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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시대 신품종 벼의 도입과 보급

        홍금수 대한지리학회 2003 대한지리학회지 Vol.38 No.1

        식민화는 정치경제적인 현상일 뿐만 아니라 사람, 작물, 잡초, 가축, 병원균의 이식을 수반하는 생태적 제국주의의 또 다른 표현이다. 일제시대 한반도는 일본에서 개발한 신품종 벼가 도입, 개발, 보급되는 생물학적 식문주의의 실험장이었다. 신품종은 빠르게 퍼져나가 강점기 후반이 되면 수도 재배면적의 90%이상을 점거할 정도로 성장하였다. 신품종의 전파에는 일차적으로 농업이민, 농장, 권농기관, 농업연구기관이 관여하였다. 제도와 정책적인 측면의 지원도 활발했는데, 장려품종 지정, 품평회 개최, 곡물검사소 설치, 중견인물양성소 설립, 농회보를 통한 소개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화학비료의 투입을 전제로 하는 신품종 벼는 먼저 자본이 부족한 소농의 입지를 축소시켰다. 생산된 미곡은 대부분 반출되어 국내의 식량문제를 초래하였고, 농민으로서는 일본 소비시장의 기호변화에 맞추어 영농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등 왜래 품종의 이식으로 한반도의 종속적인 상황은 더욱 강화되었다. 일선 농촌에서는 새로운 농법과 영농설비의 도입으로 우리 고유의 문화경관이 크게 변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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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화기~일제강점기 서울의 자전거 교통

        홍금수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023 문화 역사 지리 Vol.35 No.1

        The time-space convergence of the modern era led to the coming of mobile society. It was the neotechnics of bicycles, streetcars, and automobiles that drove modernizing Seoul to witness a wide-ranging transformation in both urban structure and cityscape. Unlike tram cars, which accommodated commuting Seoulites, the bicycle as a private means of transportation was entwined tightly with their daily lives. Analysis of contemporary documents identified F. Borioni and P. Lansdale as the earliest carriers of the wheels in Incheon and Seoul, respectively. Along with diplomats, missionaries, medical practitioners, and educators, the Progressive joined the group of early adopters of bicycles. Aided by mass production in Japan in the early 20th century, bicycles diffused over the webs of outlets of selling agents. The data show that the boulevard heading north from the South Gate through Honmachi to Jongro was the most crowded in terms of bicycle traffic. The colonial modernity of bicycles embraces the modernizing projects of commodity fetishism, the postal system, the cycle race, and urban tourism in justifying the cultural hegemony of Imperial Japan. It helped, however, to put gender politics on the right track and institute modern ways of seeing the landscape as phantasmagoria. 근대의 시·공간수렴은 시간의 잠재력을 증대시키고 공간 지평을 확대함으로써 모빌리티의 비약적 신장을가져왔으며 그에 상응한 지역구조의 재편을 이끌었다. 서울 도시구조의 변화를 추동한 일차적 원인은 시가 교통에 적용된 신기술로서 개화기와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자전거, 전차, 자동차로 구현되었다. 대중교통을 대표한 전차 및 승합자동차와 달리 자전거는 시각과 노선의 제약에 구애됨이 없이 식민도시 경성의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여 사적 시간지리 전개의 동인으로 작동하였다. 1883년 무렵 해관원 보리오니에 의해 인천에 상륙한 자전거는1884년 말 랜스데일을 통해 서울에 첫선을 보인다. 주한 외국인 공관원·선교사·의료인·교육자와 서구를 직·간접경험한 개화 인사는 도입 초기의 보급을 주도하며, 일본 내 자전거 자체 제작이 가능해지는 시점에 수입·판매점을통해 급격히 확산하여 일상의 교통수단으로 입지를 다진다. 자전거 교통량은 일본인의 주거지와 업무중심지를잇는 가로를 따라 집중하여 남촌과 북촌, 본정통과 종로의 이원성을 재현한다. 제국의 상품으로 소비된 자전거는우편·스포츠·도시관광 등 근대화 프로젝트에 동원되어 지배에 동조하지만, 동시에 민족의식을 고양하고, 민족주의 서사에 묻힌 여성해방의 표상을 자임하는 한편, 국토를 파노라마로 경험하는 근대적 경관 조망을 체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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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해평의 치수와 관개

        홍금수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021 문화 역사 지리 Vol.33 No.3

        The Heunghae Plains in Pohang City comprise peculiar topographies of alluvial fans and wetlands within the basin. The land with fertile soils from the sedimentary rocks of the Neogene, however, have been plagued by overflowing Gokgang River and a chronic deficit of rainfalls. Against these hydrological and climatic limits, the Heunghae people have made the plains a representative granary in the Eastern Seaboard by dint of the systematic flood control and irrigation. County officer Yi Deukgang planted impressive Bukcheon grove in 1802 to contain the brunt of flooding waters. Along with this remarkable achievement in mitigating inundations, the natives have come up with various irrigation tactics to shape up a sustainable agrarian economy featuring a complexity of gushing springs, reservoirs, well-and-ditches on the bed of dry streams, and ground water-fed ponds. The establishment of Heunghae Irrigation Association in 1952 introduced the modern irrigation systems consisting of Yongyeon reservoir, sluice gates, canals, and pumping and drainage stations, which was followed by tube wells, infiltration gallery and subsurface dams to pump out subsurface waters. 포항 북부에는 곡강이 관류하는 선상지성 분지지형이 자리한다. 옛 흥해군의 터전으로서 내부에는 광활한평야가 펼쳐진다. 흥해평야는 신생대 제3기 미고결 해성층을 모암으로 하는 두터운 충적층으로 구성되어 토양은비옥한 편이나, 과우지인데다 수원인 하천 대부분이 건천인 한편으로 우기에는 역으로 범람이 잦았다. 영농에 가해지는 이 같은 제약에도 흥해가 연해지방으로서는 보기 드문 곡창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체계적인 치수사업과 신라 이래 확충해온 지역 특유의 수리시설이 있었다. 집중호우시 다량의 토사를 경지에 쏟아 부은 다음읍내로 치닫던 곡강 중류구간 북천의 예봉을 꺾기 위한 준 항구적 고안은 1802년에 송림의 형태로 구현된다. 군수이득강이 북천 남안에 조성한 자연친화형 치수방책으로서 현지에서는 북천수라 불린다. 관개에서는 선단에 산재한 천연의 용천이 고대 흥해의 농업을 견인하였으며, 수전농업이 안착하면서 제언을 필두로 마른 하상의 복류수를 경지로 인수하던 봇도랑, 둠벙 등 지하수 활용 설비가 확충된다. 1952년 설립된 흥해수리조합은 용연지를 정점에 둔 용수로, 배수로, 수문, 배수장의 근대 수리관개체계를 등장시키고, 전기보급 이후 대수층의 용수를 끌어올리는 관정, 집수암거, 지하댐, 집수정이 추가됨으로써 전통과 근대가 공존하는 흥해평의 복합 관개경관이 형성된다.

      • KCI등재

        ‘기억의 저편’: 보령 성주리 탄광마을의 삶과 경관, 그리고 회상

        홍금수,지명인,황효진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011 문화 역사 지리 Vol.23 No.2

        The paper addresses the shaping and transformation of the placeness of Sungjoo-ri in Boryong City. Main concerns are the textual readings of regional identity of the mountainous village which has been turned, according to changing socio-economic situations, into a temple community, a Confucian utopia, a booming colliery settlement, and a post-coal deindustrialized region in sequence. A special note is to the process by which industrializing Sungjoo-ri rises and falls in tandem with the fluctuating coal economy. Main findings are tripartite: the change in placeness entails a reorganization of regional structure and pace of everyday life; locality is represented through memory and landscape; and, in order to reawaken the regional attachment, a fundamental change is needed in the attitude that local people take highly of the exchange-value of the commoditized region. 본 글은 보령시 성주면 성주리의 지역지리와 장소정체성의 변화에 대해 탐구한 결과물이다. 풍광이 수려했던 산촌이 왕가의 원찰과 선문으로 변모한 데 이어 국가이념의 교체에 따라 유교적 이상향을 대변하는 명촌으로 달리 독해되는 장소성의 변화를 살펴보았으며, 지하에 매장된 에너지자원으로 인해 한적한 마을이 탄광촌으로 변모하여 석탄경기와 연동하며 성장, 쇠퇴하는 과정을 집중 조명하였다. 아울러 근대화 담론이 지배하는 산업현장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초래된 장소성의 혼란, 그리고 성장의 끝에 도달한 환경파괴의 참상에서 촉발된 본원적인 장소성 회복의 열망에 주목하였다. 연구를 통해 지역의 역사지리적 변동은 지역구조와 일상생활의 변화를 수반하며 특정 시기에 형성된 장소성은 기억과 경관으로 재현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성주리는 현재 수려한 풍치와 고찰 성주사의 역사성에 미래를 맡기고 있다. 탄광의 흔적을 지워버리고 산업화 이전의 전통 장소성을 되찾고자 한다. 그러나 버려진 갱도가 치유할 수 없는 상흔으로 남아 있는 것처럼 주민들의 기억에 새겨진 성주탄광의 잔상 또한 뚜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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