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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 시험의 평가 기준으로 분석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외국어 영역의 유용성

        송민영 강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3 인문과학논집 Vol.26 No.-

        본 논문에서는 Bachman과 Palmer(1996)에서 제안한 언어 시험의 유용성을 판단하는 기준인 타당도, 신뢰도, 진정성, 영향력, 실용성에 대해 각 개념의 의미를 소개하고 해당 기준으로 판단해 본 수능의 특징을 논하였다. 수능은 읽기 문항에서는 타당도가 높지만 듣기는 입력 자료의 속도가 느리다는 점에서 타당도가 높지 않다. 또한 표현 기능인 말하기와 쓰기를 선택형 문항을 통해 간접적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타당도에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신뢰도 면에서 수능은 막대한 인력과 비용을 들여 점수에 부당하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 매우 높은 신뢰도를 지닌 시험이다. 수능의 진정성은 읽기 문항에서는 상당히 우수한 편이지만 듣기에서는 원어민들의 실제 구어 사용의 특징을 제거한 녹음 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좋지 않은 편이다. 또한, 간접 측정 방식의 말하기와 쓰기 문항은 실제 상황에서 말하기나 쓰기 활동과 공통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진정성에 대한 치명적인 약점이 된다. 수능은 영향력이 너무 커서 다른 모든 기준을 압도해 버릴만한 주요 기준이다. 실용성 면에서 수능은 막대한 비용이 드는 시험이지만 정부에서 그 영향력을 인지하고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기 때문에 필요한 자원보다 사용 가능한 자원이 더 큰 시험이다. 요약하면, 결국 수능은 타당도나 진정성에서는 그리 우수하지 않지만 시험의 영향력이 너무 큰 탓에 막대한 노력과 비용이 집중되어 신뢰도와 실용성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This article introduces Bachman and Palmer's(1996) five criteria for evaluating the usefulness or quality of language tests. In terms of each of the criteria, the characteristics of the English section of the College Scholastic Ability Test(CSAT) were analyzed and the quality of the test was evaluated. The construct validity and authenticity of the CSAT cannot be highly evaluated except for the reading items. The indirect measures of production skills and the slow speed of listening input impair the construct validity and authenticity of the test seriously. The reliability of the CSAT is highly evaluated thanks to the enormous efforts made to remove potential sources of measurement errors. The impact of the CSAT is so great that it is the most influential and might overwhelm the quality of the other criteria. Especially, the harmful washback of the CSAT has been getting more and more serious, and it is the time to introduce an updated version of the CSAT or a brand new English proficiency test.

      • 동양종교철학의 발전방향 : 반성과 방법론적 문제제기

        임헌규 강남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05 인문과학논집 Vol.14 No.-

        주지하듯이 중세적 권위에 대해 인간 이성과 경험을 내세웠던 근세는 '이성의 시대' '계몽의 시대'였다. 모든 신앙과 신화, 재래적 관습과 권위는 이성의 빛에 반조되었으며, 경험에 의해 여과되었다. 합리적 이성과 감각 경험을 무기로 한 근세의 방법은 필연적으로 실험과 관찰을 주시하였고, 실험과 관찰의 중시는 모든 대상을 수량화하여 정확성과 효율성을 생명으로 하는 과학 시술의 산업 사회를 도래시켰다. 그리고 이러한 산업 사회는 점점 전문화, 세분화, 그리고 대량화되어 인간 노동과 수 수단으로 전략시켜 물량적으로 파악하게 만들고 말았다. 어떻게 하면 더 싼 임금으로 노동을 얻어, 더 좋은 상품을 더 빠른 시간에 더 싼값에 많이 생산하여, 더 잘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었다. 따라서 인간 자신의 의미의 실현이어야 할 인간 노동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 칼 맑스가 지적하듯, "생산품으로부터 소외", "생산활동으로부터 소외", "타인으로부터 소외",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으로부터의 소외"를 야기시켰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또 사회는 원자화된 고립된 개인이 물질적 수단을 획득하기 위한 이해관계의 장이 되었다는 것은 이제 듣기에도 지겨운 당연한 말이 되었다. 그리고 21세기 정보화 사회의 도래는 모든 정보, 지식이 이제는 "세계의 경이로움에 대한 알고자 하는 인간 본성"에서 유래한 것이 아니라, 상품화되고 권력화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상품화될 수 없는 지식, 권력으로 탈바꿈할 수 없는 정보는 이제 더 이상 지식으로서도, 그리고 정보로서도 역할을 할 수 없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학문의 전당인 대학 또한 이러한 사회의 변화에서 예외일 수 없었다. 전문화, 세분화를 추구하는 사회의 요구에 발맞추어 그 동안 대학 또한 끝없는 학문의 분화를 가져와 지금에 있어서도, 그리고 미래에서도 끝없이 분과학문이 파생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의 요구에 발맞추어 대학의 학문 또한 끝없이 영욕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른바 인간 자신을 탐구하고, 지혜를 추구하던 고전적인 학과들은 쇠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대 사회가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는 번영을 구가하고 있다. 그런데 큰 배움의 전당으로서 대학은 완전히 대중화되기 이전까지는 사회적인 지도자 혹은 전문가 양성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그러나 완전히 대중화된 지금의 시점에서는 이제 마치 기능인 양성소 즉 직업인의 예비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하였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현재의 대학은 대학이 아니라고 하는 역설을 주장해야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즉 "모든 전문 지식과 수단의 세계가 인간의 목적에 봉사하도록 수단의 세계에 목적을 부여하고, 수단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모든 전문직이 하나의 조화롭고 통일적인 인간 공동체에 가장 적절하게 봉 사할 수 있도록 이들을 통치하는 가장 높고 가장 포괄적인 지혜의 학이자 목적의 학"인 고전적인인 '大學'은 이제 수단과 전문지식을 가르치고, 거기에 종사할 사람들의 양성소가 되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질문해 보자. 만일 대학인들이 수단과 기술의 전문지식만을 추구하고, 거기에 종사할 사람들만을 양성한다면, 그 수단에 목적을 부여하고, 그 수단들을 조화로운 인간 공동체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지혜'는 누가 가르쳐 주겠는가? 대학에서, 대학생활에서 이것들을 터득하지 않으면 그 어디서 이것을 배울 수 있겠는가? 통속적인 대중매체를 통해 배우겠는가? 결코 그럴 수도 없거니와, 그렇게 내버려두어서도 안될 것이다. 비록 전문화, 세분화, 그리고 정보화가 시대 사조이고, 그렇게 분화될 때에만 생존 가능 하다고 할지라도, 목적을 간과한 수단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현실의 대학의 상황을 무시하고 고전적인 대학의 이념으로 전적으로 되돌아가자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기실 고전적 대학의 이념에서는, 사농공상(士農工商)이라고 표현하였듯이, 인간의 기능적 직업적 측면은 거의 자기기만에 가까울 정도로 무시되었던 것 같다. 보편적 규제적 인간 일반의 이상인 대인의 학(儒學)이 현실적 인간의 모든 경험과학 위에 군림하여, 유림(儒林) 이외의 모든 인간은 온전한 인간이 아니며, 유학 이외의 여타 모든 학문을 혹세무민(惑世誣民)의 사문난적(斯門亂賊)으로 선언하는 극단적 배타적 독선주의가 유교의 지배적인 경향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리하여 제도화된 대학의 이념은 그 자유-자율-자각의 근본정신을 상실하고 보수주의의 전형으로 낙인되어 새로운 시대로부터 배반당하는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현실과제는 과거의 대학이념의 원형회복이 아니라, 현실적이 정리 작업에 있다고 할 수 있으리라. 대학의 근본정신을 오늘의 현실에 비추어 선명하게 재인식함으로써 그 정당한 역사적 평가를 내리고, 전통과 반전통의 대면을 모색하는 데에 우리의 과제가 놓였다고 하겠다. 요컨대 여기서 우리가 하나의 반성의 과제로 제시하려는 것은 이것이다. 즉 "고전적 대학의 이념에서 보편적 규제적 인간 일반의 이상인 대인의 학이 현실적 인간의 모든 경험과학 위에 군림하여 인간의 기능적 직업적 측면은 거의 자기기만에 가까울 정도로 무시하였다고 한다면, 오늘의 대학은 그 역으로 경험과학에 우선성을 두면서 기능적 직업적 측면만을 강조한 나머지 보편적 인간 일반의 이상을 자기기만에 가까울 정도로 무시하고 있지 않는가?"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우리는 "인문과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본 과제가 시의적절한 주제라고 판단하며, 다음과 같이 이 글을 전개하고자 한다. 1) 먼저 오늘과 같은 실증주의 혹은 과학만능주의 시대에 철학, 형이상학, 혹은 종교란 도대체 무엇이며, 왜 인간에게 이러한 학문이 요구되는가 하는 점을 제시할 것이다. 그리고 특히 2) 필자의 전공과 연관하여 동양종교철학은 오늘날의 주도적인 학문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하는 점에 대 해 논하겠다. 마지막으로 3) 오늘날 동양(종교)철학 연구의 현황을 점검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연구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필자의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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