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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플란트 고정체의 인위적 비틀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골재유착 반응에 관한 연구

        황윤진,조진현,이청희,Hwang, Yun-Jin,Cho, Jin-Hyun,Lee, Cheong-Hee 대한치과보철학회 2010 대한치과보철학회지 Vol.48 No.4

        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골 유착된 임플란트에 인위적 비틀림을 가하여 골 유착을 파괴시킨 뒤 시간 경과에 따른 골 재유착력의 변화와 임플란트와 골과의 계면에서의 골 반응을 조직형태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표면처리 하지 않은 실험용 임플란트 (cp titanium, ${\phi}3.75\;mm{\times}4\;mm$)를 제작하였다. 3.5 kg이상의 뉴질랜드산 흰색 암컷 토끼 12마리의 좌우 경골에 제작한 임플란트를 2 - 3개씩 식립한 후, 6주의 골유착 유도한 기간을 부여한 후 비틀림 제거력을 측정하여 1차 측정치로 기록한 다음, 골 재유착을 얻기 위하여 다시 침하시켰다. 시간 경과에 따른 골유착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각각 4일 (I군), 1주 (II군), 2주 (III군), 3주 (IV군), 4주 (V군), 및 5주 (VI군)의 치유기간 후에 2차 비틀림 제거력을 측정하였다. 형광 조사 하에서 골 재형성여부를 검사하기 위해서 각군의 토끼에게 테트라사이클린 15 mg/kg을 근육 주사하였다. 2차 비틀림 제거력을 측정한 후 토끼를 희생시키고 각 실험군당 2 - 3개씩 총 16개를 제작하였다. 광학 현미경을 이용하여 형광 조사 하에서 골재형성여부를 관찰하였다. 측정된 각 실험군의 1차 비틀림 제거력과 2차 비틀림 제거력의 증감율의 평균을 구하였다. 그리고 각 실험군에서 그리고 실험군간에서 2차 비틀림 제거력이 1차 비틀림 제거력에 대하여 유의한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paired t-test, one-way ANOVA, 그리고 DUNCAN 다중비교법으로 통계처리하였다. 결과: 실험 I군과 II군에서는 2차 비틀림 제거력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실험 I군은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실험 III, IV, V, 그리고 VI군에서는 2차 비틀림 제거력이 유의성있게 증가하였다. 실험군 간 차이 비교에서, 실험 I, II군과 실험 III, IV, V, VI군 사이에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였다. 형광 조사 검사에서 1주째 시편부터는 임플란트와 골과의 계면 부위에서 형광띠로 나타나는 광물화가 시작되는 부분이 관찰되었으며, 2주째 시편 이후부터는 더욱 분명하게 골생성이 이루어짐을 볼 수 있었다. 결론: 임플란트에 의원성 동요가 발생된 후 힘을 가하지 않은 상태로 일정시간 유지하게 되면 임플란트와 골 사이 계면에 다시 골유착이 발생되며 토끼의 경골에서는 높은 골유착력을 2주 만에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hange in re-osseointegration over time and bone reaction at the interface between implant fixture and the surface of the bone, after destroying re-osseointegration by distorting the bone-implant interface artificially. Materials and methods: Experimental implant fixtures (cp titanium, ${\phi}3.75\;mm{\times}4\;mm$) which didn't have surface treatment were produced. Two or three fixtures were implanted on both tibias of twelve female rabbits (New Zealand white, more than 3.5 kg). Then after six weeks, removal torque (RT) was measured and the results were recorded as the first measurement values. The fixtures were submerged again to get reosseointegration between the bone and fixture. To identify the change in re-osseointegration of submerged fixtures over time, six groups had the healing time for four days (group I), one week (group II), two weeks (group III), three weeks (group IV), four weeks (group V) and five weeks (group VI), and then the secondary removal torque was measured for each group. To identify the bone formation under fluorescent light, tetracycline (15 mg/kg, IM) were treated on the rabbits of each group. After the second measurement, the rabbits were sacrificed, and 16 slides were made, two or three for each group. The slides were observed under the fluorescent light with light microscope. To find out the change in the secondary removal torque over the primary removal torque in progress of time, the averages of the increase rate of the primary and secondary torque removal force were calculated. Then, to find out if there were any critical differences between the primary removal torque and the secondary removal torque in each group and among the groups, the results were analyzed statistically by paired t- test, one-way ANOVA, and Duncan's Multiple Range Test. Results: In group I and II, secondary removal torque decreased, especially in group I. In group III, IV, V, and VI, secondary removal torque increased critically. Comparing the differences among the groups, the critical difference was shown between group I, II and group III, IV, V, VI. Mineralization at the interface between the bone and implant fixture was identified from the first week, and bone formation was shown more clearly from the second week. Conclusion: If the implant fixture remains unforced for a certain period of time after the fixture has had iatrogenic mobility, re-osseointegration occurs at the surface of the fixture, and for tibias of rabbits, higher re-osseointegration was obtained within two weeks.

      • 환동해권 전략산업 고도화 방안 및 지역금융 역할에 관한 연구 : 계층화분석기법을 이용하여

        황윤진,최재림,문용필 한국지역발전학회 2013 지역발전연구 Vol.12 No.2

        우선 전략산업 고도화와 관련하여 ‘전략산업 R&D 클러스터 조성’, ‘산업 및 지역간 연계 강화’, ‘해양 바이오-신재생에너지 특화벨트 조성’, ‘환동해권 물류 중심지 역할 강화’ 등 네 가지 과제를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환동해권 전략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지역금융이 수행하여야 할 4대 핵심전략과 10대 세부 실천방안들을 제시하고 ‘계층화분석법(AHP : Analytic Hierarchy Process)’에 의거, 각 핵심전략과 세부 실천방안들에 대한 정책적 우선순위를 ‘지역경제 파급효과’ 측면과 ‘정책적 실현가능성’ 측면으로 나누어 분석·제시하였다. 그 결과, ‘기업유치지원센터 설립’, ‘전략산업에 대한 보증재원 확충’, ‘전략 분야로의 정책자금 적극 배정’, ‘공동 시험설비 지원’, ‘창업 및 구조조정 지원’, ‘지역밀착형 관계금융 강화’ 방안들이 우선순위가 높게 나타나 실물부문 도약을 위한 금융부문의 선도적 기능 극대화를 위해서는 동 방안들이 여타 실천방안들보다 우선적으로 시행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 KCI등재후보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과 한·중, 한·일간 FTA 추진에 따른 영향 및 대응전략에 관한 연구

        황윤진 한국무역보험학회 2012 무역보험연구 Vol.13 No.3

        본 연구는 한국, 중국, 일본 석유화학산업의 위상과 경쟁력, 무역패턴, 관세 및 비관세장벽을 상호 비교 분석하고 향후 한·중, 한·일 FTA 추진시 석유화학산업 분야에서 예상될 수 있는 영향들과 산업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응 및 협상전략에 대해 분석한 연구이다. 한국, 중국, 일본 석유화학산업은 상호 보완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어, 향후 FTA 추진은 경쟁의 심화보다는 각국 산업간 협력 극대화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모색됨이 바람직하다. 대중국 관점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군의 관세양허 유예기간 확보가 필요하며 비관세 장벽 문제를 협상의제에 반드시 포함시켜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대일본 관점에서는 특히, 일본의 유통관행, 규격문제 등 대한 세부조사를 통해 관세철폐 문제에 있어서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비관세장벽 완화 혹은 철폐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 환동해권 경제구조 및 실물에 미치는 금융충격의 효과 분석

        황윤진,최재림,문용필 한국지역발전학회 2012 지역발전연구 Vol.12 No.1

        본 연구는 실물과 금융부문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환동해권의 지역금융 충격이 실물부문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신고전학파 성장이론에 기반하여 Luintel and Khan(1999) 및 Rousseau and Vuthipadadorn(2005) 등이 제시한 다변수 VAR모형(VECM)을 확장하여 지역 경제성장과 금융의 관계에 대한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이는 금융의 공급선도 가설(supply-leading hypothesis)을 강력하게 지지하는 결과로서 환동해권 지역의 성장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제적 금융부문의 대응 전략을 마련함이 필요함을 강하게 시사한다.

      • 돼지에서의 급성 간부전 모델 개발

        황윤진,김준우,임종완,임동건,윤영국,김양일 경북대학교 병원 2001 경북대학교병원의학연구소논문집 Vol.5 No.1

        저자들의 간유입 혈류 차단 및 문맥-하대정맥 문합술을 이용한 허혈성 간부전 모델은 간부전 및 간조직의 괴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반복성(reproducibility), 간부전으로 부터의 사망(death from hepatic failure), 긴 생존기간(therapeutic window),큰 동물(large animal)사용, 실험지의 안전성(minimum hazard to perponnel)과 같은 점들을 만족 시켜 급성 간부전의 새로은 치료방법의 개발, 병인의 연구 그리고 인공간 개발 등의 효능 측정 등에 유용하게 사용되리라 사료된다. (Background) Experimental studies on acute liver failure(ALF)are necessary to evaluate the pathogenesis or the possible methods of ameliorating this life-threatening condition,despite the fact that the animal models are not similar to human cases.In this research, the effects of total devascularization of the liver with portocaval shunt were evaluated in pigs. (Methods) Ten female pigs weighing about 30㎏ each were used.Total devascularization of the liver with end-to-side portocaval shunt was performed under general anesthesia.Blood samples were obtained serially to assay serum ammonia,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 albumin, and intracranial pressure was also performed to evaluate the progression of hepatic encephalopathy. (Results) The average survival time was 22.1±9.15(mean±SD)hours after surgery. Clinically, the pigs showed a uniform course.They became lethargic after 4-8 hours and following a period of increased drowsiness, they became comatose and died. The concentration of the amonium ion and AST in the blood increased significantly and BCAA/AAA decreased constantly, all of which were indicative of progression of hepatic failure and hepatic necrosis.Intracranial pressure progressively increased as we see in human cases of ALF.On the other hand, the level of serum albumin did not markerdly change due to its long half life. (Conclusion) The pig model for ALF is reproducible without biohazard, it causes constant death from hepatic failure, and it has a relatively long therapeutic window which allows the institution of supportive procedures to be tested.Therefore, our liver failure model is recommended to elaluate possible supportive measures against ALF.

      • KCI등재

        환율 충격의 비대칭적 가격설정 행태에 관한 연구 : NOEM적 관점을 중심으로

        황윤진 경성대학교 산업개발연구소 2011 산업혁신연구 Vol.27 No.3

        본 고는 NOEM(New Open Economy Macroeconomics) 이론의 전통적 관점 및 수정적 관점에 기반하여 환율충격이 각 가격변수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치는가를 VECM 모형을 통해 실증 분석한 연구이다. 특히, 본 고에서는 NOEM의 수정적 관점에 따라, 환율충격에 따른 한국의 가격설정 행태가 상호간 비대칭적 행태를 보이게 될 것이라는 4가지 가설들을 설정하고 이들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으며, 분석 결과, 사전적 가설들이 대체로 지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들은 향후 한국의 거시경제 정책의 방향과 관련하여 적지 않은 의미를 갖는데, 우선, NOEM 이론의 수정적 견해에 의거, 환율충격에 따른 한국의 가격설정 행태는 상호간 비대칭적 가격전가 행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고, 또한 환율충격에 따른 자국재와 외국재간의 '지출전환효과(expenditure-switching effect)'가 작을 것임을 보여주며, 극단적으로 환율의 경상수지 조정능력이 한계를 보임에 따라 환율 단절(exchange-rate disconnect) 현상도 시현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향후 한국의 거시경제 측면에서 균형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인위적 고환율 유지에 의한 경기 부양 정책은 제한적으로 시행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환율보다는 통화, 금리 및 재정 등 기타 정책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다양한 거시경제 정책 조합을 마련, 시행하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KCI등재

        주요국 제조업의 산업연관효과 실증 분석

        황윤진 경성대학교 산업개발연구소 2012 산업혁신연구 Vol.28 No.4

        본 연구는 각 국가별 산업연관표를 이용하여 한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경제 구조를 분석하고 최종수요유발효과들을 실증적으로 비교 분석한 연구이다. 미국이나 일본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할 때 한국은 산업연계 및 혁신, 그리고 산업구조 고도화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구조를 보이고 있었다. 이는 한국 제조업이 그 동안 최종제품의 생산을 위해 국내에서의 부품 혹은 소재의 조달비율을 높여 연계성을 높이거나 생산의 우회도를 높여 국내에서의 부가가치를 높이기보다는 다양한 수입제품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최종재 산업의 성장이 이루어졌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현상은 최종재산업의 생산성을 단기적으로 높이고, 품질수준이 높은 수입제품을 사용하여 생산에서의 리스크를 낮추는 효과는 기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중간재(소재 및 부품)산업의 성장을 제약함으로 인해 최종재산업의 성장까지 한계를 갖게 되는, 저성장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다는 위험성을 내포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관점에서 향후 부품산업, 소재산업, 최종재산업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상호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여 선순환의 균형발전 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기초소재부터 최종재에 이르는 생산시스템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생산제품의 혁신과 고급화, 고도화를 진전시켜야 한다.

      • KCI등재

        서비스산업의 산업특성별 산업내 무역패턴 결정요인 : 산업내 무역과 산업간 무역의 보완적 관점을 중심으로

        황윤진 경성대학교 산업개발연구소 2010 산업혁신연구 Vol.26 No.3

        본 연구는 ‘산업간 무역과 산업내 무역의 보완적 관점’ 모형에 따라 산업간 특화와 산업내 특화의 연계성을 이론적으로 재해석하고 요소집약도와 산업내 무역의 관계에 대한 비선형(역U자형) 모형을 이용, 서비스산업 산업내 무역패턴의 산업특성별 결정요인을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양 특화 간 연계성 분석에 따르면, 동태적으로 볼 때 현재 비교열위에 있는 산업일 경우 산업간 무역 비중보다는 제품의 다양화와 품질의 고급화를 통해 산업내 무역 비중을 증가시켜 수입특화 상태의 개선을 도모할 필요성이 있으며 현재 비교우위에 있는 산업의 경우에는 반대로 산업내 무역 비중보다는 이질적 제품 혹은 산업간의 상호 무역을 통한 산업간 무역 비중을 증가시켜야 수출특화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또한 실증 분석 결과, 요소집약도가 아주 작거나 아주 클수록 교역 상대국과의 비용 격차가 커서 산업내 무역의 상대적 비중이 작아지는 반면, 요소집약도가 중간적인 산업일수록 산업내 무역의 상대적 비중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는 비선형성 가설이 지지되고 있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문헌 연구들에서 활발하게 제시되어 온 무역조정비용과 자원재분배비용 제고로 인한 산업내 무역의 긍정적 역할에 대해 이론적 재 고찰과 보다 심도 있는 실증적 논의가 좀 더 보완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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