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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벚나무류(Prunus subg. Cerasus) 식재 현황: 분당중앙공원 일대 사례연구
한병우,정종덕,나혜련,강경숙,장한이,김세령,김유미,권희정,현진오 한국식물분류학회 2022 식물 분류학회지 Vol.52 No.1
벚나무류 (Prunus subg. Cerasus)는 가로수 및 조경수로 전국에 가장 많이 식재하지만 외형으로 식별이 어려워서 종별 수량은 관리되지 않고 있다. 다양한 벚나무류가 식재된 성남시 분당구 분당중앙공원과 인접 지역의 식재유형과 종 구성 등의 실태를 파악하고, 조경수목 식재 관리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하였다. 벚나무류의 개화기인 2021년 4월에 성남시 분당구 일대 약 6 km2 내에 식재된 벚나무류 총 5,866주를 조사하였다. 이 중 5,744주는 11분류군으로 구분하였으며, 나머지 122주는 복합적인 외부형태 특징을 보였다. 소메이요시노벚나무(Prunus ×yedoensis Matsum.)가 가장 높은 비중(52.1%)을 차지하였고, 잔털벚나무(P. serrulata Lindl. var. pubescens (Makino) Nakai), 벚나무(P. jamasakura Siebold ex Koidz.)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자생하는 왕벚나무(P. ×nudiflora (Koehne) Koidz.)는 본 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미소한 특징으로 구분되는 벚나무류의 식별을 돕고자 주요 조경용 벚나무류 11분류군에 대한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벚나무류는 자연 상태에서도 빈번하게 종간 잡종을 형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래 벚나무류와의 잡종화와 이에 따른 유전자 이입에 의해 자생종의 유전적 고유성이 손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자생지 주변의 식재 수종 관리와 원산지 추적이 필요하다.
한병우,나혜련,한국식물파라택소노미스트회,현진오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 한국자원식물학회지 Vol.31 No.2
We investigated vascular plants of Jindo Island in Jindo-gun, Jeollanam-do, Korea. A total of 22 field trips were carried out over the course of 48 days from May 2012 to October 2014. As a result, 782 taxa belong to 134 families, 437 genera, 704 species, 11 subspecies, 60 varieties and 7 forms were identified. These include the following: 2 taxa (Drosera peltata var. nipponica, Cleisostoma scolopendrifolium) of Endangered Wildlife Class II under the Act on Wildlife Protection and Management Law. 14 taxa of Korean endemic plants, 53 taxa of floristic regional indicator plants in the third to fifth degrees. In all, 73 taxa of naturalized plants were recorded with the naturalization rate of 9.3%. 진도군 진도의 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들의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2012년 5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총 48일, 22회의 현지조사를 수행하였다. 현지조사 결과 조사지역의 관속식물은 134과 437속에 속하는 704종 11아종 60변종 7품종 등 782분류군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끈끈이귀개, 지네발란 2분류군, 한반도 특산식물 14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중 III등급 이상 53분류군이 포함된다. 귀화식물은 73분류군으로서 귀화율은 9.3%로 나타났다.
한병우,신만중 한국공공사회학회 2022 공공사회연구 Vol.12 No.2
In private construction projects, there is an increasing number of cases over extra construction cost and predictable sales schedule between construction unions and firms. Conflicts over cost overrun between two parties in Korean construction are often ambiguously managed especially when projects get unexpectedly delayed. This paper will explain and present “A System of Change Estimates” from jurisdictional approaches to mitigate cost overrun and to consider construction change orders. 본 논문에서는 최근 민간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조합과 시공사 사이의 추가공사비 분담 및 분양일정을 두고 분쟁이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에 따라 시공사의 유치권 행사, 입주예정자의 입주 연기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이러한 사정으로 추가공사비의 분담을 위한 법리적 방법론에 관한 관심이 부각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예상치 못한 물가변동을 계약내용의 변경에 포섭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추정변경제도’의 도입은 충분히 고려할 것을 이 논문에서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