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예는 피로만 씻어낼 수 있다” : 파디아 파키르의 『내 이름은 살마』에서 그려지는 유목적 이름 되찾기 그리고 죽음으로의 귀향

차희정 ( Cha¸_ Heejung ) 동국대학교 영어권문화연구소 2020 영어권문화연구 Vol.13 No.3

Following Rosi Braidotti's notions of nomadic theory and feminist subjectivity, this paper explores Jordanian British writer Fadia Faqir’s My Name is Salma. This postmodern, feminist, nonlinear narrative revolves around the story of a Muslim woman who is pregnant out of wedlock and sentenced to death by her traditional Bedouin tribe and family. In the face of this threat of honor killing, leaving her baby behind, Salma is smuggled to a convent in Lebanon and then exiled to Exeter, Britain. There, as a migrant Muslim, Salma is renamed Sally and goes through a process of making a new identity. Nonetheless, Salma/Sally is not only haunted by past experiences in the old country, the Levant, but also suffers cultural assimilation, racial discrimination, and religious conflict in the new country, Britain. Eventually, as a British citizen, Sally returns home and reclaims her lost daughter Layla, synonymous with her lost name in the Levant; as a Bedouin Muslim, Salma cannot escape her cultural fate and is shot by her brother in the name of family honor. Considering Salma/Sally's experience in-between the East and the West, this paper focuses on her as a nomadic feminist subject - a focus on her becoming which is incomplete yet unyieldingly in its progression.

제국미술학교 조선인유학생의 재학 양상과 김재석의 도예디자인의 독자성-1935년이후 공예도안과에서 도안공예과로 개편된 학제를 중심으로

서희정 ( Suh¸ Heejung ) 한국기초조형학회 2021 기초조형학연구 Vol.22 No.4

본 연구는 1935년 이후 근대적 디자인교육인 바우하우스교육이 일본의 디자인교육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대학교육의 커리큘럼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할 무렵, 일본의 제국미술대학에서 직접 도안공예과를 전공하며 근대디자인교육을 받고 한국에 돌아온 조선인 유학생의 양상과 귀국후 한국의 제1세대 근대디자이너로서 활동한 이들은 누구인지, 이들의 활동이 어떻게 전개되고 일본의 근대디자인과 차별화되는 독자적인 특징은 무엇인지를 한국의 근대디자인사의 맥락에서 조사 및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일본의 제국미술대학의 역사를 기록한 자료집을 통해 당시 도안공예과를 전공하여 근대 디자인교육을 받은 조선인유학생의 기록을 검토했다. 그리하여 당시 147명 가량의 조선인 유학생들이 대거 입학은 했으나 전쟁과 재정적인 문제로 도중에 하차하는 경우가 많아, 정규수업을 모두 이수하여 졸업한 조선인 유학생으로는 양학제, 정순모, 김재석 3인이라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양학제에 대해서는 졸업 후 활동기록이 남겨져 있지 않았으며, 정순모는 졸업 후 2년 뒤인 1944년에 태평양 전쟁에서 전몰한 기록이 있었다. 따라서 1935년 이후 새롭게 개편된 제국미술학교의 도안공예과를 졸업하고 귀국하여 한국의 제1세대 근대디자이너로서 활동한 조선인유학생은 김재석이 유일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1935년이후 기초도안과목의 교재로서 저학년에서 사용한 것으로 기록된 『고등입체도학』의 교재의 내용을 검토하여 어떻게 용기화를 중심으로 한 제국미술학교의 새로운 도안교육이 전개되었는지를 살피고, 같은 시기에 제국미술학교의 도안공예과에서 정규과목을 모두 이수했던 김재석의 현대적 도예디자인 작업들을 함께 대조하여 분석했다. 이를 통해 일본의 근대디자인제도와 차별화되는 김재석의 현대적 도예디자인의 자주적 양상을 분석해 수 있었으며 한국의 근대디자인사에 있어서 제1세대 디자이너이자 현대적 도예디자인의 선구자로 그의 역사적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about who Korean students studied and how their activities developed returning to Korea after graduation as the first generation of modern designers in Korea when Bauhaus education influenced on Japanese design education and began to take root in the curriculum of Teikoku art college. After investigating for the historical recording of Teikoku art college, 147 Korean students enrolled in large numbers at that time. As a result of war and financial problems, most of Korean students could not keep studying to graduate the course. Only three Korean students who had completed the regular course of design department, named Yang Hakjae, Jeong Soonmo, and Kim Jaesuk. There is no record of any activity after graduation regarding to Yang Hakjae and there is a record that Jeong Soonmo was killed in the Pacific War in 1943 after graduation. Therefore, there was only Kim Jeasuk who returned to Korea and worked as a first-generation modern designer in Korea, taught at the university and pioneered modern ceramic design in Korea. Also, by examining the contents of High Grade Three-demention Descriptive Geometry which was a textbook for basic design education of Teikoku art college after 1935, it could be analyzed about what Kim Jaesuk’s modern ceramic design works were influenced by Teikok art college and what the unique characters for his own works are. Through this study, it was possible to analyze Kim Jaesuk’s independent aspect from Teikoku art college period, which is differentiated from Japan's modern design system, and to confirm his historical position as the first generation designer and pioneer of modern ceramic design in Korea's modern design history.

Photometric Evolution of Elliptical Galaxies

Hee Jung,See-Woo Lee 한국천문학회 1994 天文學會報 Vol.19 No.-

비대면 시대의 신종 범죄 피해와 대응방안 - 줌바밍(Zoom-Bombing)을 중심으로

김희정 ( Kim¸ Hee-jung ) 한남대학교 과학기술법연구원 2021 과학기술법연구 Vol.27 No.3

COVID-19는 2021년 현재까지도 전 세계 그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고, 펜데믹이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이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을 겪고 있다. 국경봉쇄, 국가 간 이동 제한, 자가격리 등으로 이동의 제한이 생기면서 업무, 회의, 세미나, 강의, 각종 모임 등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줌과 같은 화상 플랫폼을 많은 사람이 대책으로 이용하게 되었고, 비대면 수업, 비대면 회의 등의 수요가 급증함과 동시에 새로운 유형의 피해도 발생하게 되었다. 이른바 줌바밍(Zoom-Bombing)에 대한 피해가 외국뿐 아니라 우리나라에 보고되고 있다. 줌바밍은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 안에 다양한 가해행위가 동시에 일어날 수 있으며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런 피해는 가상공간 안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가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특성도 있는 반면, 접속 명단을 통해 쉽게 가해자가 특정될 수 있는 특성도 있다. 이렇듯 줌바밍은 사이버범죄의 집합체와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줌바밍처럼 사이버 상에서 발생하는 피해는 하나의 피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해 행위가 동시에 일어날 수 있고 피해자도 동시에 여러 명 발생할 수 있어 그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고 할 수 있다. 사이버 범죄에 대한 정의는 아직도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다. 사이버 범죄에 대한 유형과 피해에 따라 산발적으로 규정된 여러 법을 검토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이버상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신속한 예방과 적절한 처벌을 위한 사이버범죄법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또한,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매우 많아지고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사이버 범죄에 대한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의 책임과 같이 플랫폼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책임 문제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COVID-19 continues to spread around the world even as of 2021, and as the pandemic lasts nearly two years, people are experiencing many restrictionof their lives. COVID-19 has prompted everyday activity to move online and demand for videoconference platforms such as Zoom. And it was reported a new type of cyber disruption- zoom-bombing. Zoom-bombing means to the uninvited entry into and disruption of a videoconference, often by means of obscene, hateful, or threatening language or images. Zoom-Bombing is being reported not only in foreign countries but also in Korea. Zoom-Bombing occur simultaneously in the same space within the same time, and multiple victims occur. Because such damage occurs in a virtual space, it make difficult to identify the perpetrator. Law and policy can respond to reports of these disruptions by threatening to impose criminal charges and fines on would-be “Zoom-bombers.” And we can respond to the Zoom-Bombing to impose Cyber law and Computer Abuse Act. The law provides for criminal and civil liability for unauthorized access or damage to a protected computer. Also, Zoom-Bombing can be punished for sexual violence and defamation. Not only that, we can punish Zoom-bombers as a deepfake criminal of new type of crime. The definition of cybercrime is still not clearly defined. There is a difficulty in reviewing various laws sporadically stipulated according to the types and damages of cyber crimes. In order to solve these difficulties, it is necessary to enact the Cybercrime Act for the prompt prevention and appropriate punishment of cyber crimes.

우리나라 전통 표현 활동의 개념 정립 및 교육 내용 요소

홍희정 ( Hong¸ Hee-jung ),임현주 ( Lim¸ Hyun-joo ) 한국무용교육학회 2021 韓國舞踊敎育學會誌 Vol.32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concept and educational content elements of Korean traditional expression activities so that education on traditional expression activities can be actively practiced through physical education and in the field of expression. For this study, a documentary survey and a Delphi survey were conducted. For the Delphi survey, 12 Delphi experts with long educational and research experience related to traditional expression activities were selected. A total of four Delphi surveys were carried out, and the following research outcomes were deduced: First, the concept of Korean traditional expression activities was presented as “an activity that expresses the unique traditions of our people with physical movements in a cultural style where Korea’s history, philosophy, sentiment and etc. are inherited that have been passed down for a long time.” Second, a total of 22 educational content elements were presented, including basic movements, motions and principles of traditional expression activities, and understanding the types of traditional expression activities. I hope that this study will provide an opportunity to recognize the importance of Korean traditional culture, and that education on Korean traditional expression activities will be more diversified in classes of the field of expression with the content elements of the education on traditional expression activities presented by the study in the future.

성격강점 프로그램이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효과

정희정 ( Cheong¸ Hee Jung ),김광수 ( Kim¸ Kwang Soo )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원 2020 한국초등교육 Vol.31 No.4

본 연구는 성격강점 프로그램이 아동의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서울 M초등학교 4학년 4개 학급을 대상으로 동질성 검증을 하여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의 동질성이 확보된 2개 학급을 추출하였다. 두 학급 중 한 학급은 통제집단(20명), 나머지 한 학급을 실험집단(20명)으로 선정하였으며, 실험집단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통해서 총 10회기의 성격강점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에는 별도의 처치 없이 기본적인 생활지도 관련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을 위하여 SPSS 22.0의 다변량분산분석(MANOVA)를 이용하여 검사지 반응을 분석하였고, 전체 프로그램 평가와 회기별 아동 소감문 및 연구자의 관찰에 대한 분석도 함께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후검사 결과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자아존중감과 그 하위요인인 일반적 자아존중감, 사회적 자아존중감, 가정적 자아존중감, 학교적 자아존중감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또한 사후검사 결과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또래관계와 그 하위요인인 신뢰, 의사소통, 화·소외감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동의 프로그램 평가 및 연구자의 관찰에 의한 분석 결과, 아동들은 대표강점과 자아존중감과 높은 상관이 있는 여러 성격강점들을 계발하고 활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바람직한 새로운 면을 발견하거나 기존의 특성을 긍정적으로 재해석하게 되었다. 동시에 또래관계와 상관이 높은 성격강점 역시 계발하고, 또래들과 대표강점을 공유하고 서로 활용하는 모습을 관찰해 긍정적 피드백을 주고받으면서 서로에 대한 호감이 생기고 상호작용이 촉진되는 모습을 나타내 보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성격강점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또래관계 증진에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a character strength program on children's self-esteem and peer relationship. In order to verify the above research hypotheses, the researcher selected one class as experimental group and another homogeneous class as control group among four classes of fourth grader students at M elementary school in Seoul, and the 10 episodes of character strength program was administered on experimental group. In order to prove the program effectiveness, the researcher utilized SPSS 22.0 for changes within group and between groups by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tion(MANOVA). In addition, the researcher analyzed the subject assessment, children's feedback reports and researcher observation for each episode after the program.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mental group who participated in character strength program showed significantly higher scores in self-esteem and it's the sub-factors(General-, Social-, Family-, and School self-esteem) than those of control group. And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ly higher peer relationship score than those of control group, an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 in its sub-factors(Trust, Communication and Anger·Alienation) between groups. As a result of analyzing program assessment, children's feedback reports and the observations of researchers, children were shown to recognize their own character strengths through the character strength program, and tried to use character strengths in daily life scenes. In doing so, they showed a positive attitude toward perceiving and accepting themselves, and they were perceived positively by others around them and showed confidence. They also had good interaction with their peers, providing social support for each other and forming a positive peer relationship. Those outcomes revealed that character strength program has an impact on enhancing children’s self-esteem and peer relationship.

중고령가구는 왜 강남에 머무르는가? - 강남지역(강남구, 서초구) 중고령가구를 중심으로

김희정 ( Kim¸ Hee-jung ),김준형 ( Kim¸ Jun-hyung ) 한국부동산분석학회 2021 부동산분석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1

자녀교육과 직장의 접근성을 이유로 강남에 거주하는 가구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중요하지 않은 자녀교육이 끝나고 은퇴한 중고령 가구가 지속적으로 강남에 머무르고 있는 요인에 대한 보고가 드물어 본 연구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강남에 실제 거주하는 중고령 가구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통해 중고령 가구가 은퇴 이후 소득원 감소로 다운사이징하게 되는 경우를 알아보았다. 또한, 강남에 거주하는 요인이 증여나 상속을 통한 자녀의 자산증식에 관련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중고령가구가 강남에 계속 거주하려는 요인에는 첫째, 강남지역은 실질적인 편리성 때문이다. 교통, 편의시설, 의료시설, 음식점 등이 많다. 또한, 강남지역은 서울 시내는 물론 전국의 고속도로까지 접근이 용이하다. 둘째, 신분상승 등 사회적·심리적 요인이 있다. 강남지역은 도시기반 시설이 잘 돼 있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동네에 산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고 있었다. 강남지역에 살면서 이웃과의 친밀한 문화적 교류가 계층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긍심을 느끼고 있었다. 사회적 신분 상승과 타인의 인정 그리고 자아존중을 일깨워주는 자기표현성이 강한 상징적 가치를 지니고 있었다. 셋째, 지역 애착이 지역봉사로 연결되고 있었다. 장기거주로 인한 익숙함이 안정감을 갖게 되고 이웃과의 친목활동이 긴밀하게 된 후 자율방범에 참여하여 주민들의 안정된 삶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넷째, 자녀에 대한 증여·상속을 통해 자산을 되물림 하고자 하였다. 다섯째, 손자녀 돌봄을 근거리에서 하게 되어 맞벌이 성인자녀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결론적으로, 중고령가구가 강남에 거주를 유지하는 요인은 부의 되물림과 좋은 환경에서 손자녀의 교육에 관심을 갖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Scale Development for measuring the level of Happiness of Uni3versity Students (HUS) : Implication for solving the Second-year crisis in South Korea

이희정 ( Lee¸ Hee-jung ),하정 ( Ha¸ Jung ),이한녕 ( Lee¸ Han-yeong )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 2020 고객만족경영연구 Vol.22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factors that impact university students' happiness and makes tangible the tools to quantify such factors. In order to do this, we first conducted group interview to identify key words and using this we created a 1st round of questionnaires. Next we performed factor analysis on the results collected to separate different happiness factors, and conducted a second round of survey to finalize the items/questions in the scale. As a result, we found that the five lower level factors include goal achievement, thankfulness, relationship, positivity, and forgiveness. This study contribution can be summarized as the following. We have to a way to measure students' happiness which can be utilized in university policies and it can also be used to present solutions to our emerging students adaptability problem.

An Analysis of the Problems and Causes of the Form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2010-2020

Heejung Seo-Reich(Heejung Seo-Reich ),Sun Yiwei(Yiwei Sun),Yu Yinxia(Yinxia Yu),Jin Liuxi(Liuxi Jin),Wang Dehui(Dehui Wang) 영남퇴계학연구원 2022 The Journal of Toegye Studies Vol.5 No.2

This article aims to examine the status of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from 2010 to 2020, while analyzing their problems and reasons from a multi-layered perspective, to provide an academic foundation for reference in supporting a social safety system for the stable settlement of those families. Although foreign immigrants experience a certain acceptance due to economic necessity, this attitude is often only a conditional and partial acceptance that does not consider migrants as full members of the community and, moreover, sometimes even suspects them of promoting social division through their presence. This study comprehensively analyzes the current status, problems, and causes of problems in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through related data between 2010 and 2020. The problems of multicultural families are manifested mainly in economic, cultural and social terms, and each of these problems is organically interconnected. International marriages between Korean men and female immigrants from developing countries are facing a special set of issues such as unequal status of the spouses or specific problems in child’s education. These problems are serious in the sense that they are not only a temporary burden for the multicultural families, but can also affect future generations, the chances of their development and their inclusion in society. Analysis of these problems, which lie in factors of the social environment and cultural differences, can serve as a basis for countermeasures that will benefit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The problems of multinational families must be understood and addressed in their intertwined complexity in order to find solutions that benefit not only these families, but ultimately society as a whole.

직각 코너 상황에서의 LiDAR와 IMU 기반 자율 주행 성능 개선

홍희정(Heejung Hong),김정환(Junghwan Kim),김희중(Heejung Kim),장호진(Hojin Chang),주형렬(Hyungryul Joo),송준하(Junha Song) 한국자동차공학회 2020 한국자동차공학회 부문종합 학술대회 Vol.2020 N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