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인생을 성공하였다는 인지적 과정이 이루어져 자아통합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할수록, 그리스도인이 구원과 영생의 소망에 대한 바른 성경적 개념을 잘 가진 것만으로도 죽음불안을 낮추고 자아통합감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의 내용 구성과 시행의 중요성을 재고하게 한다. 더불어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의 방향이 영생의 소망으로 현재의 삶이 성화되기를 힘쓰는 역동적 삶의 태도로 나아가야 함을 확인하였다. 이로써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현대사회에서 특별히 고령화되는 목회 현장에 실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의 성경적 웰다잉의 필요성을 제고하며 위 결과에 대한 목회상담학적 함의를 고찰하였다. 첫째, 성경적 웰다잉 전문가로서 목회상담자의 상담적 소양이 필요하다. 둘째, 목회상담자는 장례 전문가로서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힘써야 한다. 셋째, 그리스도인의 성경적 웰다잉을 위한 공동체적 관심이 필요하다. 넷째,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적 사명에 힘써야 한다. 다섯째, 장례문화에 대한 분위기 전환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여섯째, 성경적 웰다잉을 통한 교정전도의 가능성이 있다. 일곱째, 선교적 차원에서 성경적 웰다잉 프로그램이 적용될 수 있다.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인간에 대한 이해와 영생을 바라보는 현재의 삶의 건강 한 태도를 세워가기 위하여 그리스도인의 성경적 웰다잉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 기독교 성인의 가족의사소통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 영적성숙도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최영준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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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는 최근 빠르게 가정의 구성원의 변화가 두드러진다. 과거 대가족가정이 빠르게 없어지고 2인 가정 심지어 1인 가정이 4 가구 중 1 가구에 이를 정도로 가족간의 의사소통이 단절되어가는 이 시대 속에서 과거 어린시절 역기능적인 의사소통 환경에서 자란 성인이 현재 격고 있는 대인관계의 문제에서 신앙성숙도를 매개효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으로는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천안시, 대구광역시, 경상남도 사천시와 거창군, 전라남도 순천시에 거주하는 기독교인 성인(n=330)을 대상으로 하였고, SPSS 21과 AMOS 21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모형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부스트랩(bootstrap)기법을 적용하여 간접효과 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 가족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이 신앙성숙도를 매개로 하여 기독교성인의 대인관계 문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곁과는 과거 가족의 의사소통 방식이 부정적이고 왜곡되어 질수록 성인의 대인관계 있어서 악영향을 미치지만 신앙의 성숙 성화의 과정을 통해 이 문제를 약화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목회현장에서 격은 대인관계의 문제에서 상담적 기법과 함께 성경적인 접근과 목회본연의 양육이 결국 대인관계에 문제점을 노출한 성도에게 좋은 치료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해 준다.

      • 크리스찬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중독과 분노조절의 관계에서 말씀묵상의 매개효과 분석

        안준혁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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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경기도 하남과 서울에 있는 교회의 중고등부에 출석하고 있는 크리스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분노와 관련된 영향 요인, 온라인 게임중독과 분노조절 간의 상관관계, 분노조절에 있어서 말씀 묵상이 미치는 매개효과에 대한 목회상담학적 접근 방안을 목적으로 한다. 대상 표집 시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1개의 교회와 서울에 있는 3개의 교회 청소년들에게 무선표집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17년 6월 28일부터 7월 19일까지 실시하였고 총 370부를 배부, 361부를 회수하여 회수율은 97.6%이며, 이중 응답 및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348개 응답을 통계․처리하였다. 크리스찬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중독과 분노조절의 관계에서 묵상의 매개효과를 탐색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자료처리 및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자료는 SPSS 22.0 program과 AMOS 21.0 program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문제에 따른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에 참여한 크리스찬 청소년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크리스찬 청소년의 분노조절 수준에 따라 신앙생활, 학교생활, 온라인 게임중독, 묵상은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하여 일원변량분석(ANOVA)를 실시하였다. 집단간 차이가 있는 경우, 집단내 구체적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사후분석으로 검정을 실시하였다. 셋째, 온라인 게임중독, 묵상, 분노조절 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온라인 게임중독과 분노조절 관계에서 묵상이 갖는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모형을 검증하기 위한 미지수와 부합지수들의 계산은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estimate)을 사용하였다. 모형검증을 위한 부합지수들의 계산은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ML)을 사용하였다. 위의 연구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하였다. 첫째, 크리스찬 청소년의 분노조절 수준에 따른 신앙생활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신앙년수, 기도시간, 성경읽기, 교회생활 참여도 등으로 나누어 질문하였다. 그 결과 신앙년수, 기도시간, 성경읽기, 교회생활 참여도가 크리스찬 청소년의 분노조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크리스찬 청소년의 분노조절 수준에 따른 학교생활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학교생활만족도, 학업성적, 학업스트레스, 친한 친구수 등으로 나누어 질문하였다. 그 결과 학교생활만족도, 학업성적, 학업스트레스가 크리스찬 청소년의 분노조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크리스찬 청소년 분노조절 수준에 따른 온라인 게임관련 변인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게임경력, 주당게임횟수, 하루게임시간 등으로 나누어 질문하였다. 그 결과 게임경력, 주당게임횟수, 하루게임시간이 크리스찬 청소년의 분노조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크리스찬 청소년의 분노조절 수준에 따른 묵상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묵상준비, 묵상하기, 나눔과 적용 등으로 나누어 질문하였다. 그 결과 묵상준비, 묵상하기, 나눔과 적용, 묵상전체가 크리스찬 청소년의 분노조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크리스찬 청소년의 분노조절 수준에 따른 온라인 게임중독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하여 현실 검증력 문제, 강박적 집착문제, 내성과 통제력 상실문제, 신체적 증후군 문제, 학습방해 문제, 대인관계 장애문제 등으로 나누어 질문하였다. 그 결과 현실 검증력 문제, 강박적 집착문제, 내성과 통제력 상실문제, 신체적 증후군 문제, 학습방해 문제, 대인관계 장애문제, 온라인게임중독 전체가 크리스찬 청소년의 분노조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온라인 게임중독, 묵상, 분노조절 간의 상관관계가 어떠한지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분노조절과 묵상준비, 묵상하기, 나눔과 적용, 묵상전체와 정적인 상관이 나타났으며, 온라인 게임중독의 하위영역에서 분노조절과 현실 검증력 문제, 강박적 집착문제, 내성과 통제력 상실문제, 신체적 증후군 문제, 학습방해문제, 대인관계 장애문제, 온라인 게임중독 전체와 부적인 상관이 나타났다. 일곱째 온라인 게임중독과 분노조절 관계에서 묵상이 갖는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부분매개모형으로 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온라인게임중독에서 묵상에 이르는 경로, 묵상에서 분노조절에 이르는 경로, 온라인 게임중독에서 분노조절에 이르는 경로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크리스찬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중독과 분노조절의 관계에 있어서 묵상의 매개효과를 분석해 본 결과 신앙성숙도가 높을수록, 교회생활참여도가 높을수록, 말씀묵상을 잘 할수록 분노조절 수준이 높아지고, 반면에 학업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온라인 게임중독이 높을수록 분노조절 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게임중독이 높을수록 묵상은 낮아지고, 묵상을 많이 할수록 분노조절 능력이 높아지고, 온라인 게임중독이 높을수록 분노조절 능력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크리스찬 청소년의 분노조절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교회에서의 신앙성숙도와 교회생활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연구, 학업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를 발견하기 위한 연구, 온라인 게임중독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 말씀묵상을 생활화 하는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 목회자의 탈진과 성격유형 및 주관적 행복감과의 상관관계 연구

        이용우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201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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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문초록 - 목회자의 탈진과 성격유형 및 주관적 행복감과의 상관관계 연구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 목회상담학전공 이 용 우 이 연구는 목회자의 탈진과 성격유형 및 주관적 행복감과의 상관관계를 다룬다. 본 연구는 목회자의 탈진의 원인을 찾아보기 위한 하나의 시도이다. 탈진은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다. 지금까지의 연구가 목회자의 탈진에 대해 구조적인 차원에서의 연구가 진행되고 그 해소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한다면, 본 연구는 목회자의 탈진의 원인을 목회자 개인이 가지고 있는 성격유형과 주관적 행복감의 차원에서 탐색하여 봄으로써 목회자의 건강한 목회적 삶을 위해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연구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다음의 연구 가설들을 세웠다. 연구가설 1 : 배경변인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목회자의 탈진 정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연구가설 2 : 성격유형에 따라 목회자의 탈진 정도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연구가설 3 : 성격유형과 주관적 행복감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다. 연구가설 4 : 주관적 행복감의 정도에 따라 목회자의 탈진 정도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을 것이다. 위의 네 가지의 연구가설을 검정함으로써 모집단인 목회자들의 배경변인들과 성격유형 사이의 관계성과, 성격유형과 주관적 행복감 사이의 상관성을 검정하고, 덧붙여 목회자의 탈진과 주관적 행복감 사이의 상관관계를 밝힐 수 있을 것이다. PASW 18.0을 사용하여 연구 대상자들의 설문 응답을 분석하고 위의 연구 가설들을 검정하였다. 성격유형에 따라 목회자의 탈진 정도는 차이에 대한 검정을 하였다. 서로 짝을 이루고 있는 성격유형과 탈진 정도의 평균을 비교 검정한 결과, 외향형(E)과 내향형(I), 감각형(S)과 직관형(N)의 두 쌍의 유형에서는 성격유형별 탈진 정도의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검정되었고, 사고형(T)과 감정형(F)과 판단형(J) 성격유형 집단과 인식형(P) 성격유형 집단의 탈진정도 차이를 검정한 결과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탈진 정도가 높으면 상대적으로 주관적 행복감이 낮게, 탈진 정도가 낮으면 주관적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검정되었다. 따라서 탈진 정도와 주관적 행복감 사이에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연구 가설을 검정한 결과 목회자의 탈진과 성격유형 및 주관적 행복감 사이에는 유의한 상관성이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목회자의 탈진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차원의 접근 시도와 더불어 목회상담학에서의 가능성 모색에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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