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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주의 강화 및 적극적 감시배양 적용에 따른 중환자실에서의 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알균 감소효과
정재심,최승매,황동희,우준희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2010 의료관련감염관리 Vol.15 No.2
Background: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iveness of reinforced contact precautions and active surveillance cultures (ASCs) in reducing the incidence of methicillin-resistant Staphylococcus aureus (MRSA) and other healthcare-associated infections (HAIs). Methods: A before- and after-experimental study was performed at the intensive care unit (ICU) in a university-affiliated hospital. Reinforced contact precautions were applied to all patients, and ASCs for MRSA were performed for newly admitted patients at the time of admission and once a week thereafter. The HAIs were investigated in accordance with the National Nosocomial Infections Surveillance (NNIS) definitions and compar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s.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Results: The number of HAIs caused by MRSA decreased from 2.2 to 0.5 per 100 patients discharged (P=0.02) and from 3.6 to 1.0 per 1,000 patient-days (P=0.032). The number of overall HAIs decreased from 7.6 to 4.0 per 100 patients discharged (P=0.011) and from 12.7 to 7.3 per 1,000 patient-days (P=0.034). The invasive device-associated infections caused by MRSA and other pathogens decreased, but the decrease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Reinforced contact precautions and ASCs were effective in decreasing both MRSA infections and overall HAIs in the ICU. Further, it was assumed that the incidence of device-associated infections would have decreased if the intervention period was exten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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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적 조사방법과 후향적 조사방법에 따른 주사침 상해 발생률과 보고율 비교
정인숙,정재심,손준석,최정화,정선영,한수하,최승매,윤정아,송주연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2015 의료관련감염관리 Vol.20 No.1
배경: 주사침 상해 발생률과 보고율을 파악하기 위한 연구는 대부분 후향적 조사방법을 이용하고 있는데, 이 경우 회상편견에 의해 정확한 발생률과 보고율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향적 조사와 후향적 조사방법을 활용하여 주사침 상해 발생률과 보고율을 추정하고 이들간의 차이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방법: 전향적 조사는 2012년 8월과 9월 2개월간 3개 의료기관의 병동과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716명을 대상으로 매 근무 후에 주사침 상해 발생건수를 작성하도록 하고, 2달 후에 해당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실 또는 건강관리실로부터 보고건수를 파악하였다. 후향적 조사는 전향적 조사에 참여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2012년 8월과 9월 2개월간 주사침 상해 발생건수와 보고건수를 회상하여 응답하도록 하였다. 결과: 주사침 상해 발생률은 전향적 조사에서 100간호사당 9.8건이고 후향적 조사에서는 36.4건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보고율은 전향적 조사에서 14.3%, 후향적 조사에서 8.5%이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주사침 상해 발생률은 조사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므로 회상편견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전향적 조사방법으로 주사침 상해 발생률을 계산하기를 권장한다. 이에 비해 보고율은 조사방법에 따라 차이가 없어 전향적 또는 후향적 조사방법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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