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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재,이강우 안성산업대학교 1992 論文集 Vol.24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erformance effect of the Isokinetic training on shoulder strength javelin athletic one man case for this study was K.G.H, who is national team. The left and right shoulder muscle of the subject was trained for then weeks. Experimental measurement were conducted before training(pre), at the four weeks of training(mid) and ten weeks(past), respectively. The experiment factors investigated in this study were shoulder muscle strength, muscle power, angle of peak torque and degree ration to each angle. The follwing results were obtained from this study. 1) Right shoulder more improved the muscle strength extention 41 percent, flextion 24 percent, and left shoulder more improved extention 41 percent flextion 26 percent than befor training. 2) Right shoulder more improved the muscle extention power 32 percent, flextion power 32 percent, and left shoulder more improved extention power 24 percent, flextion power 43percent than befor training. 3) From the result of pre-test angels, peak-torque was exerted at 32 degree of the shoulder angle and about 34 percent of the maximum muscle strength decreased with unsmoothed pattern at 42 degree of the shoulder angle. The post-test after eight weeks training showed that the pear-torque occurred at 12 degree of the shoulder angle and the 50 percent of shoulder muscle strength decreased at the region of 156 de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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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회합의주의의 형식과 실질 간의 괴리 - 노사정위원회를 중심으로
비판사회학회 2009 경제와 사회 Vol.- No.83
<P>1998년 외환위기와 함께 수립된 노사정위원회는 시간이 흘러가면서 형식적 제도화의 수준을 높여간 것과 달리 실질적으로는 불안정해져 갔다. 이는 ‘형식과 실질 간의 괴리’ 혹은 ‘저신뢰의 제도화’ 등으로 표현되기도 했다. 우리는 이러한 노사정위원회의 ‘형식과 실질 간의 괴리’를 서유럽 사회합의주의 논의의 두 흐름, 즉 슈미터류의 이해중재체계와 렘브루크류의 정책형성체계 속에서 포착하고자 했다.</P><P>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슈미터류의 위계적 구조는 공동결정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정상조직을 향한 의사결정의 축적으로서 ‘집적(concentration)’과 산업부문의 모든 노동자를 조직적으로 통합하는 경향으로 이해되는 ‘집중(centralization)’의 두 측면을 요구한다. 그러나 오랫동안 대기업 중심의 산업화와 기업별노조체계의 역사가 강제한 구조적 힘은 집적과 집중을 방해하면서 이해중재체계를 협해화시켰다.</P><P> 한편, 노동계의 강력한 노사정 3자주의 형태의 도입요구는 외견상 노사정위원회의 법제도적 안정화 및 위상강화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는 곧 비정규직 문제에서처럼 조직노동으로 포괄할 수 없는 성격의 의제에서 ‘공동결정의 함정’에 빠짐으로써 실질적 취약성을 드러냈다. 노사정위원회의 이해중재체계는 정책형성체계와 관련성이 높은 정규노동시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근로자들의 문제와 관련된 핵심의제들에 대해 실질적으로 조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에서 노사정위원회의 형식과 실질간의 괴리는 사회합의주의의 두 유형간의 괴리의 한 형태로 이해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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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재 한국사회경제학회 2008 사회경제평론 Vol.- No.31
The present study aims at analyzing what affects the 'power of labor class' has made on the capital accumulation through business cycles in Korea. It also examines the way in which the characteristics of organized labor in Korea have manifested themselves in terms of economic fluctuation. Investigating carefully in a historical perspective the relationship between business cycles and the power of labor class, this study concludes that the vicissitudes of labor in Korea have been subordinated to economic conditions: the power of labor has been associated positively with economic expansion, and negatively with economic contraction. The procyclicality of labor power found through the history of capital accumulation in Korea might be attributed to the pro-capitalist policies conducted by the Korean authoritarian state that has tried to keep labor movements under the control and to exclude labor from discussions on labor-capital issues. This finding is in sharp contrast to the conventional belief that labor is too strong to stimulate investment and capital accumulation in Korea. It also may imply that the current economic problem in this country has little to do with too strong labor. 이 논문은 우리나라에서 경기변동의 확장과 수축에 따른 자본축적과정의 구체성을 ‘노동의 힘’을 통해서 우회적으로 살펴볼 뿐만 아니라 동시에 우리나라 노동의 특성들이 경기변동 속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분석은 노동이 자본축적과정 속에 구속되면서 일정한 규칙성을 띤다는 데 바탕한다. ‘노동의 힘’은 경기변동을 따라 증대되기도 하고 약화되기도 하지만 다양한 변용을 낳을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노동의 힘’의 동학에 대한 분석결과는 경기변동상의 노동시장압력 정도에 따라 순응적(procyclical)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자본축적과정상의 여러 지표들을 통해서 살펴본 ‘노동의 힘’의 경기순응성은 경쟁적 노동시장적 흐름이 뚜렷했던 1970년대에 강화되다가 1980년대 중후반들어 다소 약화되기도 하지만 1990년대 들어, 특히 IMF외환금융위기를 겪으면서 결정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권위주의적 국가하의 강도 높은 노동통제 및 배제 정책에 따른 취약한 노동의 힘이 경기순응성을 강화시킨 것과 관련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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