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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 간호대학생 영적간호수행척도 개발 및 검정

        김민수 한양대학교 임상간호정보대학원 201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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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는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에따른 간호대상자의 변화로 인하여 간호교육 현장에서의 교육과정에는 호스피스 교과목과 실습이 점점 증가하며 영적간호분야의 필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영적 간호에 대한 학생들의 인지 및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이로인한 간호교육현장에서의 영적간호 실습과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측정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국내에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하는 영적간호수행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도구의 개발이 전무한 상태이며, 대부분이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국외의 도구를 수정, 번안하여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영적 간호수행에 대해 개발되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도록 구성되었으며,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Spiritual Care-Giving Scale(Tiew & Creedy, 2012)을 한국어로 수정, 번안하여 한국형 간호대학생이 적용 가능한 도구를 개발·적용 하는데 있다. 연구 단계를 보면, 1단계에서는 번역-역번역 과정을 거쳐 전문가 집단 패널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문장수정과 최종 한글본을 구성하였다. 2단계에서는 문화적 일관성을 검정하는 단계로서 간호학교수 4인과 호스피스전문 간호사 4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 패널의 CVI(Content Validity Index) 계수를 산출하여 내용 타당도를 검증하였고 .97 의 높은 타당도를 보였다. 간호대학생에게 이해도 검증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4점 기준 3.76이었다. 3단계에서는 한국형 영적간호수행척도(K-SCGS) 도구의 심리 평가적 타당성(psychometric property)을 검증하기 위한 단계로서 서울, 경기, 강원, 경북 소재 4개 대학교 300명의 간호대학생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그중 83.7%인 251명이 누락된 항목없이 회신을 하여 이를 바탕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기술통계 분석 결과 각 문항은 평균 3.40~4.93범위에서, 표준편차는 .820~.1.281 사이에 분포하였다. 2) K-SCGS의 일부 문항에서 천장효과가 나타났으며 바닥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도구의 내적 일관성을 검증하기 위한 신뢰도 계수는 .95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간 상관계수(corrected item-total correlation)는 .30이상을 기준으로 확인하였다. 문항 9번의 경우 .29로 도구내 기여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문가 CVI계수는 .88로 이 척도를 포함하여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4) 도구의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15인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2주 간격을 두고 검사-재검사를 시행하였으며 피어슨 상관계수 .75(p-value 0.00)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5) 수렴타당도 검증을 위한 분석은 피어슨 상관계수를 이용하였으며 K-SCGS와 영적간호수행도구의 상관계수는 .539(p-value 0.00)로 상관관계에 의미가 있었다. 6) 구성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 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위한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을 하였다. 분석결과 7개의 요인이 도출되었고 문항구성의 일부가 변경되었다. 기존 5개 하위영역의 명명은 변동이 없었으며, ‘영적간호를 위한 속성’, ‘영성에 대한 시각’, ‘영적 간호에 대한 정의’, ‘영적 간호 태도’, ‘영적 간호의 중요성’, ‘영적 간호 가치관’, ‘간호와 영적간호의 동일시’의 7개 하부영억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새로운 2개의 하위영역은 ‘영적 간호의 중요성’, ‘영적간호와 간호의 동일시’로 명명되었다. 7) K-SCGS의 분석 결과는 국내의 간호대학생에게 적용한 결과 본 도구로 한국의 간호대학생이 영적간호수행역량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높은 수준의 신뢰도와 타당도가 검증되었으며 요인분석을 통해 재구성된 7개의 하위영역을 가진 한국어판 영적간호수행척도로 제시하는데 무방하다고 사료된다. 앞으로 본 도구를 적용하여 간호대학생들의 호스피스 완화간호실습현장과 영적간호교육 프로그램에서 영적간호수준을 평가하는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과 간호근무환경이 노인 간호실천에 미치는 영향

        권금옥 한양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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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의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가족의 간병과 돌봄에 대한 경제적, 신체적 부담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환자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었다. 이에 정부는 간호 · 간병통합 서비스 제도를 도입하였으며, 시범사업이 시작된 이후로 점차 확대 운영되고 있다. 노인 환자가 병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지면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는 노인 문제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정신적 신체적 측면의 간호를 제공해야 한다. 본 연구는 간호 · 간병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의사소통능력, 간호근무환경, 노인 간호실천 정도를 파악하고 의사소통능력과 간호근무환경이 노인 간호실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21년 07월 16일부터 08월 06일까지 수도권에 소재한 100병상 이상 800병상 이내 규모의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는 5개의 병원에서 총 임상경력이 1년 이상인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 18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도구는 의사소통능력 척도(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 (GICC), 간호근무환경 측정도구(K-PES-NWI), 노인 간호실천을 측정하는 도구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IBM SPSS/WIN 25.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돌봄을 하는 간호사의 평균 연령은 31.74±7.51세, 미혼자가 127명(70.2%)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일반 간호사가 142명(78.5%), 총 임상경력은 평균 8.03±6.67년, 간호 · 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경력은 평균 2.03±1.28년 이었다. 월 평균 급여는 300만원 이상 350만원 미만이 105명(58.0%), 근무형태는 3교대가 149명(82.3%), 노인 간호 선호여부는 ‘보통이다’라고 답한 군이 110명(60.8%)으로 가장 많았다. 의사소통능력의 점수는 75점 만점에 평균 55.46±5.99점, 간호근무환경의 점수는 116점 만점에 평균 76.29±11.61점이었다. 노인 간호실천 점수는 64점 만점에 평균 53.87±6.08점이었다. 노인 간호실천은 의사소통능력(r=.37, p<.001) 및 간호근무환경(r=.31, p<.001)과 양의 상관관계이며, 간호근무환경과 의사소통능력(r=.24, p=.001)도 양의 상관관계이었다. 본 연구에서 노인 간호실천과 관련된 예측 요인은 의사소통능력(β=.30, p=<.001), 간호근무환경(β=.24, p=.001), 총 임상경력(β=.22, p=.001)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인 간호실천에 대한 설명력은 21.9%이었다. 간호 · 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간호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의사소통능력을 키운다면 노인 간호실천이 향상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효율적인 간호근무환경 조성과 간호사 대상의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The aging of population and nuclear family are causing a major social problem due to economic and physical burden caused by family care of themselves at home. Accordingly the government instituted a pilot project named the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system and it has been gradually expending from the first time. As population of old patients grow, nurses who working in the comprehensive nursing care should understand problems of old patients and provide not just physical care but also mental care. This study is a descriptive research to identify communication ability, nursing work environment and geriatric nursing practice in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ord, and to investigate effect of communication ability and nursing work environment on geriatric nursing practice.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July 16 to August 06 2021, a total 181 nurses with more than 1 year of clinical experience in a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 were targeted and those five hospitals where they work more than 100 beds and less than 800 beds in the metropolitan area. Measurement instruments used a Global Interpersonal Communication Competence(GICC), a nursing work environment measurement tool(K-PES-NW1), and a tool to measure geriatric nursing practice, an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IBM SPSS/WIN 25.0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average age of nurses who care in the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 was 31.74±7.51 years, 127 unmarried (70.2%), 142 staff nurses(78.5%), total clinical experience was 8.03±6.67 years, and average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 experience was 2.03±1.28 years. The average monthly income was 105 people(58.0%) with more than 3 million won and less than 3.5million won, 149 people(82.3%) with three shifts, and 110 people (60.8%) answered ‘Average’ in terms of preference for geriatric nursing. The average score of communication ability was 55.46±5.99 out of 75, the average score of nursing work environment was 76.29±11.61 out of 116, and the average score of geriatric nursing practice was 53.87±6.08 out of 64. Geriatric nursing practice and communication skills(r=.37, p<.001), nursing work environment(r=.31, p<.001) was found to have a positive correlation. The basis for communication skills and nursing work environment(r=.24, p=.001)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The factor influencing geriatric nursing practice is communication ability(β=.30, p=<.001), nursing working environment(β=.24, p=.001), total clinical experience(β =.22, p=.001). The explanatory power for geriatric nursing practice was 21.9%. If the nursing work environment of nurses in the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ward is improved and communication skills are trained, geriatric care is expected to develop. Therefore, It is demanded to organize an efficient working space for nurses and an educational program that advance communication for comprehensive nursing care service provider.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간호사의 감정노동, 일과 삶의 균형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윤영이 한양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50655

        Purpose : This study was attempted to examine the degree of emotional labor, work-life balan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for nurses working in integrated nursing service wards and to understand the impact of emotional labor and work-life balance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Method :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74 nurses working in shifts in the integrated nursing service wards of H University Hospital in Gyeonggi-do from March 5 to March 30, 2021. Among them, a total of 171 survey responses were used for the final analysis, except for three questionnaires with insufficient responses or missing key information.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ost-hoc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linear regression analysis using the SPSS 26. Results : 1. In this study, Emotional labor was 55.62±6.50 points, work-life balance 78.28±15.97 point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16.81±4.69 points. 2. Organizational commitment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subjects is a working hospital (t=3.292, p=.001), current department work experience (F=4.986, p=.002), the number of patients in charge (t=3.198, p=.002), future work plans (F=5.293, p=.002)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3. In the correlation analysis, Organizational commitment is professional emotion control ability (r=.185, p=.015), patient-centered emotion suppression (r=.252, p=.001) and work-life balance (r=.231, p=.002)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Emotional impersonation by norms (r=-.041, p=.592) and tissue commitment showe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4. A multi-linear regression analysis, factors affect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were the general hospital(β=.159, p=.029,), the current department's experience (6 months or less β=.147, p=.042, 7 to 12 months β=.225, p=.003, 13 to 24 months β=.067, p=.012), six to ten years among the future work plan(β=.218, p=.011), professional emotion control(β=.169, p=.017), patient-centered emotion suppression(β=.232, p=.002) and work-life balance (β=.232, p=.002) was found to be. Conclusion : 1. In order to successfully operate and expand integrated nursing care service wards, follow-up research is needed to find other variables that affect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verify their effectiveness. In addi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only on nurses working in integrated nursing care service wards in Gyeonggi-do, so repeated comparative studies are needed to expand the study subjects by hospital size, region, work ward, and nursing system to identify their connection to emotional labor, work-life balan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2. This study was confirmed that the more experienced nurses are, the less immersed they are in the organization, which requires repeated research and various approaches to affecting organizational commitment by career. 3. Work-life balance tool was developed for office workers and are limited in reflecting nurses' work characteristic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development of work-life balance tools, in which the work characteristics of nurses are considered. 4. In order to increase organizational commitment, research is needed to develop environmental improvements or programs at an institutional level that will balance emotional labor strategies with work and life, and verify their effects. 본 연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일과 삶의 균형 및 조직몰입 정도를 살펴보고 감정노동과 일과 삶의 균형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를 위해 2021년 3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경기도 소재 H대학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 교대근무를 하는 간호사 174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그 중 불충분한 응답이나 주요 정보가 누락된 설문지 3부를 제외한 총 171명의 설문 응답을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 프로그램을 이용해 기술통계, t-test, ANOVA, 사후검증 scheffe test, 피어슨 상관분석, 다중 선형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1. 연구대상자의 감정노동은 평균 55.62±6.50점, 일과 삶의 균형은 평균 78.25±15.97점, 조직몰입은 평균 16.81±4.69점이었다. 2.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조직몰입은 근무병원(t=3.292, p=.001), 현 부서 경력(F=4.986, p=.002), 담당 환자 수(t=3.198, p=.002), 향후 근무계획(F=5.293, p=.002)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3. 조직몰입은 전문적 감정 조절능력(r=.185, p=.015), 대상자중심 감정억제(r=.252, p=.001) 및 일과 삶의 균형(r=.231, p=.002)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규범에 의한 감정가장(r=-.041, p=.592)과 조직몰입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4.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종합병원(β=.159, p=.029), 현 부서 경력(6개월 이하 β=.147, p=.042, 7개월~12개월 β=.225, p=.003, 13개월~24개월 β=.187, p=.012), 향후 근무계획 중 6년~10년(β=.218, p=.011), 감정노동 하위요인 중 전문적 감정 조절능력(β=.172, p=.015),대상자중심 감정억제(β=.226, p=.003)와 일과 삶의 균형(β=.229, p=.002) 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6.5%(Adj.R²=.265)이었다. 이상의 분석결과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근무병원, 현 부서 경력, 향후 근무계획, 감정노동 중 전문적 감정 조절능력과 대상자 중심 감정억제, 일과 삶의 균형이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 중인 간호사의 조직몰입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적 감정 조절능력과 대상자 중심 감정억제 잘 활용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간호 인력 확충, 조직 차원의 사회적 지지, 보상 체계 확립 및 복지의 향상 등 제도적 환경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감정노동 및 일과 삶의 균형의 관점에서 간호 인력을 관리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조직몰입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중년 직장남성의 자살사고 예측요인

        유현 한양대학교 임상간호정보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50655

        현재 우리나라는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통계청, 2015)를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체 자살에서 40~50대 차지하는 비율은 37.2%로 자살 사망자 10명 중 4명이며, 남성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38.2명, 여성 자살률은 18.0명으로 여성보다 남성의 자살률이 2.1배 높았다(통계청, 2013). 본 연구는 중년남성의 스트레스, 우울감, 회복탄력성과 자살사고의 정도 차이, 관계, 예측 요인을 확인하고 규명하여 자살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연구를 시도 하였다. 본 연구는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로서, 자료수집 기간은 2017년 5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였으며, 대상자는 D지역의 공공기관, 유관기관, 사업체 40세에서 59세의 중년남성으로 최종 190명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스트레스 척도(The Perceived Stress Scale-10, PSS-10), 자가보고형 설문지 우울척도(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 회복탄력성척도(Korea Resilience Quotien-53, KRQ-53), 자살경향성척도(Mini-International Neuropsychiatric Interview-Plus, MIN-Plus)를 사용, 수집된 자료는 SPSS (PASW) for Window 22.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 Pearson Correlation,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49.24세 였으며, 학력이 높고, 배우자가 있으며, 음주는 일주일에 1~2회, 금연을 통한 건강관리와 안정된 사회적, 경제적인 위치의 중년남성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감, 회복탄력성, 자살사고의 차이를 살펴보면 학력은 대졸 미만, 배우자가 없고, 불안정한 직업과 월평균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사고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학력은 대졸이상, 배우자가 있고, 안정된 직업과 월평균 가구소득이 높고, 종교생활을 하고 있는 대상자가 회복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 자살사고 수준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감, 회복탄력성의 차이를 살펴보면 자살사고 고위험군에서 스트레스, 우울감이 높게 나타났고, 자살사고 저위험군에서는 회복탄력성이 높게 나타났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우울감, 회복탄력성, 자살사고에 대한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사고는 강한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사고와는 강한 음의 상관관계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자살사고에 미치는 예측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 1단계는 대졸 유무, 배우자 유무, 전문직 유무, 200만원이상 및 미만, 스트레스, 우울감을 투입하였다. 그 결과 자살사고의 예측요인으로 배우자 유무(β=-.15, p=.045), 우울감(β=.45, p<.001)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변수들의 설명력은 35%로 나타났다(F=18.09, p<.001). 위계적 회귀분석의 2단계는 1단계의 변수를 통제하고 회복탄력성 변수를 투입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설명력의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으며(F=15.60, p<.001), 자살사고에는 배우자 유무(β=-.15, p=.049), 우울감(β=.42, p<.001)이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에서 자살사고의 예측요인으로 우울감, 배우자 유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전체 변수의 설명력은 35%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남성의 자살사고 예방을 위하여 우울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되며, 또한 이와 같은 변수를 반복 측정하고 연구하여 우리나라 중년남성의 특성 및 현실에 맞는 자살예방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주요개념어: 중년남성, 스트레스, 우울감, 회복탄력성, 자살사고

      • 임상 간호사의 조직 내 의사소통과 팀워크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이진희 한양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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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임상 간호사의 조직 내 의사소통과 팀워크가 직무만족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조직 내 의사소통과 팀워크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서울시에 소재한 500병상의 일개 대학병원에 근무 중인 간호사 243명을 대상으로 2020년 10월 22일부터 2020년 11월 11일까지 자가 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였고 최종 223부를 분석 하였다. 연구 도구는 Downs & Hazen(1977)이 개발한 도구를 병원환경에 맞도록 홍은미(2007)가 수정 및 보완한 조직 내 의사소통 도구, Larson & LaFasto (1989)가 개발하고 김태백(2006)이 재구성한 팀워크 도구, 직무만족는 Slavitt et al,.(1978)가 개발하고, 박정혜(2003)가 수정 보완한 직무만족도 도구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independent t-test, ANOVA, Scheffé test, Pearsonˊ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조직 내 의사소통은 5점 만점에 평균 3.05±0.41점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조직 내 의사소통은 총 근무경력(F=3.80, p=.011), 과거 이직 경험(F=-3.37, p=.001), 의사소통 및 팀워크 교육 여부(F=3.59, p=.001)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대상자의 팀워크는 5점 만점에 평균 3.58±0.54점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팀워크는 성별(F=2.79, p=.013), 나이(F=2.62, p=.010), 총 근무경력(F=5.90, p=.001), 과거 이직 경험(F=-2.88, p=.004), 의사소통 및 팀워크 교육 여부(F=2.13, p=.034)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대상자의 직무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2.89±0.38점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F=3.87, p=.001), 총 근무경력(F=5.30, p=.002), 과거 이직 경험(F=-2.50 p=.013), 의사소통 및 팀워크 교육여부(F=2.42, p=.016) 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대상자의 조직 내 의사소통, 팀워크, 직무만족의 관계에 대해서 조직 내 의사 소통과 팀워크 간(r=.578, p<.001), 조직 내 의사소통과 직무만족도 간(r=.648, p=<.001), 팀워크와 직무만족도 간(r=.561, p=<.001)에는 모두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조직 내 의사소통과 직무만족에서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나타났다. 5. 대상자의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총 근무기간 3-5년 미만 (β=-.132, p=.028), 조직분위기(β=.274, p=.001)와 상호협력(β=211, p=.033)이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변인들에 대한 설명력은 47.9%로 나타났다(F=16.41, p<.001). 이상의 연구결과로 간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 간호사 자신뿐만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도 조직 내 의사소통과 팀워크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 형성을 유도하여 개방적인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이 요구된다. 또한 3-5년차 간호사들의 멘토링이나 특별관리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함으로써 역량증진뿐 아니라 간호조직의 유효성을 높여 간호의 질적 향상이 높아 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에니어그램을 통한 수술실 간호사의 존재감 회복 경험

        김정선 한양대학교 임상간호정보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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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수술실 간호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의료기술과 새롭게 개발되는 장비들의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 속에서 ‘환자 돌봄’ 의 소홀함을 인식하고 수술간호의 정체성의 상실을 경험하게 된다. 전문적 역할을 수행하는 간호사 자신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자기이해를 통해 확장된 의식은 내적·외적요소에 의한 스트레스를 관리하게 된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에니어그램은 자기이해와 효과적인 인간관계 방법론을 제공한다. 본 연구는 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을 통해 수술실 간호사의 참여과정과 경험의 의미를 근거이론 연구방법에 근거하여 관련된 변수들을 도출하고, 각 개념간의 관계를 확인함으로써 자기이해와 자기수용, 그리고 자기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일 대학병원 수술실에 교대근무를 하는 일반 간호사로 참여자 선정은 에니어그램에 대한 관심은 있으나 깊이 있게 접해 본 경험이 없는 자로서, 에니어그램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연구에 관한 설명을 들은 뒤 자발적으로 연구 참여에 동의하였다. 범주들이 포화된 상태에 이를 때까지 자료 수집을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본 연구의 분석 대상이 된 참여자는 14명이다. 본 연구의 에니어그램 워크숍은 2009년 1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주 1회 13회기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집단, 소그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워크숍에 소요된 시간은 총 40시간이며 워크숍 종료 후에 개인별면담은 2010년 4월까지 이루어졌으며 1회 면담 시간은 60분에서 240분 정도 소요되었다. 참여자의 성격유형별 특성과 수술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연구 참여자의 지속적인 자기성찰과 삶의 변화에 대한 과정을 이해하고자 하였다. 집단면담 후 연구 참여자별로 2~3회 개별면담을 실시하였으며, 추후 면담 내용도 동의를 얻은 후 녹음·전사 처리하였다. 그리고 면담 전후의 중요내용, 인상과 느낌 과정에서의 얻어지는 연구자 생각을 수시로 기록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는 참여관찰, 자아성찰일기, 심층면담을 통해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trauss와 Corbin(1998)의 근거이론 연구방법에 따라 이루어졌고 개방코딩, 축 코딩, 선택코딩의 분석과정을 통해 78개의 개념과 24개의 하위범주 및 12개의 범주들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른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에니어그램을 통한 수술실 간호사의 경험의 인과적 조건은 ‘버거움’, ‘친밀감 상실’ 이었고,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은 ‘존재감 부재’ 이었다. 이러한 현상의 맥락적 조건은 ‘변화요구’ 이며, 중재적 조건은 ‘자기발견 하기’, ‘뒤돌아보기’ 이었다. 수술실간호사의 ‘존재감 부재’ 를 해결하기위해 사용된 상호작용전략은 ‘의식적으로 노력하기’, ‘지속적 외부지원’ 으로 밝혀졌다. 이들 상호작용 전략결과는 ‘자기수용’, ‘움츠림‘, ’관계형성‘, ’밀어내기‘ 로 나타났다. 2. 에니어그램을 통한 수술실 간호사의 경험은 ‘존재감 부재’ 라는 현상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면서, 다른 모든 범주들을 아우르는 핵심범주로 ‘존재감 회복하기’ 가 도출되었다. 3. 에니어그램을 통한 수술실 간호사의 경험은 핵심범주인 ‘존재감 회복하기’ 는 존재감부재인식 → 변화모색 → 수용 → 극복 → 회복 단계의 5개의 과정을 거치며 전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과정은 연속적이고 반복적인 패턴을 나타내면서 알아차림(awareness)으로써 자신을 좀 더 깊게 성찰하여 내적성장과 자기변화(self-transformation)를 이루어 내어 존재감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는 에니어그램이 성격유형론이 아닌 내적성장을 위한 도구로서 가치 있는 경험을 밝히고 있다. 이제까지 양적연구에 치중하던 에니어그램 효과연구에서 존재감 상실이라는 동일한 문제를 가진 수술실 간호사들에게 내적성숙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 했으며, 또한 존재감부재의 위기에 있는 수술실 간호사들에게 일시적인 프로그램의 효과성 추구가 아닌 그들의 삶 안에서 지속적으로 자신을 통합하고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목표를 위해 삶을 개척해 나가는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 했다는 의의를 가진다. 하지만 자기성찰과 존재감회복은 단시간 내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점진적인 성격을 지닌 것이므로 연구진행 기간 동안 개인적인 성찰과 변화의 차이가 있음을 인정 하며,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수용하게 되면서 기술적인 간호에서 환자중심 간호로 전환되어 긍정적인 전문직 자아개념의 형성으로 수술환자의 옹호와 대변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기가 될 것이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일 대학병원 수술실 간호사의 존재감 회복경험과정은 완성형이 아닌 현재진행과정이므로 장기적인 종단연구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둘째, 병원부서 내 관리자들은 윤리적 리더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기이해와 인간관계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을 제언한다. 셋째, 에니어그램 병동 워크숍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관료적 조직체계를 탈피하고 변화와 융통성·신뢰와 배려를 강조하는 관계지향문화와 혁신지향문화를 조성하고 체계화시켜 전략적 관리로 팀워크를 향상시킬 것을 제언한다. 넷째, 간호사가 스스로 자신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고 긍정적일 때 생산적인 전문직 자아개념이 형성되므로 에니어그램을 통한 존재감 회복과 전문직 자아개념과의 연구를 제언한다.

      • 남자 간호사의 이직 경험

        김현수 한양대학교 임상간호정보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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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근거이론방법론을 이용하여 남자간호사가 어떤 이직 경험을 했는지 파악하여 실체이론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문화적 맥락 안에서 “남자간호사의 이직 경험은 어떤가?”라는 연구문제를 가지고 남자간호사의 이직 경험에 대한 현상을 탐색 하였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채용 조건이 간호사 면허증 소지자인 직장에 취업하여 근무 후 이직한 경험이 있는 남성으로 하되,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하고 3년차 이상 10년차 미만의 경력을 가진 13명이었으며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trauss와 Corbin(1990)의 근거이론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남자 간호사의 이직 경험의 범주를 분석한 결과 총 190개의 개념과 67개의 하위범주, 16개의 범주가 도출 되었다. 분석된 범주를 패러다임 모형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인과적 조건은 ‘시작부터 잘못된 선택’, ‘가장으로서의 책임’이 나타났고 맥락적 조건은 ‘남자 간호사로서의 적응력’, ‘직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도출 되었다. 중심현상은 ‘혼돈스러움’, 중재적 조건으로는 ‘자신에 대한 성찰’, ‘긍정적인 경험 여부’, ‘든든한 지원망 여부’로 분석 되었으며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신중하게 앞날을 고려하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전문가로서 적응하기’, ‘여자 간호사에게 맞춰 적응하기’, ‘직장에서 보람 느끼기’, ‘힘들어도 포기 하지 않기’로 나타났다. 결과는 ‘간호사로서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봄’, ‘남자 간호사로서 한계를 느낌’으로 도출 되었다. 둘째, 남자간호사의 시간 흐름에 따른 이직경험은 ‘직면 단계’, ‘혼돈 단계’, ‘재도전 단계’, ‘재인식 단계’의 순차적인 단계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직 과정 중에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 혼돈 단계로 역행 할 수 있는 순환과정이 나타났다. 셋째, 선택코딩에서 나타난 핵심범주는 “안정적인 내 자리 찾기”로 나타났다. 이것의 발견은 참여자들이 취업 후 경험 하고 있는 혼돈스러운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오랫동안 자신이 머무를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의 실체를 알 수 있게 하였다. 또한 핵심범주의 가설적인 관계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실시한 유형분석으로 ‘만족 유형’, ‘대기 유형’, ‘생존 유형’, ‘혼란 유형’을 도출 하였다. 넷째, 본 연구의 결과들은 상황 모형을 활용하여 통합 하였다. 그 결과 각 범주들은 개인, 상호작용, 조직사회의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남자간호사들은 안정적인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단순한 개인의 수준뿐만 아니라 상호작용과 조직사회의 수준 전체의 맥락 내에서도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남자간호사의 이직 경험 과정과 구조를 분석하여 안정적인 내 자리 찾기의 실체 이론을 개발 하였으며, 남자간호사들이 했던 이직 경험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에서 나타난 남자간호사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본 참여자들과 간호사로서 한계를 느낀 참여자들이 적절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남자간호사 선배 중 안정적인 자신의 자리에서 우뚝 선 선배를 찾아 다양한 미래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는 연구를 제언 한다. 둘째 남자간호사들은 취업하기 전 대학교에서부터 여학생과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며, 긍정적이지만은 않은 간호사에 대한 미래를 듣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데 이것은 간호 실무에 적응하는데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것에 대한 원인은 간호과 남학생이 간호사로서 성장해 나가는데 지지가 되는 프로그램과 정보가 부족하여 발생되는 상황으로 사료되어 이에 대한 프로그램 개발을 제언한다. 셋째 본 연구의 결과는 남자간호사의 입장에서 얻어진 것이다. 간호사 전체라는 거시적이고 확장된 측면에서의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간호사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여자 간호사가 경험한 남자간호사 적응 과정에 대한 연구를 제언한다.

      • 임상간호사의 대인관계성향·성격특성과 직무만족·조직몰입간 관계

        우경화 한양대학교 임상간호정보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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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 병원인력의 40-50%를 차지하고, 환자들과 가장 근접하여 최 일선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환자만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 간호인력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환자와 다양한 구성원과의 관계에서 간호사 자신의 대인관계성향과 성격특성은 간호성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이에 임상간호사의 대인관계성향과 성격특성이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적절한 인력 선발과 효율적인 인력관리에 이용하고 더 나아가 간호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에 기여하고 병원 현장에서 서비스 교육을 하는데 좀 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대인관계성향 및 성격특성과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는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로, 대인관계성향은 안범희(1985)의 대인관계성향 도구, 성격특성은 NEO 인성검사(NEO-PI-RS: 민병모, 이경임, 정재창, 1997)의 단축형(유태용, 김도영, 2002), 직무만족은 미네소타 산업관계 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이상금(1996)이 번역해서 사용한 Minnesota Satisfaction Questionnaire, 조직몰입은 Mowday 등(1979)이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여 김계정(1986)이 번역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S시 소재 일개 종합전문요양기관 간호단위에 근무하는 임상간호사 250명이었으며 자가 보고형 설문지 250부를 배부하여 총237부가 회수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해 통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에서 연령은 26-30세가 46.8%, 결혼 상태는 미혼이 80.2%, 종교는 기독교가 31.2%, 교육수준은 대졸이 70%, 직위는 일반 간호사가 92.4%로 가장 많았다. 임상경력은 1-3년이 27.8%, 현 근무부서 경력은 1-3년이 34.6%, 현 근무부서는 일반외과가 33.3%로 가장 많았다. (2) 임상간호사의 대인관계성향은 하위 차원별로 역할성향에서 지배-우월적 성향이 2.65±0.71점, 독립-책임적 성향이 3.11±0.72점, 사회관계성향에서 동정-수용적 성향이 3.42±0.68점, 사교-우호적 성향이 3.37±0.77점, 표현성향에서 경쟁-공격적 성향이 2.64±0.79점, 과시-자기도취적 성향이 2.82±0.75점, 반항-불신적 성향이 2.28±0.76점으로 나타났다. (3) 임상간호사의 성격특성은 하위 요인별로 친화성 3.57±0.74점, 성실성 3.36±0.74점, 외향성 3.24±0.80점, 개방성 3.11±0.85점, 신경증 3.05±0.82점으로 나타났다. (4) 임상간호사의 직무만족은 평균 3.07±0.40점, 조직몰입은 평균 3.26±0.47점으로 나타났다. (5) 임상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직무만족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 결과, 교육수준, 직위, 임상경력, 현 근무부서 경력, 현 근무부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6) 임상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조직몰입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검증한 결과,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직위, 임상경력, 현 근무부서 경력, 현 근무부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7) 임상간호사의 대인관계성향 및 성격특성과 직무만족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성향의 하위영역 중, 역할성향 영역의 지배-우월, 독립-책임, 사회관계성향 영역의 동정-수용, 사교-우호는 직무만족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반면, 표현성향 영역의 반항-불신은 직무만족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성격특성의 하위영역은 개방성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이 직무만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친화성, 성실성, 외향성은 직무만족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신경증은 직무만족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8) 임상간호사의 대인관계성향 및 성격특성과 조직몰입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인관계성향의 하위영역 중, 역할성향 영역의 독립-책임, 사회관계성향 영역의 동정-수용, 사교-우호, 표현성향 영역의 과시-자기도취는 조직몰입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반면, 표현성향 영역의 반항-불신은 조직몰입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성격특성의 하위영역은 개방성 영역을 제외한 모든 영역이 조직몰입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친화성, 성실성, 외향성은 조직몰입과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신경증은 조직몰입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임상간호사의 대인관계성향 및 성격특성이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과 관계가 있음이 밝혀졌다. 따라서 임상간호사들 자신의 대인관계성향과 성격특성을 파악하고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이 두드러진 임상간호사를 지속적으로 관리? 교육하여 직무수행에 도움을 주며 더 나아가 간호의 질 향상과 간호조직의 효과적인 인력관리에 기여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첫째, 다수의 임상간호사로 대상을 확대하여 본 연구에 사용된 대인관계성향, 성격특성, 직무만족, 조직몰입 측정도구를 이용한 반복연구를 시행할 것을 제언한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간호사의 대인관계성향 및 성격특성 중 직무만족 및 조직몰입에 부적인 영향을 주는 요인의 관리를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행을 제언한다. 셋째, 향후 고객칭찬 우수 간호사의 대인관계성향 및 성격특성을 파악하고 고객만족간 관계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를 제언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so that clinical nurses' interpersonal relation tendency and personality can be used for the proper recruiting and the effective man-power management, as their influences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re found out. Furthermore, it was conducted so that it can contribute to nurses service improvement and customers satisfaction, and the more realistic policy can be prepared in the hospital service education. In this study, which is a descriptive correlation one where cor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relation tendency and personality and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tried to find, An(1985)'s Interpersonal Relation Tendency tool was used for Interpersonal Relation Tendency, NEO Human Nature Inspection's(NEO-PI-RS: Min Eyongmo, Lee Kyongeem, Cheong Jaechang, 1997) shortened Form(Yoo, Kim, 2002) was used for Personality, Minnesota Satisfaction Questionnaire, which was developed by Minnesota Industry related Research Center and used after being translated by Lee(1996), was used for job satisfaction and tool translated by Kim(1986) was used for Organizational Commitment, as tool developed by Mowday etc.(1979) was used. The targeted personnel was 250 clinical nurses who work at a nurse unit in one Integrated Special Medical Treatment Institute located in S city. And total 237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fter Self Reporting Style 250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statically by using SPSS WIN 12.0.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As a result of 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relation tendency and personality and job satisfaction, in interpersonal relation tendency's lower grade domain, role propensity domain's dominant-superior and independent- responsible and social relation propensity domain's empathic-acceptable and sociable-friendly had a meaningful positive relation with job satisfaction. On the other hand, expression propensity domain's rebellious-distrustful had a meaningful negative relation with job satisfaction. In Personality's lower grade domains, all domains except Openness domain had a meaningful relation with job satisfaction. Agreeableness, Conscientiousness and Extraversion had a meaningful positive relation with job satisfaction, but Neuroticism had a meaningful negative relation with job satisfaction. (2) As a result of relation between interpersonal relation tendency, personality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interpersonal relation tendency's lower grade domain, role propensity domain's Independent-Responsible, social relation propensity domain's empathic-acceptable and sociable-friendly and expression propensity domain's display-self absorption had a meaningful positive relation with Organizational Commitment. On the other hand, expression propensity domain's rebellious-distrustful had a meaningful negative relation with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personality's lower grade domains, all domains except Openness domain had a meaningful relation with Organizational Commitment. Agreeableness, Conscientiousness and Extraversion had a meaningful positive relation with Organizational Commitment, but Neuroticism had a meaningful negative relation with Organizational Commitment. Through this study, general features influencing on Interpersonal Relation Tendency and Personality,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ere confirmed. And it was found that clinical nurses' Interpersonal Relation Tendency and Personality had relation with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refore, it is suggesting possibility that clinical nurses' Interpersonal Relation Tendency and Personality can be grasped and as clinical nurses having much factor that has negative influence on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can be controled continually, job accomplishment can be improved and even more nursing quality and nursing organization's manpower management can be improved.

      • 설명간호사의 직무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김아연 한양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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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설명간호사의 직무경험을 심층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설명간호사의 직무 역할에 대한 이해의 증진과 더불어 전문성 및 직업정체성의 혼돈과 직무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갈등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된 질적연구이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 지역 2개의 상급종합병원에 근무하며 간호실무경험이 5년 이상인 설명간호사 총 13명이었으며, 평균 임상경력 17년 5개월, 설명간호사로 근무한 임상경력은 평균 3년 8개월이었다. 근무 부서는 9개의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08월 12일부터 2021년 10월 07일까지 새로운 자료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의미범주의 포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심층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Colaizzi(1978)의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582개의 의미 있는 진술로부터 53개의 주제, 13개의 주제모음, 5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5개의 범주는 ‘직무 경험 속에서의 다양한 스트레스와 갈등’, ‘역할 정체성의 모순이 공존’, ‘전문가로서의 가치 증명’, ‘안주하고 싶은 업무’, ‘조직 지원체계 갈망’으로 도출되었다. 참여자들은 병원에서 환자 및 보호자를 포함하여 다양한 직군들과 의사소통하며 처음 접해보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부딪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역할 갈등과 부정적 감정들을 경험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신규간호사가 아닌 최소 5년 이상의 다양한 실무 지식과 경험을 갖춘 경력간호사가 업무에 적합하다고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과마다의‘역할 정체성’으로 인해 업무와 명칭이 통일되지 않았으며, 설명간호사만의‘역할 정체성’을 내포하지 못해 정체성의 혼란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참여자들은 환자 및 보호자들의 다양한 질문과 요구사항들을 해결하고 타부서와 협력하여 주어진 설명 업무를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 병원의 전반적인 시스템 및 타부서의 상황파악, 해당분야 전문지식함양, 다양한 실무경험, 내적수양 및 문제를 타개하는 능력 등의 고도의 능력치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직무 외적 요소들로 인해 신체적·육체적·심리적으로 업무가 부담되지 않아 현재 업무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명간호사만의 독립된 공간을 확보하고, 법적 보호체계를 강화하여 독자적인 업무 수행을 갈구하였고, 이를 위해 병원 및 정책차원에서의 지원체계를 갈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설명간호사의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체성 및 전문성을 확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체계를 개발하고 적용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This study is a qualitative study that was attempted to provide baseline data for seeking measures for promoting the understanding of the duties and roles of explanation nurses by examining their work experience in depth and resolving the expected difficulties as well. The study participants were 13 explanation nurses with more than five years of nursing practice experience, working in two tertiary general hospitals in Seoul, who had, on average, 17 years and five months of clinical career and three years and eight months of clinical career working as explanation nurses. Regarding departments,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nine departments. As for the data collection period,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from August 12 through October 07, 2021, until the saturated condition of the data when it was judged that no new data would come out anymore. As a result of an analysis of the collected data, applying Colaizzi’s analysis method (1978), 53 themes, 13 theme clusters, and 5 categories were drawn from 582 meaningful statements. “Various stresses and conflicts in job experiences,” “coexisting contradictions of role identity,” “duties for which they wish to settle owing to causes outside the job,” and “pursuit of existence that is ideal,” and “a need for a support system for organizational development” were among the five categories. The participants responded that they experienced various role conflicts and negative emotions in the process in which they faced and resolved the various situations they experienced for the first time, alone, communicating with various occupational groups, including patients and caregivers in the hospital. It was noted that nurses with experienced nurses with at least five years of practical knowledge and experience would be suitable for the duties instead of new nurses. Since the tasks and names were not united due to the role identity of each department and did not imply the role identity of explanation nurses, the participants had a confusion of identity and experienced socially low awareness and treatment. Even in this situation, the participants were required to have high levels of abilities, such as understanding the overall system of the hospital and the situations of other departments, fostering specialized knowledge in the relevant field, having various practical experiences, disciplining themselves, and breaking through problems to respond to various questions and requirements of patient and caregivers and perfectly do the given duties of explanation, collaborating with other departments. It turned out that since the participants did not feel burdened by the physical, bodily, and psychological duties due to factors outside the job, they wanted to keep their current duties. In addition, they longed for independent job performance by securing independent space for explanation nurses only and strengthening the legal protection system and longed for a support system for organizational development at the hospital and policy level.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be used as useful baseline data for the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various support systems to help understand the duties of explanation nurses and establish their identity and expertise.

      •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최나영 한양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50655

        This research is a 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conducted to understand the effect on depression by grasping symptom experience, self-nursing knowledge, uncertainty, and social support in patients who are hospitalized and receiving chemotherapy. Data were collected from April 6, 2022 to October 25, 2022 on 90 patients diagnosed with cancer, hospitalized, and treated with chemotherapy at a general hospital in Gyeonggi-do. Depression was measured using a tool developed by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HADS), symptom experience MD Anderson Symptom Inventory (MDASI), and self-nursing knowledge by Oh Bok-ja (1997), and uncertainty was measured using a tool developed by Mishel's Uncertaintin Illness Scale-Adult Form (MUIS), and social support Tae Young-sook (1985).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SPSS/WIN 28.0 program, and frequency analysis, technical statistics, t-test, ANOVA, and post-test were analyzed using Scheffé tests,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was 59.27±12.3, and 22 (31.1%) answered that the economic condition was "difficult" and 48 (53.2%) patients with religion. 2. Depression was 6.05±3.77 points out of 21, symptom experience was 39.3±26.05 points out of 130, self-nursing knowledge was 113.3±26.9 points out of 164, uncertainty was 86.9±17.9 points out of 165, family support among social support was 31.4±6.08 points out of 40, and medical support was 27.45 points out of 40. 3. Depression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religion(t=-0.789, p=.010).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religion(t=-.270, p=.048) in self-nursing knowledge. Uncertainty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from economic conditions(F=4.578, p=.013).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family support in economic conditions(F=5.902, p=.004). 4. Depression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in symptom experience(r=.522, p<.001) and uncertainty(r=.417, p<.001), an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family support(r=-.291, p=.008). 5. As a result of conduct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identify factors affecting depression, it was found that symptom experience (β=. 346, p=.003) and uncertainty(β=.242, p=.022) had a relatively higher effect on depression than uncertainty. Symptoms experience of depression and explanatory power of uncertainty were 26%. Nursing arbitration to control symptoms is necessary to reduce the degree of depression in cancer patients who are hospitalized and receiving chemotherapy through this research. In addition, in order to reduce uncertainty about cancer, continuous nursing education is needed to educate and explain in advance the problems that can occur during treatment to cancer patients. It is expected that the development of a program for emotional support for cancer patients will be necessary by involving families in the treatment process. 본 연구는 입원하여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증상 경험, 자가간호지식, 불확실성, 사회적 지지 정도를 파악하여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경기도 소재의 1개 대학병원에서 암으로 진단받고 입원하여 항암 화학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2022년 4월 6일부터 2022년 10월 25일까지 자료수집을 하였다. 우울은 Hospital Anxiety and Depression (HADS), 증상 경험은 MD Anderson Symptom Inventory(MDASI), 자가 간호지식은 오복자(1997)가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불확실성은 Mishel’s Uncertainty in Illness Scale-Adult Form (MUIS), 사회적 지지는 태영숙(1985)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 ANOVA, 사후 검정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으며,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다중 회귀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59.27±12.3세였고, 경제 상태가 ‘어렵다’라고 답한 대상자가 22명(31.1%), 종교가 있는 환자가 48명(53.2%)이었다. 2. 우울은 총 21점 만점에 6.05±3.77점, 증상 경험은 총 130점 만점에 39.3±26.05점, 자가간호지식은 총 164점 만점에 113.3±26.9점, 불확실성 은 165점 만점에 86.9±17.9점, 사회적 지지 중 가족 지지는 40점 만점에 31.4±6.08점, 의료인 지지는 40점 만점에 27.4±5.07점이었다. 3. 우울은 종교의 유무(t=-0.789, p=.010)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가간 호지식은 종교의 유무(t=-.270, p=.048) 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불확 실성은 경제 상태(F=4.578, p=.013)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가족지지는 경제 상태(F=5.902, p=.00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4. 우울은 증상 경험(r=.522, p<.001), 불확실성(r=.417, p<.001)에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가족지지(r=-.291, p=.008)와는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5.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 과, 증상 경험(β=. 346, p=.003)과 불확실성(β=.242, p=.022)으로 증상 경험이 불확실성보다 상대적으로 우울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우울에 대한 증상 경험과 불확실성의 설명력은 26%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입원하여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들의 우울 정도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증상 조절을 위한 간호 중재가 필요하다. 또한, 암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미리 교육하고 설명을 하는 지속적인 간호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치료과정에서 가족을 참여시켜 암 환자들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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