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남녀의 체형특성 연구 -다양한 비만지수의 적용을 중심으로-

이주연 ( Jooyeon Lee ),박진희 ( Jinhee Park ),남윤자 ( Yun Ja Nam ) 한국의류학회 2019 한국의류학회지 Vol.43 No.2

This study examines the multilateral characteristics of elderly body shapes by applying body measurement items and obesity indices (BMI, WHR, WHtR, WC, and flatness). The subjects were 397 males, 378 females aged 70-85 from the 6^th Size Korea and 132 males, 212 females aged 60-69, 596 males, 650 females aged 20-29 from the 7^th Size Korea. In order to examine the body size differences among age groups, age was divided into 7 groups (20-24, 25-29, 60-64, 65-69, 70-74, 75-79, and 80-85). Both elderly males and females showed lower values of height and weight than those in their 20s. However, abdominal obesity indices (WHR and WHtR) showed higher values in the elderly than those of their 20s; in addition, they showed larger mean values as age increased. The chest and arm circumference tended to decrease in elderly males as age increased; however, elderly females tended to decrease in thigh and calf circumference size. There were gender differences in body changing due to aging. Obesity frequency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elderly than in the 20s. The study represents basic data for product design for the elderly.

데이터 내용 특성에 기반한 사용자와 자기 추적기 간의 성찰적 관계 형성 모델 제안

이주연(Jooyeon Lee),정의철(Eui-Chul Jung) 한국디자인학회 2023 디자인학연구 Vol.36 No.3

퍼즐과제 수행 시 어머니가 보이는 지지와 유아의 마음이론 간의 관계*

이주연(Jooyeon Lee),신나나(Nana Shin) 인지발달중재학회 2018 인지발달중재학회지 Vol.9 No.1

본 연구는 만 4, 5세 유아와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퍼즐과제 수행 시 어머니가 보이는 지지와 유아의 마음이론의 일반적 경향 및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고, 두 변인 간 관련성을 탐색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4, 5세 유아와 그들의 어머니 73쌍을 대상으로 실험실 상황에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 약하면 첫째, 유아의 연령, 형제자매의 수, 어머니의 교육수준과 같은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유아의 마음이론에서의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퍼즐과제 수행 시 어머니들은 인 지적 지지보다 정서적 지지와 자율성 지지를 더 많이 보였으며, 유아들은 마음이론 과제에서 외양실제과제, 틀린믿음과제(위치이동과제, 내용교체과제), 이차틀린믿음과제 순으로 더 높은 수행을 보였다. 셋째, 어머니의 지지와 유아의 마음이론 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퍼즐과제 수행 시 어머니의 인지적 지지와 정서적 지지는 마음이론과 유의한 상관을 보였지만, 자율성 지지와 마음이론 간 상관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의 지지가 유아의 마음이 론 발달에 중요한 양육행동의 차원이라는 것을 제안한다. This study aimed to explore the general tendencies of maternal support during a puzzle task and preschoolers’ theory of mind, an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support and preschoolers’ theory of mind. A total of 73 four- and five-year old preschoolers and their mothers participated in a videotaped laboratory procedure. Mothers interacted with their child for six minutes during a puzzle task that was a little difficult for the child to complete independently. Preschoolers completed a battery of theory of mind task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mothers displayed more emotional and autonomy support than cognitive support during the puzzle task. In addition, preschoolers performed these tasks well in the following order: appearance-reality tasks, false-belief tasks, and second-order falsebelief tasks. Second,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on maternal support and preschoolers’ theory of mind in terms of preschoolers’ gender and age, number of siblings and mothers’ educational level. Finally, maternal cognitive and emotional support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children’s theory of mind, while autonomy support did not have a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preschoolers’ performance on theory of mind tasks.

원소들의 발생 순서와 시간 간격을 모두 고려하는 효과적인 이상 시퀀스 탐지 기법

이주연(Jooyeon Lee),이기용(Ki Yong Lee) 한국정보과학회 2021 정보과학회논문지 Vol.48 No.4

최근 다양한 응용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관측된 원소들로 구성된 시퀀스 데이터가 활발하게 생성되고 있다. 주어진 시퀀스들 중에서 이상(anomalous) 시퀀스를 탐지하는 기법들은 활발히 연구되어 왔으나 이들 대부분은 주로 원소들의 발생 순서들만을 고려한다. 본 논문에서는 원소들의 발생 순서뿐만이 아니라 원소들 사이의 시간 간격까지 고려한 효과적인 이상 시퀀스 탐지 기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제안 방법은 두 개의 오토인코더를 결합한 모델을 사용한다. 첫 번째는 LSTM 오토인코더로서 원소들의 발생 순서에 대한 특징을 학습하며, 두 번째는 그래프 오토인코더로서 원소들 간 시간 간격에 대한 특징을 학습한다. 학습이 완료되면 각 시퀀스를 학습된 모델에 입력하여 모델이 복원한 원소들의 발생 순서 및 원소들 간의 시간 간격이 원 시퀀스와 차이가 큰 시퀀스를 이상 시퀀스로 판단한다. 본 논문에서는 가상데이터를 사용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제안 방법이 RNN 오토인코더로 학습하는 방법 및 단일 LSTM 오토인코더만을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딥러닝을 사용하지 않는 방법보다 효과적으로 이상 시퀀스를 탐지함을 확인하였다. Recently, a rapid generation of sequence data consisting of elements in various applications has been witnessed over time. Although various methods for detecting anomalous sequences among the given sequences have been actively studied, most of them mainly consider only the occurrence order of the elements. In this paper, we propose an effective anomalous sequence detection method considering not only the occurrence order of the elements but also the time interval between the elements. Apparently, the proposed method uses a model that combines two autoencoders. The first is an LSTM autoencoder, which learns the features of the occurrence order of elements, and the second is a graph autoencoder, which learns the features of the time interval between the elements. After completion of the training, each sequence is input to the trained model and reconstructed by the trained model. If the occurrence order and time interval of elements in the reconstructed sequence greatly differ from those in the original sequence, the corresponding sequence is determined as an anomalous sequence. Through various experiments using synthetic data, we confirmed that the proposed method can detect anomalous sequences more effectively than the method that uses an RNN autoencoder to learn the occurrence order of the elements, the methods that use a single LSTM autoencoder and the method that doesn’t use deep learning model.

바이오센서의 환경 시료 적용 연구

이주연(Jooyeon Lee),진효원(Hyowon Jin),손아정(Ahjeong Son) 대한환경공학회 2021 대한환경공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11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데이터 활용 방법 고찰

이주연(Jooyeon Lee),정의철(Eui-Chul Jung) 한국HCI학회 2020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20 No.2

디자인 프로세스는 사용자를 이해하여 컨셉을 제안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 해석하고 이를 통해 디자인 영감을 얻게 된다. 전통적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데이터는 참고자료로 간주가 되었으나, 점차 디자인 프로세스가 데이터를 활용한 지식 창조 활동으로 보는 관점이 형성되면서, 다양한 데이터 수집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디자인 컨셉 창작의 재료로 활용하려는 시도가 많이지고 있다. 즉,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데이터는 사용자와 디자인 대상을 이해하고, 컨셉을 설득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었으나, 데이터의 패턴을 이해하여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풍부한 디자인 영감을 제공하는 방법으로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최근에는, 사물인터넷 기기등을 활용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해지면서, 사용자와의 협업을 통해 컨셉을 만들어가는 데이터 기반 기다인(data-enabled design)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 4 차산업혁명 키워드의 하나인 데이터를 디자인 프로세스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은 이러한 배경에서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한 연구 방법은 디자인 프로세스에서 데이터를 활용하는 관점과 접근을 문헌고찰을 통해 정리하였다. 문헌 고찰을 기반으로, 최근 논의가 활발한 데이터 중심 디자인의 방법에 대해 사례를 조사하여, 데이터를 활용한 디자인이 사용자 디자인 관점에서 어떠한 장점이 있는가를 논의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디자인 프로세스를 데이터의 관점으로 재정의하고, 데이터 기반 디자인 방법의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확장된 LSTM 오토인코더 기반 이상 시퀀스 탐지 기법

이주연(Jooyeon Lee),이기용(Ki Yong Lee) 한국전자거래학회 2021 한국전자거래학회지 Vol.26 No.1

최근 센서 측정 데이터, 구매이력 등과 같이 시간 정보를 포함하는 시퀀스(sequence) 데이터가 다양한 응용에서 발생되고 있다. 주어진 시퀀스들 중 다른 시퀀스들과 매우 상이한 이상(anomalous) 시퀀스를 탐지하는 기법들은 지금까지 많이 연구되어왔으나 이들 대부분은 주로 시퀀스 내 원소들의 순서만을 고려하여 이상 시퀀스를 찾는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원소들의 순서와 원소들 간의 시간 간격 모두를 고려하는 새로운 이상 시퀀스 탐지 기법을 제안한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확장된 LSTM 오토인코더 모델을 사용한다. 이 모델은 시퀀스를 해당 시퀀스 내 원소들의 순서와 시간 간격 모두를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는 층을 추가로 가진다. 제안방법은 확장된 LSTM 오토인코더 모델로 주어진 시퀀스들의 특징을 학습한 뒤, 해당 모델이 잘 복원하지 못하는 시퀀스를 이상 시퀀스로 탐지한다. 본 논문에서는 정상 시퀀스와 이상 시퀀스를 혼합한 가상 데이터를 사용하여 제안 방법이 전통적인 LSTM 오토인코더만을 사용하는 방법과 비교하여 100%에 가까운 정확도를 나타냄을 보인다. Recently, sequence data containing time information, such as sensor measurement data and purchase history, has been generated in various applications. So far, many methods for finding sequences that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other sequences among given sequences have been proposed. However, most of them have a limitation that they consider only the order of elements in the sequences. Therefore, in this paper, we propose a new anomalous sequence detection method that considers both the order of elements and the time interval between elements. The proposed method uses an extended LSTM autoencoder model, which has an additional layer that converts a sequence into a form that can help effectively learn both the order of elements and the time interval between elements. The proposed method learns the features of the given sequences with the extended LSTM autoencoder model, and then detects sequences that the model does not reconstruct well as anomalous sequences. Using experiments on synthetic data that contains both normal and anomalous sequences, we show that the proposed method achieves an accuracy close to 100% compared to the method that uses only the traditional LSTM autoencoder.

음악교수법연구 : 청소년의 조기음악교육 경험의 기간과 질에 따른 음악지능과 정서지능의 차이

이주연 ( Jooyeon Lee )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2015 음악교수법연구 Vol.16 No.-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기음악교육을 받았던 기간과, 그 기간 동안의 경험의 질에 따라 음악지능과 정서지능에 차이가 있는가를 검정하는 것이었다. 이를 위하여 만 9세 이전에 1년 이상 조기음악교육을 경험한 6개 학교의 중학생과 고등학생 6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문용린, 류숙희, 김현진, 그리고 김성봉(2001)의 중고생을 위한 다중지능 검사 중에서 음악지능 문항을 수정하여 음악지능을 측정하였고 정서지능은 문용린(1999)의 정서지능 진단검사를 수정 후, 사용하였다. 집단 간 차이검증을 위해 일원변량분석과 집단 간 차이에 대한 사후검정을 실시한 결과 경험기간과 경험의 질에 따른 음악지능과 정서지능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검정되었다. 기간에 따른 차이를 보면 조기교육경험이 3년 이상 집단의 점수가 다른 집단에 비해 음악지능과 정서지능 중 정서인식, 정서활용, 그리고 감정이입 영역에서 일관되게 높은 점수를 보였다. 한편 경험의 질에서 보면 강요 경험과 즐거움 경험은 그 차이가 서로 다른 영역에서 나타났는데, 강요경험은 정서지능 중 감정이입과 정서조절에서, 즐거움 경험은 음악 지능과 정서지능 중 감정이입과 정서조절을 제외한 정서인식 및 표현, 사고촉진, 그리고 정서활용에서 차이를 보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in the musical intellig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according to the period in which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received early musical education and to the subjective feelings experienced by the students during that peri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617 students who experienced early musical education for over one year before they were 9 years old. To test the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the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d post-test on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were conducted.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revealed that the experience period of early musical education and the subjective feelings about those experiences are related to the development of musical intellig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in the adolescent period. In other words, it was found that the longer the period of experiences, the greater the chance that musical intelligence and emotional intelligence will develop and that different aspects in the development of emotional intelligence can be shown according to the subjective feelings that the children receiving early musical education experience in the process. Also, it is considered that, this research could provide significant, although limited, clue to establish the mechanism in which early musical education can have effects on adaptive development.

락킹댄스의 한국 유입과 전개 양상

이주연 ( Lee Jooyeon ),박성진 ( Park Sungjin ),이해준 ( Lee Haejun ) 무용역사기록학회 2023 무용역사기록학 Vol.69 No.-

본 연구는 락킹댄스의 한국 유입과 전개 양상을 고찰함으로써 한국 스트릿 댄스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해석하는데 지침이 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 방법으로 총 세 명의 전문가들을 선정하여 반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해 전문가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응답 결과를 질문의 항목별로 범주화하여 주제 분석 및 검토하였다. 그 결과 락킹댄스의 한국 유입은 주로 해외의 영화와 방송, 댄스비디오 같은 영상물을 통해 유입되었고, 이후 국내 대회에 해외 댄서들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하여 교류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유입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를 시작으로 여러 해외 댄서들을 한국에 워크숍으로 초청하여 오로지 영상물을 보고 춤을 배우던 국내 댄서들이 오리지널 락킹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 후 락킹댄스는 국내외 댄서들과의 꾸준한 교류와 워크숍으로 인한 국내 락킹 수업 확대, 락킹댄스 관련 행사 증대 등을 통해 보다 더 발전한 것으로 종합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ide basic data that can serve as a guideline for understanding and interpreting the current state of Korean street dance by examining the inflow and development of Locking dance in Korea. As research methods, interviews with three Locking experts were conducted and each interviewee’s responses were thematically categorized for the analysis of the study. As a result, Locking dance was introduced to Korean people firstly through video materials such as movies, broadcasts, and dance videos from abroad, and later by inviting well-known dancers from different countries to Korean dance competitions as judges. The introduction to Locking dance in Korean society motivated some Korean dancers to invite, various Locking dancers from across the world to Korea for dance workshops, which gave those who learned Locking dance only by watching videos the opportunity to experience the “original” Locking style. Since then, Locking dance in Korea has been more developed through the steady exchanges between Korea dancers and dancers from other countries. Currently, the number of Locking classes, workshops, and events in Korea has drastically increased.

고령자의 자동측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면·측면에서의 인체 축 변화 분석

이주연(Jooyeon Lee),박진희(Jinhee Park) 충북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2021 생활과학연구논총 Vol.25 No.1

This study analyzes the tendency of human posture bias in the front and side of the body in the 20s versus the elderly years. By examining the distance between the vertical lines lowered from the reference point, we were able to get a complete picture of the front and side posture of the body. The results revealed that gender and age play a role in how the posture declines differently in the elderly. Body shape analysis studies were done based on the assumption that the human body is symmetrical on the right side. However, considering this study’s gender and age factors, the standard anthropometric terms and methods are not symmetrical. We observed a need for a standard that measures both sides of the human body true to the subject’s physical being. Our results also revealed that in the elderly, where posture has changed in the front and the side, it is necessary to have a body shape analysis approach that considers both the left and right si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