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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진 釜山 大學校 經營 經濟 硏究所 1996 經營 經濟 硏究 Vol.15 No.1
본 연구는 한국기업 해외직접투자의 성과를 선진국 지역과 개도국 지역으로 양분하여 ① 전략-환경-조직구조의 적합성, ② 내부능력, ③ 모회사-자회사내부능력의 유사성, ④ 해외직접투자의 동기 등의 네 가지요인을 성과와 관련시켜 비교분석함으로써 성과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전략집단별 ·지역별 고성과 집단과 저성과 집단의 비교에 있어, 해외자회사를 네 개의 전략집단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특히 주목되는 분석결과는 무전략집단의 경우로 전체 37개 저성과 기업중 22개 (59.5%)기업이 소속되어 있어, 전략유형이 성과차이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과집단과 저성과 집단의 성과차이는 모회사능력과 자회사능력의 유사성과 관련이 있는가에 대한 분석은 두 지역에 투자한 기업 모두 저성과집단에 비하여 고성과 집단이 모-자회사 내부능력의 유사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도국에 투자한 경우는 보다 뚜렷이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모-자회사 내부능력이 유사성은 어느정도 해외직접투자성과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해외직접투자의 동기면에서 지역별 고성과집단과 저성과집단간에는 뚜렷한 성과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전략, 전략적 적합성, 내부능력이 각 성과지표에 영향을 주는 정도는 투자지역별로 상이하지만 재무능력의 경우는 양지역모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자원주거시각(Resource-Based View)과 기업성과
차영진 동서대학교부설연구소 1997 연구소 논문집 Vol.2 No.-
본 연구는 최근 전략경영분야에서 기업간 성과차이를 내부자원에 중점을 두어 설명하려는 새로운시각인 자원준거시각(resource-based view)의 이론적배경을 소개하고 있다. 이 시각은 지속적경쟁우위의 핵심요인을 요소시장의 불완전서에 기인한 자원의 불완전한 모방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기업이 얻는 초과이익을 시장지배력의 결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요소시장의 불완전성에 따른 독특한 자원의 결합에 대한 렌트(rent)로 인식함으로써,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특화되고 모방하기 어려운 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산업조직론에 근거한 외부환경모형이 제품시장에서의 기업행동을 통해 전략을 파악하는데 비해, 자원준거시각은 기업의 내부장원에 초점을 두고 이들 자원이 요소시장에서 획득되거나, 자체개발되어 축적되는 과정을 밝힘으로써 지속적경쟁우위의 원천을 설명하는데 그 독창성이 있다. 그러나 자원준거시각은 아직 이론적인 체계를 형성하고 있지 목하며 이에 따라 실증적 연구도 미약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원준거시각을 이론적으로 소개하며 자원능력의 개념적정의 및 조작적정의의 개발에 시사점을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이를 통해 기업의 외부환경에 중점을 두어 기업성과를 설명하고자한 산업구조모형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모형의 가능성을 탐색적으로 살표보고자 하였다.
차영진 강남대학교 1999 論文集 Vol.33 No.-
전통적인 위험측정에서는 위험의 빈도수나 심각성을 체계적으로 계산함으로써 위험을 측정해왔으며 이러한 측정은 사망률, 개인이나 집단의 상해율, 환경피해율 등에 기초하고 있다. 하나 이러한 기술적 위험측정은 위험에 대한 인식(perception)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정책수립·집행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위험에 대한 측정은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되어 왔으며 여러 연구방법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접근방법은 "심리측정접근(psychometric approach)"이다. 이 방법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위험을 분석하기 위하여 Slovic과 그의 동료들이 개발한 방법이며, 후에 "심리측정패러다임(pshchometric paradigm)"이라고 불리고 있다.
차영진 釜山 大學校 經營 經濟 硏究所 2003 經營 經濟 硏究 Vol.22 No.1
해외자회사에 대한 전략적 통제는 국제기업의 의사결정과정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국제기업의 해외자회사의 통제에 관한 그동안의 연구는 크게 의사결정의 배분문제 및 통제정도를 결정하는 요인에 관한 연구와 통제방법 및 통제유형에 따른 기업성과와의 관계에 관한 연구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이들 연구 중 통제유형과 기업성과에 관한 연구는 연구의 중요성과 필요성의 증대에도 불구하고 아직 연구모형 및 연구방법에 있어 일반화되어있지 않다. 왜냐하면 기업의 성과는 여러 가지 요인들의 복합적 혼합물이며 국제회계기준의 차이로 인한 재무성과 지표의 조작화와 측정의 문제로 명확한 인관관계를 설정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본 연구는 한국기업의 해외자회사를 대상으로 탐색적 차원에서 전략적 통제유형과 기업성과와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세부적인 비교분석을 위하여 표본기업을 전략집단으로 분류하고 이들 전략집단별 기업들의 통제유형을 Killing(1983)의 연구에서 제시된 지배적 통제(dominant control), 공유적 통제(shared control), 독립적 통제(independent control) 등의 세 가지 형태로 유형화하고 기업성과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