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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정문교(Mun Kyo Jung) (검색결과 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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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에서 직파와 정식재배에 따른 여름재배용 시금치 품종의 생육 및 수량 반응
용영록(Young Rog Yeoung),정문교(Mun Kyo Jung),이미림(Mi Rim Lee),홍세진(Sae Jin Hong),전창후(Changhoo Chun) 한국원예학회 2004 원예과학기술지 Vol.22 No.3
시금치 엽장과 엽신장의 생육은 정식 후 10일에 ‘킹오브썸머’가 다른 여름재배용 시금치 품종에 비해 초기 생장이 우수하였으나 생육 후기로 갈수록 ‘킹오브썸머’에 비해 ‘광채’와 ‘삼손’의 생육이 증진되어 정식 후 30일에 ‘광채’가 22.2㎝ 그리고 ‘삼손’이 22.6㎝로 가장 우수하였다. 엽신장은 정식 후 10일에는 모든 품종에서 비슷한 생육을 보였으나 생육이 진행되면서 정식 후 30일에는 ‘광채’와 ‘삼손’이 가장 좋아 생육 후기로 갈수록 이 두 품종의 생장율이 촉진되었다. 엽폭은 정식 후 30일에 ‘바이오’ 9.9㎝, ‘삼손’ 9.5㎝ 가장 우수하였다. 엽수는 직파와 정식재배 모두 품종간에 차이가 없었다. 지상부의 생체중과 건물중은 직파재배의 경우 ‘삼손’ 품종이 많았고 직파재배보다 정식재배에서 더욱 많았다. 정식재배시 정식 후 10일에는 ‘킹오브썸머’ 와 ‘광채’의 생육이 우수하였으나 정식 후 30일에는 ‘광채’가 42.1g, ‘삼손’이 35.1g으로 ‘바이오’ 28.2g, ‘킹오브썸머’ 23.1g에 비해 우수하였다. 수량은 정식재배시 20t/㏊로 직파재배보다 약 7.5t/㏊의 수량 증대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여름재배용 시금치를 정식재배는 직파재배에 비해 생장속도, 상품성, 수량성 등이 우수하여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랭지의 서늘한 기후와 정식재배 기술을 이용한다면 여름철 단경기에 고품질의 시금치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differences between cultivars and effects of transplanting on the growth and yield of summer spinach (Spinacia oleracea L.) and to provide practical production technology in the summer season to local farmers in alpine area. Growth rates of ‘Kwangchae’ and ‘Samson’ cultivars improved as the growth stage increased. Numbers of leaves did not differ between cultivars at 30 days after transplanting. High economic efficiency was observed in transplanting cultivation, compared to direct seeding, in terms of growth rate, yield and quality. As a result, we strongly recommend introducing transplanting cultivation technology with four selected cultivars to help local farmers in alpine area to produce summer spinach with enhanced quality and increased in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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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영록(Young Rog Yeoung),정문교(Mun Kyo Jung),김병섭(Byung Sup Kim),홍세진(Sae Jin Hong),전창후(Changhoo Chun),박세원(Se Won Park) 한국원예학회 2004 원예과학기술지 Vol.22 No.4
본 연구는 여름철에 시금치를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육묘시 플로그 트레이의 셀 크기에 따른 생육 반응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금치 육묘 중 셀 크기에 따른 엽장의 변화는 육묘 후 30일에 200구에서 8.7㎝로 역시 가장 길었고, 288구는 7.3㎝, 406(B)구는 7.0㎝, 406(A)구는 5.6㎝로 육묘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셀크기에 비례하여 엽장도 길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엽신장의 생육변화도 엽장과 마찬가지로 셀 크기가 클수록 엽신장의 생장율도 촉진되어 200구에서 4.4㎝로 가장 길었다. 엽수의 변화는 육묘 후 10일에는 모두 동일하였으나 30일에는 200구와 288구가 7.2매 406(A)구와 406(B)구는 5.4매였다. 셀크기에 따른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은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육묘 후 30일에 시금치 묘의 생체중은 200구가 1.3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288구에서 1.1g, 406(B)구는 0.6g, 406(A)구는 0.4g으로 셀 크기가 클수록, 육묘일수가 길어질수록 생체중이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트레이의 셀 용적이 넓을수록 지상부와 지하부, 그리고 생체중 등의 발달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200구와 288구 플러그 트레이에서 육묘한 시금치는 생육 30일까지 생육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생산비를 고려해 볼 때 288구 플러그 트레이를 사용하여 재배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lug cell size on the seedling growth and to provide a guideline for practical production of spinach (Spinacia oleracea L.) in the summer season. Leaf length reached to 8.7cm at 30 days after seeding in 200 cells plug tray. Plants grown in 288, 406 (A) and 406 (B) had the leaf lengths of 7.3, 5.6 and 7.0cm, respectively. Seedlings grown in 200 cells had larger leaf blades (4.4㎝) as compared to those in the other cells. Seedlings grown in 200, 288, 406 (A) and 406 (B) had 7.2, 7.2, 5.4 and 5.4 in number of leaves, respectively. The greatest fresh weight was achieved in seedlings grown in trays of 200 cells, followed by 288 cells, 406 (B) and 406 (A) cells. Dry weight showed a similar trend to fresh weight. Leaf length, leaf blade length, leaf width and fresh weight generally increased as plug cell sizes became larger. From the above results, 288 cell trays are recommended for spinach seedling production based on economic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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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여름재배용 시금치의 품종 선발과 재식밀도에 따른 생육 비교
용영록(Young Rog Yeoung),정문교(Mun Kyo Jung),전지영(Gi Young Jeon),김병섭(Byung Sup Kim),홍세진(Sae Jin Hong) 한국원예학회 2004 원예과학기술지 Vol.22 No.3
고랭지 여름철 시금치 재배시 종자의 발이율은 ‘삼손’, ‘킹오브썸머’, 그리고 ‘플라돈’이 95%로 가장 좋았고, 실험기간 동안 ‘광채’, ‘바이오’, ‘삼손’, ‘킹오브썸머’, ‘타이탄’, 그리고 ‘플라톤’은 추대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내서성은 ‘광채’, ‘바이오’ 그리고 ‘삼손’이 각각 7로 가장 좋았다. 발아율, 추대율, 그리고 내서성 등을 고려해 볼 때 시금치 12개 품종 중 ‘광채’, ‘바이오’, ‘삼손’, 그리고 ‘킹오브썸머’ 등 4개 품종이 고랭지 여름재배용 품종으로 적합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식시 재식밀도를 7×7㎝, 10×10㎝, 15×15㎝, 그리고 20×20㎝로 하여 ‘광채’ 품종을 재배한 결과 재식밀도가 클수록 정식 후 20일에 엽장과 엽신장은 작아지는 경향을 보이나 정식 후 30일에는 재식밀도간 통계적인 유의차가 없었다. 재식밀도에 따른 엽폭의 변화는 정식 후 30일에 7×7㎝ 재배시 9.8㎝에서 20×20㎝ 재배시 13.6㎝로 재식밀도가 커짐에 따라 증가되었다. 엽수는 정식 후 10일째 조사에서는 유의차가 없었지만 20일째부터 재식밀도가 커짐에 따라 엽수가 많아졌다. 지상부와 지하부 생체중은 정식 후 20일째부터 재식밀도가 커질수록 증가되었으며 지상부는 정식 후 30일에는 20×20㎝ 재배는 7×7㎝ 재배보다 생체중이 2배 이상 많았다. 지하부의 생체중도 7×7㎝가 1.9g인데 비해 20×20㎝는 2.97g로 재식밀도가 커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수량은 7×7㎝에서 가장 좋았지만 품질은 엽장이 상대적으로 길며 도장을 하여 상품성이 떨어져 가장 경제성이 높은 재식밀도는 10×10㎝로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effects of cultivars and to provide the practical production method of spinach (Spinacia oleracea L.) in the summer season for the local farmers of alpine areas. Considering the rate of germination, bolting and resistance to hot temperature, four cultivars ‘Bio’, ‘Kwangchae’, ‘King of Summer’, and ‘Samson’ were selected among the 12 cultivars tested. Seed germination was more than 95% in both cultivars of ‘Platon’ and ‘Samson’. There were not bolted plants from ‘Kwangchae’, ‘King of Summer’, ‘Platon’ and ‘Samson’. Cultivars ‘Bio’, ‘Kwangchae’, and ‘Samson’ showed high resistance to summer climate in alpine areas. The increase of leaf width and number of leaves was typically associated with increasing transplanting distance from 7×7㎝ to 20×20㎝. For example, the fresh weight measured at 30 days after transplanting with 20×20㎝ distance was two times heavier than the fresh weight at transplanting with 7×7㎝ distance. However, the 10×10㎝ transplanting distance was the most effective, considering economic efficiency and spinach qu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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