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마그네트론 스퍼터링 방법으로 증착한 PDP용 ${Mg_{1-x}}{Zn_x}$O 보호막의 전기광학적 특성연구

정은영,이상걸,이도경,이교중,손상호,Jeong, Eun-Yeong,Lee, Sang-Geol,Lee, Do-Gyeong,Lee, Gyo-Jung,Son, Sang-Ho 한국재료학회 2001 한국재료학회지 Vol.11 No.3

교류구동형 플라즈마 표시소자의 보호막으로 사용되는 MgO의 특성향상을 위하여 기존의 MgO에 양이온이 등전적으로 치환될 수 있는 ZnO를 소량 첨가하여 고주파 마그네트론 스퍼터링 방법으로 $Mg_{1-x}$Z $n_{x}$O박막을 성장시키고 박막의 전기적, 광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ZnO농도가 0.5 at%, 1at%인 $Mg_{1-x}$Z $n_{x}$O 박막을 보호막으로 갖는 PDP 테스트 판넬을 제작하고 ZnO의 첨가가 소자의 방전전압과 메모리 이득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ZnO농도가 0at%, 0.5 at%, 1at%인 $Mg_{1-x}$Z $n_{x}$O 박막의 광투과율은 ZnO 첨가에 따라 변화를 보이지 않으나 유전상수는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ZnO의 농도가 0.5 at%인 $Mg_{1-x}$Z $n_{x}$O 박막을 보호막으로 갖는 PDP 소자의 방전개시전압과 방전유지 전압이 MgO 박막을 보호막으로 갖는 소자에 비해 20V까지 낮아졌고, 결과적으로 메모리계수는 다소 증가하였다. ZnO농도가 0.5 at%, 1at%인 $Mg_{1-x}$Z $n_{x}$O 박막을 보호막으로 갖는 소자에서 ZHO의 첨가에 비례하여 방전세기 (플라즈마 밀도)가 증가하였다.도)가 증가하였다.도)가 증가하였다. M $g_{1-x}$ Z $n_{x}$O thin films with various composition x of ZnO were fabricated by a RF magnetron sputtering method, which is expected to improve the electro-optical properties of the conventional MgO protective layer for AC-PDP. Test panels with the $Mg_{1-x}$Z $n_{x}$O protective layer have been fabrica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ZnO doping on the electrical characteristics of devices such as the discharge voltages and the memory gain. Experimental results revealed that test panels with the $Mg_{1-x}$Z $n_{x}$O(x=0.5at%) protective layer show lower firing and sustain voltages than those seen in panels with MgO protective layer by 20V. resulting in an increasement of the memory coefficient. In addition, it was found that test panels with the $Mg_{1-x}$Z $n_{x}$O protective layer show higher discharge intensity, i. e., higher plasma density, compared with panels with MgO protective layer.ve layer.layer.

의료분야에서의 RFID 시스템

정은영,Jeong, Eun-Yeong 대한병원협회 2008 대한병원협회지 Vol.37 No.3

천연기념물 비단벌레의 서식지 내 팽나무 고사목의 서식 생물상

정은영 ( Eun-young Jeong ),이성경 ( Seong-kyeong Lee ),오정우 ( Jeong-woo Oh ),최영재 ( Yeong-jae Choe ),현보라 ( Bo-ra Hyeon ),강정훈 ( Jeong-hun Kang ) 한국환경생태학회 2021 한국환경생태학회 학술대회지 Vol.2021 No.2

사람에게 의식주가 필요한 것처럼, 증식·보존연구에 있어 타겟종이 필요로 하는 서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자료는 매우 필수적이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단벌레의 서식환경에 대해 명확히 연구된 바가 없어 국립문화 재연구소에서는 지난 2019년도부터 ‘천연기념물(동물) 증식·보존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국내에 기록된 비단벌레의 서식지 조사를 하고 있다(국립문화재연구소, 2019). 본 연구는 서식지 내 팽나무 고사목 한그루를 직접 쪼개 조사함으로써 비단벌레 유충의 서식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통해 고사목 내부 환경을 확인하여 발견된 서식 생물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비단벌레 서식환경을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하고자 한다. 2019년 기록된 비단벌레 서식지인 전라남도 완도군 당인리 지역(Kwon, 2013) 조사 당시, 수고 10m 이상의 서있는 팽나무 고사목을 발견하였고, 문헌에 비단벌레가 발견된 지역과 인접하다는 점, 고사목이 크고 서있는 상태라 완전히 부패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미뤄 비단벌레의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 2020년 8월 지역관계자에게 허가를 받은 후 팽나무 고사목을 수거하여 도끼와 망치를 이용하여 나무토막을 쪼개 유충의 서식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비단벌레 유충의 서식을 확인하였지만 발견되지 않았다. 관찰된 곤충은 4목 13과 14종이며, 주로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천공성 곤충과 부식성 곤충, 이에 기생하는 기생벌류 등이 관찰되었다. 또한 팽나무 고사목에 서식하는 균류를 채취하여 육안동정 및 유전자 분석을 실시하였다. 균류로는 뿔목이(Auricularia cornea)와 불로초속에 속하는 종(Ganoderma givvosum. 국명없음) 등 2종이 관찰되었다. 비록 비단벌레 유충의 서식은 확인할 수 없었지만, ‘활엽수’로 광범위하게 서식이 알려져 있던 팽나무 내 서식하는 곤충 종의 실제 서식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고, 세세하게는 몇몇 발견된 유충을 직접 사육해 봄으로써 유충의 형태와 성충이 되었을 때의 모습을 비교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동안 팽나무를 가해하는 해충은 주로 잎을 가해하는 종인 나비류나 잎벌레류가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본 조사를 통해 알게 된 종류는 나무의 목질부를 가해하는 종으로 비단벌레 유충과 서식하는 수종이 같아 경쟁관계 또는 천적이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종들과 비단벌레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는 훗날 목표종인 천연기념물 비단벌레의 증식·보존연구 및 사육 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향후 목질의 부숙 정도에 따른 비단벌레의 산란에 끼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과의 내면화와 교과의 정당화의 관련 : 폴라니의 자득지 인식론의 교육학적 해석

정은영(Eun-Yeong Jeong) 한국도덕교육학회 2016 道德敎育硏究 Vol.28 No.2

Polanyi’s epistemology explains an act of the pursuit of knowledge in three aspects. They are the descriptive, normative, acquisitional aspects which describe it in relation to subsidiary awareness and focal awareness, explicit knowledge and tacit knowledge, the teaching school subjects and personal knowledge respectively. These three aspects result in explanation for the internalization of subject matter. The utterances of studying subjects lead us to the acquisition of the mind inherent in it and bring one’s whole personality changes. Especially personal knowledge, as the nucleus of Polanyi’s ‘Epistemology of Personal Knowledge’, bases some semantic elements of indwelling, commitment, intellectual passions, and conviviality. Therefore the value of studying subjects is established by one’s attitude of passionate commitment, the teaching school subjects, to establish it. In other words, its value is gradually established by one’s practical effort to try to learn it and take it as the part of the mind. In this regard studying subjects cannot be justified without its internalization. The internalization of subject matter in the true sense is the justification of studying subjects itself. 폴라니의 인식론은 지식 추구 행위를 세 측면에서 밝히고 있다. 보조식과 초점식의 관련으로 설명되는 기술적 측면, 명시적 지식과 묵식의 관련으로 설명되는 규범적 측면, 교과교육과 자득지의 관련으로 설명되는 획득과 표현의 측면이 그것이다. 이 세 측면은 교과의 내면화를 밝히는 것으로 귀결된다. 폴라니에 의하면 교과의 내면화는 교과의 언설이 언설로서의 형태를 잃어버리고 개인의 마음 안의 한 부분이 되어 당사자의 전인격적 변화를 야기하는 것을 가리킨다. 특히 자득지는 그의 ‘자득지 인식론’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서 내주, 헌신, 지적 열정, 생기있는 삶을 의미요소로 하여 성립한다. 그리하여 교과의 가치는 그것을 확립하려는 인간의 열정어린 헌신의 태도―교과 교육―에 의하여 비로소 확립된다고 볼 수 있다. 교과의 가치는 그것을 배워 자신의 마음 안의 한 부분으로 삼으려는 인간의 실천적 노력에 의하여 확립되는 셈이다. 바로 이 점에서 교과의 가치는 그 내면화와 분리하여 설명될 수 없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교과의 내면화는 그 자체로 교과의 정당화이다.

폴라니의 자득지 인식론의 재조명: 메타프락시스적 관점

정은영(Eun-Yeong Jeong) 한국도덕교육학회 2020 道德敎育硏究 Vol.32 No.4

폴라니는 철학적 인식론의 난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자득지 인식론을 제시한다. 폴라니가 보기에 철학적 인식론은 지식의 성격을 지식의 획득 과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철학적 논증에 의하여 밝힌다는 것에 그 난점이 있다. 폴라니는 이 난점을 지식의 정역학에 대비되는 지식의 동역학에 비추어 설명하고 있다. 폴라니가 묵식에 비추어 지식의 성격을 밝힌 후, 그것을 다시 자득지로 규명하는 것은 그러한 지식의 동역학의 문제의식을 살리기 위해서이다. 자득지는 묵식과 상이한 대상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식에 들어 있는 묵식적 성격을 지식 획득의 맥락에서 더 완전한 형태로 규명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자득지는 내주와 헌신을 그 의미요소로 하여 성립한다. 현대적 용어로 말하여, 내주와 헌신은 교과의 내면화와 정당화에 해당한다. 헌신은 내주의 한 가지 의미요소를 이루고 있는 것이라는 폴라니의 설명에 의하면, 교과의 정당화는 교과의 내면화와 별도로 설명될 수 없는 것이다. 교과의 가치는 교과를 배워 자신의 마음 안의 한 부분으로 삼으려는 학습자의 실천적 노력에 의하여 확인되고 확립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교과의 내면화가 정당화와 맺는 그 긴밀한 관련이 자득지 인식론에서 확인된다는 것은 곧 자득지 인식론이 메타프락시스적 성격을 띤다는 것을 뜻한다. Polanyi proposes epistemology of personal knowledge as an alternative to philosophical epistemology. In Polanyi s view, philosophical epistemology has difficulty in revealing the nature of knowledge by philosophical argument without considering the process of acquiring knowledge. Polanyi explains this difficulty in the light of the dynamics of knowledge as opposed to the statics of knowledge. Polanyi reveals the nature of knowledge in the light of tacit knowledge, and then identifies it as the personal knowledge. It is the result of reflecting the problems raised by the dynamics of knowledge. The personal knowledge is not different from tacit knowledge, but personal knowledge can be seen as a more complete form of clarification in the context of acquiring. The personal knowledge is based on semantic elements of indwelling and commitment. The indwelling and commitment respectively refers to the internalization of subject matter and the justification of the studying subjects in educational terms. According to Polanyi s explanation, commitment constitutes a semantic element of indwelling. Thus, the justification of studying subjects cannot be explained separately from the internalization of subject matter. The value of the studying subjects is gradually established by one’s practical effort to try to learn it and take it as the part of the mind. As long as the close relationship between the internalization of subject matter and the justification of studying subjects is confirmed in the epistemology of personal knowledge, it may well claim its nature as metapraxis.

보고 : 행사 보고 ; 제12차 해외의류산업 연수회

정은영 ( Jeong Eun Yeong ) 한국의류산업학회 2003 한국의류산업학회지 Vol.5 No.4

리튬에 의해 동시에 발병된 미소 변화 신질환 및 만성 세뇨관 간질성 신염

하혜정 ( Ha Hye Jeong ),정은영 ( Jeong Eun Yeong ),백주은 ( Baeg Ju Eun ),김현정 ( Kim Hyeon Jeong ),이경원 ( Lee Gyeong Won ),양중일 ( Yang Jung Il ),박동준 ( Park Dong Jun ),장세호 ( Jang Se Ho ) 대한신장학회 2004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3 No.3

Lithium is commonly employed in the treatment of bipolar disorders. The commonly reported nephrotoxic effects of lithium therapy are nephrogenic diabetes insipidus and chronic tubulointerstitial nephropathy with little or no proteinuria. Mild proteinuria is a common manifestation of most renal injuries including nephrotoxicity by lithium. But nephrotic syndrome related with lithium therapy is very rare and only one case of membranous glomenilonephritis has been reported in Korea by this time. We report a lithium toxicity case manifested by nephrotic syndrome, nephrogenic diabetes inspidus and chronic renal insufficiency in a 4-year-old man who had been taking lithium for 13 years for bipolar disorder. Kidney pathology showed minimal change disease and chronic tubulointerstitial nephritis which can be seen in chronic lithium toxicity. Polyuria and massive proteinuria disappeared with the withdrawal of lithium. Renal function was gradually improved but not to norma range. Careful and regular monitoring an the renal function in all patients on lithium treatment will be needed. (Korean J Nephrol 2004;23(3) :500-504)

포스터 발표 : 류마티스 관절염에 동반된 신장을 침범한 AA 유전분증 1례

백주은 ( Baeg Ju Eun ),하혜정 ( Ha Hye Jeong ),김현정 ( Kim Hyeon Jeong ),정은영 ( Jeong Eun Yeong ),장세호 ( Jang Se Ho ) 대한신장학회 2003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Vol.22 No.1

포스터 발표 : 심한 단백뇨, 고질소혈증 및 다뇨로 발현된 리튬 독성에 의한 신병증 1예

김현정 ( Kim Hyeon Jeong ),하혜정 ( Ha Hye Jeong ),백주은 ( Baeg Ju Eun ),신민기 ( Sin Min Gi ),정은영 ( Jeong Eun Yeong ),장세호 ( Jang Se Ho ) 대한신장학회 2003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Vol.22 No.1

지속성외래복막투석 환자에서 발생한 Trichosporon beigelii 복막염

양중일 ( Yang Jung Il ),김미애 ( Kim Mi Ae ),정은영 ( Jeong Eun Yeong ),백주은 ( Baeg Ju Eun ),하혜정 ( Ha Hye Jeong ),김현정 ( Kim Hyeon Jeong ),박동준 ( Park Dong Jun ),장세호 ( Jang Se Ho ),전은실 ( Jeon Eun Sil ) 대한신장학회 2004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 Vol.23 No.3

Fungal peritonitis is one of the leading causes of patients dropout from continuous ambluatory peritoneal dialysis (CAPD) therapy. Although the most causative agents of peritonits associated with CAPD are bacteria, fungi are implicated in up to 10% of cases. The most common organism of fungal peritonitis is Candida specises, but Trichosporon beigelii was reported as a rare causative agent of fungal peritonitis. We experienced a case of CAPD peritonitis by Trichosporon beigelii, which was treated with CAPD catheter removal, and antifungal agents with amphotericin B and fluconazole. Thus, we report our experience of CAPD peritonitis caused by Trichosporon beigelli and review of the literature. (Korean J Nephrol 2004;23(3):518-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