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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왜란 연구를 위한 제안

        정구복(Jung Goo Buk)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2005 이순신연구논총 Vol.- No.5

        임진왜란은 1592년부터 1598년까지 7년간 지속되었고, 연인원 70만의 군대가 동원되었을 뿐만 아니라 조선, 일본, 명나라 등이 참전한 국제적 전쟁으로 세계사적인 대전쟁이었다. 또한 그 피해도 엄청난 것이었다. 조선인의 피해만 보아도 전쟁에서 죽어간 수십만의 사람 외에 10여만 명의 포로가 일본으로 잡혀갔고, 수백만 명이 기아와 질병으로 죽어갔다. 나아가 조선에서 임진왜란의 피해에 대한 전후복구책을 수립함에 50여년이 걸린 큰 사건이었다. 또한 명나라를 공격하겠다는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호언에 전장을 조선에서 막아보려는 뜻에서 명나라가 원군을 파견함에 따라 우리 군사의 작전지휘권이 명나라 장수의 통제 하에 들어가 전선에서의 혼선이 일어나기고 했다. 명나라와 일본 사이의 강화회담은 우리나라가 참여하지 못한 채 이루어지면서 한강을 중심으로 한 영토 분할론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마치 6․25 전쟁을 연상하게 하는 장면이 여러 곳에서 발견된다. 임란이 끼친 전후 국제관계의 변화도 대단히 커서 참전국 명나라는 전쟁으로 국력이 쇠퇴하여 멸망하였고, 침략국 일본도 정권교체가 일어났으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전쟁의 피해를 가장 크게 입었던 조선은 왕조체제를 유지하였다. 이는 조선왕조의 사회경제적, 사상적 모순이 쌓여 스스로 터져버리기 전에 임진왜란의 충격은 미리 그 모순을 미봉하여 왕조 유지의 기회를 만들어주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륙에서 만주족의 흥기로 인한 북방의 위급한 상황은 일본에 대한 복수심을 접어두어야 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우리나라에서의 임진왜란 연구는 일제시기에는 거의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해방 후 몇 사람에 의하여 연구가 진행되다가 1980년대 이후 연구논문의 편수가 갑자기 많아졌다. 이는 문중이나 지방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주로 의병사를 중심으로 한 개인 연구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학문연구의 수준은 아직도 초보적인 단계라 할 수 있다. 이를 전공하는 학자의 수에 있어서도 20여명에 불과하다. 이처럼 임진왜란의 연구자가 적은 이유는 임진왜란이 일본으로부터 갑자기 당한 침략에 불과하다는 인식이 크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임진왜란은 조선시대에 있어서 최대의 영향을 미친 사건이었고, 조선시대 전체시기를 전기와 후기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부분에 미친 영향이 지대한 역사적 사건이었다. 우리나라에서 임진왜란을 제도사적으로 연구한 업적은 많이 진척되어 있으나 사회사적, 경제사적 견지에서 연구하는 경향은 아주 미흡한 형편이다.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비하여 일본에서의 연구는 연구자 수가 많고 연구의 수준에 있어서 우리 보다 훨씬 앞서 있다. 이는 히데요시의 제정책이 일본사를 중세에서 근세로 시대전환을 시킨 계기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의 역사연구가 우리보다 앞선 것은 우리보다 일제시대 이후 근대 역사학의 문헌실증이라는 탄탄한 학문적 기반을 이미 가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의 임진왜란의 문헌자료가 아직 완전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다. 중국에서 임진왜란의 연구는 아주 저조한 형편이다. 몇 사람의 연구성과가 있으나 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는 많지 않다. 이는 외국에 대한 원군의 파견이라는 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임진왜란 연구의 발전을 위해 몇 가지 방법론적인 제안을 내고자 한다. IMJINWAERAN was an international war involving Joseon, Japan, and the Myeong Empire of China, and with the tremendous amount of damage of the war, many citizens of Joseon were captured and taken to Japan as prisoners. Postwar international relations and its changes caused by IMJINWAERAN were also significant. It caused collapse of power of the Myeong Dynasty. which resulted in its demise and it brought upon political changes even in Japan, the invading country, however, ironically, Joseon that experienced the greatest amount of damage maintained its structure as a dynasty. Studies pertaining to IMJINWAERAN began being actively pursued in the late 1980 s but level of its academic research is still at its initial stages. Studies that can lead to a step up in the level of its studies are needed. In order to make this possible, first, the perception the history of war must be changed. In order to correctly understand the history of war, rather than perceiving it as a simple invasion, national and international circumstances of Joseon and Japan at the particular time period must clearly be understood. The point of view through which the history of IMJINWAERAN can be comprehensively perceived requires a change in is perception. In order to study IMJINWAERAN comprehensively, the subject time period must include approximately 30 years surrounding the war. Second, as the study method, scientific methods, comparative methodologies, analysis and critique, and integrated methodologies must be utilized. Last, the history of IMJINWAERAN cannot reach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nly through studies conducted by historians or war historians. Here, scholars of politics, economics, sociology, folklore, diplomatics, science of bibliography, geography, Korean Literature, Korean Language, archaeology, agriculture, meteorology, geology, engineering, medicine, and other various fields of sciences must come together in collaboration for a total scientific approach for a comprehensive study of IMJINWAERAN.

      • 05 포스터 발표 : PN-04 ; 제주도 밭 생태계 내 지표배회성 곤충의 다양성

        최락중 ( Lak Jung Choe ),김명현 ( Myung Hyun Kim ),조광진 ( Kwang Jin Cho ),최순군 ( Soon Kun Choi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홍성창 ( Seong Chang Hong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우리나라 대부분의 농경지 토양은 화강암을 모재로 한 산성토양으로 이루어졌으나, 제주도 농경지의 경우 화산회토로 다른 지역과 다른 토양 특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최근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밭돌담’과 같은 독특한 농업생태계를 이루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서식하는 생물상 또한 독특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제주도의 농업생태계 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기초자료의 축적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013년도의 경우 전국 밭 생태계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그 중 제주도의 경우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2지역씩 총 4지역을 선정하여 6월에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은 밭 중심의 경작이 이루어지는 지역 가운데, 연속된 밭의 면적이 1ha 이상이 되는 지역을 선정하였다. 조사방법으로는 Fit-fall trap을 이용하였으며, 각 지역 당 총 3 지점을 선정, 각 지점 당 5개의 Fit-fall trap을 약 3m 간격으로 설치하여 24시간 내에 채집된 곤충을 수거하였다. 조사결과 제주도에서는 총 7목 90종 2,215개체의 지표배회성 곤충이 조사되었다.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한 분류군은 딱정벌레목(Coleoptera)으로 56.67%의 비율을 나타냈으며, 이 외 분류군으로는 벌목(Hymenoptera), 파리목(Diptera), 메뚜기목(Orthoptera), 노린재목(Hemiptera), 집게벌레목(Dermaptera), 바퀴목(Blattaria)이 주로 출현하였다. 가장 높은 밀도로 출현한 분류군은 메뚜기목으로 40.68%의 높은 비율을 나타낸 반면, 가장 종조성 비율이 높은 딱정벌레는 35.67%의 비율을 보여 상대적으로 낮은 밀도를 나타냈다. 메뚜기목 종들은 대부분 귀뚜라미과(Gryllidae)의 약충으로 조사시기와 약충의 발생시기가 일치하여 상대적으로 높은 밀도를 보인 것으로 판단되며, 밭주변의 돌담 또한 이들의 은신처로 활용도가 높아 이러한 밀도 특성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 05 포스터 발표 : 수질 환경 분야(PW) ; PW-01 : 가축분뇨 퇴비 시용 논에서 저류지에 의한 비점오염 저감 효과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김명현 ( Myun Hyun Kim ),최순군 ( Soon Kun Choi ),조광진 ( Kwang Jin Cho ),홍성창 ( Seong Chang Hong ),소규호 ( Kyu Ho So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기후변화에 따른 강우특성 변화로 비점오염물질의 유출이 증대될 것으로 예측되어 이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다른 영농형태와 달리 논은 재배작물과 투입자재가 단일 및 표준화되어 있어 비점오염원 관리가 비교적 용이하나 면적이 넓고 물관리 방법에 따라 배출 변화의 폭이 크다. 따라서 논에서의 비점오염원 관리는 배출수 관리방안이 현실적인 방안으로 판단되어 본 연구에서는 화학비료 대체 가축분뇨 퇴비가 시용된 논으로부터 직접 수계로 배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저류지의 효과를 구명하고자 2013년 5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 시험포장(1,715 m2)에서 논 배출수가 외부로 배출되기 전에 논 저류지(12 m2)를 조성하였다. 영농기간 동안 강우사상시 논 배출수와 저류지를 통과한 배출수의 토사 및 양분(질소,인) 부하량을 평가하여 저류지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영농기간 동안 논 저류지를 이용한 논 배출수중 총질소와 총인의 부하 저감 효과는 각각 82.6%와 85.6% 이었다. 따라서 경지기반 정리되어 용수의 취.배수가 용이한 논에서는 외부 수계로 배출되기 전 저류지를 설치하면 양분물질의 배출이 저감될 것으로 생각되며 특히 농업보호구역 및 농업진흥지역에는 논 배수 저류시설 등의 자연정화형 비점오염 저감방안을 마련하도록 정책부서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수질 환경 분야PW-04 : 작물 재배기간동안 수원지역의 강우에 의한 중금속 부하 특성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이종식 ( Jong Sik Lee ),권순익 ( Soon Ik Kwon ),채미진 ( Mi Jin Chae ),김명현 ( Myun Hyun Kim ),최순군 ( Soon Kun Choi ),조광진 ( Kwang Jin Cho ),홍성창 ( Seong Chang Hong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This study investigates the characteristic distributions of heavy metals in rainwater sampled from the Suwon region in central Korea, from April to October during 2011.2013. Addition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ncentrations of heavy metals and other chemical properties of the rainwater are also evaluated. Chemical properties of the rainwater varied between different raining periods and years. The volume-weighted mean of rainwater pH ranged from 3.9 to 6.7, and the volume-weighted means, considering the arithmetic means of heavy metal concentrations and their respective rainfall amounts, followed the order Zn>Pb>Cu>Cr>Ni>Cd. There were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the major ionic components, such as Ca, Mg, and K, and the heavy metal concentrations of rainwater; Cu, Zn and Ni had strong relationships with all ion contents. The trends of monthly heavy metal concentrations showed higher values in July during 2011.2013. Considering the relative enrichments of heavy metals in rainwater, the order of average enrichment factors (EFs) was Cd>Pb>Cu>Zn>Ni>Cr; all of these were relatively higher than the EFs of natural components such as Fe, Mg and Ca. Al concentration, which is an indicator of EFs,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elements originating from the Earth’s crust, an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sources of anthropogenic contamination

      • 수질 환경 분야PW-02 : 곡간지 논에서의 물질수지 평가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김명현 ( Myun Hyun Kim ),최순군 ( Soon Kun Choi ),조광진 ( Kwang Jin Cho ),홍성창 ( Seong Chang Hong ),소규호 ( Kyu Ho So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우리나라 전체 농경지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논은 관개와 낙수라는 특수한 물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양분물질의 유입 및 유출특성이 상이하며, 같은 논이라 할지라도 비료사용량, 시비방법, 시비시기, 관개용수 및 강우특성에 따라 양분물질의 유출량이 다르다. 논에서의 수문 및 수질모니터링 결과는 지형 및 기상조건, 영농관리방법 및 관개수원에 따라 그 결과가 상이하게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관개용수 공급이 용이한 평탄지 논에서 양분물질의 유입 및 유출 평가에 대한 연구는 측정이 용이하여 많이 이루어져 있으나 곡간지 논에서의 물질수지 평가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곡간지 논에서 벼농사가 주변 수계의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충북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곡간지 논에서 2013년 5월부터 10월까지 벼 재배기간 동안 논에서 양분물질인 질소와 인의 유입 및 유출 부하량을 조사하였다. 조사 면적인 1,984 m2이며 토양통은 매곡통으로 사양질이며 배수가 약간 양호한 토양이었다. 관개수원은 영농초기에는 하천수와 지하수를 이용하다가 중기부터는 지하수만으로 관개하였으며 재배품종은 청풍흑찰이었다. 조사기간 동안 논으로 유입되는 강우, 관개수, 비료의 인 유입량은 각각 1.24, 2.03, 40.4 kg/ha으로 43.7 kg/ha가 유입되었으며 논으로부터 유출되는 배출수, 침투수, 작물 흡수에 의한 인 유출량은 각각 2.52, 0.41, 39.9 kg/ha으로 42.8 kg/ha가 유출되었다. 따라서 곡간지 논에서의 질소의 유입량과 유출량은 각각 152.9와 110.7 kg/ha 이고 인의 유입량과 유출량은 각각 43.7과 42.8 kg/ha으로 질소와 인 수지는 42.2와 0.9 kg/ha이었다. 따라서 곡간지 논은 양분물질을 흡수하는 논의 공익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역 및 영농관리 형태에 따라 다르겠지만 곡간지 논의 각 요인별 부하량은 평탄지 논에 비해 발생량은 낮으나 발생농도가 높아 부하량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 05 포스터 발표 : 자연생태 환경 분야(PN) ; PN-01 : 전라도 밭 생태계 내 지표배회성 곤충의 다양성

        김명현 ( Myung Hyun Kim ),최락중 ( Lak Jung Choe ),조광진 ( Kwang Jin Cho ),최순군 ( Soon Kun Choi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홍성창 ( Seong Chang Hong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에 대한 연구는 주로 비교적 생물다양성이 높은 산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농업환경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생물다양성은 개발과 기후변화를 포함한 인위적 영향에 의하여 끊임없이 변화하며,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최근 환경 변화의 지표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농업환경은 인간의 생존을 위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공간으로, 기후 및 환경이 급격히 변화됨에 따라 농업생태계 내 생물다양성의 변화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전라도의 농업생태계 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기초자료의 축적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013년도의 경우 전국 밭 생태계에 대한 조사가 실시되었으며, 그 중 전라도의 경우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 각각 4지역씩 총 8지역을 선정하여 5-6월에 걸쳐 조사하였다. 조사지역은 밭 중심의 경작이 이루어지는 지역 가운데, 연속된 밭의 면적이 1ha 이상이 되는 지역을 선정하였다. 조사방법으로는 Fit-fall trap을 이용하였으며, 각 지역 당 총 3 지점을 선정, 각 지점 당 5개의 Fit-fall trap을 약 3m 간격으로 설치하여 24시간 내에 채집된 곤충을 수거하였다. 조사결과 전라남도에서는 총 6목 117종 2,705개체, 전라북도에서는 총 6목 101종 3,423개체의 지표배회성 곤충이 조사되었다. 가장 많은 종이 출현한 분류군은 딱정벌레목(Coleoptera)으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 각각 40.17%, 42.57%의 비율을 나타냈으며, 이 외분류군으로는 벌목(Hymenoptera), 파리목(Diptera), 노린재목(Hemiptera), 메뚜기목(Orthoptera), 집게벌레목(Dermaptera)이 주로 출현하였다. 가장 높은 밀도로 출현한 분류군은 벌목으로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 각각 79.19%, 83.90%의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종 조성과 밀도에서 우점 분류군이 이처럼 차이를 보이는 것은 먹이사슬의 상위에 위치한 배회성 딱정벌레 무리가 다양하게 출현하여 딱정벌레목의 종 조성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벌목의 주요종인 개미과(Formidae) 에 속한 종들이 대부분 사회생활을 하는 무리로 Fit-fall trap을 특정 군체에 근접한 지역에 설치한 경우 많은 개체가 트랩에 채집이 되어 이러한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 05 포스터 발표 : 자연생태 환경 분야(PN) ; 밭경작지 내 서식처 유형에 따른 식물상 특성-전라도 지역을 대상으로

        조광진 ( Kwang Jin Cho ),김명현 ( Myung Hyun Kim ),최락중 ( Lak Jung Choe ),최순군 ( Soon Kun Choi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홍성창 ( Seong Chang Hong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경작지와 같이 인간의 간섭과 관리가 지속적으로 가해지고 있는 입지환경조건일지라도 교란된 군락구조에서 균질성을 지닌 식물군락이 형성되고, 이러한 식물군락은 미묘한 종조성의 차이에 의해 서식처의 환경조건을 반영한다. 그럼으로 경작지를 조사할 경우, 미지형적 서식처 유형에 따라 식물종을 구분하여 조사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밭경작지의 서식처유형을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식물상 조사를 수행한 연구는 이루어진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라도 지역의 밭경작지를 대상으로 서식처 유형을 구분하고 서식처 유형에 따라 생육하고 있는 식물종의 종조성 및 생태적 특성 등을 분석하여 향후 기후변화 및 경작활동변화에 다른 농업환경변동성을 모니터링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생태식물상 비교에는 전라도 8개 지역에서 조사된 식물자료를 통하여 라운키에르의 생활형, 번식전략, 귀화율, 도시화지수가 이용되었다. 식물상 조사는 2013년 5월부터 9월에 걸쳐 수행되었으며, 밭경작지의 서식처 유형은 3가지(밭내부, 밭둑, 경사면)로 구분되었다. 조사지역의 관속식물상은 68과 203속 244종 43변종 9품종으로 포함하여 총 296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과별로는 벼과(16.2%), 국화과(14.2%), 콩과(9.1%), 마디풀과(5.4%), 십자화과 (4.1%) 순이었다. 출현식물종의 기여도에 따르면, 밭내부는 쌍자엽식물, 밭둑은 C4식물, 경사면은 국화과식물로 특징지어졌다. 생활형 분석결과, 1년생식물은 밭내부(67.6%), 밭둑(51.9%), 경사면(54.3%) 순이었다. 귀화율은 밭내부 27.9%, 밭둑 21.0%, 경사면 18.6%이었고, 도시화지수는 밭내부 11.8%, 밭둑 13.7%, 경사면 10.0%이었다. 1년생식물의 구성비, 번식전략, 귀화율, 도시화지수를 모두 고려했을 때, 인간간섭도가 가장 높은 곳은 밭내부로 확인되었다.

      • 05 포스터 발표 : 자연생태 환경 분야(PN) ; 제주도 밭 경작지에 생육하는 식물의 다양성

        조광진 ( Kwang Jin Cho ),김명현 ( Myung Hyun Kim ),최락중 ( Lak Jung Choe ),최순군 ( Soon Kun Choi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홍성창 ( Seong Chang Hong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제주도는 지리적으로 동해와 황해 그리고 동중국해를 접하고 있어 겨울에도 따뜻하며, 연중 바다의 영향을 많이 받는 독특한 기후조건을 나타낸다. 토양은 대부분 화산회토로 산성이 강하고 비옥도가 낮은 편이어서 우리나라의 타 경작지와는 다른 독특한 식물생육조건을 보인다. 따라서 이러한 생육환경을 기반으로 살아가는 제주도 밭경작지 식물의 생태적 특성 또한 특이할 것으로 생각되며, 본 연구는 제주도 밭경작지 내 생육하는 식물상의 다양성을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농업환경의 변동양상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현장조사는 2013년 제주시 한림읍 2지역과 서귀포시 성산읍 2지역을 대상으로 6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밭내부와 돌담을 포함한 밭둑 그리고 경사면으로 서식처를 세분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제주도 밭경작지에는 68과 173속 194종 38변종 5품종으로 총 237분류군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식처 유형별로는 밭 내부에서 38과 121분류군이, 밭둑에서 68과 217분류군이, 경사면에서 29과 71분류군이 출현하였고 밭둑에 가장 많은 식물종이 관찰되었다(Table 1). 경사면에서 식물종의 출현빈도가 낮은 이유는 조사지역 일원의 밭경작지는 대부분 평지에 위치하고 있어 밭과 밭사이에 경사면이 넓게 발달하고 있지 않아 다른 서식처 유형에 비해 조사면적이 협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과별 분포 특성을 살펴보면, 국화과(Compositae)가 11.8%로 가장 높은 빈도로 출현하였고 다음으로 벼과(Gramineae; 10.5%), 백합과(Liliaceae; 5.5%), 콩과(Leguminosae; 4.6%) 마디풀과(Polygonaceae; 3.8%) 등의 순이었다. 본 연구에서 확인된 제주도 밭경작지의 식물상 현황은 생물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생태계의 환경변동성을 평가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05 포스터 발표 : 자연생태 환경 분야(PN) ; 조류를 이용한 논 생태계 건전성 평가

        최순군 ( Soon Kun Choi ),김미란 ( Miran Kim ),김명현 ( Myung Hyun Kim ),조광진 ( Kwang Jin Cho ),최락중 ( Lak Jung Choe ),김민경 ( Min Kyeong Kim ),정구복 ( Goo Buk Jung ),홍성창 ( Seong Chang Hong ) 한국환경농학회 2014 한국환경농학회 학술대회집 Vol.2014 No.-

        지구의 자연은 장기간에 걸쳐 점진적으로 변화하며, 논 생태계는 이러한 환경변화에 대한 반응으로 그 구조와 기능이 변화하고 있다. 최근 농산물에 대한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 농업정책 역시 환경 친화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친화적 농법에 대한 평가는 주로 수서무척추동물, 육상곤충, 식생 등에 의해서 주로 수행되어져 왔다. 논 생태계를 평가함에 있어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수서무척추동물 들은 생태계 먹이사슬에서 하위 단위에 속하는 것들이 대부분으로 생태계 전반에 대한 영향을 전체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먹이사슬의 상위 영양단계에 있는 생물군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한다. 조류는 논에 의존하여 살면서 논 생태계의 상위 영양단계에 있는 포식자로서 하위 영양단계의 변화상을 반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접한 친환경농업지역(6㎢)과 관행농업지역(6㎢)을 2013년 7월~11월까지 월 1회 조사하였다. 조사 방법은 농로를 따라 천천히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선 조사법과 정점조사법을 병행하여 2명이 한 팀으로 수행하였다. 이동 중 쌍안경으로 관찰되거나 울음소리로 구별되는 조류의 종명과 개체수를 관찰지점의 조사지환경(본답, 논둑, 농로, 농수로, 주변습지)과 조사자, 조사일, 날씨 등의 정보와 함께 기록하였다. 조사기간 중 확인된 조류는 총 37종 3,259개체였다. 친환경농업지역에서는 33종 2,501개체가 확인되었고, 관행농업지역에서는 23종 758개체가 확인되어 친환경농업지역의 종수 및 개체수가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종수 및 개체수 분석에서는 9월에 가장 많은 종이 관찰되었고, 개체수는 8월과 9월에 가장 많고, 10월에 가장 적었다. 종다양도지수는 통과조류와 월동조류가 논 생태계를 이용하는 10월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친환경농업지역이 관행농업지역의 조류 개체수보다 최소 1.2배~최대 5.8배까지 많이 나타났으며, 특히 8월과 9월에 두 지역 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 KCI등재

        영농기 강우의 화학적 특성 및 부하량 평가

        고병구(Byong-Gu Ko),김민경(Min-Kyeong Kim),이종식(Jong-Sik Lee),김건엽(Gun-Yeob Kim),박성진(Seong-Jin Park),권순익(Soon-Ik Kwon),정구복(Goo-Buk Jung),이덕배(Deog-Bae Lee) 한국토양비료학회 2010 한국토양비료학회지 Vol.43 No.5

        수원과 태안에 위치한 농업지역에서 영농기간 중 강우의 화학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2009년 4월부터 11월까지 강우 53점을 채수하여 강우 중의 이온조성, 산성도 및 강우량을 고려한 가중평균 이온농도 변화를 평가하였다. 강우의 조성에서 양이온 구성은 Na? > NH₄? > Ca₂? >H? > Mg₂? > K?의 순이었으며, Na?와 NH₄? 성분이 전체 양이온 조성의 65% 이상을 차지하였다. 음이온은 SO₄<SUP>2-</SUP> >NO₃? > Cl? 순으로 SO₄<SUP>2-</SUP>가 약 61%를 차지하였다. 조사 기간 중 평균 sulfate 함량은 수원 130.2 μeq L<SUP>-1</SUP> 태안 121.3 μeq L<SUP>-1</SUP>이었으며, 이중 비해염 sulfate (NSS-SO₄<SUP>2-</SUP>) 함량이 92%를 차지하여 강우 중에 함유된 sulfate의 대부분이 인위적인 발생원에 기인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강우량을 고려한 월별 질소 부하량은 약 1~2 kg ha<SUP>-1</SUP> 정도로 토양에 공급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수원지역의 7월 강우사상별 강우량은 7.3 mm 이상으로 총질소는 6 kg ha<SUP>-1</SUP>로 가장 많이 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영농기인 4~10월 동안 SO₄<SUP>2-</SUP>, Ca₂?, K?, Mg₂?의 부하량은 수원에서 각각 56.0, 7.4, 5.7, 1.4 kg ha<SUP>-1</SUP> 이었고,태안에서 각각 42.8, 4.7, 2.6, 1.4 kg ha<SUP>-1</SUP> 이었다. Acid rain and its problem to environment such as acid precipitation and environmental problems related to the air pollution in East Asia has been emerging. To evaluate the acidity and chemical characteristics of rainwater precipitated in western Korea, Suwon and Taean, its pH and ion concentrations were investigated during farming season (April to November) in 2009. Also, ion composition and cation-affected neutralization were determined to evaluate the contribution of cations on the acidity of rainwater. Ion and electrical conductivity between the measured and the estimated showed high correlation. The Na? in rainwater was the main cation followed by NH₄? > Ca₂? > H? > Mg₂? > K?. Sum of Na+ and NH₄? contents was over 65% of total cations contents. In the case of anions, the oncentration was in order of SO₄<SUP>2-</SUP> > NO₃? > Cl?. The SO₄<SUP>2-</SUP> among anions in rainwater composed about 61%, which showed on average 130.2 μeq L<SUP>-1</SUP> and 121.3 μeq L<SUP>-1</SUP> during monitoring at Suwon and Taean, respectively. Also, 89.6 and 88.6% of soluble sulfate in rainwater at Suwon and Taean area was NSS-SO₄<SUP>2-</SUP> (Non-Sea Salt sulfate). Especially, NH₄? and Ca₂? contributed greatly in neutralizing the acid rain in dry season. Total nitrogen content flowed into soil from rain was around 1~2 kg ha<SUP>-1</SUP> in each month, but in July at Suwon, it reached 6 kg ha<SUP>-1</SUP> due to heavy rain (over 7.3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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