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 일부 대학생들의 음주 행태

석성자 경산대학교 2002 국내석사

본 연구는 경북 지역 일부 대학생들의 음주 실태 및 음주 행동의 특성과 음주와 관련된 각종 문제점을 분석·고찰하기 위하여 K대학교 남녀 대학생 800명을 임의표집으로 선정하여 2001년 6월 18일부터 2001년 6월 30일까지 무기명 자기 기입식 설문 조사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체 학생의 음주율은 83.6%이며 여학생의 음주율은 82.3%로 남학생의 음주율 84.9%에 거의 근접하는 추세를 보여 여학생의 음주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2. 음주 빈도는 남학생의 경우 52.2%가 1주일에 1회 음주를 하며 특히 매일 음주자가 2.4%나 되었다. 또한 하숙 학생 9.1%, 기숙사 학생 6.1%와 동아리 가입한 학생의 3.1%가 매일 음주자로 조사되었다. 3. 음주 시작 시기로는 음주 대학생의 58.6%(남학생 69.0%, 여학생 48.3%)가 이미 대학교 입학하기 전에 음주를 시작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남학생의 21.6%가 중학교 때 처음으로 음주를 시작하였고 학년이 낮아질수록 음주 시작 시기가 빨라져 음주 시작 시기의 저연령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4. 음주 동기로는 음주 대학생의 72.0%가 사교상 인간관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주로 술을 마시며, 습관적으로 친구들이 모여 술을 마시는 학생도 16.5%나 되었다. 5. 1회 평균 음주량은 음주 대학생의 34.1%(남학생 44.9%, 여학생 23.3%)가 2홉 소주 1병을 가장 많이 마시며 2홉 소주 2병 이상을 마시는 남학생도 21.2%나 되었다. 6. 주로 마시는 술의 종류로는 소주(48.7%)와 맥주(48.2%)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학생의 59.6%가 소주를 여학생의 60.8%가 맥주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7. 음주 대학생의 25.9%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과음을 하며, 특히 과음 빈도와 주거 형태는 높은 상관성을 보여 일 주일에 1회 이상 과음하는 경우 하숙 학생 18.2%, 자취 9.8%, 기숙사 9.0% 학생이 자택에서 통학하는 학생 3.9%보다 훨씬 과음 빈도가 높았다. 8. 과음 시 1회 평균 음주량은 음주 대학생의 28.3%가 2홉 소주 2병을 가장 많이 마시며, 특히 남학생의 40.1%가 2홉 소주 3병 이상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9. 만취 경험은 음주 대학생의 49.2%가 경험하였으며 남녀 성별의 차이는 없었다. 군 복무 경험이 있는 남학생 54.1%와 기숙사 거주 학생 60.6%가 비교적 높은 만취 경험률을 보였다. 10.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시기로는 음주 대학생의 29.4%가 학년 MT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나 1학년의 경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때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11. CAGE 문항 중 음주 대학생의 25.4%가 금주를 가장 많이 생각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건강 악화 우려가 67.1로 가장 높았다. 남학생의 22.0%와 특히 군 복무를 마친 남학생 27.7%가 해장술을 경험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12. 음주 대학생의 22.3%가 알코올 의존 경향이 있으며, 특히 남학생 2.8%와 군 복무 경험이 있는 남학생의 4.1%가 알코올 의존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13.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강제적 음주 행위의 경험률이 높았다. 14. 특히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모든 음주 관련 문제 경험률이 훨씬 높았으며, 알코올 의존 정도와 음주 관련 문제의 경험률은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15. 음주 대학생의 76.7%가 2차 이상 술자리를 옮기며 남학생의 28.2%가 3차 이상 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P<0.01) 특히 알코올 의존 정도가 매우 심각(4개)인 경우 3차 이상 가는 학생이 70%나 되었다. 16. 한 달 평균 음주 지출 비용으로 음주 대학생의 54.1%가 1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을 지출하고 있다. 폭탄주·사발주 마시기, 술잔 돌리기 등의 강제적 음주 행위가 만연하고 있으며, 음주 시작 시기의 저연령화 현상과 생활관 거주 학생들의 폭음 현상, 여성 음주자의 증가는 대학생들의 음주 행태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이상의 조사결과 현재 대학생들의 음주 관련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매년 그 양상의 정도가 심화되므로 대학생들의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과 문제 음주를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보건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drinking behavior and alcohol-related problems in college student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800 students selected in one university located in Kyungbuk Provinc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the self-administered survey conducted in respondent's class during the period from Jun 18 to Jun 30, 2001.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average drinking rate of the respondent was 83.6%. Male was 84.9% and female was 82.3%. It appeared that the drinking rate of the female were increasing rapidly and approaching to the level of male. 2. 55.2% of the male students drank alcohol 1 times per week and 2.4% of the drinkers drank alcohol daily. In particular, 9.1% of those who lived in private lodging house , 6.1% of those who lived in dormitory and 3.1% of those who were the member of student's club were daily drinkers respectively. 3. 58.6% of drinking students begin to drink alcohol before entering into the colleges. In particular, 21.6% of the male students started to drink alcohol in middle school. The lower grade, the younger the drinking age. 4. Among the reasons for alcohol drinking, " promotion of social relationship" is the highest(72.0%), followed by "habitual drinking"(16.5%). 5. 34.1% of the current drinkers( male : 44.9%, female : 48.2%) drank an average of 1 bottle of Soju on any given occasion and 21.2% of the current male drinkers drank over 2 bottles of Soju. 6. The most preferable liquor of current drinkers was Soju(48.7%), followed by Beer(48.2%). Male preferred Soju, while female preferred beer. 7. 25.9% of the current drinkers overdrank over 1 times per month. In particular, the frequency of overdrinking was closely related to the type of accommodation. It appears that those who lived in lodging house and dormitory overdrank higher than those who lived in their house. 8. 49.2% of the current drinkers had the experience of black-out. In particular, 54.1% of those who experienced military service and 60.6% of those who lived in dormitory, had experienced relatively higher black-out than other accommodation during drinking alcohol. 9. The occasion which the students drank alcohol in the largest amount was MT(29.4%) and 22.3 % of the current drinkers were alcohol dependent 10. Male had experienced the forcible drinking higher than female. 11. 76.7 % of the current drinkers experienced drinking over 2 times daily and 28.2% of the male drinkers experiencedd rinking over 3 times daily. 12. 54.1% of the current drinkers spent 10,000 - 50,000 Won on drinking alcohol on average monthly. This survey shows that the drinking rate of college students is high and alcohol-related problems are emerging as serious health problems in the campus. Thus, effective alcohol policies and educational programs to reduce the alcohol consumption and to prevent alcohol problems should be required quickly.

경산시 노인들의 건강행위 요인 평가에 관한 연구

최주원 경산대학교 2000 국내석사

본 연구는 경산시 노인의 건강행위 요인을 평가하여 다양한 건강문제를 가진 노인의 건강을 유지·증진시키기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대상은 경북 경산시에 거주하는 60세이상 노인정과 노인대학에 나오는 남·여 노인 28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기간은 2000년 3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였다. 조사방법은 훈련된 조사원이 노인정과 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직접면접법에 의거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는 최영희 등(1997)이 개발한 노인의 건강행위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건강행위 정도를 측정하였고(Cronbach' Alpha=.9127) 수집된 자료는 SAS를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건강행위 점수중 문항별 건강행위 점수에서 3.5점이상의 평균을 나타낸 문항은 '내일은 내가 한다', '마음에 맞는 친구를 만난다', '이웃과 교분을 갖는다', '동네 노인과 가깝게 지낸다', '상대방을 이해하며 산다', '밥을 거르지 않고 먹는다', '적당량을 먹는다', '고르게 음식을 먹는다', '잠을 잘 잔다', '몸을 따뜻하게 한다', '순리대로 산다', '나에게 걸맞게 산다'였고 요인별 건강행위 점수에서는 적당한 식생활이 3.96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친구 사귐 3.86점, 적절한 활동·노인다운 생활 3.40점, 관계망 형성 3.22점, 편안한 마음가짐 3.04점, 신앙생활 3.00점, 체력유지 2.89점 순이였으며 전체 건강행위 점수는 3.35점이였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에서 유의성이 있는 변수는 교육정도, 결혼상태, 종교, 과거직업이었으며 특성별로는 성별에서 남자가 3.41점으로, 연령에서 70대가 3.36점으로, 교육정도에서 전문대졸이상이 3.78점으로, 결혼 상태에서 기혼이 3.46점으로, 종교에서 천주교가 3.62점으로, 가족 수에서 9명 이상이 3.41점으로, 과거직업에서는 교사가 3.89점으로, 소득수준에서는 50만원 이상이 3.66점으로 가장 높았다. 3. 건강행위 요인별 상관관계에서 노인다운 생활은 적절한 활동(r=0.564)과 가장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편안한 마음가짐은 관계망 형성(r=0.576)과, 관계망 형성은 적절한 활동(r=0.608), 적절한 활동은 관계망 형성(r=0.608)과, 체력유지는 노인다운 생활(r=0.536)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적당한 식생활은 관계망 형성(r=0.482)과 양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신앙생활은 노인다운 생활(r=0.216)과 약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친구사귐은 적절한 활동(r=0.474)과 양의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노인의 건강을 위해서는 실제적인 건강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참여를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노인의 삶을 긍정적이고 통합적인 차원에서 발전지향적인 방향으로 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health behavior factors of the elderly in Kyungsan City in order to provide basic data related to development of health promotion programs for health maintenance and promotion of old people who have various health problems. Data were collected from 282 old people from March 1, 2000 to March 30, 2000. The trained interviewers visited senior centers and senior academies in order to have face-to-face interview. The extent of health behavior was measured by the measuring method of old people's health behavior developed by Young-Hee Choi (Cronbath' Alpha = 0.9127).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proportion,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through using SA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ccording to the points for health behavior, following items displayed average point or more(≥3.5): 'I do my own works by myself', 'I meet my friends whom I like', 'I have intimacy with my neighbors', 'I enjoy a close friendship with old people living nearby', 'I understand others well', 'I have meals. regularly', 'I have adequate amount of meal', 'I have a balanced diet', 'I sleep sound', 'I make my body warm', 'I live my life rationally', 'I live within my means'. Among points for health behavior by factors related to health, the point of adequate amount of meal was the highest (3.96 points), while the point for maintenance of physical strength was lowest (2.89). The points for making friends was 3.86 and the point for adequate activity was 3.40. The points for the establishment of relation network, easy mind, and religious life were 3.22, 3.04, and 3.00 respectively. The average point for health behavior by factors related to health was 3.35. 2.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education level, marital status, religion, and occupation in the past displayed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health behavior. The point of male (3.41) was higher than that of female. The points of following values of the variables were highest: 'seventies of age (3.36)', 'above college graduate (3.78)', 'married (3.46)', 'Catholic (3.62), more than nine family members (3.41), teacher in the past (3.89), monthly 'income of more than five hundred thousand won (3.66)'. 3. According to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behavior and factors related to health, life fitting old people's place showed strongest relationship with adequate activity (r=0.564). Easy mind displayed strong relationship with the establishment of relation network (r=0.576), while the establishment of relation network revealed strong relationship with adequate activity (r=0.608). Adequate activity displayed strong relationship with the establishment of relation network(r=0.608) and maintenance of physical strength showed strong relationship with life fitting old people's place (r=0.536). Adequate amount of meal revealed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establishment of relation network (r=0.216), while religious life showed weak relationship with life fitting old people's place (r=0.216). Making friends displayed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 with adequate activity (r=0.474).

대학 미용관련학과의 교과과정 분석 및 학생들의 의식행태

김귀정 경산대학교 보건대학원 1999 국내석사

The curricula of ten departments of cosmetotogy of ten different colleges were analyzed in order to figure out the contents of curricula, three hundred and thirty two (332) students were interviewed by questionnaires in order to determine motivation of students choosing their major of cosmetology.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50 to 60 percent of curricula cover hair and skin care and 20 percent make up another 20 percent other subjects. 2. Sunghwa juniro colleae has 1,632 hours allocated for major subjects, and Dongju junior college has 1,296 hour for major subjects. Sunghwa college allocated the most hour in major subjects. 3. The common subjects are anatomy and physiology, dermatology, communicable disease control, public health, make up science, and sanitary code. Some colleges had courses such as oriental cosmetology, acupressure business administration on cosmetology, fashion and coordination, image marketing, and reflexlogy 4. 45.4% of the students chose their major of cosmetolgy for the opportunity of employment. 42.2% of the students wanted to be involved in hair designer after graduation. 38.6% of them were interested in hair. 39.8% of the students said that nail care, reflexology and acupressure could be good field in the future. 66.9% of the students said that they needed to be good in spoken English.

여성의 화장에 대한 의식행태와 관련요인

전연숙 경산대학교 보건대학원 2000 국내석사

여성의 화장에 대한 의식행태와 관련요인을 파악하여 건강한 피부미용과 적합한 화장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제공을 목적으로 20세 이상의 일반 여성 총 525명을 대상으로 1999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간 조사한 바 그 결과의 요약과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은 20대가 46.4%, 30대가 29.7%였고, 대학 재학이상의 학력자가 54.7%, 고졸자가 36.0%였으며, 직업별로는 가정주부가 36.3%, 학생이 22.9%였다. 대도시 거주자가 47.0%였고, 기혼이 53.0%였으며, 경제상태는 중류층이 85.5%였다. 체형은 보통이 55.4%, 키가 작고 마른편이 14.9%, 키가 크고 뚱뚱한 편이 11.3%였다. 피부상태는 복합성 피부 28.3%, 중성 피부 17.3%였다. 2) 얼굴형은 둥근형이 29세이하에서 55.4%, 30대가 56.7%였고, 피부색은 노르스름한 피부가 30대에서 43.3%, 40세이상에서 44.7%였으며, 자신의 피부색과 어울리는 메이컵베이스색은 모든 연령에서 그린색이 가장 높았다. 3) 연령별에 따른 세안방식으로는 비누세안과 세안전용 크린싱사용이 40세이상에서 36.8%와 34.2%로 각각 타군보다 높았고, 비누와 세안전용 클린싱을 둘 다 사용한다는 응답률이 50.9%였다. 4) 화장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 68.7%, 만족이 26.1%였으며, 특성별로는 40세이상에서 28.9%, 전문기술직에서 33.6%, 대도시에서 28.8%, 상류층에서 39.6%, 키가 크고 마른편인 체형에서 29.4%로 타군보다 높았다. 5) 기초화장을 한다는 응답률이 83.2%로 높았으며 30대에서, 대학재학이상에서, 판매서비스업에서, 대도시거주자에서, 미혼에서, 상류층에서로 타군보다 각각 높았으며, 얼굴화장시 기초화장은 필수적으로 선행되어야 함을 많은 여성들이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색조화장은 가끔한다가 50.9%로 가장 높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외출시 반드시 하는 율이 높았다. 6) 얼굴화장시 가장 신경쓰는 부위로는 눈이 42.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입술이었다. 특성별로 보면 눈화장은 20대에서, 대학재학이상에서, 전문기술직에서, 미혼에서 각각 타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7) 건강한 피부관리와 화장에 대한 정보습득은 선배·친구로부터가 31.1%로 가장 높았고, 전문잡지, 가족, 전문기술학원의 순이었다. 8) 화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점에 대한 의견은 유행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가 50.6%로 가장 높았고, 메이컵 화장품 사용부위의 보호를 위해서가 49.5%, 유행에 앞장서기 위해서가 48.4%, 매력있는 여성으로 가꾸기 위해서가 37.2%,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가 20.8%의 순으로 조사되었는데, 이는 여성들의 화장 행태가 유행에 따라 변화함을 보여준다. 9) 피부에 대한 가장 큰 고민으로는 기미가 27.1%, 주름이 25.7%, 여드름이 17.4%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군에서는 여드름이 30.6%, 30대군에서는 기미가 36.7%, 40대군에서는 주름이 52.6%로 각각 타연령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10) 일반화장품에 대한 부작용 경험률은 있다가 60.3%였으며, 연령별, 학력별, 직업별, 결혼상태별로 각각 유의성이 있었다. 마사지팩으로 인한 부작용 경험률을 보면 있다가 73.1%였으며 20대군에서, 대학재학이상에서, 전문기술직에서 부작용 경험률이 높았다. 11) 화장독이나 부작용이 생기는 이유에 대한 의견으로는 화장품이 피부와 맞지 않아서가 75.8%, 화장품이나 팩이 좋지 않아서가 9.7%였다. 12) 사용하는 화장품의 종류별 분포는 스킨 98.0%, 로션 94.5%, 립스틱 93.7%, 클린싱 87.7%, 눈썹화장 79.2%. 콤팩트 78.3%, 에센스 78.0%, 파운데이션 77.6%, 아이새도우 77.0% 등의 순이였다. 13) 화장품 구입시 고려하는 점으로는 피부건강상태가 59.7%, 화장기능 및 효과가 64.0%, 유행패턴이 85.5%, 자신의 개성이 76.2%로 각각 가장 높았다. 화장은 여성들의 미적 감각을 표현함에 필수적인 것이며 화장 문화는 여성들 사이에서 확고한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음이 입증되며, 또한 생활 중에서도 활력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수단이 되므로 그 영향력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여성들이 화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부미용과 화장에 관한 지식이 낮을 뿐만 아니라 올바른 화장품의 사용방법과 피부관리의 실행에 있어서 소홀히 하고 있는 실정이다. 화장과 피부미용관리를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화장품의 정확한 사용과 피부 미용에 관련될 지식 및 부작용들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정보들이 일반 여성들에게 효율적으로 제공되어야만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ment of education program for skin care and suitable make-up through exploring women's behavior toward make-up and its related factors. Data were collected from 525 women who were above 20 years old from July 1, 1999 to August 31, 1999.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46.4% of the subjects was 'twenties of age'; 29.7% 'thirties of age'; 23.9% 'forties of age'; 54.7% 'above college student'; 36.0% 'highschool graduate'; 36.3% 'housewife'; 22.9% 'student'; 18.3% 'professional technician'; 10.7% 'public official or company employee'; 47.3% 'resident in a big city'; 31.0% 'resident in a small or medium city'; 53.0% 'married'; 47.3% 'unmarried'; 85.4% 'middle class'; 12.4% 'lower class'; 2.1% 'upper class'; 55.4% 'normal body type'; 14.9% 'short and thin'; 11.3% 'tall and fat'; 28.3% 'mixed skin'; 17.9% 'neutral skin'. 2) 55.4% of 'twenties of age', 56.7% of 'thirties of age', and 55.3% of 'forties of age' appeared to have round face. The rate of yellowish skin was highest in the groups of 'forties' of age'(44.7%) and second highest in the group of 'thirties of age'(43.3%). In case of make-up base color fitting skin color, green color was highest in all age groups. 3) The rates of using soap and cleansing cream when washing face was 36.8% and 34.2% respectively in the group of 'forties of age'. These rate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age groups. In case of the group of 'twenties of age', the rate of using both soap and cleansing cream was 50.9%. Thus it was investigated that the group of 'twenties of age' was' thorough in managing skin. The rate of using warm water when washing face was high in all age groups. 4) According to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make-up, 'normal' was 68.7%, 'satisfaction' was 26.1%, and 'dissatisfaction' was 5.2%. The rates of satisfaction with make-up appeared to be 28.9% in the group of above 40 years old, 33.6% in the group of professional technicians, 28.8% in the group of big cities, 39.6% in the group of the upper classes, and 29.4% in the group of thin body type. These rate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groups. 5) The rates of appling make-up base were 84.2% in the group of 'thirties of age': 85.3% in the group of 'above college student', 96.2% in the group of sales persons, 87.2% in the group of big cities, 85.3% in the group of the unmarried, and 100% in the group of the upper classes. Therefore, it appeared that most women acknowledged that make-up base had to he preceded necessaruy in making up face. In case of color make-up, the rate of 'appling occasionally' was highest(50.9%). It appeared that they applied color make-up without fail when going out as the age increased. 6) Most concerned part in making up was eyes(42.9%), while lips were second most concerned part(16.8%). The rates of concerning most in making up eyes appeared to be 53.5% in the group of 'twenties of age', 48.6% in the group of 'above college student', 52.6% in the group of 'professional technicians', and 52.4% in the group of 'the unmarried'. These rate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groups. 7) Informations on skin care and make-up were obtained through seniors or friends(31.1%), professional magazines(18.6%), family members(11.7%), and professional school(10.3%). 8) According to opinions of valuing make-up, the rate of, appling make-up, 'in order not to be behind fashion' was highest(50.6%). 49.5% was 'to protect the parts which make-up were applied', 48.4% was 'to lead ,the fashion', 37.2% was 'to make-up as a charming woman', and 20.8% was 'to show the favorable impression'. Thus it appears that women's make-up behavior changes according to change of fashion. 9) Serious troubles related to skin were freckles(2l.1%), wrinkles(25.7%), pimples(17.4%), skin color(11.7%), and rough(10.3%). The pimples in the group of 'twenties of age'(30.6%), the freckles in the group of 'thirties of age'(36.7%), and the wrinkles in the group of 'forties of age' (52.6%) revealed significant difference from those of the other age groups. 10) 60.3% of the respondents experienced side effects of cosmetics, while 39.7% did not experienced it. The rate of experience in the side effects displayed significant difference by age, education level, occupation, and marital status. 73.1% of the respondents experienced side effects of massage pack. The rates of experience in the side effects of massage pack were high in the groups of 'twenties of age', 'above college student', and 'professional technicians'. 11) In the opinions of the reason for make-up poison and side effects, 75.8% was 'because the cosmetics does not fit skin', 9.7% was 'because cosmetics or pack is not good', and 6.4% was 'because of wrong tlsageof cosmetics'. 12) According to distributions of the use of cosmetics, they appeared in order of skin (98.0%), lotion(94.5%), lipstick(93.7%), cleansing(87.7%), eyebrow make-up(79.2%), compact(78.3%), essence(78.0%), foundation(77.6%), eye shadow(77.0%), nutritional cream(71.5%), mascara(61.3%), massage(54.5%), eye liner(49.3%), astringent make-up water(48.1%), eye cream(46.1%), and cheek make-up(39.2%). 13) When purchasing cosmetics, the respondents considered patterns of fashion(85.5%), personality of self(76.2%), functions and effects of make-up(64.0%), and state of skin health(59.7%). In conclusion, Make-up is necessary in expressing women's sense of beauty and becomes means by which women get vitality and self-confidence. Although most women have recognized importance of make-up, their knowledge level of skin care and make-up is low, neglecting right usage of cosmetics and practice of skin management. Therefore, education programs to provide right usage of cosmetics and knowledge related to skin care must be developed.

물리치료사들의 대체의료에 관한 인식도 조사

김영희 경산대학교 보건대학원 2000 국내석사

물리치료사의 대체의료 전반에 대한 인식과 대체의료 시술의 실태파악을 조사해 보고자 대구지역의 물리치료사 250명(회수율:87.2%)을 대상으로 2000년 2월 21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 조사를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 218명 중에서 대체의료를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은 72.7%였으며, 특성별로는 30세 이상자가 79.0%, 근무경력 20년 이상자가 83.3%, 한의원 근무자가 90.0%, 기혼자가 79.8%, 불교진자가 88.4%가 대체의료 경험이 있었다. 2. 대체의료에 대한 지식습득 경로는 신문·방송으로부터가 22.9%, 관련협회의 세미나 22.5%, 서적 20.0% 순이었다. 3. 대체의료의 목적에 대한 견해로는 만성질환의 치료를 위해서가 67.0%, 정력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서 20.5%,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해서 13.4%의 순이었다. 4. 대체의료에 대한 물리치료사의 항목별 신뢰여부는 척추교정요법이 40.8%, 지압 및 마사지요법 25.2%, 테이핑요법 19.7%, 스포츠마사지 15.1% 순으로 신뢰성이 높았다. 5. 실제로 임상에서 대체의료의 시술 경험률은 67.0%였으며, 항목별 시술경험에서는 지압 및 마사지요법이 35.3%, 테이핑요법 33.0%, 척추교정요법 24.3%, 뜸 및 부항 17.8%, 스포츠 마사지 15.1% 순이었다. 6. 대체의료를 이용한 질환은 요통이 57.7%, 오십견 51.8%, 좌골신경통 39.9%, 관절염 36.2%, 두통 31.1%, 고혈압 24.3%, 말초신경계 질환 22.4%, 소화기계 질환 14.6%, 불면증 12.3%, 비만증 8.7%, 뇌졸중 5.5%, 알레르기 및 각종 피부질환 4.1%, 방광염 3.6% 순이었다. 7. 대체의료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는 현대의학과 병행해서 얻을 수 있는 부과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 59.1%, 환자들의 임상문제를 해결할 능력의 부족이 16.7%, 대체의료의 효과를 인정하기 때문이 15.3%, 현대의학의 의학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에 대한 불만이 8.9% 순이었다. 8. 대체의료과목을 대학교 교과과정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률은 73.4%였다. 우리는 우선 대체의료에 대한 선입관을 버리고 대체의료에 대한 관심을 더 발전시켜 그 개념부터 올바르게 정립하고, 체계적인 기초연구와 과학적 검증을 거쳐 더 이상 환자들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으로 현대의학과 대체의료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일을 막아야하며 대체 의료를 통해 좀 더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해서 현대 의료자원을 좀 더 풍부하게 하여 국민의 질병퇴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관련당국과 관련단체 그리고 물리치료게가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physical therapists' awareness of alternative medicine and their treatment. 250 physical therapists who were working in Daegu were selected as subjects of this study. Data were collected from February 21, 2000 to March 31, 2000.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Among 218 respondents, 72.7% of them directly experienced alternative medicin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79.0% of them who were in thirties had experiences in alternative medicine. 83.3% of the respondents who had worked for above twenty years experienced alternative medicine and 90.0% of the respondents who were working in Oriental medical clinics had experiences in it. 79.8% of the respondents who had been married experienced alternative medicine and 88.4% of them who were Buddhists had experiences in it. 2. The sources of information on alternative medicine were newspapers and broadcast (22.9%), seminars of related associations (22.5%), and Books (20.0%). 3. The respondents experienced alternative medicine for the purpose of treating their chronic diseases (67.0%), improving their energy and quality of life (20.5%), and improving their weak physical constitution (13.4%). 4. According to the respondents' trust in alternative medicine, 40.8% of them trusted chiropractic, while 25.2% of them trusted massage and finger-pressure therapy. 19.7% of them trusted taping therapy and 15.1% of them trusted sports massage. 5. 67.0% of the respondents treated patients by alternative medicine in the hospitals and clinics. In the case of treatment methods by alternative medicine, 35.3% of them gave patients the massage and finger-pressure. 33.0% of them adopted taping therapy and 24.3% of them tried to treat patients by chiropractic. 17.0% of them applied moxacautery, while 15.1% of them gave patients the sports massage. 6. The respondents adopted alternative medicine to treat following diseases: lumbago(57.7%), shoulder pain(51.8%), sciatica(39.9%), arthritis(36.2%), headache(31.1%), hypertension(24.3%), diseases of the peripheral nervous system(22.4%), diseases of digestive organ(14.6%), insomnia(12.3%), obesity(8.7%), stroke(5.5%), allergy and skin diseases(4.1%), cystitis(3.6%). 7. According to their motives of concern about alternative medicine, 59.1% of them were interested in it because they expected additional effect which could be obtained from it in parallel with Western medicine. 16.7% of them were concerned about alternative medicine because they lacked ability to solve patients' clinical problems, while 15.3% of them were interested in it because they acknowledged the effect of it. 8.9% of them had interest in alternative medicine because they were dissatisfied with medical and scientific approach of Western medicine. 8. 73.4% of the respondents thought that alternative medicine needed to be introduced in the college/university curriculum. We must get rid of prejudice against alternative medicine' and increase concern about it. It is important to prevent patients' confusion between Western medicine and alternative medicine through systematic research. It need expand medical resource by discovering new treatment methods through alternative medicine. The government, related organizations, and physical therapists should make great efforts in order to eliminate diseases and improve health and welfare of the nation.

慶山地域 産業場 勤勞者의 健康에 미치는 要因分析

임무혁 慶山大學校 1992 국내석사

청소년기 이성관계에서의 갈등협상전략과 자아 중심성과의 관계

박지숙 경산대학교 2001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이 이성관계의 갈등 장면에서 어떤 협상전략을 사용하는가에 따라 자아 중심성 수준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청소년기 이성관계에서의 갈등협상전략과 상상의 청중 수준 및 개인적 우화 수준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대구지역 인문계와 실업계 남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각 하위집단에 150명씩 전체 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갈등협상전략 척도는 선행연구자들의 측정도구와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본 연구자가 재구성하였으며, 상상의 청중 척도와 개인적 우화 척도는 김인경(1994)이 사용한 것을 신뢰도 검증을 거쳐 그대로 사용하였다. 갈등협상전략 척도는 전체 32개 문항의 4점 평정척도이며, 상상의 청중 척도는 41개 문항의 4점 평정척도이고 개인적 우화 척도는 46개 문항의 2점 평정척도이다. 수집된 자료는 이원변량분석과 개별비교(Scheffe test)를 적용하여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상상의 청중에 대한 연구 결과는 성별간과 학교 단계간에 모두 의미있는 차이가 없다. 그리고 개인적 우화는 인문고와 실업고 그리고 대학간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다. 즉, 인문고와 대학교가 실업고 보다 개인적 우화 수준이 더 높다. 둘째, 이성친구가 있는 청소년이 이성친구가 없는 청소년보다 그리고 애인이 있는 청소년이 애인이 없는 청소년보다 각각 상상의 청중 수준과 개인적 우화 수준이 더 높다. 셋째, 이성관계의 갈등 상황에서 합리적 전략과 비합리적 전략을 각각 많이 사용하거나 중간 수준으로 사용하는 집단이 이를 적게 사용하는 집단보다 상상의 청중 수준이 더 높다. 그러나 개인적 우화 수준은 갈등협상전략 사용 정도간에 의미있는 차이가 없다. 넷째, 상상의 청중과 개인적 우화에 대한 갈등협상전략은 인문고와 실업고 학생들이 합리적 갈등협상전략 득점 수준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고, 대학교 학생들은 합리적 그리고 비합리적 갈등협상전략 득점 수준간에 각각 유의한 차이가 있다. 특히 갈등협상전략이 ‘상’보다 ‘하’일수록, ‘중’보다 ‘하’일수록 상상의 청중 경향이 높다. 또, 인문고 학생들은 갈등협상전략과 개인적 우화 득점간에 의미 없고, 실업고 학생들 역시 합리적, 비합리적 갈등협상전략간에 의미가 없다. 그러나 실업고 학생들의 경우 갈등협상전략 득점간에 의미있는 상호작용이 있고, 합리적 갈등협상전략이 ‘중’이고 비합리적 갈등협상전략이 ‘중’일 때, 합리적 갈등협상전략이 ‘하’이고 비합리적 갈등협상전략이 ‘하’일 때 개인적 우화 득점이 높다. 대학교 학생들의 경우 갈등협상전략에 따른 개인적 우화 득점간에 의미없고, 갈등협상전략이 ‘하’일 때 상상의 청중 경향이 가장 높고, 실업고 학생들의 경우 합리적 갈등협상전략이 ‘중’이고 비합리적 갈등협상전략이 ‘중’일 때 그리고 합리적 갈등협상전략이 ‘하’이고 비합리적 갈등협상전략이 ‘하’일 때 개인적 우화 경향이 가장 높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between conflict negociation strategies in other-sex relationship and egocentrism of adolescence.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900 students selected from the high school(academic and the vocational high school) and the university. The size of each cells was 300, and male and female have the same distribution.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Conflict Tactic Scale(CTS) and Egocentrism Scale(New Imaginary Audience Scale, New Personal Fable Scale). For data analysis, 2-WAY ANOVA and Scheffe test were used.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as the result of the analyse on imaginary audience and personal fable, there weren't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male and female, between high school and college, but there were meaningful interaction between two variables. And as a result of analyse on the differences of personal fable,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high school and college, but there weren't between male and female. Second, imaginary audience and personal fabl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tudents having the other-sex friend and students not having, between students having the romantic partner and students having not. Thir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ore of imaginary audience between students using the rational strategy and the students using irrational strategy. Forth,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ore of rational conflict negotiation strategy between the students of the academic high school and the vocational high school.

일부 여자대학생의 Cellulite 증상의 정도와 관련요인

이순혜 경산대학교 보건대학원 2000 국내석사

A study on the degree of cellulite and the factors affecting cellulite was conducted to understand the occurrence frequency of cellulite and the degree of cellulite, for students who are belonged to department of beauty artist in junior college. 240(50.3%) out of 477 had the standard shape of body, 99(20.8%) had the big frame and heavy weight, 75(15.7%) had the typical woman shape of body, and 63(13.2%) were tall and slim. 204(42.8%) out of 477 had the dry skin, 186(39.0%) had the fatty skin and 87(18.2%) had the normal skin.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 1. The cellulite condition, the physiological factor, the psychological factor(p<0.001), the diet factor, the constitutional factor(p<0.01) and the physiological factor(p<0.05) were different, by school year. The cellulite condition was different by the place which school was in(p<0.001). By shape of body, the cellulite condition, the habit of life, the psychological factor, the physiological factor(p<0.001) and the diet factor, the constitutional factor(p<0.05) were different. The cellulite condition, the physiological factor(p<0.01) and the constitutional factor(p<0.001) were different by degree of corpulence. The habit of life(p<0.01), the constitutional factor(p<0.05) were different by religion, and the diet factor was different by status of economical class(p<0.05). The diet factor(p<0.001), the cellulite condition, the psychological factor(p<0.01) and the physiological factor, the physiological factor(p<0.05) were different by status of skin. The physiological factor(p<0.001), the cellulite condition, the habit of life, the diet factor, the constitutional factor(p<0.01) and the psychological factor(p<0.05) were different by place which student lived in. 2. Each factor has positive relation with cellulite condition.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of factors were the physiological factor(0.565), the diet factor(0.433), the habit of life(0.428), the constitutional factor(0.271) and the psychological factor(0.264) respectively. 3. According to the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between each factor and cellulite condition, the regression coefficient of the diet factor was 0.236, that of the habit of life was 0.206, that of the constitutional factor was 0.086, and that of the psychological factor the constitutional factor was 0.108(p<.001). 본 연구는 Cellulite 증상의 정도, 환경과 생활습관이 발생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문대학 피부미용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에 의거하여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연령별로는 '18-19세군'(59.7%)이 많았고 학교소재지는 '중소도시'(63.5%)가 많았다. 체형은 '표준체형'이 50.3%로 가장 많았고, 종교는 '기독교', 경제상태별로는 '중'이 많았다. 피부성질별로는 '건성'이 42.8%로 가장 많았고, 거주지별로는 '대도시'가 46.5%로 가장 많았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일반적 특성과 각 요인별 차이 연령별로 'CELL 증상'과 '생활습관' '체질적요인'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학교소재지별로는 'CELL증상' '생활습관' '생리적요인'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체형별로는 'CELL증상'과 '생활습관', '생리적요인', '체질적요인'이 집단간에 차이가 있었다(p<.001). 비만도별로는 '체질적요인'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종교별 및 경제상태별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피부성질별로는 '식이요인'이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거주지별로는 '생활습관'이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2) 관련 요인과 Cellulite 증상과의 관계 각 요인들 모두 'CELL 증상'과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CELL 증상'에 '생리적요인'이 가장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고, '식이요인', '생활습관' 순이었다(p<.01). 3) 관련 요인이 Cellulite 증상에 미치는 영향 각 요인이 CELL증상에 미치는 영향은 '생리적요인'(0.332), '식이요인'(0.236), '생활습관'(0.206), '체질적요인'(0.08.618), '심리적요인'(0.108)의 회귀계수 모두 유의하였다(P<.001). 변수들의 설명력(R2)은 52.3%였다.

大學生의 老人觀과 老人福祉에 대한 認識度

정운승 慶山大學校 1998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student's view and attitude toward the elderly and to provide the contribution for policy making for the elderly in coming old aged era. Data were collected through questionnaire survey over a period of 2 months from September, 1, 1997 to October, 31, 1997. Subjects served for this study consisted of 1,200 college and university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1. The subject of this study consisted of 75.8% of woman, 53.3% of 20-21 age, 51.8% of atheists, 41.3% of indweller in big cities, 45.3% of indweller in one's parents' home, 32.3% of the over 55 year old of one's father's age, and 11.9% of over 55 year old of one's mother's age. And another characteristics in this subject are 33.2% of subject who has the 5 over numbers of family members, 33.3% of 100-149 ten thousand won in family income, 83.4% of the subject under the moderate economic status, 46.6% of the subject who had the decease of grand parents, 72.3% of subject who does live in grandparent's home, 47.3% of subject under the good health state, 66.1% of subject who had no treatment from medical facilities. 2. The response on the whether living with grand parents is good or bad are good(49.0%), moderate(47.8%), bad(3.2%). Especially, in the older age, indweller in the rural area, low class in total family income, living person in grandparents' home, the person under the good health state show the higher rate of good response in living with grandparents. 3. The 64.2% of subject after marriage hope to live with parent, whereas 35.2% didn't. Especially, in the man, indweller in small-middle city, in the person who has the over 7 numbers of family member, in the 150-199 ten thousand won in family income, in the person nuder very good health state, in the person who has no experience of use of medical facilities show the significantly higher good response in living with parents after one's marriage. 4. The reason why subject responded to reject to live with their parents after their marriage are: My parents want to live with another offspring(27.0%), I'm daughter(21.95), I'm not 1st-born son(5.6%) and the others(45.5%). 5. The response on the age that the subject considered as a elderly are over the 65 year(46.1%), over the 60 year o1d(36.7%), over the 70 year old(17.3%). 6. The 60-64 retirement age limit related to type of occupations was agree with teacher(43.4%), public officials(37.2%), an employee of company(42.9%). And the 53.6% of subject respond the under 50 year old as a proper retirement age limits of the working people of industry. 7. The 85.4% of the subject hope to live with their spouse in their old age. For the most part, they didn't want to live with their offspring. 8. The 66.0% of the subject agree with the need to provide for one's old age, while 23.8% didn't. 9. The subject's response toward the elderly's remarriage are good(56.2%), moderate(35.6%), and bad(8.2%). 10. The subject's response on the level of thinking and concern toward their death are sometimes (63.3%), don't care(15.2%), very(14.4%), very considerably(7.4%). 11. The results of responding to the level of recognition on the welfare facilities and institution for the elderly revealed that 88.8% of respondents recognized provision of bus ticket for the elderly, 87.9% in the protection of lives, 89.3% in the medicare, 94.2% in the shelter for he elderly, 95.8% in educational institution for the elderly, 84.8% in the care of the aged with free of charge, 73.6% in medical care with free of charge, 68.5% in the employment center for the elderly, 63.2% in the public welfare center for the elderly and so on. While the lesser priorities of level of recognition are that 49.3% in usage of the park with free of charge, 41.1% in provision of train ticket with half discount, 51.1% in home visiting volunteer for the elderly, 30.0% in the provision of aging allowance, 26.9% in the special clinic for the elderly,14.9% in the substruction of the residence inheritance tax, 13.0% in the day care center, 13.6% in the night care center, 25.4% in the halfway house and so on.

大入 再修生 및 編入準備生의 藥物濫用 實態와 이에 影響을 미치는 要因

조태현 慶山大學校 2000 국내박사

A study on drug abuse of young people who failed in college entrance examinations and preparing the next examination and those enrolled at colleges but trying to transfer to other colleges was conducted from February 3 to May 31, 1999 in order to determine current drug abuse status of them and factors affecting their behavior related to drug abuse. A total of 1,771 people were selected from college entrance preparation institutes in Seoul, Pusan, Taegu, Taejon and Kwangju and interviewed by using questionnaires. The results are summarized as follows; 1. 53.4% of the subjects were females and 42.7% were in the age group of 20 to 24 years old, and 56.8% were from metropolitan areas. 35.7% of them had two siblings, and 88.4% had parents, and 83.75 belong to middle class. 2. 49.78% of them experienced drinking, 22.8% smoking, and 6.7% drug previously. More males smoked cigarettes than females. The young in the age group of 25 to 29 years old, and the young living in small towns, and subjects who finished junior colleges and those without religions drank more than those in other categories. The subjects in the age group of 20 to 24 years old and those with one parent, and those living in small towns used more drugs than those in other categories. 3. 60.1% of those with drug using experience used the drug in their or friends' homes. 53.6% of them used drugs with their friends, junior or senior classmates. 36.6% of them purchased drugs from drug stores. 76.0% of them spent their pocket money for buying drugs. 4. The drugs (excluding alcohol and tobacco) they used were bond and butane gas (29.6%), stimulants (20.6%), marijuana (12.0%) LSD (4.8%), cocaine, heroine and opium (4.2%), and others (28.8%). 5. 21.5% of those with drug using experience had detoxification treatment previously. The major sufferings they experienced were distraction (42.6%), fear (11.7%), and others. 6. 71.1% of those with drug using experience tried to quit drugs by themselves. 56.0% of those without effort to quit drugs used drugs continuously because they never thought they needed any detoxification treatment. 17.3% of them used drugs because they were addicted to the drugs. 7. Their major problems they faced were college entrance examination (32.2%), and the relationship with their friends of opposit sex (20.4%). 57.7% of them thought that the drug addicts should be treated at institutions. 8. 51.1% of the subjects experienced drug related health education in schools, and 14.6% had that kind of education through social program. 9. 64.3% of the subjects got information about drug abuse through mass media, 16.4% through printed materials, and 11.4% through public health professionals. 10. The subjects who had domestic problems drank more alcohol than those without problems. More subjects who had domestic problems used more drugs than those without problems. 11. The knowledge level of drug abuse was 16.48±2.76 points out of 24 (68.6 points out of 100). 대학입시 재수생 및 편입준비생의 약물남용실태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9년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광역시 지역의 학원 수강생 1,7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바 그 결과의 요약과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약물경험 실태에서 흡연률은 22.8%, 음주률은 49.7%, 약물사용경험은 6.7%였으며 특성별로 보면 흡연율의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고, 연령이 증가할 수록 낮았다. 편부모를 가진자에서, 대도시 거주자에서, 전문대 졸업자에서, 농축임업종사자에서, 천주교신자에서, 하류층에서 각각 타군보다 높았다. 음주율은 남자에서, 25~29세군에서, 중소도시 거주자에서, 전문대 졸업자에서, 무교자에서 각각 타군보다 높았다. 약물사용율은 남자에서, 20~24세 군에서, 편부모만 있는 자에서, 읍면거주자에서, 전문대 졸업자에서, 농축임업종사자에서, 천주교신자에서, 경제상태가 상류층에서 각각 타군보다 높았다. 2) 약물을 사용할때 이용한 장소는 자기집이나 친구집에서가 60.1%로 가장 높았으며, 여관·호텔 9.0%, 야산 5.7%, 유흥업소 4.7%, 학원 4.6%의 순이었다. 약물사용시 함께한 사람은 친구와 선후배가 53.6%였고, 혼자서가 37.9% 였다. 약물구입처는 약국이 36.6%, 친구로부터가 24.2%, 약물판매점이 23.6%였다. 비용의 출처는 자신의 용돈에서가 76.0%, 타인의 돈을 갈취해서가 7.6%였다. 약물의 종류(술, 담배제외)는 본드와 부탄가스가 29.6%, 각성제 20.6%, 대마초 12.0%, LSD 4.8%, 마약(코카인, 헤로인, 아편) 4.2%, 기타 28.8%였다. 3) 약물 사용중단을 위한 치료경험자는 21.5%였고 약물로 인한 피해증상은 집중력 저하가 42.6%, 불안감과 공포가 11.7%, 환청 8.2%, 정신착란 경험이 7.7%였으며 약물중단 방법은 자신의 의지로 시도한 경우가 71.1%였으며, 약물중단을 시도하지 않는 이유는 치료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서가 56.0%, 습관성과 의존성 때문이 17.3%였다. 4) 약물중독의 학교교육 경험률은 51.0%였고 사회교육 경험률은 14.6%에 불과하여 약물 경험자의 약물에 대한 학교교육경험율은 낮았으며 약물남용에 대한 정보원은 전파매체가 64.3%, 언쇄매체 16.4%, 보건의료전문인이 11.4%였으며 예방대책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교육과 계몽이었다. 5) 약물중독에 대한 지식수준은 24점 만점에 16.48±2.76점(100점 만점 기준 68.6점)이었다. 6) 약물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연령, 학교교육, 약물사용경험자, 남자에서, 아버지 교육정도가 낮을수록, 경제상태가 나쁠수록 약물경험자가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