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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 연구: 전남대학교 교수 학습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김재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2018 교육연구 Vol.40 No.1

        이 연구의 목적은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인 전남대학교에서 2005년 이후 12년간 운영된 교수학습지원센터 비교과 교육과정 사례를 프로그램 중심으로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 대상은 지역 거점대학인 전남대학교의 기초교육원 교수학습지원센터이다. 연구 문제는 ‘전남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의 조직변화 과정을 분석’하고 ‘전남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의 교수·학습프로그램을 주제별 분류해 그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은 문헌 분석이다. 분석 자료는 전남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발간한 연차보고서, 자체 평가 보고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서 등이다. 연구 결과, 전남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2005년 교육발전연구원으로 개원하여 두 번의 조직개편 과정을 거쳐 지금의 구조가 되었다. 운영 프로그램의 수는 2005년 교육발전연구원 출범 당시 31개에서 2016년 41개로 양적증가를 보였으며, 공부일촌-한울학습, 이뭣고-교학상장, 워크숍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의 참여자 증가 및 만족도 향상을 통해 그 성과를 확인했다. 결론에서는 교수학습지원센터 및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수학습 담당조직의 장기적 운영 필요성과 대학내부의 지원 연계를 강조했다. 또한 대학 내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조직 조사를 통해 단위대학 비교과 교육프로그램의 성과 검증 필요성을 제안했다.

      • KCI등재후보

        한국 고등학교 교과서 중심으로 본 인구교육의 분석

        김경란,조혜종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1997 교육연구 Vol.21 No.-

        연구에 관한 두 가지 상반된 논리-Cornucopianism과 Malthusianism-를 논의하고, 연구 성장 속도와 환경문제의 사례를 통하여 Malthusianism을 지지함으로써 인구연구의 필연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고둥학교 교과서에 반영된 인구교육방향을 교육 과정별로 분석함으로써 인구에 대한 학교교육의 흐름을 밝히고자 한다. 1962년부터 시작된 가족계획을 효시로 제 1차 인구교육(1974~1977),제 2차 인구교육 (1977~1985)기간을 거치는 과정에서 초 · 중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의 지식과 태도에 관 한 연구, 학습환경이 인구교육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인구교육 자료개발과 연구결과의 보급 · 확산과 병행하여 교과서의 인구교욱도 과정별로 잘 반영되고 있다. 교과서 에서 차지하는 인구교육내용의 비중이 가장 높은 때는 제 3차 교육과정(1974~ 1981)의 국토지리’ 12.0%, ‘인문지리’ 10.3%로서 2차 교육과정에 비해 무려 3배 이상 증가함으로써 실제 한국의 인구안정에 크게 기여하였다. 인구 내용별 비중을 보면 3차 교육과정 이후 인구이동과 인구성장에 따른 인구문제가 두드러진다. 또한 인구내용 그 자체를 보 면 산업발달과 도시인구 중가에 국한된 1차 교육과정(1955~ 1963)에 비해서 2차 교육과정(1963~ 1973)에서는 인구의 분포 · 중가 · 구조 · 문제 둥 고르게 갖추었고 3차 과정에 서 인구이동이 추가되면서 내용상의 체계가 완성되었다, 6차에서 인구문제 중노인문제를 다론 것은 경제성장과 그에 따른 사회문제 또는 인구재분포와 관련해서 시대상황을 잘 반영한 것이다. 한편, 계획적이고 일관된 성교육프로그램이 결여된 것은 아쉽다. 비교적 안정된 인구상태로 말미암아 인구변화에 대한 관심이 예전 같지 않는 최근 상태는 주의를 요한다. 성구조와 인구재중가의 새로운 인구문제에 봉착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 교육혁신을 위한메타버스와 가상현실의 활용

        류지헌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2022 교육연구 이슈리포트 Vol.- No.1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1973년에 개소한 이래로 우리 교육 현장의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교육 연구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교육 현장을 연계하고 교육 이론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 사업을 진행시켜왔다. 이 와 더불어 연구 결과를 수집하고 확산시키기 위해서 학술연구의 편찬 활동을 이끌어왔다. 그런데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매체 및 운영 환경이 급속히 확장되면서 이에 대한 이해와 활용방안을 확장할 필요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교육정보를 공유 하고 매체 활용 등을 시기적절하게 제공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따라서 기존에 교육문제연구소가 펼쳤던 연구편찬 활동을 확 대할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슈리포트"를 발간하기로 하였다. 교육문제연구소의 이슈리포 트는 세 가지 운영 방향을 토대로 한다. 첫째, 정보성이다. 교육 환경 변화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도록 한다. 둘째, 현장성이다. 변화된 교육환경에서 어떻게 적용 해야 하는가를 보여주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을 소개할 것이다. 셋째, 가능성이다. 새로운 방법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교육의 변화 가능성을 가늠해보고자 한다.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는 이슈리포트를 통하여 초중등 및 고등교육 전반에 걸친 교육 정보와 활용에 대한 실천적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KCI등재후보

        국가 교육과정 개정의 흐름과 교사의 자율성

        김진욱(Jinoak Kim),이용환(Yonghwan Lee)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2015 교육연구 Vol.38 No.-

        이 글에서는 최근 발표된 2015개정교육과정 논의와 관련하여 교육과정 분권화 논의에 대한 두 가지 관점, 즉 거시적 관점과 교사 중심의 관점을 각각 살펴보고, 교사 중심의 분권화 가능성을 역량중심 교육과정과 성취평가제를 통해 드러내보고자 하였다. 첫 번째로 교육과정 분권화와 관련된 두 가지 관점을 살펴보기 위해 먼저, 박순경(2003)과 홍후조(2002)의 연구 문헌을 개략적으로 소개한 후, 교사 자율성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분권화란 결국 절차 중심의 기술적 합리성에 입각해 보는 시각에서 벗어남으로써 가능함을 밝혔다. 뒤이어 두 번째로 그 대안으로서 제시된 또 다른 관점, 즉 해석적・비판적 관점의 내용을 살피기 위해 조덕주(2002)의 연구 내용을 살펴보았다. 조덕주의 논의를 통해 국가중심 교육과정의 대강화를 통한 교사 중심의 분권화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위해 새로운 교사관의 필요성과 전문성을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해 탐색하였다. 세 번째로, 2015 교육과정개정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난 역량중심 교육과정의 배경과 함께 DeSeCo 보고서에서 밝히는 역량의 개념과 그 연장선상에서 지식에 대한 관점의 변화의 필요성을 함께 논의했다. 마지막으로는, 교육과정이 가르칠 내용에 대한 것이라면 이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갖는 중요성을 성취평가제와 역량중심 교육과정 사이의 관계를 통해 논의하고자 했다. 특히, 학교교육의 질적 변화를 담보하기 위한 조처가 교육과정에만 머물러선 안 되며 평가체제와 더불어 취해져야한다는데 까지 논의가 이뤄졌다. 마지막 결론으로 첫째, 각 교과교육과정에서 역량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둘째, 교과교육과정에서 밝히는 핵심성취기준에 대한 보다 강력한 수준의 대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성취기준평가와 관련한 현행 학교 평가체제에 대한 비판적 논의가 필요함을 언급하였다. This study tried to investigate the two different perspectives on the decentralization debate on curriculum authority in relation with the 2015 National Curriculum Revision recently proclaimed in Korea; the one is wholistic approach and the other is teacher-centered approach. Besides, I also examined if it would be possible to bring the teacher-centered decentralization of curriculum authority through standards-based assessment and competency-based curriculum. First of all, in order to figure out the two perspectives, I examined the professor Park’s(2003) and Hong’s(2002) articles to show the first perspective briefly, and then could draw a suggestion that the teacher-centered decentralization of curriculum authority can be possible by getting out of the perspective based on step-by-step based rationality. For the next step, I examined the professor Jo’s(2002) article to go through with the other perspective that is based on the analytical and critical viewpoint. From his argument, the teacher-centered decentralization of curriculum authority can be understood that it could be possible through simplifying the national curriculum. Additionally, I inquired how to see the necessity of brand-new perspective on teacher and teacher’s specialty. For the third, I tried to discover the concept of competency from the DeSeCo final report and the necessity of change for the perspective on knowledge, along with the competency-based curriculum in Korea as a background. The final point is about importance of argument on how to assess those essential competencies, so I tried to argue the importance based on the relations with the standards-based assessment and the competency-based curriculum. As a result, I suggest that the most crucial purpose is on the education quality enhancement and to achieve the goal the teacher-centered decentralization of curriculum authority will play such an important role through competency-based curriculum revision and the standards-based assessment.

      • 진로교육의 쟁점, 발전방향, 역할에 관한 질적 연구 : 중등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의견을 중심으로

        임태형,류지헌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2021 New Horizons of Educational Research Vol.1 No.1

        우리나라 중등 진로교육은 201년 진로진학상담교사 중등교원 자격 신설과 2015년「진로교육법」제정을 거쳐 약 10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그동안 중등교육 현장의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은 우리나라 진로교육에 대한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향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 연구는 현재 진로교육의 문제점, 발전방향, 그리고 구성원의 역할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지역의 중등 진로교육전문가 16인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한 의견을 수집하였다. 연구진은 질적분석 방법인 주제분석을 통해 문제인식, 발전방향,역할도출이라는 범주에 따라 다양한 주제들을 분석 및 정리하였다. 문제인식으로는 진로교육의 목표, 진로교사, 학교 및 사회제도, 학부모, 학생 본인의 다양한 문제들이 발견되었다. 교육내용의 발전방향으로는 융복합역량, 진로유연성, 인성, 기업가정신을 제시하였고, 교육방법의 발전방향으로는 에듀테크 활용 및 AR/VR활용 교육을 언급하였다. 역할도출 측면에서는 학교현장과 진로교사, 대학 및 지자체로 구분하여 다양한 역할들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는 지역발전과 지역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학교-대학-지자체 연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 KCI등재후보

        박정희 정권의 비정규교육 정책 연구 : 재건학교, 새마을청소년학교, 산업체 부설학교 를 중심으로

        송행희(Haeng Hee Song)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2009 교육연구 Vol.32 No.-

        본 연구는 평생교육적 관점에서 박정희 정권이 비정규교육 정책을 실시한 배경과 정책실현 과정을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탐색하였다. ``1960년대의 재건학교, 1970년대 새마을청소년학교와 산업체부설학교``를 중심으로 한국 교육시장과 사회의 변화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박정희정권은 정치적으로 정권의 합목적성과 안정적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비정규교육에 대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 박정희정권 시기에는 비정규교육을 필요로 하는 수많은 소비자-농어촌과 도시빈민-가 존재했고, 비정규교육 정책은 그들의 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소했으며, 사회계층 이동의 통로가 되었다. 기업도 노동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통제를 위해 비정규교육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국가주도 비정규교육 정책과 기업의 동참, 광범위한 기층민중의 참여는 비정규 교육시장을 확대했고 비정규교육 시장의 확대는 전체 교육시장의 양적 팽창과 사회 변화의 원인이 되었다. 또한 비정규교육에 참가한 이들은 이후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의 기반 세력이 되기도 했다. From the view point of political economy, this paper inspects the formation and the realization of the non-formal education policy that the Park Jung Hee government (1963~1979) implemented as lifelong education. The analysis of non-formal education policy for its impact on the society and education market is focused on ``Jaegun (Reconstruction) Schools from 1960`s, Samaeul (New Village) Schools and industry-affiliated schools in the1970`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Park`s regime pushed forward the non-formal education policy in order to maintain its political stance. During Park`s regime, numerous people in rural areas and city slums desperately needed non-formal education, which, in return, met their needs for education and provided them with a gateway to a higher social class. Businesses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non-formal education policy in order to secure and maintain a certain number of employees. The non-formal education policy initiated by the government with the support of industry, and wide participation of the lower class expanded the size of the non-formal education market, and led to change in society as well as quality change in the entire education market. People who participated in non-formal education laid the foundation for labor unions and civil campaigns.

      • KCI등재

        ‘라이즈’ 도입과 광주광역시 고등교육의 현황, 문제, 대안

        염민호(Minho Yeom ),염경준(Kyung Joon Yum)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2024 교육연구 Vol.46 No.1

        2025년 도입 예정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and Education/ RISE, 이하 ‘라이즈’)에 따라 지방정부에게 고등교육관할권이 부분 위임/이양되면, 한국의 고등교육체계는 구조적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구조변화의 핵심 내용은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의이원화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고등교육을 공동으로 관할하는 것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라이즈’에대응하는 지방정부(광주광역시)와 대학 간의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데 있다. 이 논문의 목적 달성을 위해 문헌분석에 근거하여 세 가지 주제를 집중 논의했다. 첫째, 지방정부와 대학 간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둘 간의 관계를 규명하고 상생협력이 지닌 의미를 비판적으로 논의했다. 둘째, 광주광역시 고등교육의 현황에 대한 이해를 위해 국가수준/지역수준에서 광주 고등교육의 현황을 주요지표 중심으로 분석했다. 셋째, 광주 고등교육의 문제와 대안에서는 고등교육체계를 구성하는 네 가지 요인(목적구성, 지배구조, 재정구조, 성과관리)에 근거하여 핵심 문제를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결론에서는 국가/지역수준 고등교육체계의 혁신 방향으로 공적가치를 중시할 것과 지방정부의 대학에대한 이해에 특별한 인식전환을 강조했다. If higher education jurisdiction is partially delegated/transferred to local governments according to the Regional Innovation System and Education (RISE), which is scheduled to be introduced in 2025, Korea's higher education system will experience structural changes. The core content of structural change is the dualization of guidance/supervision authority for higher education institutions. The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s jointly govern higher education.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iscuss win-win cooperation measures between Gwangju City and universities in response to the ‘RISE’.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paper, three topics were intensively discussed based on literature analysis. First, in order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local governments and universiti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was identified and the meaning of win-win cooperation was critically discussed. Second, in order to understand the current status of higher education in Gwangju city, the reality of higher education in Gwangju was analyzed at the national/regional level, focusing on key indicators. Third, in the problems and alternatives of Gwangju higher education, key problems were pointed out and alternatives were presented based on the four factors that make up the higher education system (purpose structure, governance structure, financial structure, and performance management). In the conclusion, it was emphasized that public value should be emphasized in the direction of innovation in the higher education system at the national/regional level and a special change in perception in local governments' understanding of universities was emphasized.

      • 교육목적으로서의 관조적 삶의 태도

        서용석,우정아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2019 교육연구 Vol.41 No.1

        실용주의적 교육이론의 대표적인 주창자 존 듀이는 전통적 교육에서 발생하는 ‘앎과 삶의 분리’ 문제를 비판하였다. 듀이가 보기에 이 문제의 원인은 전통적 교육이 인간의 삶과 동떨어져 있는 ‘외적 목적’을 교육의 목적으로 삼는다는 것에 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서 듀이는 인간 활동의 내부로부터 발생하는 ‘내적목적’을 바람직한 교육목적으로 제시한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마이클 오우크쇼트의 이론에 비추어 재검토될 필요가 있다. 오우크쇼트의 이론에 기대어 삶을 총체적 관점에서 온전하게 파악한다면 실용주의적 교육관의 한계가 드러나게 된다. 오우크쇼트는 인간의 활동을 이미지 만들기 방식에 따라 실제적 활동, 과학적 활동, 시적 활동 등으로 구분한다. 그리고 각각의 활동이 인간 삶의 상이한 측면을 보여주는 고유한 양상들이라는 점을 드러낸다. 반면 듀이는 인간의 모든 활동을 오직 실제적 활동으로 환원하려고 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그리고 이 한계로 인해 그는 전통적 교육에서의 앎과 삶을 분리된 것으로 잘못 파악하게 되었다. 이러한 듀이의 한계가 밝혀짐과 동시에 전통적 교육을 향한 오해는 해소될 수 있다. 이제 전통적 교육에서의 ‘앎과 삶의 분리’ 문제는 다른 방식으로 재해석될 수 있다. 그리고 그 문제의 적극적인 해결은 오우크쇼트의 ‘대화’ 개념을 통해 가능하다. 전통적 교육의 진정한 목적은 ‘관조적 삶의 태도’의 함양에 있다. 관조적 삶의 태도는 끊임없이 목적을 설정하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을 강구하는 ‘도구적 태도’에서 벗어나 ‘이미지 만들기 활동’ 그 자체를 향유하는 태도이다. 이러한 태도를 통해 학생들은 끝없는 지적 모험으로서의 인류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제 전통적 교육의 목적은 인간의 삶과 무관한 ‘외적 목적’이 아닌, 삶 그 자체를 충만하게 살아가기 위해 활동의 내재적 가치를 중시하는 ‘내재적 목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때의 내재적 목적은 오우크쇼트의 ‘대화’ 개념에 비추어 역동적 의미가 더해진 생생한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다.

      • KCI등재후보

        국내 초.중등 이러닝 제도.정책 개선 방향 및 과제

        손찬희(Chanhee Son)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2020 교육연구 Vol.42 No.2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사상 처음 온라인 개학 으로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온라인 개학으로 인해 그 동안 당연하게 여겨졌던 물리적인 등교 가 불가능한 상황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코로나 19 상황이 조기에 호전되었다면 온라인 개학은 단기적인 해프닝 정도로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감염증 상황이 기대와는 달리 지속됨으로써 단순한 해프닝 정도가 아니라 학교 교육을 전반적으로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학교 교육에서 이러닝은 학교 교육의 보완재 로서 그 역할을 해오고 있는데,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그저 보완재 로서 이러닝을 바라보는 것에서 나아가 학교 교육의 일부로서 이러닝을 바라보고, 그러한 역할에 맞는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초・중등교육 차원의 이러닝의 현안을 살펴보고 학교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하나의 기제로서 이러닝을 개선하기 위한 과제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이러닝 관련 법・제도 현황과 이러닝 관련 정부부처 기본 정책을 분석하였고, 초・중등교육 차원의 이러닝 실행 측면의 이슈와 현안을 도출한 후, 이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한 방향 및 과제를 제안하였다. With the spread of Corona 19, the school curriculum is being operated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as opening online . Because of the online school opening, the physical ‘going to school that has been taken for granted is now impossible. If the Corona 19 situation had improved early, the online school opening would have remained in our memory as a short-term happening. However, as the current infectious disease situation persists contrary to expectations, it is not just an incident, but a serious concern about what direction to go forward by looking back at school education in general. In school education, e-learning has been playing a role as a supplemental material to school education. Due to the Corona 19 situation, e-learning is being considered not just a supplemental material , but as an important part of school education. Thus, it is an important point to have the basis for that role. Along this line, this study examines the pending issues of e-learning at the level of elementary and secondary education, and proposes tasks to improve e-learning as a mechanism to innovate school education. To this end, first, the status of e-learning related laws and systems and policies of the government were analyzed, pending issues in the aspect of e-learning implementation at the level of elementary and secondary education were identified, and then directions and tasks to resolve and improve them were proposed.

      • KCI등재후보

        대학의 유아교육 전공수업에서 비대면 수업 방식에 따른 사회적 실재감과 흥미 수준의 차이 검증 : 동영상 수업과 실시간 화상 수업을 중심으로

        이은철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2022 교육연구 Vol.44 No.2

        본 연구의 목적은 유아교육 전공수업에서 비대면 수업 방식에 의해 사회적 실재감과 흥미 수준의 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비대면 수업 방식인 동영상 수업과 실시간 화상 수업의 방법에 의해서 학습자들의 사회적 실재감과 흥미수준에 차이가 나타나는지 검증하기 위해서 실험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충남의 B대학의 유아교육 전공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수업은 23명, 실시간 화상 수업은 28명으로 수행하였다. 동영상 수업은 사전에 제작된 수업 동영상을 정해진 기간 내에 수강을 하고, 추가로 부여된 학습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실시간 화상 수업은 수업 시간으로 정해진 시간에 실시간 화상 시스템(ZOOM)에 접속을 해서 수업을 운영하였다.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사회적 실재감과 흥미 수준을 측정하였고, 학기가 종료되는 시점에 사회적 실재감과 흥미 수준을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두 집단의 비교를 위해서 공변량분산분석(ANC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흥미수준 전체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고, 흥미 수준의 하위 요인 중 교육내용 선호, 교육활동의 가치, 교육 담당자 선호도, 교육기관에 대한 선호도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교육 활동 참여의 노력, 교육활동에 대한 유능감, 교육에 대한 또래 추천 의지는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다. 사회적 실재감 전체와 하위요인 중 영향력과 응집력만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수업의 목적과 교육 내용을 고려하여 수업 방식에 대한 전략 수립을 위한 기반 자료를 제시한 것이 함의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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