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의 파이프라이닝 스케쥴을 위한 알고리즘

차혜경(Hyekyung Cha),전주식(Chu Shik Jhon) 한국정보과학회 1995 정보과학회논문지 : 시스템 및 이론 Vol.22 No.10

본 논문에서는 루프의 병렬화를 위해 루프의 기능한 병렬성을 탐지하고 스케쥴하는 문제를 다룬다. 최근에 집적회로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한 칩안에 파이프라이닝 연산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며 VLIW나 슈퍼스칼라 컴퓨터에서는 파이프라이닝의 스케쥴링 문제가 발생한다. 여기에서는 고수준 언어로 표현된 루프를 데이타 종속그래프로 나타내고 이로부터 루프의 병렬성을 파악하여 그 병렬성을 나타내는 파이프라이닝 형태의 스케쥴을 얻고자 한다. 특히 단순 루프에 있는 최대한의 병렬성을 얻는 최적의 알고리즘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알고리즘에서는 데이타 종속 그래프상의 근접한 노드 사이의 지역적 시간관계를 이용하여 이를 결합함으로써 전체적인 스케줄을 얻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제시된 알고리즘은 다항 시간의 복잡도를 가지며 최소의 지연간격을 갖는 파이프라이닝 스케쥴의 패턴을 생성한다. This paper deals with the problem of detecting and scheduling parallelism existing in loops for loop parallelization. Recently the tremendous development in VLSI technology makes it possible that a pipelining operation is to be performed in a single chip processors and the pipelining scheduling problem arises in VLIW or superscalar machines. Here we represent the loops of high-level programs as data dependence graphs, and from them we are to perceive parallelism in the loops, and to obtain the schedules in pipelining form which represents maximal parallelism. Especially an optimal algorithm for obtaining maximal parllelism In simple loops will be presented. The method to be used in this algorithm combines local schedules using local timing relations between adjacent nodes in its dependence graph to obtain an overall schedule. The algorithm has polynomial time complexity and produces the pattern of pipelining schedule with minimal delaying distance.

메모리의 접근 패턴을 사용한 루프의 병렬화

차혜경(Hyekyung Cha),전주식(Chu-Shik Jhon) 한국정보과학회 1997 한국정보과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4 No.1A

다중 프로세서상에서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해 루프의 병렬화 문제가 연구되어 왔다. 기존의 방법들은 대개 데이타의존그래프에 근거를 두고 있다. 한편 루프 병렬화는 여러가지 형태의 스케쥴 또는 동시 실행가능한 집합의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서는 루프에서의 반복적인 실행으로 나타나는 메모리의 접근 정보를 사용하여 이를 루프의 병렬화에 이용하고자 한다. 그래서 루플 전체를 통하여 나타나는 병렬성을 탐지하여 최적의 파이프라인 형태의 스케쥴을 얻고자 한다.

순차적 프로그램의 병렬성 추출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

차혜경(Hyekyung Cha),전주식(Chu Shik John) 한국정보과학회 1993 정보과학회논문지 Vol.20 No.5

기존의 순차적 프로그램들을 재사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다양한 모델의 병렬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내에 존재하는 병렬성을 찾아 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에서도 프로그램 실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loop 구조에 있어서의 병렬성의 추출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하겠다. 이미 상업용 컴퓨터에서는 loop의 vectorization을 실용화하여 사용하고 있으나 이것은 보편적으로 모든 loop에 적용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그래서 PFC, Parafrase, 그리고 PTRAN등의 시스템에서는 loop에 여러가지 변형을 가하여 가능한 병렬성을 탐지하는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vector화가 여의치 않을 경우 존재하는 병렬성을 찾고 이용하기 위하여 소위 software pipelining이라는 방법에 근거한 부분적인 병렬화 기법이 대두되었다. 최근에는 loop의 병렬 pattern을 경험적인 방법으로 얻고자 했는데 이처럼 loop의 병렬 pattern을 추출하는 것은 좀더 보편적이고 통합된 병렬성 탐지 방법이 될 수 있다. 여기서는 효율적인 O(n²) 시간의 pattern 발견 알고리즘을 제시한다. 이 알고리즘은 또한 optimal한 pattern을 찾아냄으로써 기존의 vector화나 Doacross등의 부분적인 병렬성을 찾아내는 보편적인 방법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To use efficiently both the existing serial programs and various multiprocessor systems, it is very important to find parallelisms existing in the programs. The most gain in execution speed, however, can be obtained by parallelizing loops in such programs. The vectorization of loops is fairly successful in practical systems as PFC, Parafrase, and PTRAN but not generally applicable to most loops. Those systems incooperate transformations on loops to enhance possible parallelism. Then comes the concept based on so called software pipelining as a partial parallelizing technique. Recently the effort to find optimal pattern of loop execution empirically by examining the local optimal schedule of loop iterations is shown. The finding of such patterns can be more general and unified approach than the previous ones. Here we present more efficient algorithm of pattern finding which is O(n²) time in the worst case where n is the number of statements within loops. Our algorithm generates optimal pattern of execution schedule which can substitute the use of vectorization and Doacross methods by finding more parallelism.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S대학 핵심역량 진단도구 개발 연구

차혜경 ( Cha Hyekyung ),전요한 ( Jeon Yohan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21 교육문화연구 Vol.27 No.6

본 연구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에 대한 정책 및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혁신미래교육을 위하여 대학핵심역량 진단도구 문항을 고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S대학 학생이 갖추어야 할 핵심역량을 진단하는 문항을 수정 및 개발하여 타당화하였다. 연구방법은 먼저, 핵심역량에 대한 대학구성원들의 인식 조사를 통해 진단도구 문항을 행동지표로 고도화하는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연구진은 비교과 운영부서 및 단과대학에 근무하는 교직원 10명과 진단도구 개발 경험이 있는 교·외 대학교수 5명을 섭외하여 전문가 Pool을 구성하고, 1차 수정·개발한 문항에 대해 내용타당도를 검토받고 수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2차 예비문항을 개발하였다. 다음은 개발된 78개의 예비문항에 응답한 291명의 재학생 자료를 수집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내용타당도 지수(Content Validity Index)가 0.75이하인 문항 23개를 제거하여 종 55개 문항을 선정하였다. 끝으로 최종 55개 문항은 재학생 446명의 응답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각 핵심역량과 전체 핵심역량의 모형 적합도를 검증하고, 최종 문항의 문항변별도와 신뢰도를 확인하였다. 이와 같이 고도화된 S대학 핵심역량 진단도구 결과는 대학차원에서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관리하는 환류체계를 구축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자신의 핵심역량 수준을 정확하게 인지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재학생의 교과 및 비교과 교육과정 참여 경험이 핵심역량 함양에 영향을 미쳤는지 효과성을 검증하는 교육성과 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meet the needs of society and policy for competency-based curriculum, and to upgrade the items of the university core competency assessment tool for innovative future education. To this end, the questions diagnosing the core competencies that S University students should have were revised and developed to justify them. As for the research method, first, the necessity of upgrading the assessment tool items to behavioral indicators was confirmed through a survey on the perceptions of university members on core competencies. The research team recruited 10 faculty members from the non-department operation department and colleges, and five professors from off-campus and off-campus universities with experience in developing assessment tools to form an expert pool, and review the content validity of the first revised and developed questions. The second preliminary questions were developed by reflecting opinions on the direction of revision. Next, the data of 291 students who responded to the 78 developed preliminary questions were collected and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conducted, and 55 questions of the species were removed by removing 23 questions with a Content Validity Index of 0.75 or less. was selected. Finally, for the final 55 questions, a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based on the response data of 446 students to verify the model fit of each core competency and overall core competency, and the item discrimination and reliability of the final question were confirmed.

한국 재정지출이 경상수지와 실질환율에 미치는 효과 분석

차혜경 ( Hyekyung Cha ) 한국재정정책학회 2016 財政政策論集 Vol.18 No.4

이 연구는 구조적 벡터자기회귀 모형을 통해 재정지출이 경상수지와 실질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결과는 첫째, 재정확대시 경상수지가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나 쌍둥이 적자(Twin Deficit)가설이 성립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실질환율은 절상되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이론이 성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외개방도가 경상수지에 영향을 주는 주요요인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모형에 포함하여 분석한 결과, 경상수지 악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Corsetti and Muller(2006)이론이 우리나라에 부합되는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통화정책을 고려한 분석결과, 경상수지는 악화없이 개선되고, 실질환율의 절상폭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정정책이 실질환율에 미치는 유효성을 분석한 결과, 통화정책을 고려하지 않은 재정지출의 실질환율효과는 과대평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갖는다. 우리나라가 거시경제정책 수립시 재정정책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높은 대외개방도로 인해 해외충격에 취약한 경제 환경을 대비한 통화정책을 고려한 더욱 신중한 재정정책을 운용해야 할 것이다. In this paper, we analyzes the impact of government expenditure on the current account and the real exchange rate in Korea using quarterly time series data with SVAR model. First, We reconsider twin deficit hypothesis by analyzing data. In equal to the predictions of most theoretical models, the Korean results suggest that an expansionary fiscal policy shock worsen the current account and appreciate the real exchange rate. Second, Corsetti and Muller(2006) showed that a fiscal expansion can lead to the worsening of the current account if economy is sufficiently opened. The empirical results in Korea show that a fiscal expansion deepens deficits in the current account and the sharpen appreciation of the real exchange rate. Third, taking monetary policy into account, a fiscal expansion improves the current account and somewhat appreciates the real exchange rate. To examine how closely monetary policy is related with the empirical results, the contribution ratio on real exchange rate of expanded government expenditures accompanied by monetary policy fell compared with when the monetary policy is not accompan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