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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세포암 혈관성 검출능의 각 영상검사방법간 비교연구

        정환훈,김윤환,김홍인,하종수,김정혁,정규병,서원혁,팔레와트아루나 대한영상의학회 2001 대한영상의학회지 Vol.45 No.2

        목적: 결절성 간세포암에 대한 혈관조영술. 삼중시기 나선 7CT. 간동맥조영 CT. 단일평면 역동적 간동맥조영 CT(이하 역동적 간동맥조영 CT로 약함)의 혈관성 검출능을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77명의 환자에서 병리조직학적으로 확진된 79예의 결절성 간세포암을 대상으로하였다. 남자 60예, 여자 17예였으며, 나이는 31-77세(평균 57.4세)였다. 간세포암의 크기는 2cm 이하(n=20). 2-4 cm(n=32). 4 cm이상(n=27)으로 나누었다 각 검사방법에서 주위 정상 간조직의 조영정도와 비교하여 조영정도가 더 높은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경우 혈관성이 있다고 평가하였고. 비슷하거나 더 낮은 부분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혈관성이 없는 것으로 평가 하였다 혈관성을 검출할 수 있는 간세포암을 대상으로 각 검사방법들의 혈관성 검출능을 비교 평가하였으며 . 간세포암의 크기에 따른 각 검사방법들의 혈관성 검출능의 타이를 평가하였다 결과: 전테 간세포암의 혈관성 검출능은 역동적 간동맥조영 CT가90.9%(40/44)로 가장 우수 하였고, 간동맥조영 CT가 88.0%(66/75), 혈관조영술 80.3%(61/76). 삼중시기 나선 CT 72.4%(42/58)이었다. 2 cm 이하 군에서 삼중시기 나선 CT의 혈관성 검출능은 53.3% (8/15), 혈관조영술은 55.6%(10/18). 간동맥조영 CT는 76.5%(13/17), 역동적 간동맥조영 CT는 85.7%(6/7)이었고. 2-4 cm군에서는 삼중시기 나선 CT 71 4%(15/21). 혈관조영술 78.1%(25/32) 간동맥조영 CT 84.4%(27/32), 역동적 간동맥조영 CT는 86.4%(19/22)이 었으며 .4 cm이상 군에서는 삼중시기 나선 7786.4% (19/22) , 혈관조영술 100% (26/26) , 간동맥조영 CT 100% (26/26) . 역동적 간동맥조영 CT 100% (15/15)이었다 결론: 전체적인 혈관성 검출능과 4 cm이하의 크기를 갖는 간세포암의 혈관성 검출능은 역동적 간동맥조영 CT, 간동맥조영 CT. 혈관조영술. 삼중시기나선 CT의 순이었지만. 4 cm 이상의 크기가 큰 간세포암의 혈관성 검출능은 삼중시기 나선 CT와만 타이를 보이고, 혈관조영술, 간동맥조영 CT. 역동적 간동맥조영 CT간에 타이가 없었다 혈관조영술은 간세포암의 크기변화 에 따라 가장 큰 검출율의 타이를 보였다 Purpose: To compare the detectability of tumor vascularity using triphasic spiral CT, angiography, CT during hepatic arteriography(CTHA) and single-level dynamic CTHA(SLD-CTHA). Materials and Methods: Seventy-nine pathologically confirmed nodular hepatocellular carcinomas(HCCs) in 77 patients were included in this study. Sixty patients were male and 17 were female, and their ages ranged from 31 to 77 (average,57.4) years. HCC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 size: less than 2 cm (n=20),2-4 cm (n= 32), and more than 4 cm (n =27) in diameter. If a portion of tumor demonstrated greater enhancement than surrounding liver parenchyma, vascularity was deemed to be present. Detectability by each imaging technique was compared according to size and overall. Results: Hypervascularity was frequently detected by SLD-CTHA (90.7% (40/44)], followed by CTHA (88.0%(66/75)], angiography (80.3%(61/76)], triphasic spiral CT [72.4%(42/58)]. In the less than 2 cm group, detectability rates for triphasic spiral CT, angiography, CTHA and SLD-CTHA were 53.3%(8/15) , 55.6%(10/18) , 76.5%(13/17) and 87.5%(6/7), respectively. while the 2-4 cm group demonstrated corresponding figures of 71.4%(15/21),78.1%(25/32), 84.4%(27/32) and 86.4%(19/22). In the more than 4 cm group, the rate for triphasic spiral CT was 86.4%(19/22), while for angiography, CTHA and dynamic CTHA, it was 100%. Conclusion: In the detection of hypervascularity of HCC, SLD-CTHA showed the highest rate, followed by CTHA, angiography, and triphasic spiral CT In HCCs less than 4 cm in diameter, the corresponding ordering was SLD-CTHA, CTHA, angiography and triphasic spiral CT, but in HCCs of more than 4 cm, angiography, CTHA and SLD-CTHA detected hypervascularity equally well. Lesion size most affected the findings of angi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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