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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교사 전보제도의 운영실태와 개선요구 분석

        강세정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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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대구광역시의 초등교사 전보제도의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개선요구를 분석하여 대구시의 전보제도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대구광역시 초등교사들의 전보제도에 대한 인식정도는 어떠한가? 2. 초등교사 전보제도 운영의 실태는 인식정도는 어떠한가? 3. 지역 교육청간 전보제도에 대한 실태는 어떠한가? 4. 대구광역시교육청 인사전보에 대한 초등교사들의 개선요구는 어떠한가? 본 연구를 위해 대구광역시내 4개 지역교육청의 초등교사 364명을 연구대상으로 표집하여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현행 전보기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는 다소 양호한 편이나 만족도는 낮았으며 전보기준 설정시 교사들의 의견이 별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2) 전보 희망 학교를 선택한 이유로는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전보 되기를 희망하는 교사가 과반수가 넘었으며 근무분위기가 좋은 곳과 규모가 큰 학교도 교사들이 선호하는 학교로 나타났다. 3) 교사들은 달성군 교육청과 서부교육청에 부여하는 승진 가산점이 전보 희망에 매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거주지와 거리가 먼 달성교육청과 서부교육청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았으며 가산점 부여기준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지각하고 있었다. 4) 전보점의 구성항목인 경력점, 근무평점점, 개인 및 집단가산점 중에서도 근평점축소와 개인가산점축소에 대한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다. 또한 청간 전보조건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는 대구시 전체를 단일 전보권으로 하자는데 가장 높은 반응을 보였다. This study intends to investigate the operational conditions of transference system for elementary schoolteachers in Daegu Metropolitan city and analyze corresponding remedial needs, so that it may show the directions of improving current transference system in the municipal level. For these goals, the basic assignments can be outlined in detail as follows: 1 How elementary schoolteachers in Daegu metropolitan city recognize current transference system? 2. How they recognize the operational conditions of current transference system for elementary schoolteachers. 3. How they recognize current transference system between local offices of education? 4. What they request and need in current system of personnel transference in Daegu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In this study, total 364 elementary schoolteachers sampled as subjects from 4 district offices in Daegu metropolitan city, who were asked to participate in a questionnaire survey as specially designed. The results of surve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For a question asking "Do you have overall comprehension about current criteria of transference?", majority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understood the criteria. However, most of them recognized that their opinions were not well reflected on setting up new transference criteria. 2) For a question asking "Why did you select your desired schools to transfer?", majority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it was because they wanted to transfer into schools near to their home. Of course, many of them preferred the schools with good working atmosphere or large-sized schools. 3) Lots of respondents thought that current promotion incentive points as provided by Dalseong/Seobu Office of Education in Daegu metropolitan city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ir desire for transference into another school. Many of them had high tendency to shirk aforementioned offices because of long distance from their home, while recognizing that the current criteria of incentive points are not fair. 4) For transference incentive points such as career points, work rating and individual/group incentive points, it was most often pointed out that current curtailed work rating and individual incentive points should be improved sooner or later. For the practical policies to relieve imbalanced conditions of transference between local offices of education in a region, all respondents showed the highest response to a proposal that the Daegu metropolitan area should be considered as a single transference coverage.

      • 대구 지역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의 음악활동 실태 분석 및 개선 방안

        김태웅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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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시기는 신체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성장․발달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한 인간이 평생을 살기 위해 당연히 갖추어야하는 학습습관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정서는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아동에게 크게 영향을 끼치며 올바른 정서를 갖춘 아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조화롭고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열중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갖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초등학교 시기에 올바른 정서를 길러주기 위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세계화추진위원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중 단기과제의 하나인 「방과 후 아동지도제도 도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따른 자녀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해야 할 책무가 있음을 제시했다. 이는 더 이상 아동의 방과 후 지도는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가 그 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해야 할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지금까지 각 가정에서 맡아오던 아동의 보호 및 지도에 대한 책임을 이제는 사회가 분담해야 할 시기가 되었음을 고지하고, 아동보호의 공적 책임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방과 후 아동지도는 맞벌이 부부와 편모․편부의 취업활동을 돕고,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지도하기 위해 절실하게 요구되는 부분이다. 아동의 방과 후 시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도함으로써 기혼 여성들이 마음 놓고 취업 전선에서 일을 할 수 있고, 기혼여성이 취업의 기회를 갖거나 이미 취업을 하고 있는 여성에게 자신의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데 사회적 차원에서 지원을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최근 아동 양육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방편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게다가 방과 후 아동지도는 「여성발전기본법」에서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아동의 보호와 건전한 생활을 위한 시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방과 후 아동지도 프로그램은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을 연계시키고, 학교수업시간과는 차별화하면서 이루어져야 할 특성을 가진다. 즉, ‘방과후학교’ 교육자는 부모와 학교 교사의 역할을 함께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동들이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받게 되는 사랑과 신뢰를 충분히 부여하면서, 또한 학교에서 교사들이 제시하는 올바른 인성 교육과 실습 위주의 교육 역시 행해야 한다. 방과 후 아동지도는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지도하되, 학교교육의 연장이 아니라 보다 자유롭고 새로운 방법으로 아동을 다루고 지도해야 한다. 방과 후 아동지도는 사회적․정서적 발달에 중점을 두고 획일화된 학습이 아닌 다원화된 실천 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방과 후 아동지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그러므로 초등학교 전 학년의 발달특성을 감안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방과 후 아동지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의 학습영역과 가정에서의 생활영역을 종합하여 구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들이 방과 후 아동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보호되고, 가정에서 부모를 대신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학교교육을 보완하는 활동을 위해 창의성 개발과 사고력 신장을 위한 활동을 모색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크게 방과 후 학교에 대한 이론적 검토, 현재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음악분야 방과 후 학교의 실태 및 공공단체에서 실시되고 있는 방과 후 학교 음악활동 사례에 대한 조사, 앞으로 갖추어지고 보완되어야 할 방과 후 학교 음악활동 개선 방안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이론적 검토는 최근에 발표된 논문과 신문기사 등 문헌을 보고 분석하였으며 ‘방과후학교’의 음악활동 실태는 대구 시에서 2006년 현재 ‘방과후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되어서 운영되고 있는 대구시 교육청 지정시범학교 'DE'초등학교, 'S'초등학교, 'C'초등학교, 'G'초등학교와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D'초등학교, 그리고 대구광역시 공공단체를 선정하여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음악활동분야의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그러므로 지역별로 있을 수 있는 충분한 차이를 고려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본 연구에서 각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의 실태를 정확히 분석해야만 그에 따른 올바른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서는 대구 시에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야만 하지만, 인적, 물적, 시간적 제약으로 인하여 현재 ‘방과후학교’ 시범학교로 운영하고 있는 5개 학교와 대구시 공공단체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로 그 실태분석을 제한한다. 대구 시에서 5개 학교를 분석하는 것으로는 여러 가지 객관성의 차원에서 자료가 부족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하여 제2의 제3의 후속 연구가 진행된다면 대구시의 ‘방과후학교’ 음악활동의 문제점들과 실태를 보다 제대로 알고 훨씬 더 발전된 개선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명암(明暗)

        임영석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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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the DMOE’s(Daegu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policy on the creativity education during the past 20 years has been carried out, and to evaluate its process and results. To complete the study’s objective, this study uses documents analysis and interview as the research method. The followings are specific research questions explored in the study. Firstly, what are the positive aspects(the light) on the DMOE’s policy on creativity education? Secondly, what are the negative aspects(the shade) on the DMOE’s policy on creativity education? Thirdly, what are the implications and alternatives of the DMOE’s policy on creativity education? With regard to the first research question, this study found ‘congruency’, ‘continuity’, ‘systematicity’, ‘specificity’, and ‘validity’ as positive aspects of DMOE’s policy on creativity education. With regard to the second research question, this study found followings: First, the DMOE failed to realize the plan to develop a tool for measuring creativity. Furthermore, between school administrators and teachers, there existed gaps in satisfaction level for each concrete project and perception on the factors that restricted proper implementation of the DMOE’s policy on creativity education. With regard to the third research ques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followings are discussed. Firstly, the gap in perception between school administrators and teachers is inevitable in the course of implementation of educational policies. Due to this, it is crucial to constantly revise them based on reality to solve this problem. Secondly, as a suggestion of the DMOE’s creativity education policy for the past 20 years, it was discussed that the direction of policy should be placed on the expression of students' everyday creativity through daily classroom classes. Finally, the meaning of 'question' in creativity education and the necessity of introducing 'classroom with questions' as an alternative to DMOE’s creativity education were examined. The practical contribution and limitation of this study are followings. One of practical contributions of this study is that it provides a basic understanding and evaluation of the DMOE's creativity education policy from 2001-20 through an overview and analysis of pros and cons. This could be used as basic data for improving the DMOE’s creativity education policy. This study also provides organized data on the DMOE’s creativity education policy for the past 20 years despite the DMOE has not published a white paper on the creativity education policy. On the other hand, sinc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rough an overview of the DMOE’s creativity education policy, it has a limitation in specifically dealing with cases of creative instruction and evaluation. Another limitation to the study is that it collected data through a small number of interviewees because it conducted interviews to supplement the literature analysis as the main research method. 본 연구는 2001~2020년의 대구광역시교육청(이하 대구시교육청)의 창의성 교육 정책의 전개 과정을 되돌아보고, 그에 대한 명암(明暗)을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에 대한 문헌 분석과 면담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명(明)은 무엇인가? 둘째,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암(暗)은 무엇인가? 셋째,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시사점과 대안은 무엇인가?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연구 결과는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명(明)은 정합성, 지속성, 체계성, 구체성 및 타당성의 다섯 가지로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암(暗)은 두 가지로 나타났다. 우선, 대구시교육청이 창의성 측정 도구 개발 계획을 실현하지 못한 점이다. 둘째, 2002~2008년의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실태 조사에 대한 분석에서 사업별 만족도와 장애 요인에 대해 관리자와 교사 간 인식의 차이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탐색한 세 번째 연구 결과에서는,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시사점과 대안이 논의되었다. 우선, 교육 정책의 집행 과정에서 관리자와 교사 간의 인식의 차이는 불가피하다는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실에 맞게 끊임없이 수정해 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이 논의되었다. 둘째, 지난 20년간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시사점으로 일상적인 교실 수업을 통해 학생의 일상적인 창의성의 발휘에 정책의 방향성을 두어야 한다는 점이 논의되었다. 마지막으로, 창의성 교육에서 ‘질문’의 의미와,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의 대안으로 ‘질문이 있는 교실’의 도입의 필요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와 한계를 지닌다. 우선, 본 연구는 2001~2020년의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개관과 명암의 분석을 통해 그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평가 작업을 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는 추후 대구 창의성 교육 정책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때 기초자료로 유용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는 대구시교육청이 그간의 창의성 교육 정책에 대한 별도의 백서를 발간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난 20년간의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 정리하여 기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본 연구는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개관을 통한 평가를 목적으로 하였기에 창의성 교육에 대한 수업과 평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은 한계를 지닌다. 그리고 본 연구는 주 연구 방법인 문헌 분석의 보완을 위해 면담을 수행하였기에 소수의 면담자를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 온 작품 읽기를 활용한 초등 다문화 교수ㆍ학습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실행 연구

        제갈민규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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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가 다원화되면서 다문화 교육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별도의 표준 교재나 교수·학습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지 않고, 그 내용 또한 관련 과목에 산발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현장에서 내실 있는 다문화 교육을 기대하기 어렵다. 한편, 2015 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에서는 학생들의 독서 능력 신장 및 내적 동기 제고를 목표로 ‘한 학기 한 권 읽기’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학기 중 작품 한 개를 통으로 함께 읽는 독서방법으로 ‘온 작품 읽기’라고도 불린다. 온 작품 읽기의 특징은 독서 전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인물에 공감하며 나의 삶과 관련지어 보는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거의 모든 활동이 학습자의 능동적인 탐구와 의사소통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생들은 흥미를 갖고 독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사 또한 책 선정 과정 및 수업 구성에 자율성을 확보할 수 있어 창의적이면서도 융통성 있는 수업을 꾸려갈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효과적인 다문화 교육을 위한 방법으로 온 작품 읽기를 활용한 다문화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행해보았다.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 교육방법으로서 온 작품 읽기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한다. 둘째, 온 작품 읽기를 활용한 다문화 교육을 위해 알맞은 도서를 선정하는 절차를 탐색한다. 셋째, 교과 내, 교과 간 관련 성취기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다문화 교육을 위한 ‘온 작품 읽기 통합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실 수업에 적용한다. 이어 본 연구의 구체적인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연구 대상은 대구광역시 소재 M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학년 O반, 23명의 학생이다. 연구는 총 4단계의 절차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첫째, 다문화 도서의 정의를 탐색하고 다문화 도서를 선정하기 위한 선정기준을 마련하여 본 프로그램 실행에 가장 적합한 도서를 선정하였다. 둘째, 총체적이면서도 심도 있는 다문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통합교육 방법을 모색하고 교과 내, 교과 간, 비교과 및 생활 총 3가지의 통합 방법에 따라 통합 내용을 구성하였다. 셋째, 다문화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구성원리를 탐색하여 단계 및 세부 절차를 구성하고 총 15차시 분량의 ‘다문화 온 작품 읽기’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넷째, 개발한 ‘다문화 온 작품 읽기’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실행하고 실행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온 작품 읽기 독서법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이 높았다. 교수ㆍ학습 과정 전반에서 학습자 중심의 탐구 및 의사소통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특히 작품 속 인물탐구 과정에서 집중력 및 감정이입 정도가 높았다. 둘째, 온 작품 읽기를 활용한 다문화 교육은 그 교육적 효과가 높았다. 본 프로그램은 교과 내, 교과 간, 생활 및 비교과와의 통합으로 구성되었는데, 아무래도 다문화 교육의 내용이 풍부해지다 보니 학생들의 총체적 다문화 현상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이는 현재 다문화 교육의 문제를 해결하는 충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셋째, 프로그램 실행을 위해 선정한 도서는 학생들의 수준에 적합했고 총체적인 다문화 교육을 위한 지침서가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자가 고안한 11개의 다문화 도서 선정기준에 따라 <블루시아의 가위바위보>라는 도서를 선정하였다. 이 책의 경우 5개의 소 작품이 옴니버스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작품 속 주인공의 배경 국가가 달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다문화 사회에서 빚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에 대한 묘사가 잘 되어 있다. 특히 본 연구의 연구 대상인 6학년 학생 수준에도 적합하여 수월하게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었다. 넷째, 수업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삶과 연관 지어 보는 활동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작품은 대게 현실 사회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연구자는 본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작품 속 상황을 나의 삶과 관련짓기’를 필수 활동으로 배치하였는데, 학생들의 발표 참여도가 굉장히 높았다. 다섯째, 본 프로그램을 실행한 뒤 학생들의 전반적인 다문화 감수성은 신장되었다. 많은 학생이 다문화 현상에 관심을 가졌고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도 설명할 수 있었다. 다만 본 프로그램이 특정한 학교의 여건과 학급 구성에 적합하게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모든 학교 현장에 표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프로그램 단계 개발이 추가로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를 위해 선정한 다문화 도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단편 도서를 추가로 활용한다면 더 내실 있는 다문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 Use-Modify-Create 프로그래밍 학습 모델을 활용한 시뮬레이터 제작 수업의 효과

        김병기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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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교과 학습이 학습자의 학업 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는 많이 보고되었지만 소프트웨어 교육 측면에서 교과의 주제를 대상으로 하여 시뮬레이터를 제작하는 수업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속력 시뮬레이터 제작 수업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Use-Modify-Create 프로그래밍 학습 모델을 활용한 스크래치 속력 시뮬레이터 제작 수업을 설계하였고 그 효과를 학업 성취도 측면에서 검증하였다. 연구 대상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D초등학교의 6학년 일반학급 2개 반 40명이었다. 1주일 간 속력을 주제로 3차시의 수업을 처치하였다. 실험집단은 Use-Modify-Create 프로그래밍 학습모델에 따라 스크래치 속력 시뮬레이터 제작 수업을 실시하였고, 비교집단은 일반적인 방법으로 수업을 하였다. 실험처치 후 속력 학업 성취도 검사를 두 집단에게 실시하여 학업 성취도를 비교하였다. 수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는 실험집단만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Windows용 SPSS 24를 사용하였으며, 유의수준을 .05로 설정하여 사후검사 점수에 대하여 두 집단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자료 분석을 통하여 얻어진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이 비교집단 보다 학업성취도 점수가 높았지만 비교집단 보다 더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는 통계적 증거는 없었다. 둘째, 실험집단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리커르트 5점 척도를 사용한 응답 평균은 3.95였다. 또한 속력 학습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Use, Modify, Create 단계 중 Create 단계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Use-Modify-Create 프로그래밍 학습 모델을 이용한 스크래치 속력 시뮬레이터 제작 수업은 교과 학습 측면에서 일반적인 수업 방법에 견줄 수 있으며 교과 학습을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써 가치가 있다. 또한 스크래치 시뮬레이터를 학생들이 직접 사용하고, 수정하고, 창작하는 과정은 교과 융합 소프트웨어 교육 방법으로써 가능성을 보여준다. 주요어 : Use-Modify-Creates,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교육, 교과융합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velocity simulator production lessons. In order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e lessons, a velocity simulator production lesson was designed and then administered to the research subjects (forty 6th graders from two general education classrooms in the D elementary school in Suseong-gu, Daegu Metropolitan City) for the duration of a week, and a total of three rounds of lessons was executed on the subject matter of velocity, and then through the execution of an achievement test, the effectiveness of the lessons was validated.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lessons on the production of velocity simulators according to the learning mode of Use-Modify-Create programing; while the comparison group received lessons according to general methods. After the execution of the experiment, a post test which measures the achievements (on the velocity lessons) of students of those two groups was performed, and a satisfaction survey on those lessons was administrated on the experimental group only. As for the data analysis for this study, SPSS 24 for Windows was used. By setting the significance level as 0.05, t-tests were conducted to compare the independent samples, i.e., those two groups regarding the post test scores. On the basis of the data analysis results, it might be concluded the following as the study results. First, the achievement test scores of the experimental group came out higher than that of the comparative group, however, there was no statistical evidence which prov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achieved more excellent results than the comparative group. Second, the survey showed that students were satisfactory with what they were taught in the lesson. Using the Likert Scale, the mean of the responses using the five-point scale came out to be 3.95. Therefore, the facts imply that the effectiveness of the lessons of the velocity simulator production based on the Use-Modify-Create programming learning model is comparable to the general teaching methods, and it is valuable as another method for teaching the subject matters. In addition, the experiment shows that students can use, modify, and create simulation models of learning objects on their own, which may facilitate converging conventional teaching methods with state-of-the-art software technologies. Key Words : Use-Modify-Create, Simulation, Software education, Subject convergence

      • 수학교육용 어플이 수학학습부진아의 도형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

        윤병수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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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수학교육용 어플 활용이 수학학습부진아들의 도형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사전·사후 실험연구로써,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교육용 어플을 활용한 수업과 통상적인 수업을 한 수업간의 도형 개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둘째, 수학교육용 어플을 활용한 수업과 통상적인 수업을 한 수업간의 공간 감각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 H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7명을 선정하였으며, 실험기간은 2017년 3월 19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매 회기 30분씩, 주 3회 6주간 총 18회기를 실시하였다. 수학교육용 어플을 활용한 학습은 나훈희 등이 개발한 어플자료를 참고로 하고, 어플을 통한 학습 내용을 연구 목적과 연구 대상의 수준에 맞게 구성하여 어플 학습에 적용하였다. 평가도구는 도형개념과 공간감각을 포함한 도형 학습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사전․사후 검사로 동형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도형개념 형성 측정을 위한 검사지는 ‘2013 장정수의 펜토미노 놀이활동이 수학학습부진아의 도형학습능력에 미치는 효과‘에서 활용한 검사지를 참고로 하여 연구자가 재구성하였으며, 공간감각 형성 측정을 위한 검사지는 김선애(2011)의 공간감각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검사지는 도형개념 관련 20문항과 공간감각 관련 1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자료 처리는 실험집단과 통제 집단의 사전·사후 평균 점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통계 프로그램 SPSS/PC+ ver 24.0 for Windows를 사용하여 95%의 신뢰구간에서 동립 표본 t-검증을 실시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검정하였다. 또한 대상 학생의 전반적인 질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실험장면에서 나타난 대상 학생의 말과 행동변화를 관찰 기록하여 질적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종합해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수학교육용 어플을 활용한 학습은 수학학습부진아의 도형개념 형성에 효과적이다. 수학교육용 어플을 활용하여 도형을 직접 그려보고 넓이나 둘레를 찾아보는 가운데 평면도형과 입체도형을 정확히 인식하고 합동, 대칭과 같은 도형개념이 형성되어졌고, 학습이라는 강박관념이 아니라 놀이하듯 흥미와 재미를 느끼면서 도형에 접근하여 보다 쉽게 도형개념을 이해할 수 있어 도형개념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둘째, 수학교육용 어플을 활용한 학습은 수학 교육용 어플을 사용하여 옮기기, 뒤집기, 돌리기와 같은 직접 경험으로 인해 공간에서의 도형 변화를 눈으로 확인하여 공간감각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보인다. 또한 학습지에 직접 그려보게 함으로써 학습 내용을 재확인과 정리할 수 있는 기회제공으로 공간감각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이 비장애학생의 장애수용 태도에 미치는 효과

        전정희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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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이 비장애학생의 장애수용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 연구로써,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이 비장애학생의 통합에 대한 태도, 장애인의 능력 인식, 행동의도, 학급동료 인식 기대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D초등학교 6학년 2개 통합학급의 비장애학생 43명을 선정하였으며,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은 선행 연구의 프로그램을 참고로 연구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여 개발하였다. 실험은 2015년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7주간에 걸쳐 매 회기 사전학습 10분, 본시 수업 30분씩, 주 2회 총 12회기를 실시하였다. 검사도구는 오원석(2008)과 하성수(2008)가 사용한 장애수용태도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두 집단 간 사전·사후 평균점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SPSS/PC+ ver. 22.0 for Windows 통계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95% 신뢰구간에서 공분산분석을 실시하여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와 논의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학생의 통합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12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장애 학생의 특성을 알고 이해하게 되었으며 친구들과 토론하고 역할극 활동도 하면서 장애 학생과도 함께 공부해야 한다는 통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향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의 능력 인식을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12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장애관련 퀴즈 문제 풀기, 동영상 자료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훌륭한 일을 해낸 장애인과 자신의 능력을 살려 열심히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장애학생이 가지고 있는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학생의 행동의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12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자신의 배려로 장애학생이 문제적 행동을 줄이고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모둠에 편성되거나 짝을 하는 데 거부감이 줄었고 장애인들에게 먼저 다가가려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행동의도가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플립러닝을 활용한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학생의 학급동료 인식 기대를 향상시키는 데에 효과적이다. 12차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안, 역할극, 토론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장애학생을 친구이자 학급의 한 구성원으로 생각하게 되어 학급동료 인식 기대가 긍정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통합교육 환경에서 교수적합화를 통한 문제해결학습이 비장애학생의 장애수용태도에 미치는 효과

        정미옥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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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이 연구는 통합교육 환경에서 교수적합화를 통한 문제해결학습이 비장애학생의 장애수용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실험연구로써, 연구대상은 대구광역시 H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비장애학생 25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으로 구성하였으며, 실험기간은 2013년 9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로 매회기 40분씩 주 2~3회 6주간 총 16회기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1-2학년군 국어2 교사용지도서를 참고로 연구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였으며, 평가도구는 오원석(2008), 하성수(2008)가 사용한 장애수용태도 검사를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평균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SPSS/PC+21.0 for Windows 프로그램으로 독립표본 t-검증하고, 95% 신뢰구간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와 논의를 토대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교육 환경에서 교수적합화를 통한 문제해결학습은 비장애학생의 통합교육에 대한 태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통합교육 환경에서 교수적합화를 통한 문제해결학습은 또래와 함께하는 학습이나 활동, 게임 등을 통해 바람직한 행동을 배울 수 있었고, 나와 다른 친구에 대해서 인정해 주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뿐만 아니라 장애학생과 쉽게 대화하고 같은 학급의 구성원으로 인정하도록 하여 긍정적인 관계를 맺게 됨으로써, 통합교육에 대한 태도가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둘째, 통합교육 환경에서 교수적합화를 통한 문제해결학습은 비장애학생의 장애인의 능력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통합교육 환경에서 교수적합화를 통한 문제해결학습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의 특성 및 학습능력에 맞게 교과의 내용을 재구성하고, 학습량을 조절하거나 단계를 낮추는 등의 방법으로 학생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게 수업계획을 세우며 수업을 실행함으로써 비장애학생으로 하여금 장애학생의 신체능력과 일상생활능력에 관한 가능성과 잠재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되어 장애인의 능력에 대한 인식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셋째, 통합교육 환경에서 교수적합화를 통한 문제해결학습은 비장애학생의 행동의도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통합교육 환경에서 교수적합화를 통한 문제해결학습은 수업시간 중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모둠이 되어 모둠활동하기, 입술책으로 짝꿍과 이야기해보기, 시장에 가면 놀이 활동하기, 인사하기 놀이 등 자주 부딪히고 같이 활동함으로써 비장애학생이 장애학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장애학생과 자발적으로 상호작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높아짐으로 행동의도가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넷째, 통합교육 환경에서 교수적합화를 통한 문제해결학습은 비장애학생의 학급동료인식기대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다. 통합교육 환경에서 교수적합화를 통한 문제해결학습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특성과 학습능력을 파악하여 학습내용을 재구성하여 제공함으로써 한 공간에서 함께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비장애학생 자신뿐만 아니라 같은 학급에 소속된 친구들도 장애학생을 학급 구성원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으며 장애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게 되어 비장애학생의 학급동료 인식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환경소양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 : 초등학교 1학년 환경교육을 중심으로

        김지연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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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1학년의 환경소양과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5 개정 통합교과와 연계한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주제중심 통합 프로그램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 둘째,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수업이 학생들의 환경소양과 사회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5 개정 통합교과와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구광역시 00구 소재 S초등학교 1학년 2개 학급을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으로 선정하여, 실험반을 대상으로 8주간, 40차시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수업을 실시하였다. 환경소양 측정도구는 홍기정(2014)의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사회성 측정도구는 이혜영(2010)의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여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을 사용하여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검사 결과 및 집단 간의 사후 검사 결과에 대한 t 검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이 연구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5 개정 통합교과 교육과정 및 교과서 분석을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주제중심 통합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환경교육의 네 가지 목표 영역인 ‘지식, 정서, 기능, 행동’의 목표를 달성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안하였으며, 특히 정서 영역의 환경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활동을 강조하였다. 프로그램의 내용면에서 ‘텃밭’ 과 ‘거북이’ 라는 식물과 동물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계획하였으며, 학생이 중심이 되는 활동 중심 수업을 위해 프로젝트 학습으로 계획하였다. 또한, 학습방법 면에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협력적 또래 활동과 놀이를 적용하였다. 둘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환경소양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학생의 환경소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생태환경교육을 실행한 실험집단의 환경소양 점수가 비교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환경소양을 함양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사회성 함양에 효과적이었다.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학생의 사회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실험집단의 사후 사회성 점수는 비교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사회성을 함양시키는데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위의 분석 결과로 볼 때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환경소양 및 사회성 함양에 모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학교 환경교육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환경 감수성을 기르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소양 및 사회성을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1학년 통합교과 ‘봄’ 교과서의 ‘도란도란 봄동산’ 단원을 재구성하여 ‘초록이 꼬마 농부’ 프로젝트와 ‘행복한 거북이’ 라는 식물과 동물 프로젝트를 구안하고,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적용함으로써 환경교육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고, 지속적이며 일상적인 환경교육이 가능하였다. 또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주제에 대한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고, 학생이 활동의 주체가 되는 수업이 가능하였다. 효과적인 생태환경교육을 위해서 질 높은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양질의 생태환경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과 리더십 특성에 대한 비교 분석

        최희정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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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영재교육의 목적은 개인적 측면에서 영재학생들에게 우수한 잠재 능력을 보이는 재능 분야에 적절한 교육으로 그 재능을 계발시켜 주어 창의적 성취를 극대화 하고 가능한 범위에서 학습의 기회를 영재학생에게 최대한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사회적․국가적 측면의 영재교육 목적은 고급 인적자원인 영재를 키워냄으로써 한 사람의 영재가 창출해낼 수 있는 창의적 결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제2 차, 제 3차 영재교육진흥계획에서 영재교육에 리더십 교육을 포함 및 확대하였고, 영재 개개인의 특성에 알맞은 개별화 교육을 강조하였다. 영재교육에서 개별화 교육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과 관련이 있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은 학생들이 지닌 학습전략에 영향을 받는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과 리더십 특성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초등수학영재의 특성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초등수학영재교육 프로그램 구성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둘째,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리더십 특성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셋째,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리더십 특성과 학습전략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위의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수학영재는 D광역시 교육대학교 영재교육원, DS교육지원청 영재원, D교육지원청 영재학급 총 107명, 일반학생은 D광역시 소재의 영재교육을 받지 않은 DS교육지원청, D교육지원청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학생 중 총 122명을 대상으로 학습전략, 리더십 특성 검사지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를 분석하기 위하여 통계 처리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 처리하였다. 학습전략 검사 설문지에 사용한 척도는 4점 Likert 척도이고 리더십 특성 검사 설문지에 활용한 척도는 5점 Likert 척도로, 학습전략 및 리더십 특성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검사 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학습전략 및 리더십 특성 검사지의 문항내적일관성 신뢰도인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학습전략 문항 및 리더십 특성이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 사이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검정을 실시하였다. 학습전략 문항 및 리더십특성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여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전략에 대한 조사는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해 모든 학습전략의 하위요인에서 평균에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 결과는 통계적으로 1% 유의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에 대한 분석을 통해 초등수학영재는 일반학생에 비해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습내용을 이해하고 있으며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학습에 대한 의욕, 주변 환경 및 자원을 활용하는 정의적 측면의 전략 또한 일반학생에 비해 탁월하게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둘째, 리더십 특성에 있어서,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 보다 모든 하위요인에서 높은 평균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1% 유의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해 학습전략을 많이 활용하고 리더십 특성 또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해 사건을 파악하여 구성원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성취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전략을 선택할 줄 알며 타인을 대할 때 배려할 줄 알아 타인의 협력을 얻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셋째,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과 리더십 특성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를 한 결과, 초등수학영재와 일반학생의 학습전략 하위 요인인 자원관리와 도전정신 요인을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학생들의 학습전략을 강화시켰을 때 리더십 특성이 강화될 것으로 여겨진다. 초등수학영재 그리고 일반학생에게 학습전략 활용 교육을 통해 리더십 특성 함양에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에 학습전략 활용 교육을 포함시켜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학습전략에 대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초등수학영재뿐만 아니라 일반학생 또한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초등수학영재는 리더십 특성 전체와 인지‧초인지 요인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일반학생은 리더십 특성과 자원관리 요인 사이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러한 학습자 특성에 맞는 개별화된 프로그램 활용으로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두 집단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초등수학영재가 일반학생에 비해 학습전략을 많이 활용하였고, 초등수학영재의 리더십 특성 변인이 일반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학습전략이 초등수학영재의 리더십 특성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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