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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계의 재해석을 통한 도심 공원 활성화 계획 : 탑골공원을 중심으로

        최민희 건국대학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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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이란 누구나 쉽게 찾아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며 특히, 도심 속에 위치한 공원은 공공 공간이자 밀도 높은 도시 속 열린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탑골공원은 우리나라에 도시공원이 도입되고 생긴 첫 공원으로 많은 보행자가 다니고 건물이 밀집된 종로구에 위치해 있어 가치 있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3.1운동 발상지로서 역사적 장소성을 가진 공원이다. 하지만, 현재 도시민들에게 잘 사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역사적 장소라는 인지도 낮아져 공원은 도심 속에서 고립된 모습으로 자리만 유지되고 있다. 도심 속 공원인 탑골공원이 이러한 문제점을 가지게 된 건 도시와 공존하지 못하고 도시와 뚜렷하게 분리된 경계를 가지고 각각의 영역을 형성해 있기 때문이라 보았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적으로 독립운동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 기념하기 위해 탑골공원에 3.1운동 기념관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공원 주변으로 세워질 예정이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제안이 나와있지 않은 상태다. 본 연구는 종로구에 자리잡고 있는 탑골공원을 대상으로 도시와 공원이 가진 경계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경계의 재해석을 통해 도시와 공원을 다시 연결하고자 한다. 또한, 공원 경계의 변화와 함께 탑골공원에 생길 3.1운동 기념관을 함께 계획해 새로운 형태의 역사문화공원을 제안한다.

      • ICBM을 기반으로 한 무릎보호대의 기능 및 효과에 관한 연구

        최민희 을지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IMU(Inertial Measurement Unit) 센서를 부착한 무릎보호대의 보행측정 기능을 검증하고 무릎보호대 착용 유·무에 대한 효과를 검증함으로써 고령자의 보행능력을 개선하고 보행 패턴 분석이 가능한 ICBM (IoT, Cloud, Big data, Mobile)을 기반으로 한 무릎보호대를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60세 이상 고령자 20명을 대상으로 IMU 센서와 3D Motion Capture System으로 측정한 가속도를 비교하여 IMU 센서의 측정 정확도를 검증하였고, 20대 16명과 60대 15명을 대상으로 무릎보호대 착용 유·무가 보행 시 혈중젖산농도, 혈당, 보행수, 보행템포, 심박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무릎보호대에 부착한 IMU 센서로 측정한 가속도 값과 동작분석을 통해 산출된 보행센서 질량중심점 가속도 값의 차이를 RMSE(Root Mean Squared Error)로 비교한 결과, x축의 RMSE는 1.154, y축의 RMSE는 5.765, z축의 RMSE는 2.145로 나타났다. 2. 동작분석을 통해 산출된 보행센서 질량중심점 가속도 값(MCI)과 IMU 센서가 제시하는 가속도 값(IMU), 동작분석을 통해 산출된 무릎 중심점의 가속도 값(KNE)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MCI와 IMU는 x축과 y축에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z축에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p<.01). MCI와 KNE는 x축과 y축, z축에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났다(p<.001). IMU와 KNE는 x축과 z축에서 유의한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y축에서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3. 20대에서 무릎보호대 착용 유·무에 따라 혈중젖산농도와 혈당을 분석한 결과, 모두 시기와 그룹 간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시기 간, 그룹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4. 60대에서 무릎보호대 착용 유·무에 따라 혈중젖산농도와 혈당을 분석한 결과, 모두 시기와 그룹 간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시기 간, 그룹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p<.05). 5. 무릎보호대 착용 유·무에 따라 누적보행수, 분당보행수, 심박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누적보행수에서 시기와 그룹 간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며, 시기 간, 그룹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분당보행수에서 시기와 그룹 간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그룹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시기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심박수에서 시기와 그룹 간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시기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그룹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이상의 결론을 종합해 보면, IMU 센서를 무릎보호대에 부착했을 경우 보행 측정이 가능하며, 무릎보호대 착용에 따른 혈중젖산농도와 혈당, 보행수, 보행템포 및 심박수에 유의한 효과 차이는 없었지만 시기와 연령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ICBM을 기반으로 한 무릎보호대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되어 다양한 후속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gait measurement function of the knee sleeve equipped with an IMU(Inertial Measurement Unit) sensor based on ICBM(IoT, Cloud, Big data, and Mobile) and to verify the effect of wearing and not wearing the knee sleeve to provide basic data on the development of the knee sleeve based on ICBM which can analyze gait pattern and improve gait ability. The measurement accuracy of the IMU sensor was verified by comparing the accelerations measured by the IMU sensor attached to the knee sleeve and the 3D Motion Capture System while gait measuring in 20 elderly persons over 60 years old. Also 16 subjects, age of 20’s, and 15 subjects, age of 60’s, were analyzed for the effect of wearing and not wearing the knee sleeve for blood lactate, blood glucose, steps, gait tempo, and heart rate when walk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acceleration values measured by the IMU sensor attached to the knee sleeve and the acceleration values of the mass center of IMU sensor calculated by the motion analysis with RMSE(Root Mean Squared Error), the RMSE on the x-axis is 1.154, the RMSE on the y-axis is 5.765, and the RMSE on the z-axis is 2.145. 2. Correlation analysis of the acceleration values of the mass center of IMU sensor(MCI) calculated by the motion analysis, the acceleration values measured by the IMU sensor(IMU), and the acceleration value of knee center(KNE) calculated by the motion analysis showed that MCI and IMU showed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x-axis and the y-axis, indicating a significant correlation in the z-axis(p<.01). MCI and KNE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on the x-axis, the y-axis and the z-axis(p<.001). IMU and KNE did not show a significant correlation on the x-axis and the z-axis, but a significant correlation on the y-axis(p<0.05). 3. Subjects, age of 20'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one group wearing a knee sleeve and one not wearing. Analysis of blood lactate and blood glucose showed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time and between the groups,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and between time(p<.05). 4. Subjects, age of 60'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one group wearing a knee sleeve and one not wearing. Analysis of blood lactate and blood glucose showed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time and between the groups,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and between time(p<.05). 5.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 of the cumulative steps, the steps per minute, and the heart rate according to whether wearing knee sleeve or not,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time and the groups was found in the cumulative steps an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groups and between time were shown(p<.001). There was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time and the groups on the steps per minute,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ime, bu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p<.001). Also, there was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 time and the groups on the heart rate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bu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ime(p<.001). To conclude, it is possible to measure gait when the IMU sensor is attached to the knee sleeve. Although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blood lactate, blood glucose, steps, gait tempo and heart rate between wearing a knee sleeve and not wearing, it was found that differences depends on the time of the usage and age of the user. The result of this study will be useful for various follow-up studies as a basic data for developing a knee sleeve based on ICBM.

      • 교장공모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연구

        최민희 공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연구는 현 교장승진임용제도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현재 시범 운영되고 있는 교장공모제의 실태와 현황을 살펴본 후 교장공모제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토대로 교장공모제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교장공모제의 운영현황과 실태는 어떠한가? 둘째, 교장공모제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은 어떠한가? 셋째, 교장공모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은 무엇인가? 이 연구의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교장공모제 시범 실시 학교 4개교와 일반 초등학교 6개교 총 10개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들을 연구대상으로 하였으며, 설문지의 최종 분석 자료는 204부를 사용하였다. 이 연구를 위한 설문지는 김창원(2007)과 조은혜(2005)의 설문지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보완하여 제작하였다. 문항 구성은 교장의 역할 및 교장승진임용제도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교장공모제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교장공모제 시행시 예상되는 효과와 문제점, 개선방안으로 나눠 2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이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13.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통계분석방법은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 교차분석(Crosstabs Analysis) Pearson, T검증(t-test), F 검증, 최소값, 최대값, 평균, 표준편차 등이며, 유의적 수준은 5%로 하였다. 이 연구 결과를 기초로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들은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실력향상을 가장 큰 교장의 역할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학생 중심의 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학교장은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실력 향상 중심의 교육환경을 확보할 수 있는 리더십을 가져야 할 것이며, 아울러 교원들의 인화와 훌륭한 인격으로 신망을 얻을 수 있는 인격을 갖추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현행의 교장 승진 임용제도 하에서는 이러한 교사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한계가 있어 현행 교장 임용제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대부분의 교사들이 인식을 하고 있었다. 특히 지나친 연공서열에 의한 교장 승진 구조를 탈피하여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현행 교장 승진 임용제도를 수정․보완하고 교장초빙제, 교장공모제, 교장선출보직제 등의 다양한 교장임용제도를 적절히 배분하여 교장임용제도의 다양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둘째, 교장공모제에 대해 교사들은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아직 교직사회가 폐쇄적인 것으로 변화와 개혁에 두려움과 저항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평교사 보다는 부장교사들이 교장공모제를 더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존의 승진제도에 맞추어 점수를 획득한 부장교사들이 새로운 교장공모제 도입으로 교장 승진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기존의 승진제도에서 승진 점수를 획득한 기득권자에게는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정한 유예 기간을 두어 승진을 보장하도록 하며, 공모 교장의 과열경쟁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교장공모제 도입 시 교사들은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학습 환경 조성에 학교장의 관심과 지원이 증대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민주적이고 개방적인 분위기속에서 교사의 의견을 잘 수렴하여 교사와 학생의 자율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확고한 교육관과 철학 및 전문적인 행정으로 보다 민주적인 학교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는 반면, 교장공모제 도입 시 교장 공모 과정에서 나타나는 학연과 지연 등의 파벌문제와 금품 수수 등의 비리를 가장 크게 우려하고 있었다. 또한, 선출된 교장이 학교 구성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눈치를 볼 것이기 때문에 학교장의 소신 경영이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다. 이에 교장공모제를 시행하기에 앞서 시범 실시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해야 할 것이며, 교장이 소신을 갖고 학교를 경영할 수 있는 확실한 단위학교책임경영제의 확립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민주적 리더십과 젊고 유능한 교장 선발이라는 취지아래 교장공모제가 도입되었으나 시범 운영 결과 여전히 교사들은 교직경력이 많고, 교장자격증을 소지한 교장을 더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교장공모제가 교장들의 임기 연장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점을 보완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장공모제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공모 교장 선발에 있어 심사 및 결정과정의 투명성 확보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개경쟁에 의해 다단계를 거쳐 학연과 지연 등의 파벌이 생기지 않도록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임용체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어야 할 것이며, 우수한 교장에게는 적절한 보상과 함께 기존 교장들의 임기 연장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 부모의 우울여부에 따른 12~15개월 부모-영아 간 상호작용 특성 연구

        최민희 한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examined characteristics of parent-infant (aged 12 to 15 months old) interactions depending on depression of parents. Subjects included 30 infants and 60 parents. They received developmental assessment in the obstetrics and gynecology departments of four general hospitals in Seoul. The parents were grouped depending on the findings of the 10-item Center for Epidemiological Studies Depression Scale (CESD-10). Scores of seven or above were classified as higher depression and the paren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of ten pairs each: Group 1 – both parents are depressed; Group 2 – mother is depressed and father is not depressed; and Group 3 – both parents are not depressed. Mental state (depression) of parents was measured by the CESD-10. For infants, Ages & Stages Questionnaires (ASQ), the parent-completed infant monitoring system, Infant Behavior Questionnaire-Revised (IBQ-R-S), the assessment of infant temperament, and Infant Toddler Social Emotional Assessment (ITSEA) were administered. Parent-infant interactions were measured by Parent-Child Interaction Play Assessment (P-CIPA), a modified scale of Mother-Infant Play Interaction Scale (MIPIS), and Atypical Maternal Behavior Instrument for Assessment and Classification (AMBIANCE).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as a difference among the three groups in terms of father-infant and mother-infant interactions depending on depression of parents. Mothers of Group 3 showed a higher degree of responses to and verbal interactions with infants and a lower degree of intrusion than mothers of Groups 1 & 2. Fathers of Group 3 used a higher level of responses to and visual and verbal interactions with infants than fathers of Groups 1 & 2. In terms of differences in each group, fathers of Group 1 showed a lower level of intrusion and a higher level of sensitivity to developmental level of infants than mothers. In Group 2, fathers showed a higher level of emotion and sensitivity to developmental level of infants and also showed a higher degree of responses to and visual and verbal interactions with infants than mothers. In Group 3, mothers showed a higher level of sensitivity to developmental level of infants and responses to infant interactions than fathers. In terms of differences in infant interactions between groups, infants in Group 3 showed a higher level of responses and social responses to interaction of mothers than infants in Groups 1 & 2. In terms of interactions with father, infants in Group 3 showed a higher degree of responses than infants in Group 1. In terms of differences in infant interactions between groups, infants in Group 1 showed a higher degree of responses and social responses to fathers than to mothers. Infants in Group 2 showed a higher level of emotion, responses, and social responses to fathers than to mothers. No difference was found in Group 3. In terms of difference in parent-infant synchronous interactions between groups, Group 3 showed a higher level of emotional synchronism and participation in mother-infant interactions than the other two groups. In terms of father-infant interactions, Group 3 showed a higher degree of emotional synchronism than Group 1. Inside the same group, father-infant interactions in Group 1 showed a higher level of emotional synchronism than mother-infant interactions. In Groups 2 & 3, father-infant interactions showed a higher degree of emotional synchronism and participation in interactions than mother-infant interactions. Second, there was a difference in characteristics of atypical behaviors of parents depending on depression of parents. Mothers with depression showed more difficulties in responding to signals from infants and inappropriate emotion to behaviors of infants compared with mothers without depression. They were also negative and intrusive physically and verbally and kept distance from infants. Fathers with depression showed less inappropriate emotion to behaviors of infants than fathers without depression. However, they showed a higher level of verbal withdrawal that they kept verbal distance from infants. Third, there were correlations between parent-infant interactions and depression of parents. For depression of mothers,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emotion of mothers and emotion and visual response of infants, between mothers’ response to infant interaction and response of infants, and between visual response of mothers and emotion, response, visual response, and social response of infants. For mothers without depression,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intrusion of mothers and response and social response of infants, between sensitivity of mothers to developmental level of infants and response of infants, between response of mothers to infant interaction and response and social response of infants, and between frequencies of verbal interactions of mothers and response and social response of infants. In terms of depression of fathers,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emotion of fathers and emotion and visual response of infants, and between response of fathers to infant interactions and emotion and social response of infants. For fathers without depression,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emotion of fathers and emotion and visual response of infants, between intrusion of fathers and social response of infants, between sensitivity of fathers to developmental level of infants and response and social response of infants, between response of fathers to infant interaction and response and social response of infants, and between frequencies of verbal interactions of fathers and response of infants. Fourth, in terms of difference in the developmental level among infants between groups which was measured by ITSEA, infants in Groups 1 & 2 showed a higher level of difficulties in adapting to unfamiliar environments and sleep problems than infants in Group 3. However, no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본 연구는 부모의 우울 여부에 따른 부모와 12~15개월 영아의 상호작용 특성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에 위치한 종합병원 4곳의 산부인과에서 발달평가를 진행한 후, 본 연구 검사에 참여한 부모 60명과 영아 30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우울 척도(CESD-10) 결과에서 총점이 7점 이상인 경우 우울이 높은 것으로 구분하여, 연구 대상자를 부모 모두 우울한 10쌍(20명), 모 우울이나 부 비우울한 10쌍(20명), 부모 모두 비우울한 10쌍(20명)인 총 세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부모의 정신건강을 알아보기 위해 우울(CES-D 10), 영아의 정신건강을 알아보기 위해 부모 작성형 영유아 모니터링 체계(K-ASQ), 영아 기질 검사(IBQ-R-S), 영유아기 사회ㆍ정서 문제행동 측정도구(ITSEA)를 사용하였다. 또한 부모와 영아 간의 상호작용을 측정하기 위해 부모-아동 상호작용 놀이평가도구(P-CIPA)와 모-영아 놀이 상호작용 측정도구(MIPIS)를 수정한 척도와 부모의 비전형적 행동을 측정도구(AMBIANCE)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 우울여부에 따른 부모우울집단, 모우울/부비우울집단, 부모비우울집단 간, 집단 내 부-영아, 모-영아 상호작용 차이를 보였다. 먼저 부모 상호작용 특성에서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면 모의 경우 부모비우울집단 모가 다른 두 집단에 비해 영아 상호작용에 따른 반응적 행동과 언어적 상호작용이 더 높았으며 침해성이 더 낮았다. 부의 경우 부모비우울집단 부가 부모우울집단에 비해 영아 상호작용에 따른 반응적 행동과 시각적 상호작용, 언어적 상호작용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집단 내 차이를 살펴보면 부모우울집단에서는 부가 모에 비해 침해성이 더 낮았고, 영아 발달 수준에 따른 민감성도 더 높았다. 모우울/부비우울집단에서는 부가 모에 비해 정서성 및 영아 발달 수준에 따른 민감성이 더 높았고, 영아 상호작용에 따른 반응적 행동과 시각적 상호작용, 언어적 상호작용을 더 많이 보였다. 부모비우울집단에서는 모가 부보다 영아 발달 수준에 따른 민감성이 더 높았고, 영아 상호작용에 대한 반응성이 더 높았다. 또한 영아가 보이는 상호작용 특성에서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면 모와의 상호작용의 경우 아동은 부모비우울집단에서 다른 두 집단에 비해 모 상호작용에 따른 반응적 행동과 사회적 반응성이 더 높았다. 부와의 상호작용의 경우 아동은 부모비우울집단에서 부모우울집단에 비해 부 상호작용에 따른 반응적 행동을 더 많이 높았다. 영아가 보이는 상호작용 특성의 집단 내 차이를 살펴보면, 부모우울집단에서는 영아가 모보다 부와의 상호작용에서 반응적 행동과 사회적 반응성이 더 높았다. 모우울/부비우울집단의 영아는 우울모보다 비우울부와의 상호작용에서 정서성과 부 상호작용에 대한 반응적 행동과 사회적 반응성이 더 높았다. 부모비우울집단에서는 영아의 상호작용 특성 차이가 없었다. 부모와 영아의 동시적 상호작용 특성에서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면 모-영아 상호작용의 경우 부모비우울집단에서 다른 두 집단에 비해 정서의 동시성과 상호작용 참여 수준이 높았다. 부-영아 상호작용의 경우 부모비우울집단에서는 부모우울집단에 비해 정서의 동시성이 더 높았다. 동시적 상호작용 특성에서 집단 내 차이를 살펴보면 부모우울집단에서 부-영아 상호작용이 모-영아 상호작용보다 정서적 동시성이 더 높았으며, 모우울/부비우울집단과 부모비우울집단에서 부-영아 상호작용이 모-영아 상호작용보다 정서적 동시성과 상호작용 참여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부모 우울여부에 따라 부모의 비전형적 행동 특성에 차이를 보였다. 먼저 모의 경우 우울모는 비우울모에 비해 아이의 신호에 반응하는데 어려움을 보이고, 영아의 행동에 부적절한 정서를 보였으며, 신체적 혹은 언어적으로 부정적이고 침해적이며, 영아로부터 거리감을 두는 모습을 보였다. 부의 경우 우울부는 비우울부에 비해 영아의 행동에 부적절한 정서를 덜 보였으나, 영아로부터 언어적 거리감을 두는 언어적 철회행동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의 우울여부에 따른 부모와 영아 간 상호작용은 상호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우울의 경우 모정서성은 영아정서성 및 시각적 반응성과 영아 상호작용에 대한 반응성은 영아반응성과 모 시각적 상호작용은 영아정서성, 반응성, 시각적 반응성, 사회적 반응성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모비우울의 경우 모침해성은 영아반응성, 사회적 반응성과 영아 발달수준에 따른 민감성은 영아반응성과 영아 상호작용에 대한 반응성은 영아반응성, 사회적 반응성과 모 언어적 상호작용의 횟수는 영아반응성, 사회적 반응성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부우울의 경우 부정서성은 영아정서성, 시각적 반응성과 영아 상호작용에 대한 반응성은 영아정서성, 사회적 반응성과 상관관계를 보였다. 부비우울의 경우 부정서성은 영아정서성, 시각적 반응성과 부침해성은 영아의 사회적 반응성과 영아 발달수준에 따른 민감성은 영아반응성, 사회적 반응성과 영

      • 초등학생의 컴퓨터 게임몰입과 정신건강 및 학교생활 적응과 관계

        최민희 건국대학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provide pedagogical implications for better computer use by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ental health and school adaptation through the understanding of the realities of computer game addiction among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ree questionnaires were used to attain the purpose of the study; an internet-game addiction questionnaire, a mental health questionnaire, and a school adaptation questionnaire. The subjects were recruited from the two the mid-size N and S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the small city, Gangnung, Gangwondo, and the total number of 600 of fifth and sixth grade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tudy. Data were collected in the selected schools from April 1st, 2009 to April 20th 2009, and only 575 out of 600 were used for analysis purpose. For the analysis of computer game addiction, mental health measures, and school adaptation, Young’s (0000) Internet Addiction Test (IAT), Kim’s (1984) mental health measures adapted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Kim’s (2002) school adaptation measures were used respectively.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used computer for the purpose of playing game, and the male students played computer game more than the female students, and the female students tended to use internet for the communication purpose and chatting. Usually in the 3rd or the 4th grade, they started the computer game, but the male and 6th grade students started the computer game from the 1st or 2nd grade. Most of them played the computer game at home but the male students tended to use PC room to play the computer game. The main reason for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play the computer game is for fun, and the 6th grade students play the game with friends or siblings. It was also found that the students play the game two or three times a week; the male students play more frequently and longer as getting higher in grade whereas the female and the lower grade students play less than one hour. Parents tend to limit the time for playing game, but in the case of female students and 6th grade, parents are not likely to limit the time. The concern of parents on the computer game was not serious, and many of them do not have knowledge on the computer (game) and were careless on the students’ computer game, which may cause serious problem. The number of the computer game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play are 65 including RPG, MapleStory, and StarCraft, but further research will be necessary to find out what kinds of game will be useful for the elementary students and furthermore, how the computer game will be utilized for students’ learning purpose. In regard to the addiction to computer game, not many students are addicted at the moment of research, but it was found that many are potential addict, for which a careful guidance will be necessary. Furthermore, the male and the 6th grade students are more likely to addict to the computer game than the female and the 5th grade students, for which a particular guidance is also required. For the 2.1 % of the addicted students, a special individual needs is definitely requir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ame-addicted group and the mental health represents that dissatisfaction and uneasiness are the highest variables and followed by some other variables. Therefore, it was found that the computer game affects elementary school students’ mental healt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ame addiction and the school adaptation represents that all variables are highly correlated, particularly showed significant relations with the variable, learning activit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ame-addicted group, the mental health and the school adaptation, represents that variables for the mental health are correlated with variables for the school adaptation whereas variables of the mental health and the school adaptation for non-addicted group showed less or no relationship. That is, the computer game addiction affects students’ mental health, so the mental health guidance is necessary for the addicted students along with the guidance for the school adaptation.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컴퓨터 게임몰입 실태를 알아보고 정신건강 및과의 관계를 분석하여 컴퓨터를 바람직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적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하여 연구자는 설문지 조사 방법을 실시하였는데 검사지로는 인터넷 게임몰입검사, 정신건강 검사, 학교생활 적응검사를 설문지에 의거 조사 분석 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소도시인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중간규모의 N초등학교와 S초등학교 2개 학교를 선정하고, 선정된 학교에 5, 6학년 남녀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총 600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2009년 4월 1일부터 4뭘 20일까지 직접 방문하여 배부된 설문지 600부 중에서 회수된 575부(95.8%)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컴퓨터 몰입검사를 위하여 Young의 인터넷 중독척도를 사용하였고 정신건강의 검사를 위해 김복순(1984)이 초등학교 학생 수준에 맞도록 수정․보안 한 것을 사용하였고 학교생활 적응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김순희(2002)가 사용한 학교생활 적응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초등학생의 컴퓨터 사용 목적이 컴퓨터 게임이었으며 남학생이 여학생 보다 더 컴퓨터 게임을 즐기고 있고 여학생은 인터넷 정보통신과 채팅을 하고 있다. 컴퓨터 게임 시작은 3-4학년 때부터이며 남학생과 6학년은 1-2학년 때부터 시작하였다. 게임하는 장소는 혼자서 가정에서 가장 많이 하며 남학생은 PC방을 이용하기도 한다. 초등학생이 컴퓨터 게임을 하는 이유는 재미를 느끼기 때문에 많이 하며 함께 하는 사람은 대부분 혼자 하며 6학년 남자는 친구들과 어울리고 형제와 함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컴퓨터 게임 빈도는 1주일에 2-3회로 하며 남학생이 높은 학년으로 올라 갈 수 록 빈도가 많고 컴퓨터 게임 지속 시간도 길어지고 있다. 그러나 여학생과 저학년은 1시간미만으로 활용하고 있다. 게임에 대한 부모님의 태도는 시간을 정해주어 게임을 하도록 하고 있으나 여학생과 6학년은 간섭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부모님의 관심도는 보통 정도이며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고 관심이 없는 학부모가 많이 있음은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초등학생들이 즐기는 게임의 종류는 RPG, 메이플스토리 스타크레프트 등 65가지의 게임 종류를 하고 있으나 어떤 게임이 유익한 것인지 연구되어 컴퓨터 게임을 유익한 방향으로 활용하고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게임 개발이 요구된다. 초등학생의 컴퓨터 게임몰입 정도는 많은 학생들이 게임에 몰입되지 않은 바람직한 상태이나 앞으로 몰입 가능한 잠재몰입 학생도 많이 나타나 있으므로 유의 하여야겠다. 또한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5학년보다 6학년이 컴퓨터 게임 잠재몰입에 큰 차이를 보여 특별한 대책이 요구 된다. 그리고 이미 몰입되어 있는 2.1%학생들에 대한 특별한 개별지도가 요구된다. 컴퓨터 게임몰입집단의 정신건강과의 관계는 불만과 공포불안이 가정 높은 영향으로 나타나고 모든 요인들도 낮은 수준의 유의도를 나타낸다. 그러므로 컴퓨터 게임몰입은 초등학생의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 컴퓨터 게임몰입과 학교생활 적응의 관계는 모든 변인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특히 학습활동에 높은 영향이 미친다고 본다. 컴퓨터 게임몰입집단의 정신건강과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는 몰입집단의 정신건강 변인들은 학교생활 적응 변인들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반면 비몰입 집단의 정신건강변인과 학교생활 적응의 변인 관계는 매우 낮은 관계, 혹은 의미 없는 관계로 나타났다. 즉 컴퓨터 게임몰입은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며 학교생활 적응에도 영향이 미치므로 컴퓨터 게임에 몰입한 학생지도는 정신건강과 학교생활 적응이 함께 지도가 이루어 져야 하겠다.

      •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위한 정부부처 아이덴티티 디자인에 관한 연구 : 국내·외 정부부처 아이덴티티 사례를 중심으로

        최민희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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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브랜드 이미지는 국가의 위상과 운명을 좌우할 정도로 그 의미가 크다. 실제로 선진국의 경우 경제활동에서의 제품이나 역사와 문화적 자산이 많은 곳을 여행지로 선호하는 등 국가 브랜드 이미지만으로 가치를 평가하기도 한다. 오늘날 국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위해 국가 상징체계에 있어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객체를 전달하기 위해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표현 요소로는 국가의 경제구조, 이념적 지향 방향, 역사와 전통, 사회와 문화 등 국가의 본질적 내용을 이미지화 하였으며, 그것을 우리는 국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지칭하며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의 정부부처 아이덴티티는 국민과 호흡하는 참여정부 실현을 표방하며, 정부부처의 행정과 정책 서비스를 시행하는 단계에서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높이기 위하여 마케팅 개념을 정부에 도입하였다. 정부부처는 국민들로부터 정책적인 규제나 서비스, 정부의 기대 등에 직접반응 또는 수용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현 정부부처 아이덴티티는 기업 아이덴티티에 비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시스템으로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국민적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정이다. 한국의 정부부처 아이덴티티는 국가의 상징성을 나타내기 보다는 각 부처의 특성을 의미화 하여 나타냈으며, 심벌마크, 색채, 형태구조 등에서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정부부처로서의 의미표현이 미약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지나치게 각 부처의 기능적 특성을 강조하여 이미지 전달이 어려우며, 서체와 심벌마크의 구성이 일관성이 없어 복잡하고 인식하기 어렵다. 이는 국가 이미지에 있어 특성을 알 수 없으며, 기업 브랜드와 국가 브랜드의 구분이 어렵다. 따라서 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있어 디자인 요소를 체계적으로 연구해야한다. 본 연구의 진행은 현 국내 정부부처 아이덴티티의 사례들을 중심으로 국가 브랜드 관리 시스템의 체계화를 위해 각 부처의 현황과 기능을 살펴보고, 시각적 요소를 중심으로 분석한다. 또한 국외의 사례들의 현황과 시각요소들을 비교분석하여 문제점을 도출해 그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그 결과 국외 사례인 미국은 국조인 흰머리수리와 국기를 모티브로 하여 심벌마크를 이용하였고, 사용한 색채는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느낌을 주는 청색과 녹색계열을 위주로 사용하였다. 원형의 동일한 엠블렘을 사용하여 통일성을 주었고 서체는 비교적 자유로운 고딕과 명조의 계열로 조화롭게 사용하였다. 독일은 국조와 국기를 이용하였으며, 정방향의 변형으로 통일된 형태구조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의 경우 국가 상징을 뜻하는 국장을 사용한 부서는 일부이며, 심벌마크보다는 워드마크형의 형태가 대부분이다. 고딕계열의 서체로 시인성이 높으며, 각 부처마다 고딕의 서체를 변형하여 아이덴티티의 심미성을 높였다. 복합형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각 부처의 특성은 잘 표현되나 자칫 기업의 브랜드로 오해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중국과 일본의 경우 국가 상징의 공통된 모티브가 없어 각 부처의 특징을 나타내어 심벌마크로 표현 하였으며, 국기의 원형 형태를 기준으로 제작하였다. 프랑스는 마리안을 상징화하여 표현하였으며, 각 부처 모두 동일화된 심벌마크로 국가의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였다. 이러한 정부부처의 통합적 시스템은 국내 ․ 외적으로 그 의미를 직접적으로 용이하게 전달되는 장점을 갖고 있다. 미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 네덜란드는 각 부처의 특성보다는 국가 정부기관의 상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심벌마크에 적용시킴으로써 시스템을 통합하였다. 특히 미국과 프랑스의 경우는 국가 상징의 의미를 뚜렷하게 심벌마크에 담고 있으며, 각 정부부처의 특징을 표현한 혼합형에 속한다. 미국과 프랑스의 심벌마크는 서로 다른 형태로 되어 있지만 구분이 쉽고 아이덴티티 내에 형태와 특징이 담겨 있어 한눈에 국가 브랜드임을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혼합형은 독일과 캐나다의 아이덴티티와는 달리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형태를 모티브로 하여 표현하고 각 부처의 특징과 부처명을 함께 배열함으로써 통일성과 차별성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한국 정부부처 아이덴티티는 한국의 특징을 살린 심벌마크가 개발되어야 한다. 또한 정부기관으로서의 각 부처의 의미 전달과 신뢰성을 전달해야 한다. 연구자의 견해는 한국 정부부처 아이덴티티의 각 부처의 특성과 함께 국가 상징 이미지를 개발하고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국내외적으로 국가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한국은 역사와 전통을 비추어 봤을 때 의미를 중요시 하는 나라이다. 따라서 통일화된 아이덴티티 보다는 국민적 정서와 역사를 담은 공통의 상징인 심벌마크가 생성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한국의 특성을 살려 국가의 의미와 특성을 담은 태극기나 무궁화를 심벌마크로 지정하여 표현하고, 각 정부부처의 역할과 특성을 기반으로 하여 혼합형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한다. 이는 향후 국가 브랜드 이미지에 있어 국가를 상징하는 대표 아이덴티티로 사용되며, 모든 연령층과 외국인이 시각적으로 정부부처의 상징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기업 브랜드와 국가 브랜드가 차별화됨으로써 국내외적인 홍보와 국가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있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시스템 통합으로 한국은 국가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이고 국민들이 국가 브랜드를 인식하는데 있어 누구나 알아보기 쉽게 디자인 되어야 하며 통합되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 내용의 핵심은 현재 한국의 통일성과 상징성이 없는 정부부처 아이덴티티의 문제점을 도출해 재정비 하는데 있으며, 연구의 분석과 내용은 향후 후속 연구로써 기초 연구가 될 것이다.

      • Vee Diagram을 이용한 제7차 교육과정 고등학교 과학교과서 생명과학 실험 내용 분석 : 자극과 반응 단원을 중심으로

        최민희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과학 수업은 교과서의 단편적인 이론이나 과학 개념의 전달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새로운 개념을 스스로 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실험 학습은 학생들이 새로운 개념을 스스로 발견하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의 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제 7차 과학과 교육과정에서는 탐구를 통하여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교과서에서는 많은 실험 내용이 제시되어 있다. Vee Diagram은 탐구활동을 통한 지식의 발견과정을 강조하고, 탐구활동과 과학 지식의 상호작용을 알기 쉽게 나타내므로 학습자들이 실험을 통해 탐구과정을 체험하는 방법으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Vee Diagram을 바탕으로 한 실험 수업은 유의미학습을 촉진시키고, 학습자들이 지식이 형성되는 과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제 7차 교육과정에 의해 집필된 6종의 검인정 고등학교 1학년 과학 교과서의 생물 영역 자극과 반응 단원을 중심으로 하였고, 학습자의 탐구 능력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실험 활동을 분석의 대상으로 하였다. 자극과 반응 단원은 빛 수용기, 소리 수용기, 중력 수용기, 후각 수용기, 미각 수용기, 맛, 접촉수용기로 구성되어 있고, 6종의 교과서에는 18가지의 실험이 수록되어 있다. 본 연구는 이 18가지 실험들을 Vee Diagram의 구성 요소인 초점 질문, 실험의 방법과 재료, 개념·원리·이론, 지식 주장, 가치 주장에 따라 분석하고, 이를 수정·보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Vee Diagram으로 분석한 18가지 실험들의 결과를 종합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같은 주제로 수행되는 실험이라도 교과서마다 Vee Diagram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조금씩 다른 점이 있다. 둘째, 대부분의 실험에서 초점 질문이 광범위하게 제시되거나 지식 주장과 맞지 않게 조직되어 있으므로 적절한 초점 질문을 설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학습자가 제시된 탐구 실험을 수행함에 있어서 교과서에서 실험 전에 충분한 선행 지식이 제시되어 있지 않아 실험을 통해 알아낸 지식 주장과의 상호작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써 학습자가 새로운 개념을 형성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넷째, 학습자가 실험을 수행하면서 형성할 수 있는 가치 주장에 대한 내용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지 않아 실생활과의 연계성을 강조하는 제 7차 교육과정의 취지와 어긋난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각 실험 내용의 Vee Diagram을 바탕으로, 교사가 실험 수업의 학습지도안을 작성하고 그에 따라 실험을 제시한다면, 학습자들은 선행 지식과 실험을 통해 새롭게 학습한 내용을 보다 쉽게 연결하게 되어 효과적인 유의미학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 스스로 Vee Diagram의 구성 요소들을 발견해 가며 실험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면, 학습자들은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식이 형성되는 과정 또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t is desirable that science classes should not be the transmission of science notions or fragmentary theories of the textbooks but be taught as a form for providing their student with the opportunities that they can discover new notions on science on their own. Especially, learning for experiments can be thought as a form of learning that helps the students acquire the ways to study science by helping them find new ideas for themselves and improve their ability for active problem solving. Since the 7th science curriculum purport to improve students' scientific investigation ability and understanding of the basic concepts through performing scientific exploration, science textbooks contain many experiments. Vee Diagram emphasize the discovery process of knowledge through their exploration, and represent interaction with exploration and science knowledge. Student to experience science process skills through experiment. Vee Diagram-based analysis stand on experiment be promotive of meaningful learning, Student is been learning formation processes of knowledge. This study is biological science focused on stimulus and response in the six authorized high school textbooks following the 7th curriculum. Experiments which influence the most on students' science process skills were analyzed in this study. The stimulus and response included 7 subunit, six text books write down 18 experiments. This study analyzed these 18 experiments by using Vee Diagram of Gowin.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ly, even in experiments for the same subjects, the elements making up Vee Diagram were different. Secondly, focus questions were too general or did not make any sense with organization of knowledge claim in most of the experiments. Thirdly, because students do not have advanced knowledge to run their experiments in class and the textbooks did not provide enough information to perform the experiments, it is hard for students to build up a new concept of knowledge during the experiments. Fourthly, the textbooks did not provide enough claim value, it is runs counter to 7th science curriculum purport that apply one´s knowledge in one´s real life.

      • 라미부딘 내성 B형 만성 간염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 중합효소 영역의 유전자 변이

        최민희 울산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7631

        배경 및 목적: 아직까지 우리 나라는 전 인구의 5-6% 정도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이하 HBV) 만연 지역이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만성 B형 간염은 간경변증과 간세포암의 가장 중요한 선행 질환이다. 1990년 후반부터 HBV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로서 새로운 nucleoside analogue계 약제 라미부딘(lamivudine)이 소개되었다. 그러나 오랜 기간 라미부딘을 복용하는 환자들 중 HBV 유전자 중합효소부위의 돌연변이로 인해 라미부딘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변이형 HBV가 흔히 나타나는데 이점은 라미부딘의 장기 효과유지에 주요 제한 점이 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한국인 만성 B형 간염 환자에서 라미부딘을 장기간 투여할 때 나타나는 라미부딘 내성 변이형의 발생 빈도, HBV 유전자 중합효소부위 내 돌연변이의 양상, 그리고 변이형의 유형에 따른 임상 양상의 차이점을 밝히고자 하였다. 실험방법: 라미부딘을 투여 받은 만성 B형 간염 환자 중에서 2~4개월 간격으로 측정한 혈청 HBV-DNA가 (solution hybridization assay test) 2회 이상 음성으로 전환이 되었다가 계속 라미부딘을 투여함에도 불구하고 2회 이상 다시 양성으로 검출이 되어 약제 내성이 의심되는 환자 9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들에서 제한효소 절편길이 다형성(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법을 이용하여 HBV의 유전자형을 확인하였고, 직접 염기서열 분석법 (direct sequencing)을 이용하여 HBV-DNA내 중합효소영역의 유전자 변이를 확인하였다. 결과: 대상 환자 91명 전원에서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형은 C형이었다. 약제 내성 발생시 91명 중 82명(90%)의 환자에서 중합효소 내 YMDD 부위에서 변이(47 rtM204I, 20 rtM204V, 15 rtM204I + rtM204V)가 확인되었으나, 9명(10%)의 환자에서는 야생형의 HBV만이 확인되었다. 이외에, rtL80V/I가 40명(44%)에서, rtL180M가 50명(55%)에서 관찰되었는데 rtL80V/I은 rtM204I 변이에 흔히 동반되었고( P = 0.002), rtL180M은 rtM204V변이에 보다 흔히 동반되었다( P < 0.001). rtM204I 돌연변이 군 중에서 rtM204I 변이만을 보인 환자들 보다 rtM204I와 rtL80V/I변이를 함께 보이는 환자들이 치료 전 혈청 HBV-DNA치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P = 0.079). 그 이외에 중합효소 내 변이형의 유형에 따른 나이, 성별, 내성 발생시의 혈청 ALT와 HBV-DNA치, 그리고 혈청 e항원 양성도의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다. 결론: 라미부딘 사용으로 약제 내성 발생시 YMDD 영역의 변이는 90%의 환자들에서 관찰되었다. rtM204I 변이형은 rtL80V/I변이를 흔히 동반하였고 rtM204V 변이형은 rtL180M변이를 흔히 동반하였다. rtM204I 변이군에서 rtL80V/I변이를 함께 동반한 군의 치료 전 혈청 HBV-DNA치가 더 높은 경향을 보였다. Background/Aims: Mutations at HBV polymerase domain including YMDD mutants (rtM204V/I) have been reported to occur frequently during long-term lamivudine (LAM) therapy. We evaluated the occurrence of mutation at polymerase domain of HBV genome, all of which were genotype C, and analyzed the clinical features according to the associated mutations in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CHB) who developed LAM-resistance. Methods: Ninety-one patients with CHB who developed LAM-resistance were subjected. Viral resistance was defined as reappearance of serum HBV-DNA after negative conversion at 2 or more consecutive tests for HBV-DNA (by solution hybridization assay tested at 2-4 months interval). The entire polymerase domain of HBV was sequenced using direct sequencing. Genotype of HBV was determined by restriction fragment length polymorphism (RFLP) following PCR. The clinical features were compared according to the association of mutations at HBV polymerase domain. Results: Out of 91 patients, 82 (90%) had YMDD mutants (47 rtM204I, 20 rtM204V and 15 both); 9 (10%) had wild type of HBV at the time of viral resistance. Mutations at rtL80V/I were also found in 40 patients (44%) and at rtL180M in 50 patients (55%), which appeared to be combined commonly with mutations at YMDD motif of polymerase domain; rtL80V/I mutation was combined with rtM204I mutation ( P = 0.002) and rtL180M with rtM204V mutations more commonly ( P < 0.001). Among patients with rtM204I mutant, patients with higher pre-treatment serum HBV-DNA level appeared to develop rtL80V/I more commonly in addition to rtM204I mutation ( P = 0.079).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age, gender, serum ALT and HBV-DNA levels at viral breakthrough, and serum HBeAg-positivity in accordance with the presence of a certain variant of mutation. Conclusion: Mutations at rtL180M and rtL80V/I frequently occurred in association with rtM204V and rtM204I variants, respectively, in patients with CHB of genotype C who developed viral resistance during long-term LAM therapy. Higher pre-treatment serum HBV-DNA level appeared to be associated with the occurrence of rtL80V/I mutation in addition to rtM204I mu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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