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구 상추의 저장 중 품질과 저장성에 미치는 포장방법의 영향

이주환(Joo Hwan Lee),최담희(Dam Hee Choi),노유한(Yoo Han Roh),최인이(In-Lee Choi),강호민(Ho-Min Kang) 한국원예학회 2021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21 No.5

저장 방법과 질소 시비 수준이 저장 중 배추의 깨씨무늬장해에 미치는 영향

최인이(In-Lee Choi),이주환(Joo Hwan Lee),왕립(Lixia Wang),최담희(Dam Hee Choi),노유한(Yoo Han Roh),강호민(Ho-Min Kang) 한국원예학회 2020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20 No.11

재배온도와 MA 저장이 적로메인 어린잎 상추의 품질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최인이(In-Lee Choi),최담희(Dam Hee Choi),이주환(Joo Hwan Lee),노유한(Yoo Han Roh),강호민(Ho-Min Kang) 한국원예학회 2021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21 No.10

본 연구는 로메인 상추를 대상으로 몇 가지 온도 조건에서 재배된 어린잎의 품질과 MA 저장 시 저장성을 비교하고자 수행하였다. 21°C, 28°C, 35°C 챔버 내에서 인공광원(200 μmol·m<SUP>-2</SUP>·s<SUP>-1</SUP>) 하에 5주간 재배되었다. 재배 종료일에 생육 및 품질조사를 진행하였고, 20,000cc·m<SUP>-2</SUP>·day<SUP>-1</SUP>·atm-1 OTR(oxygen transmission rate) 필름과 유공필름으로 각각 36일, 12일간 저장하며 필름 내 산소, 이산화탄소, 그리고 에틸렌 농도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저장 종료일에 엽색, 엽록소, 외관상 품질을 조사하였다. 재배 종료일의 엽장은 28°C 재배구가 가장 길었고, 엽폭은 21°C와 28°C 재배구가 넓었다. 엽수는 모든 재배온도에서 5 ‒ 6장으로 유사하였고, 최대 양자수율은 21°C와 28°C 재배구가 높았다. 엽중, 근중, 건물중은 21°C가 높았고, 재배온도가 올라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호흡률과 에틸렌 발생률은 35°C가 높았고, 재배온도가 낮아질수록 감소하였다. 저장 중 생체중 감소율은 모든 재배온도의 MA 저장 처리구가 저장 종료일인 36일까지 1% 미만이었고, 모든 유공필름 처리구는 저장 후 급격히 증가하여 저장 종료일인 12일째에 12 ‒ 15%의 높은 감소율을 보였다. MA 저장 처리구의 필름 내 에틸렌 농도는 재배온도와 관계없이 모든 처리구가 저장 종료일까지 1 ‒ 2 μL·L<SUP>-1</SUP>의 농도를 유지하였다. 필름 내 산소 농도는 19.5% 내외, 이산화탄소는 1% 내외의 농도를 유지하며 모든 재배온도의 MA 저장 처리구가 CA 조건에 부합하였다. 저장 종료일의 엽색은 Hunter a<SUP>*</SUP>, b<SUP>*</SUP> 값 모두 대체로 MA 저장 처리구에서 높았다. 엽록소 함량은 재배온도가 올라갈수록 낮아지고, 유공필름 처리구와 비교해 MA 저장 처리구에서 낮았다. 패널테스트를 통한 외관상 품질은 21°C MA 저장 처리구에서 상품성 한계점인 3점 이상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로메인 상추 어린잎은 21°C에 재배할 때 최대 양자수율이 높아 생체중 등의 생육이 좋았으며, 재배 중 온도환경이 낮을수록 저장수명이 연장되었다. 또한 저장 방법으로는 CA 조건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충족시킨 MA 저장처리에서 저장 종료일까지 우수한 외관상 품질을 보여 저장수명을 3배까지 연장할 수 있었다.

하절기 국내외 파프리카의 품종별 생육 및 저장성 비교

최인이(In-Lee Choi),이주환(Joo Hwan Lee),최담희(Dam Hee Choi),노유한(Yoo Han Roh),강호민(Ho-Min Kang) 한국원예학회 2021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21 No.10

여름 작형 파프리카의 품종별 유통 및 수출가능 기간을 설정하기 위하여 2020년 8월 강원도 인제 플라스틱 온실에서 수확된 9품종을 대상으로 생육 품질과 저장성을 비교하였다. 적색 4품종(‘632’ (NongWoo Bio), ‘ARO-2R’ (Araon), ‘Nagano’ (Rijk Zwaan), ‘Hella Red’ (Jeollabuk-do Agri. Tech. Inst.)), 황색 3품종(‘719’ (NongWoo Bio), ‘ARO-4Y’ (Araon), ‘Allrounder’ (Rijk Zwaan)) 그리고 주황 2품종(‘ARO-5O’ (Araon), ‘DSP7054’ (De Ruiter))을 대상으로 수확 후 과중, 과형(과고/과폭), 과피두께, 경도, 당도, 비타민C, 색도, 호흡률, 에틸렌 발생률을 조사하였다. 예냉 후 수출용 골판지 박스(carton dox)에 넣어 8 ± 1°C, 85 ± 5%RH 저온 챔버에서 30일간 저장하며 10일간격으로 호흡률, 에틸렌 발생률, 생체중 감소율, 경도, 당도, 곰팡이 발생률(화탁), 외관을 조사하였다. 과중은 적색품종 ‘632’가 가장 높고 주황 품종 ‘ARO-5O’가 가장 낮았으나 품종별 통계적 유의성 있는 차이는 없었다. 과형은 과고를 과폭으로 나눈 값으로 표현하는데, 수치가 1보다 높은 품종은 적색 품종 ‘Nagano’, ‘ARO-5O’, ‘Hella Red’, 황색 품종 ‘719’, ‘Allrounder’, 그리고 주황 품종은 두 품종 ‘ARO-5O’, ‘DSP 7043’, 이에 반해 과형의 수치가 1보다 낮은 품종은 적색 품종 ‘632’, 황색 품종 ‘ARO-4Y’으로 조사되었다. 과피두께는 적색 품종 ‘Hella Red’가 가장 두꺼웠고, 적색 품종 ‘Nagano’가 가장 얇았다. 경도는 주황 품종 ‘ARO-5O’가 가장 높았으며, 황색 품종 ‘719’가 가장 낮았다. 당도는 적색 품종 ‘ARO-2R’와 주황 2 품종이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며 높았고, 황색 3품종은 유사하였다. 비타민 C는 적색 품종인 ‘ARO-2R’가 가장 높았고, 주황 품종인 ‘ARO-5O’가 두 번째로 높았으며 이를 제외한 나머지 7가지 품종은 유사하였다. 색도는 Hunter Lab 값으로 조사하였는데, 품종간의 통계적 차이는 없었다. 호흡률은 모든 품종이 2.5‒ 4.5ml CO₂/kg/hr 내외였으며, 에틸렌 발생률은 모든 품종이 0.3μL C₂H₄/kg/hr 이하였다. 저장 중 저온 챔버 내에서 호흡률과 에틸렌 발생률을 조사하였는데, 저장 직 후 감소하면서 호흡률은 1ml CO₂/kg/hr 이하, 에틸렌 발생률은 증감을 반복하며 0.15μL C₂H₄/kg/hr 내외의 수치를 유지하였다. 저장 중 생체중 감소율은 모든 품종이 저장 종료일인 30일째 7 ‒ 10%의 수치를 보였고, 경도와 당도는 품종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화탁의 곰팡이 발생율은 황색 품종 ‘719’가 가장 빠르게 발생하여 저장 종료일에 100%였으며, 적색 품종 ‘Hella Red’, 황색 품종 ‘Allrounder’, 주황색 품종 ‘ARO-5O’, ’DSP 7054’이 저장 종료일인 30일째 50% 이하였다. 패널테스트에 조사된 외관상 품질은 상품성의 한계의 기준을 3으로 하였을 때, 적색 품종 ‘632’가 나머지 8품종에 비해 저장 일수가 6일 정도 길어 23일의 가장 긴 저장수명을 보였다. ‘632’ 품종을 제외한 ‘Nagano’, ‘719’, ‘Allrounder’, ‘ARO-2R’, ‘ARO-4Y’ 품종은 15일 내외, ‘Hella Red’, ‘ARO-5O’, ‘DSP 7054’가 10일 내외였다. 저장 수명과 저장전 과실의 품질 특성과의 비교에서는 과폭이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저장 수명과 저장 20일째 과실 생리작용 및 품질과의 비교에서는 생체중 감소율이 고도의 부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품종간 유사성을 알아보기 위해 품질 요인으로 계층적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덴드로그램으로 나타내었는데, 3그룹으로 나누어 적색 품종 ‘632’, ‘ARO-2R’, ‘Nagano’, ‘Hella Red’은 1그룹, 황색 품종 ‘719’, ‘ARO-4Y’, ‘Allrouner’과 주황 품종 ‘DSP 7054’가 2그룹, 그리고 주황 품종 ‘ARO-5’가 3그룹으로 분류되었다. 3그룹 ‘ARO-5O’은 9품종 중 가장 낮은 과중과 같은 주황 품종과의 유의성 있는 Hunter a<SUP>*</SUP>값에 의해 다른 군집으로 분류된 것으로 생각된다. 호흡률과 에틸렌 발생률도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나, 과색과 과중이 파프리카 품종 분류에 중요한 형질로 나타났다.

포장방법이 결구 상추의 품질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이주환 ( Joo Hwan Lee ),최담희 ( Dam Hee Choi ),노유한 ( Yoo Han Roh ),최인이 ( In-lee Choi ),강호민 ( Ho-min Kang )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2021 강원 농업생명환경연구 Vol.33 No.3

본 연구는 골판지 상자 및 유공필름을 대조군, 1,300 cc, 40,000 cc, 80,000 cc·m^-2·day^-1·atm^-1 OTR(Oxygen transmission rate) 필름을 실험군으로 설정하고 2℃(80±5%RH)에서 25일 동안 저장하여, 포장 방법 및 필름의 산소투과율에 따른 결구상추의 저장성 및 품질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저장 중 생체중 감소율은 포장의 산소투과율과 정비례했다. 포장 내 산소 및 이산화탄소 농도는 산소투과율이 낮을수록 대기의 기체조성 대비 증감의 변화가 컸으며, 에틸렌 농도는 저장 20일차까지 서서히 증가하다 최종일에 감소했다. 외관은 필름 포장한 것이 골판지 상자보다 좋았으며, 그 중 40,000 cc가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저장 최종일 경도는 산소투과율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색도는 처리구간 차이가 없었다. 이취는 산소투과율이 높을수록 적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MA 포장 처리구 중에서는 40,000 cc에서 가장 적었다. 겉잎과 속잎으로 구분하여 조사한 항목 중 갈변도의 겉잎은 초기값 대비 모든 처리구가 증가했고, 속잎은 겉잎과는 반대의 경향을 보였지만, 겉잎과 속잎 모두 40,000 cc에서 가장 낮은 낮았다. DPPH 라디컬 소거능은 겉잎과 속잎 모두 초기값보다 감소하였으며, MA 포장 처리구 중에서는 40,000 cc, 80,000 cc 그리고 1,300 cc 순으로 감소율이 낮았다. 비타민 C 또한 골판지 상자 처리구의 겉잎을 제외하고는 모든 처리구가 초기값보다 감소했으며, 40,000 cc가 MA 포장 처리구 중에서 초기값 대비 가장 낮은 감소율을 나타냈다. 따라서 양상추 저장 중 유통기한을 연장함에 있어서 40,000 cc OTR 필름을 사용해 포장하는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In this study, corrugated box; perforated film; and 1300 cc, 40,000 cc, and 80,000 cc·m^-2·day^-1·atm^-1 oxygen transmission rate (OTR) films were set up as experimental groups and stored at 2 ℃ (80% ± 5% RH) for 25 days; thereafter, the packaging method and OTRs of the films were compared. The fresh weight loss rate during storage was directly proportional to the OTR in the package. The lower the OTR, the more significantly the gas composition in the package increased or decreased, and the ethylene concentration increased until the 20th after storage, and decreased until the last day. Film packaging was better than corrugated box packaging, with 40,000 cc exhibiting the highest score. On the final date of storage, firmness was inconsistent with the OTR, and no color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treatments. Off-odors decreased with higher OTRs and reached the lowest value with 40,000 cc among the modified atmosphere(MA) packaging treatments. Additionally, exterior browning exhibited the lowest increase with 40,000 cc up to 35%, with all treatments showing an increase in browning compared to the initial color. In contrast, browning of the interior exhibited highest rate of decline with 40,000 cc up to 30%. DPPH radical scavenging ability was lower than that observed initially for both exterior and interior browning. Among the MA packaging treatments, the reduction rate was low with 40,000 cc followed by 80,000 cc and 1300 cc. Vitamin C also saw all but the exterior of corrugated box, decreased compared to the initial levels, with 40,000 cc showing the lowest reduction. Therefore, 40,000 cc OTR films are considered suitable for packaging and extending the shelf life of head lettuce during storage.

Quantum dot LED (QD-LED)와 White-LED 보광에 따른 방울토마토 과실의 품질, 수확량 및 경제성 비교

이주환 ( Joo Hwan Lee ),최담희 ( Dam Hee Choi ),노유한 ( Yoo Han Roh ),권용범 ( Yong Beom Kwon ),아포라비아비오둔사무엘 ( Abiodun Samuel Afolabi ),최인이 ( In-lee Choi ),김용득 ( Yongduk Kim ),신정철 ( Jung Chul Shin ),김민하 ( Minha K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2022 강원 농업생명환경연구 Vol.34 No.0

본 연구는 햇빛을 대조구로 설정하고 White 및 QD-LED를 이용하여 방울토마토의 군락 위 보광을 하였으며, 과실의 수확량 및 내·외적 품질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광원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인공광원을 통한 보광은 대조구보다 평균 45.4% 광도를 높였으며 Fv/Fm은 9.2% 증가했다. 광도 변화와 함께 광원의 광질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QD-LED에서 가장 높은 a*/b*값으로 White-LED 및 대조구보다 변색기의 진행이 빨라 숙기가 가장 많이 단축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과장, 과폭, 과실수, 과방무게에서 보광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높은 값을 보였으며, 그 중 QD-LED가 결과값이 가장 높았다. 당도는 같은 기간 내 성숙이 가장 빨랐던 QD-LED가 가장 높았고 산도 및 경도는 가장 낮았다. DPPH 라디컬 소거능과 Ascorbic acid는 보광처리가 대조구보다 높은 값을 보였고 보광처리구에서는 QD-LED가 White-LED보다 더 좋은 효과를 나타냈으며, 기형과 발생률도 QD-LED에서 가장 낮았다. 두 광원의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할 때 QD-LED는 White-LED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력 소비가 적고 비용이 저렴하며 에너지 사용 효율이 훨씬 높았다. 이 모든 요소를 종합하면 방울토마토의 군락 위에 대한 보광은 효과적이며 광원으로는 QD-LED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yield of fruits and changes in internal and external quality, and to select an economical and effective light source. Sunlight was set as a control, and lights were supplemented on the upper canopy of cherry tomatoes (Solanum lycopersicum var. cerasiforme) using white and QD-LED. The supplemental light through the artificial light source increased the light intensity by 45.4% on average compared to the control, and the Fv/Fm increased by 9.2%. There was a difference in light quality as well as a change in light intensity, and it was found that the QD-LED with the highest a*/b* value progressed faster at the breaking stage and the maturation period was greatly shortened compared to that of White-LED and the control. The supplemental lighting treated group showed higher values than the control group for length, width, number of fruit, and weight of cluster, and among them, QD-LED showed the highest value. The QD-LED, which matured tomatoes the fastest within the same period, resulted in the highest soluble solids and the lowest titratable acidity and firmness. For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and ascorbic acid, the supplemental lighting treatment showed higher values than the control group, and QD-LED showed better effects than White-LED in the supplemental lighting treatment. Additionally, the malformed fruit incidence rates were the lowest in QD-LED. Considering the economical aspect of both light sources, the QD-LED showed a relatively lower electrical power consumption, lower cost, and a much higher energy use efficiency than White-LED. We conclude that supplemental lightning on the upper canopy of cherry tomatoes is effective and QD-LED is the most suitable for 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