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의 만성적 지연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초기 부적응도식

임성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06 한국청소년연구 Vol.17 No.2

The Relation between Early MaladaptiveSchemas and Chronic Procrastination ofCollege StudentsLim, Sung-Moon攀 Chungbuk National University攀攀 This preliminary study had two purpose. First, to confirm the psychometric validation of Lay's general procrastination scale(GP), McCown & Johnson's adult inventory of procrastination(AIP) and Young schema questionnaire(YSQ). Second, to test the relations between early maladaptive schemas and chronic procrastination. The research participants were 529 students(male 197, female 329). Two statistical analysis procedures were performed. First, the corelation analysis between Lay's GP and McCown's AIP, the factorial analysis of Lay's GP, McCown's AIP and YSQ. Second, the hierachical multiple regression for GP and AIP with predictive variables of 13 maladaptive schema. The result were as follow. First, the each of GP and AIP was confirmed to have single factor structure and stable internal consistency, which validate in psychometric fitness of GP and AIP. Second, the significant predictive variables for GP and AIP were the same four variables as Insufficient Self-control/Self-Discipline(IS)schema, Unrelenting Standards (US)schema, Functional Dependence/Incompetence(DI)schema, Self-Sacrifice(SS)schema. And then the two of four schema predict chronic procrastination with negative direction. this result indicate that the meanings of the two schema is different from the originality of Young's maladaptive schema in Korea. 지연행동은 해야 할 과제의 시작과 완수를 불필요하게 미루는 것을 의미한다. 지연행동은 학생들의 학업부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정적인 결과를 야기함이 밝혀짐에 따라 서구에서는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연구는 아직 드물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예비연구의 성격을 띠고 두 가지의 목적을 위해 수행되었다. 첫째, 앞으로의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서구에서 개발된 대표적인 지연행동질문지 두 종류를 번안하여 통계분석방법을 통한 심리측정적 적절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둘째, Young의 초기부적응도식을 사용하여 지연행동을 예측하는 발달적 변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529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두 종류의 지연행동 질문지와 초기부적응도식 질문지를 실시하여 상관분석과 요인분석을 수행하였고, 요인분석 결과 확인된 13개의 초기부적응도식을 예언변인으로 하는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두 종류의 지연행동 질문지는 질문지 개발자, 서구 선행연구 결과와 일관되게 단일요인구조 및 안정적인 내적 일관성 신뢰도가 확인되었으며, 초기부적응도식 질문지는 국내 선행연구 결과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또한 지연행동을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4개의 초기 부적응 도식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이중 2개의 초기부적응도식은 Young의 이론이 예측하는 바와는 반대방향으로 지연행동을 설명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논의에서 이 결과에 대해 선행연구와의 비교를 통한 문화적 함축성을 기술하였다.

成長을 위한 集團訓練의 追後效果 및 參加者 特性과의 關係

임성문 忠北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89 學生生活硏究 Vol.13 No.1

성장을 위한 집단훈련의 부정적 효과

임성문 忠北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87 學生生活硏究 Vol.11 No.-

본문참고

유무기 하이브리드형 비할로겐계 난연제의 합성 및 난연효과

임성문,임승완,박정재,김영호 한국공업화학회 2015 한국공업화학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15 No.1

유무기 하이브리드형 비할로겐 타입의 인계난연제를 합성하였으며 합성조건에 따른 난연성을 검토하였다. 하이브리드형 난연제로서 우레탄 및 아크릴계 구조의 물질을 개발하였다. 기존의 난연제는 우레탄 등 고분자와 혼화 시 물성저하 문제가 있으나 하이브리드형의 경우에는 물성변화 없이 난연성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하이브리드 형태를 이루기 위하여 무기계로서는 TEOS를 활용하여 실란(Si) 커플링을 하였으며 인계 난연제를 고분자 골격에 직접 도입하여 난연성을 가질 수 있는 환경친화형적인 유-무기 하이브리드형 비할로겐계 구조를 얻었다. 본 연구결과 적정하게 합성된 최종제품은 V-0등급 및 산소지수 37.2%의 난연성능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각성형과 회피형의 만성적 지연행동 측정: Ferrari가 제안한 방법은 타당한가?

임성문 한국심리학회 2006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Vol.25 No.2

본 연구는 만성적 지연행동의 두 유형인 각성형과 회피형을 Lay의 일반지연행동척도(GP)와 McCown과 Johnson의 성인지연행동척도(AIP)로 측정할 수 있다는 Ferrari의 제안을 검증하기위해 수행되었다. 268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먼저 GP와 AIP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다음으로 각성형 지연행동을 유발하는 주요 동기인 감각추구 동기와 회피형 지연행동을 유발하는 주요동기인 실패공포와 자기제시 동기가 GP와 AIP에서 차별적으로 관련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두 지연행동 척도 각각을 종속변인으로 하고 감각추구, 실패공포 및 자기제시 동기를 예언변인으로 하는 중다회귀분석을 하였다. 또한 두 지연행동 척도의 평균점수를 기준으로 구성한 GP와 AIP점수가 모두 높은 집단(고/고), GP점수만 높은 집단(고/저), AIP점수만 높은 집단(저/고), GP와 AIP점수가 모두 낮은 집단(저/저)의 네 집단을 독립변인으로 하고 감각추구, 실패공포 및 자기제시 동기를 종속변인으로 하는 일원변량분석방법으로 차이검증 하였다. 그 결과 GP와 AIP 간 높은 상관을 보였고, 중다회귀분석결과 두 지연행동 척도는 감각추구와 실패공포 및 자기제시 동기와 차별적으로 관련되지 않았고, 변량분석결과 GP점수만 높은 집단과 AIP점수만 높은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GP와 AIP로 각성형과 회피형의 만성적 지현행동 유형을 측정할 수 있다는 Ferrari의 제안은 지지되지 않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alidate Ferrari’s suggestion that the two type of chronic procrastination (arousal vs avoidance) is able to be measured each other with Lay's GP and McCown & Johnson's AIP. The research participants were 268 students(male 130, female 137). Three statistical analysis procedures were performed. First, the corelation between Lay's GP and McCown's AIP. Second, the multiple regression for GP and AIP with predictive variables of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and self presentation. Third, the one-way analysis of variance by the independence variable of 4 groups(GP score high/AIP score high; GP score high/AIP score low; GP score low/AIP score high; GP score low/AIP score low) with the dependence variables of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and self presentation. The result were as follow. First, the corelation coefficient between Lay's GP and McCown & Johnson's AIP were .780(p <.001). Second, significant predictive variables for GP and AIP were same variables as sensation seeking and fear of failure. Third, based on one-way analysis of variance, no significant difference were found for GP score low/AIP score low group and GP score low/AIP score high group with the dependence variables of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and self presentat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Ferrari's suggestion did not to be supported.

초기 부적응도식과 만성적 지연행동간의 관계 : 경로모형 탐색과 검증

임성문 忠北大學校 社會大 社會科學硏究所 2008 사회과학연구 Vol.25 No.1

본 연구는 만성적 지연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발달적 선행변인으로 Young의 초기 부적응도식을 주목하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초기 부적응도식과 만성적 지연행동의 관계에서 작용하는 매개변인을 확인한 다음, 초기 부적응 도식 -> 매개변인 -> 만성적 지연행동의 경로모형을 탐색적으로 구안하고 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만성적 지연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선행연구에서 확인된 네 개의 초기 부적응도식 중에 어떤 도식이 본 연구에서 설정한 매개변인인 권태민감, 성취추구 완벽주의, 실패공포, 자기 효능감 각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이 결과와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4개의 매개변인별로 초기 부적응도식과 지연행동 간의 경로모형이 설정되었고 이 모형들은 모형수정지수를 사용하여 수정되었다. 다음으로, 수정된 4개 매개변인별 모형을 포괄하는 통합모형이 설정되었고 이 통합모형은 모형수정지수를 사용하여 수정되었다. 최종적으로, 수정된 통합모형은 다른 표집을 사용하여 교차타당화 및 대안모형과 비교 검증되었다. 그 결과 본 연구의 수정된 통합모형은 자료와 부합하며 간명한 모형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한 지연행동척도(GP)로 측정한 최종모형은 17개의 경로를 갖는 모형으로 지연행동 전체변량의 37.5%를 설명하였으며, 다른 한 지연행동척도(AIP)로 측정한 최종모형은 16개의 경로를 갖는 모형으로 지연행동 전체변량의 26%를 설명하였다.

임상연구 : 노인환자의 척추마취 시 진정에 필요한 Midazolam의 최소용량에 대한 고찰

임성문 ( Sung Moon Lim ),김미운 ( Mi Woon Kim ) 대한마취과학회 2006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 Vol.51 No.1

Background: It is stated that spinal anesthesia may alter susceptibility to the soporific effects of sedatives. In the geriatric patients who are susceptible to midazolam, the adequate dosage of midazolam for sedation was evaluated in spinal anesthesia. Methods: ASA 1 or 2 50 elderly patients (over 65 years old) who were scheduled for lower abdominal or extremities operations, were randomly assigned into two groups. Midazolam 0.01 mg/kg was administered every 5 minutes until becoming sedated before general anesthesia in the control group, while 0.01 mg/kg was administered every 5 minutes after stabilized for 15 minutes after spinal anesthesia in the study group. Results: It took 15 ± 5.0 minutes for the control group to fall asleep while the spinal anesthesia group showed significantly less time with 11 ± 4.2 minutes. The total amount of midazolam administered were 1.5 ± 0.6 mg in the control group and 1.2 ± 0.5 mg in the study group, which showed no significance. However, the amount of midazolam compared with the body weight revealed 0.031 mg in the control group and 0.023 mg in the spinal anesthesia group suggesting significantly decreased dosage in the study group. Conclusions: Midazolam revealed significant sensitivity as well as sedative susceptibility in the elderly patients who underwent spinal anesthesia. Therefore, the dosage titration of midazolam for the elderly patients in spinal anesthesia should be carefully considered. (Korean J Anesthesiol 2006; 51: 65~9)

감각추구, 실패공포, 완벽주의와 대학생의 만성적 지연행동 간의 관계

임성문(Lim Sung-Moon)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07 한국청소년연구 Vol.18 No.3

지연행동은 해야 할 과제를 불필요하게 미루는 것으로 만성적 지연행동은 학생들의 학업부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정적 결과를 야기함이 밝혀지고 있다. 그런데 만성적 지연행동은 단순히 태만한 태도나 시간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심리적 특성들이 연결된 복합적인 특성으로 밝혀져 이의 극복을 위해서 확장된 치료프로그램이 요청되고 있다. 본 연구는 치료프로그램의 모형개발을 위한 사전연구의 일환으로 문헌개관을 통해 지연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동기적 특성으로 감각추구, 실패공포, 완벽주의를 상정하여 이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한 다음, 자기효능감이 이 변인들과 만성적 지연행동의 관계를 매개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68명의 대학생에게 실시한 질문지 자료로 요인분석과 중다회귀분석 및 Baron과 Kenny가 제안한 단계적 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감각추구의 권태민감 요인, 완벽주의의 성취추구완벽주의 요인, 자기효능감이 지연행동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고, 자기효능감은 실패공포를 포함한 이 변인들과 지연행동 사이에서 완전매개 또는 부분매개 역할을 함이 확인되었다. 논의에서 예상과 달리 완벽주의의 평가염려완벽주의 요인이 유의미하지 않게 나온 것을 비롯해 몇몇 이슈들에 대한 논의와 함축성을 기술하였다. This study had two purpose. First, to confirm the relation between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perfectionism and chronic procrastination of collegestudents: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sy. Second, to test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perfectionism and chronic procrastination.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268 students(male 130, female 137). Two statistical procedures were performed. First, factorial analysis with data of 5 scales used in this study for psychometric property. Seco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or procrastination of the predictive variable with factors of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perfectionism, self-efficasy. And stepwise regression of Baron & Kenny to know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perfectionism and chronic procrastination. The result were as follow. First, the significant predictive variables for procrastination were boredom factor of sensation seeking, achievement factor of perfectionism, self-efficasy. Second, self-efficasy showed mediating roles between sensation seeking, fear of failure, perfectionism and chronic procrastination.

충북대학교 학생의 학교생활을 통한 가치관 변화 연구

임성문, 차갑부 忠北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1988 學生生活硏究 Vol.12 No.-

본문참고

자기불일치와 수치심, 죄책감의 관계 -자기불일치 중요도와 자기기준 선호도의 조절효과-

서현령, 임성문 忠北大學校 學生生活硏究所 2003 學生生活硏究 Vol.26 No.1

-본문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