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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고전여성문학회 창립20주년 기념: 성과와 전망

          이혜순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20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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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Society of Korean Classical Woman Literature was founded in January, 2000 with the goal of "the primary purpose of approaching and researching Korean classical women's literature from a feminine perspective, but ultimately contributing to the revitalization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research by promoting active exchanges with other achievements“ From the start, the society has made clear its identity as a joint society of male and female members and integrated field to discuss the issue of ‘women’ across various fields of classical literature. Through Korean Classical Woman Literature Studies, the journal of the Society, planning specials have been frequently prepared, contributing to the establishment of the direction of the Society, and by discovering a number of female writers and works that have not been known in academia, Korean classical women’s literature has been enriched for 20 years. The ‘feminine perspective,’ the goal of the establishment of the Society, still seems to be valid as it needs to note the hidden voice of women. Above all, this Society is worth trying for the writing of the history of the Korean classical women’s literature. It could also be responsibility of this Society to report how far North Korean classic women’s literature has come. In future, the Society needs expanding the research subject or perspective to include women's literature in East Asia, at least in the Northeastern Asian countries, influenced by Confucian culture at similar times. It is hoped that this year, which marks the 20th anniversary of its foundation, will be a new start year for the Society. 한국고전여성문학회는 “한국고전여성문학을 여성적 시각으로 접근, 연구하는 것을 일차적인 목적으로 하되, 여타의 연구성과들과 활발한 교류를 도모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한국고전문학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목표 하에 2000년 1월 창립되었다. 본 학회는 출발부터 남녀 공동학회이고, 고전문학의 하위분야로서 고전문학 내 고소설, 고시가, 구비문학, 한문학 등 각 분야를 포괄해서 ‘여성’의 문제를 논의하는 통합 분야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했다. 본 학회의 저널인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를 살펴보면 무엇보다 기획특집이 자주 마련되어 학회의 방향을 확립하는 데에 기여했다. 그동안 학계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작가, 작품들을 다수 발굴해서 20년 사이 한국고전여성문학을 풍성하게 정립했으며, 여성의 여행, 종교나 노년의 여성처럼 여성 관련 주제의 다양한 속성들을 보여주었다. 단지 기획 특집을 통해 의미 있는 연구 주제들의 지속적인 제시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다툴 어떤 이슈나 쟁점은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학회창립의 목표인 ‘여성적 시각’은 고전문학 속 여성의 숨겨진 뜻과 목소리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어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 학회는 여성문학을 깊이 있게 연구하는 인적 자원이 풍성하다는 점에서 한국고전여성문학사의 집체적인 저술을 시도해볼 만하다. 덧붙여 북한의 고전여성문학 연구가 어디까지 왔는지, 여성사 서술에 어떤 위치를 점하고 있는지도 본 학회가 중심이 되어 정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본 학회는 연구 대상이나 시각을 유사한 시기 유교문화의 영향을 받은 동아시아, 적어도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여성문학을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하는 것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본 학회의 다양한 성취에도 불구하고 고전문학 내 분야별로 활발하게 여성문학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문학회의 존재에 대한 도전에 직면할 수도 있을 것이지만 아직도 산재해 있는 여성 작가와 작품을 찾고, 분석하고, 평가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고, 이것은 본 학회만이 감당할 수 있는 고유 영역이라는 점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올해가 한국고전여성문학회가 새롭게 다시 출발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한다.

        • KCI등재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의 정체성과 지구화 시대의 과제

          이경하(Lee Kyung ha)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14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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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지구화 시대에 한국고전여성문학 연구의 학문적 정체성과 이 분야 연구를 주도하는 학회의 역할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00년 한국고전여성문학회 창립 당시만 해도 선명해 보였던 '여성'주의의 기치는 오늘날 힘을 잃은 듯 보인다. 또한 신자유주의에 기반한 전지구화는 '한국'과 같은 민족국가 단위의 근대적 학문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흔들고 있으며, '고전/문학'을 비롯한 인문학을 점점 더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이 격변의 시대에 한국고전여성문학 연구가 '한국/고전/문학' 연구로서의 정체성에 안주하지 않고 '여성ㆍ젠더' 연구로서의 정체성을 학회 차원에서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이 글의 요지다. 학회 창립 이후 15년 간 한국고전여성문학회는 지속적인 기획을 통해 '여성문학' 연구를 특성화함으로써 '한국고전문학' 분야에서 다른 학회들과의 차별화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 그러나 한국고전여성문학 연구는 이제까지보다 훨씬 더 '여성ㆍ젠더' 문제의식에 민감해져야 하며, '여성ㆍ젠더' 연구의 간학문적이고 다학문적인 특성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연구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지구화는 다양한 행위주체들의 선택과 노력에 따라 그 방향이 바뀌게 될 미완의 현실이다. 한국고전여성문학회도 학문세계를 구성하는 행위주체로서 바람직한 지구화에 기여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 첫째, '고전/여성' 연구의 현재적 의의와 방법에 대한 성찰을 학회 차원에서 담론화 함으로써 인문학의 소통성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 둘째, '한국/고전/문학' 연구의 국제화를 학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기획하고 지원함으로써 학문세계의 평등한 지구화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한다. 셋째, 학술지가 단순한 논문 모음집에 그치지 않고 '한국/고전/여성 /문학'을 매개로 비판적 인문정신을 실험하는 비평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의 적극적인 기획과 노력이 필요하다. This paper considers the identity of research on Korean Classical Women's Literature in this globalized era and critically examines the role of the Society of Korean Classical Woman's Literature which has led the research. The banner of 'feminism' has come to be raised with less enthusiasm since the days when the society was first established in 2000, while research paradigms which focus on the unit of the nation-state (such as 'Korea') are becoming fundamentally weakened in the face of globalization. In such an intellectual context, it is imperative that the research on Korean Classical Women's Literature looks beyond the themes of 'Korean', 'classical' and 'literature' and finds a new identity by focusing on research related to 'women' and 'gender'. It is stressed in this paper that the Society must play an active role in bringing about this change in research direction. In the 15 years since its establishment, the Society has been successful in encouraging research on 'Women's literature', thereby differentiating it from other research societies which deal with Korea classical literature. However, it can be argued that research needs to be even more attuned to the issues of 'women' and 'gender', with new attempts at inter-disciplinary and multi-disciplinary research. Globalization is an ongoing process, forged through the choices and efforts of various actors. The Society of Korean Classical Woman's Literature can also engage actively in this process. Firstly, this can be done by generating discourse within the society on the meanings and methods of research on 'classical/woman', thereby contributing the restoration of communication in the humanities. Secondly, the Society must actively encourage the internationalization of research on 'Korean/ classical/literature', thereby contributing to a more equal 'globalization' of scholarship. Finally, the journal of the Society should go beyond being a mere collection of papers; it should be an arena of experimentation for humanities focused studies of a critical nature - this can only take place with the active efforts of the Society.

        • KCI등재

          탈경계를 위한 도전: "고전-여성-문학-사"를 매개하는 "젠더 비평"의 학술사적 궤적과 방향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의 학술사적 의의와 과제-

          최기숙 ( Key Sook Choe )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12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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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은 13년의 연구 이력을 지닌 ``고전여성문학연구``가 사실상 ``고전-여성-문학-사``를 어떻게 매개하고 규정해 왔는지, 또한 그 관계들을 둘러싼 학술장의 제도적 변화와 문화사적 역할에 어떠한 비전을 제출하면서 ``통제/관리/조율/확산``해 왔는지에 관해, 학회와 학술지의 학술사적 역할이라는 차원에 주목하여 살펴보았다. 나아가 인문학 자체에 ``젠더적 시각``에 관한 어떠한 문제의식과 응답을 추동해 왔는지에 관해, 비판적이고 반성적인 성찰적 검토를 시도했다. 첫째, 학술사적 차원에서 해당 학회는 콜로키움, 하계워크숍, 학술대회 등을 통해 젠더 이슈와 관련한 고전문학 연구 주제를 선도적으로 기획하고 수행함으로써, ``고전-여성-문학``을 링크하는 학술적 공론장을 마련해 왔다. 또한 젠더 스터디의 연구 방법론으로서 학제간 연구를 지향함으로써, 문학주의를 벗어나 문화사/생활사 연구로 범주를 확장했다. 아울러 인접 학문의 페미니즘 연구의 성과를 수렴하여 케이스 스터디를 축적해가고, 이를 이론화하는 작업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둘째, 해당 학회에 투고한 논문의 필자는 총 275명으로, 남녀 비율은 31% 대 69%로 여성 필자가 2배를 넘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고전문학은 대학의 분과 학문 체제의 전공 구분에서 독자적인 연구 영역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이는 여전히 대학의 전공 체제가 연구 방법론이 아니라 연구 대상을 중심으로 영역화되었기 때문이다. 셋째, 젠더적 시각에서 ``고전-문학-사``를 다시 읽는 작업은 기존의 전공 구분에 대한 학문 관행을 넘어서 젠더 연구를 영역화하는 선도적 역할을 했다. 국문 글쓰기 과정에 대한 주목, 생활사나 문화사 연구, 학제간 연구 등은 이전의 ``고전-문학-사`` 연구의 경계를 뛰어넘은 성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본 학회의 활동은 젠더 연구의 고전문학연구의 보편적 연구 의제이자 시각으로 설득하는 문화적 힘을 발휘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고전-여성-문학-사``에 대한 연구는 다음의 해결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 첫째, 연구의 대부분이 여성성 및 여성 연구에 집중되어 있어, 남성성에 대한 연구를 아우르려는 젠더적 관점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둘째, 조선시대(조선후기) 연구에 집중된 연구를 확장하고, 동아시아적 관점과 방법을 연계함으로써, ``시기``와 ``지역``으로 제한된 연구 범주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학회 차원의 장기 지속적인 학술 기획을 마련함으로써, 신자유주의 체제의 학문 제도화의 관행이 갖는 한계를 적극적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 넷째, 이를 위해서는 현재의 학문 평가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전환과 개편이 필요하다. 다섯째, 이를 위해 젠더 관련 학회 간에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콜라보레이션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향후 젠더 연구는 단지 연구 영역이나 방법론으로서의 개념과 역할로 제한되지 않고, 여성적 시각을 고려했을 때 필요한 인문학 연구의 ``태도``란 무엇인가라는(예컨대, ``돌봄``이나 ``배려``, ``공생`` 등), 사회·문화적 실천의 내용과 접합하려는 학적 노력이 필요하다. This paper researched the roles and outcome of the ``Korean Classical Woman Literature Studies`` by analyzing the journals, academic projects and works; 1) how this academic society redefine of the category of ``Korean classical literature`` and ``history of literature`` with the view point of gender criticism, 2) how this working affected to the academic system and cultural roles, 3) what are effects of these gender issued scholarly process to the Humanities itself? First, at the level of academic history, this academic society have been planned long-term projected colloquium for 8 yeard, interdisciplinary summer-workshops, and conferences with the feministic view. By doing so it played a leading roles amongst researchers and academic societies with regard to the Korean classical literature. By using the gender criticism as a methodology, and using the concept of cultural studies and a study of ordinary life, this academy made enlarge the category of literature, accumulated the case studies and got to academicize as a gender theory. Second, the total contributors are 275, amongst 31% are male-writer, and 69% are female-researcher. However, the gender criticism could not be considered as one of academic fields in the department of ``Korean Language and literature.`` These phenomena resulted from the fixed academic system of university depending on the category and objects, not on methodology and viewpoint. Third, in the engendered perspective, the critical reading with considering of the concepts of ``Classic-literature-history`` can be estimated as a leading role; crossing the border of academic system which is limited by the department system of university; a highlighting on the woman`s writing with Korean alphabet and oral narratives, newly focusing on the cultural history and interdisciplinary/multidisciplinary approach as a methodology. Nevertheless, this academy is in dept to the next issued studies; 1) Most studied are focused on the analysis of feminity, not positively including the studies of masculinity/manhood. So it need to be changed from the feminism study into the gender studies. 2) Most researched are converged on the Joseon period, especially late Joseon. It should be linked with the East Asian studies crossing the boundaries in limited in category of Korea. 3) It should be suggested a series of long-term projects at the level of academic society, by doing so it should be overcome the limitation resulted from neo-liberalism which had a decisive effect on the academic system. 4) To do so, it needs to change and reorganize of academic valuation system totally. 5) The collaboration amongst academic societies with regard to gender issues or perspectives should be linked by networking continu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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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문학 여성주제어 사전』의 체제와 내용 -고전소설 분야를 중심으로-

          정선희 ( Sun Hee Jeung )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12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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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한국어문학 여성주제어 사전』의 목표와 체제, 고전소설 분야의 내용과 특성에 대해 설명한 논문이다. 이 사전 편찬은 한국어문학 자료들을 여성적 시각으로 해석하여 주제어를 추출하고 이에 대해 설명하면서 해당 예문을 제시하여 사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이와 같은 주제어 연구는 고전소설 분야의 경우 모티프 연구나 중심 관계 연구, 중요 소재 연구 등과 비슷한 면이 있지만, 여성주제어 사전에서 추구하는 바와 같이 많은 주제어들을 일목요연하게 추출해 내고 그에 해당하는 작품의 실제를 용례로 보여주는 총체적이고도 통시적인 연구는 없었기 에 그 의의가 인정된다. 특히 기존의 주제어 연구가 남성 학자들에 의한,남성중심적인 시각을 반영했거나 중성적인 시각을 견지했던 것에 비하여 이 연구는 여성중심적인 시각으로 한국어문학을 분석하고 독해했다는 면에서도 의의가 있다. 효과적인 사전 편찬을 위해 우선, 인간·관계, 공간, 자연, 제도·이데올로기, 몸, 사물 등 6개의 큰 범주로 나누었고, 이를 다시 7~12개의 소항목들로 나눈 뒤, 각 항목마다 3~8개의 소표제어들을 추출하였다. 표제어들마다 이에 가장 적절한 예문을 뽑아 제시하면서 설명하는 것으로 사전은 완성된다. 본 연구진 전체의 연구 대상 작품이 여성 작가의 것인 것과는 달리, 고전소설 분야는 모든 작품을 연구의 일차 대상으로 삼았다. 고전소설은 작가가 분명하지 않은 데다 여성과 관련된 의식을 읽어내고 해당 예문을 추출할 수 있는 작품이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연구결과, 여성이 주인공이거나 여성들이 주로 향유했던 소설들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소표제어들과 예문들이 추출되었다. 고전소설 분야 여성주제어 사전 각 범주의 특성을 범박하게나마 정리하자면, 인간·관계 범주는 ``정감 있지만, 여성 희생을 요구하는 가족관계``, 공간 범주는 ``여성 억압과 교육의 이중적 공간``, 자연물 범주는 ``여성에 대한 비유와 하늘 뜻의시현``, 사물 범주는 ``여성 성장과 위안, 능력 표출의 매개``라고 요약할 수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인력이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연구 대상 작품들을 늘린다면 일부 분야에서 여성 작가의 작품 위주로 편중된 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공 영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이해가 뒷받침 된다면 여성주제어 추출 자료에 대한 통시적, 공시적인 위상 기술과 논평이 더욱 깊어질 수 있으리라 전망된다. The present paper attempts to explain a portion of "A Study on the Compilation of a Dictionary of Feminist Theme Words in Korean Literature," which aims to select essential theme words from a corpus of Korean literature; collect and analyze materials based on these theme words; and compile them into a dictionary. The theme words are selected from works of Korean literature by reviewing them from a feminist perspective, and they are analyzed and explained in a dictionary format. To facilitate the classification process, six categories have been determined: space, interpersonal relationship, nature, institution/ ideology, body, and object. Then, each category has been divided into sub-categories, each of which is assigned with three to eight theme words. As the final step, each theme word has been explained by providing suitable examples. Theme words in the area of classical novels are found to have the following characteristics. In the category of space, the selected words show that the inner space of a house, as a prototype of a patriarchal space, was divided according to the idea of male supremacy, and that a house serves as a mirror that reflects the contemporary culture that oppressed and disciplined female members of a family. In the category of nature, the entry words are largely related to a woman`s outward looks and personality, and also reveals an idea that nature responds favorably to good-natured women. In the category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e selected words represent various maternal and paternal images, showing how they are changed by the parents` relationships with their offsprings. In addition, the words also manifest varied relationships between husband and wife and between l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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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소설의 감정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정혜경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19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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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e article is to suggest the emotion research methodology in Korean classical novels in order to read the characters and works accurately and to supplement the emotional culture history of the Joseon Dynasty. In particular, this study goes beyond the fragmentary understanding of the women who were not controlled and subjectively expressed their emotions by social customs and enables various interpretations of the women and to reinterpret the emotion discourses of the Joseon Dynasty. The research directions and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The study aimed to organize the research methodology for emotions in classical novels by discussing the concepts and issues of emotions. As in the field of classical studies, the term and concept of emotion are used interchangeably with terms that resemble emotion such as feeling, affect, sentiment etc. Although the emotions of the same person vary depending on the situation and relationship, the level and intensity of emotions were not distinguished in the emotional research of classical novels. So in this study, it was suggested to analyze classical novels by dividing the category and the level of emotion and to make a list of emotions in classical novels. Futhermore, it is necessary to read the character's emotions correctly to reduce errors in the emotion research. As the real feelings of a character may differ from what the researcher, reader, or narrator finds. Recently, new emotional research using big data is being conducted. However, to increase the validity of emotional reading, studies should be added to find the real emotions of the characters hidden behind statistical figures and reduce the errors of secondary texts that translated the original text. In addition, this paper suggested to overcome a methodology for studying characters' emotions based on traditional view of emotion that understand emotion and reason as opposed concepts each others. As the characters have been divided into emotional and rational characters so far. It is important the perception and point of view about emotions because of connecting directly the interpretation of characters's emotions. It is possible to illuminate the resistance and the problem consciousness inherent in it only when it is out of the classical emotion theory. Finally, the study tried to understand Joseon Dynasty's theory of emotion by rethinking the fact that women at that time were oppressed and controlled by social customs. Therefore, we should read character's emotions considering the purpose, orientation, relationship, and structure of emotions, and avoid the simplified interpretation that the woman who expressed emotion is subjective, and the woman who does not express emotion is passive. This study contribute that it can read the emotions of characters more deeply and reveal the emotional grammar and affective logic in the classical novels. It possible to go beyond the mere understanding about women and to fill the empty gap of the female history covered with patriarchy in Joseon Dynasty. If the emotional research based on classical novels continues, it can be newly written or read the history of classical novel and the distorted history of women written by the sentimental theory in Joseon Dynasty. 이 글에서는 고전소설의 감정 연구를 체계화하고 고전여성문학의 연구 시각을 확장하는 차원에서 ‘고전소설의 감정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논의하였다. 첫째, 감정의 개념과 관련 쟁점을 검토함으로써 고전소설 감정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감정으로 고전소설을 읽기 위해서는 감정의 범주와 층위를 고려한 접근이 요구된다. 이에 근거해 고전소설의 감정을 찾고 이를 목록화해야 한다. 고전소설을 통해 감정의 보편성과 상대성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시대별, 양식별, 작품별 감정 지형을 읽고 인물의 감정이 고전소설사 안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살피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둘째, 감정 판독 문제를 구체화함으로써 감정 읽기의 오류를 최소화하고 독법의 정확성을 기하고자 하였다. 감정을 판독할 때 인물의 발화를 통해 표현된 감정, 신체 반응, 행동이 인물의 실제 감정과 다를 수 있다는 점, 인물의 감정과 다른 주체의 감정이 혼동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감정 추론 과정에 연구자의 감정과 관점이 개입될 수 있다는 점 등을 주의해야 한다. 최근 빅 데이터를 활용한 감정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데 감정 판독의 타당성을 높이려면 통계 수치 이면에 가려진 인물의 실제 감정을 추출하고 원전과 이차 텍스트(현대역)의 간극을 줄이는 보완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 셋째, 감정과 이성을 대립 개념으로 본 고전적 감정론에서 탈주해 감정에 대해 보다 전환적으로 접근할 것을 제안하였다. 감정에 대한 인식과 가치판단은 인물의 감정 해석과 직결되는데, 고전적 감정론에 입각하면 인물을 제한적으로 읽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감정에 대한 이해를 확장한다면 인물에 내재한 저항력과 문제의식을 조명하고 고전소설에 나타난 감정의 복합성, 다층성, 시대성, 역사성, 사회성, 문화성, 공간성, 관계성 등을 읽는 것이 가능하다. 넷째, 조선시대 여성의 감정은 억압받고 통제되었다는 자명한 사실에 물음을 던지고 그에 따른 해석의 도식성을 살펴봄으로써 여성인물의 감정을 다층적으로 해석할 방향을 모색하였다. 감정 표출은 주체적(능동)이며 감정 억압은 비주체적(수동성)이라는 이분법을 극복하고 감정의 목적, 지향, 관계, 구조 등을 염두에 둔 독법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때 도덕적 주체로서의 자기조절, 신념, 판단에 의한 여성의 감정 결정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방법론적 고민이 더해진다면 조선시대 여성의 감정 동기와 행위를 해명하고 여전히 불투명한 여성사의 빈틈을 메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고전소설에 나타난 인물의 감정을 한층 두텁게 읽고 조선시대 감정담론, 감정문학사, 감정문화사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KCI등재

          후기 근대의 ‘확장된 효율성’과 여성주의 지식생산- 한국고전여성문학 연구에의 함의

          조주현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17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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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sues of feminist knowledge production and restructuring of classification scheme in Korean classical women’s literature studies require a theoretical framework that can offer diverse perspectives. This paper claims that the traditional perspective of gender politics on feminist knowledge production is starting to reveal its limitation in late modernity and need be generalized to the one based on practice theory and agonistic politics. This will proceed in the following steps. First, the concept of social practices as symbolic complex adaptive systems is introduced and explained based on the author’s previous research. Second, agonistic politics as implementation of practice perspective on feminist politics is presented as a comprehensive political strategy encompassing and generalizing identity politics. Third, possibility of mitigating the present prevalence of neoliberal logic based on shallow concept of economic efficiency deteriorating social practices in Korea through introduction of an expanded concept of social efficiency is presented and its impact analyzed carefully. Fourth, it is also pointed out that the practice turn of feminist theory and politics allows Korean women’s studies escape from the worries that it has been indiscriminately applying theories based on western experiences and perspectives. Fifth, analysis of aesthetic experience from the perspective of practice theory reveals the creative role of aesthetic judgment in adaptively transforming social practices in general that has been characterized as an aesthetic character of political judgment at the world-building moment by Arendt. Finally, the practice perspective has important implications on the issues of feminist knowledge production and restructuring of classification scheme in classical Korean women’s literature studies. For example, the importance of the works by women writers in Korean classical literature should be reevaluated for their role of valuable windows on diverse social practices in action as collaborative artworks of ancient Korean societies. 여성주의 지식생산과 한국고전여성문학 분류체계 재구성 문제를 체계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들을 포괄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적 분석틀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 필자는 여성주의 지식생산에 관한 전통적인 젠더정치 관점은 후기 근대 한국사회에 들어 그 한계를 노정하기 시작했으며 이제 실천이론과 아고니즘 정치에 기반을 둔 관점으로 확장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이를 위해 필자는 다음과 같이 논의를 진행한다. 1) 필자의 선행연구에 근거해서 상징적 복잡적응계로서의 사회적 실천 개념을 제안하고 그 내용을 설명한다. 2) 페미니즘 정치에 대한 실천적 이해는 아고니즘 정치로 구현된다는 점을 주장하고 아고니즘 정치는 정체성 정치를 특수한 경우로 포함시킨 확장된 정치 전략임을 설명한다. 3) 신자유주의 논리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후기 근대 한국사회에서 사회적 실천들을 황폐화시키고 있는 편협한 경제적 효율성 개념을 대체할 확장된 효율성 개념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하고 대안으로 제시된 확장된 효율성 개념을 상세하게 분석한다. 4) 여성학 방법론과 페미니즘 정치의 실천적 전환을 통해 한국의 여성학은 서구의 경험과 관점에 기반을 둔 서구이론을 무차별적으로 적용한다는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5) 실천이론의 관점에서 미적 경험을 분석함으로써 사회적 실천의 적응적 조정에서 미적 판단의 창의적 역할을 드러내고 이러한 미적 판단의 특징이 바로 아렌트가 포착한 세계-구축의 순간에 작동하는 정치적 판단의 미적 특성의 원천임을 강조한다. 6) 마지막으로 이러한 논의로부터 실천이론이 여성주의 지식생산과 한국고전여성문학 자료의 새로운 분류방식이 어떻게 구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법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한다. 특히 한국고전여성문학작품에 대해 지금까지 이루어진 기존의 소중한 연구에 기반을 둔 평가에 더해, 이들 여성작가의 작품이 규범적 실천을 통해 유교사회의 안정적 작동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남성작가의 작품에 비해 전통사회 구성원들의 공동 작품인 다양한 사회적 실천들의 적응적 변화가능성의 측면, 즉 창의적 측면에 대한 통찰을 제공해줄 수 있는 중요한 창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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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ㆍ중 고전문학 속의 여성 이미지 비교

          남은경(Nam Eun kyung)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05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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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같은 유교권 국가였으면서도 상당히 다른 중국과 한국의 여성 인식을 고찰하기 위해 시도된 것이다. 이를 위해 『검협도전(劒俠圖傳)』의 여성협객을 중심으로 양국 고전문학 속의 여성을 비교해 살펴보았다. 비교 결과 중국 문학 속에서는 특히 유교적 규범을 초월한 여성 협객의 모습이 주목되었다. 이들 중국의 여성 협객은 뛰어난 육체적 능력과 솔직한 개인감정의 표현, 과감한 행동들로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비해서 우리나라 문학 속의 여성 영웅은 한국적 특징을 가진다. 그녀들이 영웅적 행위를 통해 결국 얻어내는 것은 유교이데올로기 속에서의 충(忠)과 효(孝)의 확인이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편이란 존재는 한국 여성영웅들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상정되어 있다. 또 한국의 여성영웅은 여성의 본래 모습 그대로 나오지 못하고 많은 경우 '여화위남(女化爲男)'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복수를 실천하는 여성의 경우 전생애를 걸기에 비장한 분위기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중국의 여성 협객들이 복수를 삶의 한 과정으로 여기고, 복수를 성취한 후에는 자유롭게 어디론가 떠나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이러한 양국의 차이는 사상적 전통에 기인하는 것으로서, 중국에서는 유교와 더불어 도교, 불교가 함께 생활 속에서 숨쉬고 있었기에 여성의 다양한 모습이 꽃피울 수 있었다. 도교에서는 신체의 수련을 중요시하므로 무술과 관련이 깊고, 또 유교의 강고한 수직 질서만을 인정하지 않기에 중국의 여성은 보다 자유로울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오로지 유교의 영향 아래서 여성이 있었기에 남자의 옷을 입어야 밖에서 움직일 수 있고, 또 비극적 여성영웅이 되었다. 이러한 양국의 차이는 문학 뿐 아니라 후대 사회에서도 보인다. 중국 사회에서는 여성의 능력이 남성과 상당히 동등하게 인정되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 사회도 변하고 있고, 강인한 여성에 대한 찬미가 다양한 형태로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여성에 대한 사회 인식이 보다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리라 기대해본다.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make a comparison between the two different kinds of images of women in Korean and Chinese societies, both of which have been substantially changed with the lapse of time despite of their common Confucian traditions. The comparison was tried to be made by analyzing the images of women heros in literature of the two countries, with priority given to Jian Xia Tu Zhuan(劒俠圖傳, Illustrated Stories of Gallant Sword-women) of the Chinese side. It was found that many diverse characters of women have appeared in Chinese novels and that those of sword-women who transcended Confucian morality and standards were especially worthy of note: They showed an excessively cold-blooded side of personality but succeeded in demonstrating that woman was the same human being equal to man by proving their excellent physical capabilities and candid expression of their own feelings and their pattern of their determined action. In contrast, the images of women heros in Korean literatures have shown their peculiar characteristics: What they finally achieved by their heroic action was the affirmation of their loyalty and filial piety in the matrix of Confucian ideology. Above all, the existences of their husbands were supposed to be indispensable to Korean women heros. Korean women heros who lived under Confucian rule in the traditional society could hardly behave in natural way in their daily life and in most cases could not help showing up their devotion to their husbands. A woman taking revenge must stake risk of her all life and so the story always went in a tragic and solemn way. However, Chinese sword-women took revenge as a process of life and, after having taken revenge, would go away freely to remote places, a quite different way of life from those of their Korean counterpart. Such differences between the two countries came from those of their ideological and cultural tradition. In China Taosim and Buddhism, along with Confucianism, were rooted in the life of peoples, and diverse types of women could come into being. Taoism, which attaches a great importance to physical training, has had a close connection with Wushu, a Chinese traditional military arts. Defying Confucian vertical social order, Chinese women could be freer than their Korean counterpart. In Korea, women could only behave themselves in the solid frame of Confucian order, and so, only being dressed in man's attires they could undergo social activities. Naturally there could appear only tragic women heros in Korea. It is interesting that such differences existed not only in traditional literatures but also affect later in real life. While in China. the status of man and woman at home and in social life is equal, but in Korea the social recognition of woman is different with those of man. However, women in Korea are now changing, and admiration of tough women can be seen frequently in various forms. It is now greatly urged that with this as a momentum the social recognition of woman in Korea would rapidly change for more positive direction.

        • KCI등재

          한국 고전소설의 여성주의적 연구에 대한 반성적 검토

          엄태식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20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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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study looks at 48 papers on classical novels that have been published during the past 10 years (2010~2019) in the journal Korean Classical Woman Literature Studies. The characteristics of these papers may be summarized as follows: the majority of the studies focused on Korean full-length and heroine novels, consisted primarily of character studies, and made attempts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male-centric readings of the works. In that they meticulously interpreted the works from a feminist perspective, attempted an understanding of women’s issues within their links with society and ideology, and sought new interpretations of works through critical distancing away from male-centric views, these studies have realized substantial achievements. Feminist studies of classical literature are significant in that they allow for the reading of meaning that had gone unnoticed by previous research methods, and in that they contribute to fulfilling the goals of the feminist movement. In view of this, there is a need to persuasively present a reason for why ‘classics’ of the past should serve as a reference for ‘women’s’ issues of the present. 본고는 지난 10년(2010~2019) 동안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에 실린 고전소설 연구 논문 48편을 검토한 것이다. 그 결과 국문장편소설과 여성영웅소설 연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점, 인물론이 주를 이루었다는 점, 기존의 연구방법론 및 남성 중심적 독해가 지닌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다는 점이 주된 경향임을 확인하였다. 여성주의적인 시각에서 작품을 정밀하게 해석하였고, 여성의 문제를 사회 및 이데올로기와의 관계 속에서 이해하려 하였으며, 남성중심적 시선에 대한 비판적 거리 두기를 통해 새롭게 작품을 읽어내려 했다는 것이 큰 성과이다. 고전문학에 대한 여성주의적 연구는 기존 연구방법으로는 포착할 수 없었던 의미를 읽어낼 수 있게 한다는 점, 그리고 여성운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다만 현재 ‘여성’의 문제를 과거의 ‘고전’ 속에서 찾아보아야 하는 이유가 보다 설득력 있게 제시될 필요가 있다.

        • KCI등재

          한국 설화에 나타난 곰의 문학적 형상화와 여성 - <곰나루>와 <곰과 함께 산 인제현 백성>을 중심으로

          김유미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20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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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research explores the cultural significance of bears in premodern Korea by examining the literary representations of bears focusing on “Story of Bear Ferry” and “A man from Inje Who Lived with a Bear.” Considering the appearances of bears in the Tan’gun myth and as the official mascots of international sports games, one can presume that bears have held positive cultural meanings since ancient times. An analysis of premodern stories, however, tells a different side regarding Korea’s recognition of bears. The “Story of Bear Ferry” and “A man from Inje Who Lived with a Bear” are stories about a man who was caught by a bear and lived with the bear in a deep mountainous area. The stories describe bears as sacred, barbaric, lustful, and frightful female figures that people should avoid. The “Story of Bear Ferry” suggests the moral superiority of humanity and proper female conduct in premodern Korean society. The story of “A man from Inje Who Lived with a Bear” focuses on people’s curiosity of bestiality and the accumulation of wealth. The bear in the story of “A man from Inje Who Lived with a Bear” does not share the same sexual morality as people—exposing its genitals that looked similar to a woman’s; it leads to the man’s curiosity. The story also described in detail how the man enjoyed a wealthy life with the bear and how he gained wealth after the bear died. Sacred features of bear-human relations disappeared entirely.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 beings and animals was perceived as unnatural and unreliable. The bears in two stories possessed “negative” female characteristics of the premodern Korea, including physical strength that made them capable of overpowering men, strong sexual desire, and a lack of maternal instincts. This research reveals that bear has a unique cultural significance in Korea representing diverse images of women including sacred mother, brutal women, and lustful women. The analysis of the descriptions of bears questions the validity of the contemporary image of the bear symbolizing wisdom, patience, and courage. The bears that appeared in Korean historical and literary works were mostly Asiatic black bears. There is segregation between people’s residences and bear habitats, and Asiatic black bears usually avoid encounters with people and run away. The frequency of bears’a attack on people was also much less than that of tigers attacking people. These points affected people’s relative low recognition of bears. These points partially devoted to the trivial and marginalized image of bears in premodern Korean stories. 예나 지금이나 동물은 사람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살아왔으며, 문학을 포함한 예술의 소재로 자주 등장하였다. 특히 <단군신화>에 등장하는 곰과 호랑이는 국내·외에서 한국문화의 뿌리와 특징을 소개하는 동물로서 자주 호출되는 동물이다. 이 연구는 한국의 전근대 시기 곰에 대한 역사 기록, 문학작품 및 생물·생태학적 지식의 교차분석을 통해 전근대 한국 곰이 단군을 낳은 성스러운 웅녀(熊女)부터 음란하고 어리석고 모성이 결핍된 여성을 상징하는 존재까지 폭넓은, 때로는 상반되는 여성상을 상징하는 동물임을 밝힌다. <곰나루>와 <곰과 함께 산 인제현 백성>을 포함한 한국 곰 설화는 대부분 암곰을 등장시키고, 암곰의 성기가 여성의 성기와 비슷하다는 묘사, 출산이라는 여성의 독자적인 역할을 곰에게 부여하였다. 이는 곰에 관한 이야기의 분석이 한국의 여성상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두 이야기에서 암곰은 음란하며 어리석고 폭력적이며 모성이 결핍된 존재로 전근대 사회에서 부정적인 여성 및 아내상을 반영한다. 곰은 야생의 동물로서 그 자체로서 선악의 구별이 없는 존재이지만 인간/남성 중심적 시각으로 곰의 행동을 해석하고 문학적으로 형상화하였으며 때로는 곰의 생태적 특징과 맞지 않게 왜곡하였다. 두 작품은 전근대 한국이 가지고 있었던 곰에 대한 문화적 인식의 한 부분을 알려주며 더불어 당대 한국 사회의 가치관을 반영하는 거울로도 작동한다. 한국의 이야기에 등장하는 곰은 대부분 아시아 흑곰으로 추정된다. 역사 사료는 한반도에 서식하였던 아시아 흑곰이 인간에게 낮은 공격성을 보이고, 공격의 빈도 역시 상대적으로 낮아 두려움과 공포의 주요 대상이 아니었음을 드러낸다. 이러한 아시아 흑곰의 생물학적 및 생태학적 특성은 전근대 한국 사회에서 인간이 가지는 곰에 대한 낮은 공포와 외경(畏敬)을 일부 설명한다. 설화 속 동물의 형상화가 해당 동물의 생물적, 생태적 특징에서만 연유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설화에서 곰이 인내와 헌신의 존재이면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난과 부정의 투사 대상이 된 데는 이러한 생태적 요인이 기인했음을 짐작하게 한다.

        • KCI등재

          고전소설에서 죽음을 선택한 여성의 감정과 반응들

          정선희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20 한국고전여성문학연구 Vol.0 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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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nce women who lived in late Joseon dynasty had little freedom of expressing their opinions, their speaking to someone and the world is very meaningful in itself. Moreover, what and how they spoke in the presence of their impending death is very important. Thus, this paper investigates cases of women characters in Korean classical novels who spoke about their feelings in the presence of their impending death. Those women characters are found in <The Story of Woon-Yeong>, <Samhanseubyu>, <Maiden Suk-Young>, <Jusaengjeon>, <Simsaeng jeon>, <Yussisamdaerok>. Some of them said they bore a grudge about being unloved, and some did not cling to love and resigned themselves to fate. Others placed filial duty above love and said love was futile. Each woman character had a difference reason for her determination of death, such as for expressing her will, out of desperation, being unable to overcome the grief, due to sense of guilt and shame or feeling anger. In addition, this paper investigates the meaning of the death of those women characters by examining the emotions of family and other people who judge their death. Their reactions were different for each work. There were cases in which a lover or husband recognized the love of a woman and renounced the world while being sick together, expressed love more strongly, or regretted that they had not met in life even wanting to meet after death. In Korean classic novels, through the death of female characters, through what they say in the face of death, through her emotional expressions, it is highlighted what she wanted to say to the world and the issues the writer wanted to raise in the work. The reason female characters chose death was because of their natural emotions rather than ideological or ethical judgments. 본고에서는 고전소설 중에서 작품 중간에 죽음을 선택한 여성들이 죽음에 처했을 때에 어떤 말을, 어떤 감정으로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운영전>, <숙영낭자전>, <삼한습유>, <주생전>, <심생전>, <유씨삼대록>에서 이러한 여성 인물들이 발견되는데, 사랑과 자기 성취에 대한 간절함을 표출하면서 원한, 불안, 공포, 감사, 죄책감을 드러낸 경우, 정절 훼손 모해로 원통함, 당혹감, 수치심을 드러낸 경우, 자존감, 자부심, 의지로 현실에 저항하면서도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경우 등 적극적인 자기표현으로써 자결한 이들이 있었다. 이들보다는 소극적인 자기표현으로 죽음에 이르는 경우들에서는, 자책, 낙담, 한으로 가득하여 우울, 마음의 동요, 자기 억제 등의 감정을 겪으며 병들어 죽은 이들, 울화와 반감이 쌓여 서서히 죽어간 여성들이 있었다. 같은 애정전기소설 속 여주인공들이지만, 운영은 자존감, 감사, 죄책감을, 배도는 포기와 낙담을, 소녀는 자책과 한을 드러내면서 죽음에 이르렀다는 면에서 달랐다. 한편, 조선후기 여성들의 삶을 비교적 현실적으로 담고 있다고 하는 국문장편소설 속 여주인공인 진양공주는 삶과 죽음을 대하는 면에서도 상층여성의 심리를 대변하는 면이 있었다. 내적 분노를 침묵으로 삭이거나 발산하는 것이 용이하지 않을 때에 병들어 죽곤 했기 때문이다. 죽어간 여성인물에 대한 타인의 반응들도 작품마다 달랐는데, 애인이나 남편이 여성의 사랑을 알아주고 같이 아파하면서 세상을 등진 경우도 있었고, 더 강하게 사랑을 표현한 경우도 있었으며, 생전에는 만나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하며 사후에라도 만나고 싶어 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고전소설에서는 여성 인물의 죽음을 통해, 그녀들이 죽음에 직면해서 말하는 것을 통해, 그녀의 감정 표현을 통해, 그녀가 세상을 향해 말하고 싶었던 것과 작품에서 문제제기하고 싶었던 것들을 부각시켰다고 할 수 있다. 여성인물들이 죽음을 선택한 것은 이데올로기나 윤리에 경도되고 침윤된 의식적 판단이기보다는 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들 때문이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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