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마케팅 관점에서 본 해외 도시재생 성공사례의 유형화 연구

이수빈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In our country, many urban problems are occurring due to rapid urbanization. Regional growth and regional vitality are deteriorating in small and medium-sized cities, and people in large cities are moving to suburbs or outskirts due to a decline of urban center, which shows the need of ‘urban regeneration’. Thus, urban regeneration projects are being actively performed such as the restoration of the Cheonggyecheon, Dongdaemun Design Plaza (DDP), Gwanghwamun Plaza construction project, etc. Examining the urban regeneration cases of developed countries that experienced urban regeneration earlier than our country, it can be found that urban regeneration via urban marketing is the most important success strategy and element. Urban marketing is the means of enhancing city competitiveness making the image of a city a brand, which leads to increase of tourists and improvement of local residents. Therefore, for success urban regeneration,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n urban marketing strategy and execute it systematical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elect success cases of urban regeneration in foreign countries such as England, France, Germany, Japan, etc., categorize the cases by using various factors, and use the results as the baseline data for establishment of urban regeneration policies needed to overcome the decline of cities in our country. This study selected success cases of urban regeneration in foreign countries based on recommendations of experts and literature research. Targeting selected 70 success cases, essential requirements of urban marketing were examined through preceding research, and seven urban regeneration classification factors and three urban regeneration Success factors were derived through an in-depth interview with urban regeneration experts. With the three success factors including developers, specialized elements, and complex factors, 70 success cases of urban regeneration were categorized. Developers were divided into a private institution type of development companies and private companies, an active resident participation type of local residents, a public type of governments and cities, and a public-private partnership type of the integration of private and public institutions. Specialized elements were divided into a partial existing use type and a modified existing use type. Complex factors were divided into an Aa+Ab type of the integration of developers and an Am+Bn type of the integration of developers and specialized elemen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regarding developers, participations of public institutions, private institutions, and local residents as well as public-private partnership turned out to be important success factors of urban regeneration. Besides, for specialized elements, existing urban regeneration cases mostly partially used neglected spaces to regenerate cultural facilities. However, as times changed, existing use was needed no more, so regeneration for a new use came to be required. Thus, in order to prevent a decline of urban center caused by the crater phenomenon at urban center, in most cases governments and development companies carried out regeneration businesses to reproduce commercial facilities. In addition, European countries including England, France, and Germany mostly utilized existing buildings such as art galleries, museums, and concert halls to perform cultural regeneration. On the contrary, Japan promoted urban regeneration as redevelopment business utilizing commercial facilities and complex facilities to prevent the crater phenomenon at urban center. As explained above, although success cases of urban regeneration in foreign countries have various development methods and directions, the common elements are discriminative contents and cultural elements. Therefore, establishing and developing discriminative contents combining cultural elements would be the most important success factor for local urban regeneration. In the future, when urban regeneration is promoted in our country, it should be needed to include various contents and cultural elements in the urban regeneration plan considering locality, spatiality, and historicity of each region. 우리나라는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많은 도시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중소도시의 경우 지역성장 및 지역활력이 저하되고 있으며, 대도시는 도심이 쇠퇴하면서 인구가 교외나 도시 외곽지대로 빠져나가고 있어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이에 청계천의 복원,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리보다 일찍이 도시재생을 경험한 선진국들의 도시재생 사례를 보면 도시마케팅을 통한 도시재생이 중요한 성공 전략이자 성공 요소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도시마케팅은 도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브랜드화 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수단이 되고 있으며, 이는 곧 관광객을 불러들임과 동시에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까지 직결된다. 따라서 우리나라 역시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서는 도시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 진행된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선정한 후 성공사례를 다양한 요인을 이용해 보다 체계적으로 유형화하여 그 결과를 향후 국내에서 도시쇠퇴를 극복하기 위한 도시재생의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해외 도시재생 성공사례는 전문가들의 사례 추천 및 기존 연구 사례지를 토대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70개 해외 재생 성공사례를 선행연구를 통해 도시마케팅 필수 고려사항을 검토하였고, 도시재생 전문가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여 일곱 가지 도시재생 분류 요인과 세 가지 도시재생 성공요인을 도출하였다. 이렇게 도출한 세 가지 성공요인인 개발주체, 특화요소, 복합요인을 가지고 70개의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유형화하였다. 개발주체로는 개발회사 및 민간회사를 중심으로 한 민간단체 중심형, 지역주민들의 의지로 형성된 적극적 주민 참여형, 정부 및 시가 중심이 되어 추진한 공공중심형,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의 결합인 민관협력형으로 구분하였다. 특화요소로는 본래의 용도를 부분 활용한 기존용도 부분 활용형과, 기존용도의 용도조정 필요성으로 재생한 기존용도 탈바꿈형이 있다. 복합요인으로는 앞의 여섯가지 요인중 중복되는 요인으로 개발주체의 결합인 Aa+Ab 또는 개발주체와 특화요소의 결합인 Am+Bn이다. 연구 결과, 개발주체와 관련해서는 공공기관과 민간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적극적 주민참여나 민관협력을 통한 도시재생이 많은 비중을 차지고 있어, 도시재생의 성공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한편 특화요소의 경우, 종래의 기능용도를 활용한 도시재생 사례는 방치된 기존 공간들을 부분적으로 활용하여 문화시설로 재생한 사례가 대다수였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존용도가 더 이상 필요치 않아 새로운 용도로의 재생이 요구되어 재생한 사례들은 도심공동화 현상에 따른 도심부의 쇠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 및 개발회사의 재생 사업에 따라 상업시설로 재생된 사례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또한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권 에서는 대체로 밀어붙이기식 개발이 아닌 기존 건물을 활용하여 미술관, 박물관, 음악당 등 문화적 재생을 시도하였다. 반면 일본의 도시재생 사례들은 도시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재개발 사업으로 상업시설 및 복합시설을 통한 도시재생을 추진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처럼 각 해외 도시재생 성공사례들은 개발방식이나 개발방향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공통적인 요소는 차별적인 컨텐츠와 문화적 요소이다. 따라서 문화적 요소를 가미하여 차별적인 컨텐츠를 구축하여 발전시키는 것은 해당 지역 도시재생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작용한다고 판단된다. 향후 우리나라 도시재생 추진 시 해당 지역의 지역성, 장소성, 역사성 수요 등에 적합한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문화적 요소를 적절히 그 시점에 맞게 도시재생계획에 포함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부모기대-실제자기 불일치와 대학생 자녀의 심리적 부적응의 관계 : 갈등적 독립의 매개효과

이수빈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각된 부모기대-실제자 기의 불일치가 대학생 자녀의 심리적 부적응과 정적 상관을 갖는 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둘째, 부모기대-실제자기의 불일치와 심리 적 부적응 간의 관계가 갈등적 독립에 의해 매개되는지 살펴보고 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학생(N=271)을 대상으로 설문 연구를 실시하였다. 한국판 부모기대 부응 척도(K-LPEI), 대학생활 적응 척도(SACQ)의 개인-정서적응 문항, 심리적 독립 척도(PSI)의 갈등적 독립 문항, 한국판 사회적 바람직성 척도 단 축형(K-MC-13)이 사용되었다. 이후,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상관분석과 회귀분석, 매개효과 분석이 실시되었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부모기대와 실제자기의 차이가 크다 고 지각할수록 대학생활에서 높은 심리적 부적응을 경험하였다. 부모기대만을 독립변인으로 살펴보았을 때에는 심리적 부적응과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부모기대와 실제자기의 불일치가 대학생의 심리적 부적응 에 미치는 영향은 갈등적 독립에 의해 완전 매개되었다. 즉, 부모 기대-실제자기 불일치를 크게 지각하는 학생들은 갈등적 독립 수 준을 낮게 보고하는 경향이 있었고, 이는 다시 대학생활에서의 높 은 심리적 부적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기대-실제자기의 불일치가 부모에 대한 원 망, 죄책감, 분노 등의 갈등적 정서를 유발함으로써 대학생 자녀의 심리적 부적응을 야기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가 상담 실제에 갖는 함의를 밝히고, 후속 연구에 관해 제언하면 다 음과 같다. 우선, 부모 기대와 연관된 심리적 부적응을 호소하는 내담자의 경우, 상담사는 부모 기대와 실제 자기에 대한 지각을 구분하여 살펴보아야 한다. 필요한 경우, 부모-자녀간의 의사소통 상호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이러한 불일치를 현실적인 수준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부모기대-실제자기 불일치로 인해 심리적 부적응을 경험하는 내담자의 경우, 상담사는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개별화를 촉진하는 등 부모에 대한 갈등적 정서를 감소시키는 상 담 개입을 실시할 수 있다. 본 연구의 후속연구로는 오랜 기간 부모 기대에 과잉 부응하고 있는 자녀 혹은 높은 부모의 기대에 계속해서 부응하고 있는 자녀 등 특수집단에 대한 연구가 실시될 필요가 있다. 또한, 다른 문화 권의 대학생들의 경우에도 같은 결과가 도출되는지 확인하여야 한 다. 학업이나 진로 영역 외에, 자녀의 연애 관계에 관한 부모기대 -실제자기 불일치가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서도 추가적인 탐색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심리적 분리 뿐 아니라, 상호간 이해와 수용, 높은 친밀감을 경험하는 성숙한 부모자녀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종합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부모기대-실제자 기 불일치의 인과적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가 실시될 필요 가 있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discrepancies between parental expectations and actual selves on college students’ psychological maladjustment, and to examine the mediating role of conflictual independence in this relationship. For this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questionnaire research with South Korean college students(N=271). Korean version of Living up to Parental Expectations Inventory(K-LPEI), Personal-Emotional adjustment items from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SACQ), Conflictual Independence items from Psychological Separation Inventory(PSI), Korean version of Marlowe Crowne 13 Items Social Desirability Scale(K-MC-13) were used. The major results from statistical analysis of correlation, regression, and mediation are as follows. First, perceived discrepancies with parental expectations were positively related to Korean college students’ psychological maladjustment. However, perceived parental expectations per se were not associated with psychological maladjustment. Secon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discrepancies with parental expectations and college students’ psychological maladjustment was fully mediated by conflictual independence from parents. This result indicates that students who perceive high discrepancies between actual selves and parental expectations tend to report low levels of conflictual independence, and be less psychologically adjusted to colleg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perceived discrepancies with parental expectations may induce conflictual emotions(i.e., excessive guilt, anxiety, responsibility, resentment, and anger) in relation to parents, which lead to college students’ psychological maladjustment. Implications for counseling practice and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when college students are suffering from psychological maladjustment associated with their parental expectations, counselors should examine separately their parental expectations and actual selves. If necessary, counselors can help to reduce the present discrepancies to a realistic level by improving communication reciprocity between parents and their children. In addition, when college students are experiencing psychological maladjustment due to the discrepancies with parental expectations, counselors can decide to implement specific counseling practice which reduces the clients’ conflictual emotions toward parents, such as facilitating their psychological individuation from parents. For future studies, special groups such as college students who are overly living up to parental expectations or living up to extremely high levels of parental expectations should be examined. An examination of college students with various cultural backgrounds is also needed, since it may yield different results from this study. Furthermore, in addition to academic and career areas, further exploration on dating concerns is required when investigating the impact of perceived discrepancies with parental expectations. Additionally, more comprehensive research is needed, which encompasses every aspect of highly mature parent-child relationships, where high levels of intimacy, reciprocal understanding and acceptance, as well as psychological separation, are achieved. Finally, additional research exploring the causal influence of the perceived discrepancies with parental expectations is needed.

경도지적장애 학생의 음독과 묵독에 따른 읽기이해의 차이

이수빈 대구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본 연구는 읽기방식에 따라 경도 지적장애 학생의 읽기이해 수행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언어연령별로 읽기방식에 따른 읽기이해 능력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추론 영역에서 어떤 오류 특성을 나타내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언어연령이 9~10세에 해당하는 경도 지적장애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읽기방식에 따라 읽기이해 과제를 제시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읽기방식은 묵독과 음독으로 나누었고, 읽기이해 유형을 사실적 정보이해(literal information), 텍스트 연결추론(text-connecting inference), 빠진 정보추론(gap- filling inference)으로 나누어 과제를 실시 및 분석하였다. 또한 추론 오류 특성은 잘못된 내용이해, 잘못된 추론, 모호한 추론, 표현능력 부족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도 지적장애 학생들은 전반적으로 묵독보다 음독에서 읽기이해 능력이 좋았으며, 추론 영역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수행을 보였다. 둘째, 음독 시 언어연령이 10세인 경도 지적장애 학생들은 언어연령이 9세인 학생들에 비하여 사실적 정보이해 과제에서 높은 수행을 보였으며, 평균 점수에 대해 모든 읽기이해 영역에서 10세의 점수가 더 높았다. 셋째, 경도 지적장애 학생들은 모든 추론 오류 유형에 대해 음독보다 묵독에서 더 많은 오류를 나타내었다. 특히 묵독에서는 잘못된 내용이해의 오류가 가장 높은 빈도를 나타내었으나 이는 음독 시 가장 낮은 빈도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경도 지적장애 학생들의 읽기 교수 시, 추론 능력의 향상을 위해 읽기방식을 고려하여야 하며, 글의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을 때는 음독을 시도해보는 것이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각 학생들의 언어연령을 고려하고 그에 적합한 읽기방식을 지도한다면 그들의 읽기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look for how reading comprehension ability of mild intellectual disability by reading methods, language age and understand the characteristics of errors in inference. 10 students with mild intellectual disabilities ranging in age from 9 to 10 were selected as subjects. The reading method was divided into silent and oral, and the type of reading comprehension was divided into literal information, text-connecting inference and gap- filling inference. In addition, the type of inference error were reviewed by 4 divisions (wrong content understanding, wrong inference, ambiguous inference, and lack of expressive power).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Mild intellectual disability showed better reading practice performance in oral reading than silent reading, and the difference was significant in inference. Second, students with advanced intellectual disabilities who are 10 years old when reading aloud showed high performance in their assignments because of their factual information compared to students who were 9. Third, Mild intellectual students showed more errors in silent reading than in oral reading for all types of inference error. In particular, the wrong content understanding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of errors, but this was the lowest frequency in oral reading. These results suggest that reading methods should be considered to improve the ability of reasoning for the reading education of students with mild intellectual disabilities. Also, when the content of the article was not well understood, it was possible to try to read aloud. If we consider each student's language age and guide them to the appropriate reading style, it will help them improve their reading skills.

담당암의 전산화 단층 쵤영 소견

이수빈 전북대학교 1994 국내석사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을 활용한 기초 화성학 수업이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 ASSURE 수업 모형을 기반으로

이수빈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apply flipped learning based on ASSURE class model to basic harmonics classes and to see its effect on academic performance. The present state of education that changes according to the needs of the times is a form of knowledge information society where enormous amount of digital information is merged with creative knowledge. With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learners have easy access to various learning media. In this situation, the awareness that the existing lecture-oriented classes by instructors in the public education is not enough to meet the needs of the time. Accordingly, the Ministry of Education has confirmed and announced the "2015 Revised Curriculum" aiming at fostering creative fusion talents1 as a core task for "Normalization of Public Education". Through the “2015 Revised Curriculum”, the Ministry of Education emphasized the necessity of the transition of education paradigm from instructor-centered to learners’ activity-centered, and proposed a constructivist teaching, learning and evaluation method for it. In the role of instructor, teaching media selection and teaching-learning method selection can be said to be very important elements to determine the learners’ quality improvement. Among famous teaching media, there is the ASSURE teaching design model. The ASSURE Design Model by Heinich (1996) can be applied to the field. It has 6 steps so that the instructor can design systematic teaching process. The six (6) steps are to Analyze Learner, to State Objectives), to Select Methods Media and Materials, to Utilize Media and Materials, to Require Learner Participation, and to Evaluate and Revise3. Teaching method that we need to review here is Flipped Learning. Flipped Learning4 was devised by John Bergmann and Aaron Sams who were science teachers in Colorado, USA in 2007. It is one of the types of convergence education in which online and classroom instruction interact. Students have pre-online study, then they solve the problems and make discussion and then have group study. Harmonics is a fundamental field of music theory where students study organization of composition, connection, and method based on harmonies. Although harmonics is the theoretical basis of the structural framework in music creation, it is not clearly classified according to level. It uses the traditional lecture-type teaching method where the instructors are the subjects of the classes. The researcher, who is a music educator, deems that educational research is needed. Accordingly, in this paper, the researcher defined the range of fundamental harmonics through analysis of the various harmonics materials and developed a lesson plan suitable for the learners of basic harmonics through the ASSURE class design model. In order to establish a basic harmonics class using flipped learning and to research its effects, a traditional lecture group and a flipped learning utilization group were made and their academic performance was compared. 본 연구의 목적은 ASSURE 모형을 통한 수업설계를 기반으로 플립 러닝을 적용함으로써, 기초 화성학 수업을 진행하고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데 있다. 디지털화된 많은 양의 정보와 창의적 지식이 융합된 형태의 지식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교육 역시 크게 변화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이 발달하고 학습자가 다양한 학습매체에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공교육에서 시행되는 교수자 위주의 기존 강의식 수업만으로는 나날이 발전하는 시대적 교육 요구에 못 미친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핵심과제로 창의·융합 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확정·발표하였다. 여기에는 교수자 중심에서 학습자 활동 중심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전환될 필요성과 함께, 이를 위한 구성주의적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교수자의 역할에 있어 교수 매체의 선정과 교수·학습 방법의 선택은 학습자의 질적 향상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대표적인 교수매체로 ASSURE 교수설계모형을 들 수 있으며, 이는 6단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6단계 과정이란 학습자에 대한 분석, 목표의 진술, 방법, 매체 및 자료의 선정, 매체와 자료의 활용, 학습자 참여, 평가 및 수정을 가리킨다. 이 밖에 살펴봐야 할 교수방법으로는 플립 러닝(Flipped Learning)을 들 수 있다. 플립 러닝은 온라인과 교실수업이 상호작용을 이루는 융합교육의 유형 가운데 하나로, 온라인을 통한 사전 학습 이후 문제 해결 및 토론, 모둠 수업의 형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화성학은 화음에 기초하여 구성, 연결, 방법 등의 조직을 연구하는 음악이론의 기본 분야이다. 음악 창작의 이론적 근간을 이루는 화성학은 수준에 따른 분류가 명확하게 이루어져 있지 않고, 교수 방식 역시 교수자가 학습의 주체가 되어 전통적 강의 방식을 따르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시중의 다양한 화성학 교재 분석을 토대로 기초 화성학의 범위를 정의한 뒤, ASSURE 수업설계 모형을 통해 기초 수준의 화성학 학습자에게 적합한 수업설계안을 작성하였다. 그런 다음 연구 대상을 플립 러닝 활용 그룹과 전통적 강의 방식 그룹으로 나누어 학업 성취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플립 러닝을 활용한 기초 화성학 수업의 교육적 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 첫째, ASSURE 수업모형을 활용한 기초 화성학 학습모형과 수업지도안의 설계 및 적용이 기초 학습자의 화성학 학업 성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플립 러닝 방식을 도입한 모둠이 전통적 강의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 모둠에 비해 월등히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학습 태도나 분위기에서 전통적 강의 방식 모둠에 비하여 훨씬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화성학 수업에서 악기 등을 이용한 모둠 활동을 통한 실기 적용 및 심화활동이 학습자의 동기 부여 및 학업 성취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판단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학습자들이 플립 러닝을 적용한 기초 화성학의 교수·학습 활용 및 응용을 통하여 플립 러닝을 실제 연주에 적용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함을 알 수 있다. 완전학습을 목표로 하는 플립 러닝을 적용한 기초 화성학 수업 및 심화활동을 통해 이론과 실제 연주가 함께 공존하는 음악적 완전학습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플립 러닝이 화성학 교육의 하나의 교수매체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제어 : ASSURE 모델, 플립 러닝, 화성학, 화성학 교육, 기초 화성학

제주도 성인의 치석제거, 임플란트, 틀니의 건강보험 급여화에 대한 인식 및 구강 보건 관심도 변화

이수빈 濟州大學校 2020 국내석사

경제성장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삶의 질에 대한 기 대와 건강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가하고, 그와 더불어 구강건강의 중요성도 강 조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치료중심 의료 서비스에서 보다 계획적이고 구체적 인 예방적 의료서비스에 대한 요구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응 해 본 연구를 통해 치과 의료급여 보장 혜택의 확대에 따른 효율적인 홍보 방안 을 모색하고 치과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2020년 4월 제주도 내 건강검진센터 내원자 중 성인 337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구강건강관리 행태와 치과 건강보험 인식 정도 및 관심도 변화에 대해 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치과 건강보험 급여화 확대에 대한 인식도 항목 중 치석제거 보험 적용 여부 응답에서 ‘안다’가 83.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치과 건강보험적용 관 련 홍보 노출 및 교육 경험 여부 항목에서 ‘있다’가 43.3%, ‘없다’가 56.7%로 나 타났으며, 홍보 노출 경로 항목에서 ‘매스컴을 통해’가 43.8%로 가장 높게 나타났 다. 치과 건강보험 급여화 확대에 대한 인지도 평가 항목 중 ‘급여 치석제거는 만 19세 이상이다’를 안다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임플란트와 틀니 급 여화에 관한 인지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과 건강보험 인식도 중 치석제거와 틀니 급여화 인식도 는 연령과 결혼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급여화 인지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지도 및 급 여화 후 구강건강관리 관심도 변화는 결혼 여부와 연령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구강 건강행태에 따른 인지도 차이는 정기적 구강검진 여부와 주관적구 강상태 항목에서 유의하게 나타났다. 구강건강관리 행태에 따른 치과치료 급여화 확대 이후 관심도 변화는 구강건강관리 관심과 정기적 구강검진 여부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급여화 인식도에 따른 인지도 및 급여화 이후 구강건강관 리 관심도 변화에서는 틀니 항목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건강보험 급여화 인지도와 급여화 이후 관심도 변화 간에 정(+)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었으며, 건강 보험 급여화 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급여화 이후 구강건강관리 관심도 변화에 미 치는 영향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통계적 유의성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하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확대된 치과 건강보험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하며, 특히 중년 이하 연령층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플란트와 틀니 보험 급여 확대에 대한 홍보, 그리고 급여 틀니와 임플란트 치료의 세부적인 내 용에 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정부와 의료기관이 연계하여 전통적인 방송매체 뿐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 정보 공유가 가장 활발하 게 이루어지는 소셜미디어망을 이용한 홍보와 교육이 필요할 것이며, 확대된 치 과 건강보험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인지하여 적절한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 록 연령층을 고려한 홍보 방안 역시 더욱 강구해 보아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Advancements in medical care resulted in increase of average longevity, and, in turn, people have become more concerned about health, oral health, and quality of life. Such change has lead to need for systematic and prevention-oriented healthcare service as opposed to treatment-oriented medical care. This study aimed to provide preliminary information on the level of familiarity with national health insurance (NHI) benefits by the general public in order to help make decisions regarding education and advertisement policies. 337 adults who visited Korea Association of Health Promotion health examination center in Jeju were given self-administered surveys regarding personal oral health status, familiarity with NHI-covered procedures, and personal interest in oral health,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statistically. 83.4% answered 'Yes,' to awareness of NHI coverage of dental scaling. In response to previous education or exposure to promotions regarding expansion of NHI coverage, 43.3% answered 'Yes,' while 56.7% answered 'No.' Regarding the medium of exposure to advertisement, 43.8% ansewerd 'via mass media.' Most people answered 'Yes' to awareness of the fact that NHI-covered dental scaling begins at 19 years of age, while relatively few people were familiar with NHI-covered denture and dental implant procedures. When analyzed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age and marital status were associat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awareness of NHI-covered denture and dental implants. Age and marital status also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change in level of interest in personal oral health after expansion of NHI coverage. Among items on personal oral health status, only 'regular dental check-up' part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familiarity with NHI coverage. Those who showed interest in personal oral health and regularly went to dental check-up showed more interest in NHI-covered procedures after expansion of NHI-coverage. Familiarity with expansion of NHI coverage and positive change in attitude towards personal oral health showed positive correlation. Regression analysis between familiarity with NHI coverage and change in personal oral health interest showed statistical significance. [Discussion] According to this study, many respondents were still not familiar with the expanded NHI coverage. Especially the younger population lacked information on NHI-covered denture and dental implant, indicating need for public education and advertisements. In order to efficiently advertise and educate, joint effort by the government and medical facilities is recommended. Utilization of social media in addition to the more traditional mass media should be effective in conveying information to the younger population. Age-appropriate education for policy change and coverage expansion regarding NHI-covered denture and dental implant is also advised.

유무상생을 통한 '비움'의 조형표현 연구 : 본인 작품을 중심으로

이수빈 홍익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8주간의 필라테스 운동이 노인여성의 신체구성과 기초체력 및 평형성에 미치는 영향

이수빈 동신대학교 2018 국내석사

본 연구는 8주간의 필라테스 운동참여가 노인여성의 신체구성과 기초체력 및 평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필라테스 운동을 통해 노인여성의 신체활동 활성화와 낙상예방을 관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G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운동 프로그램은 ACSM에 제시되어있는 운동권장량을 준수하여 준비운동 10분, 본 운동 40분, 마무리 운동 10분으로 8주동안 주 3회의 빈도로 60분간 진행하였으며, 운동 전·후의 분석은 SPSS WIN 18.0을 활용하여 Paired t-test를 실시하였다. 이상의 절차와 방법을 통하여 본 연구에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8주간의 필라테스 운동 적용 후 신체구성에서 제지방률은 개선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8주간의 필라테스 운동 적용 후 기초체력은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8주간의 필라테스 운동 적용 후 살펴본 평형성(눈뜨고 외발서기)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상의 부분적인 결과을 종합해 볼 때, 8주간의 중강도 필라테스 운동은 노인여성의 신체구성과 기초체력 및 평형성에서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결론을 제시할 수 있다. 하지만 도시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자료를 일반화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향후 농어촌 노인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SNS중독경향성에 미치는 영향: 자기자비와 대인관계문제의 순차적 매개효과

이수빈 부경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mpassion and interpersonal problem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SNS addiction tendency of university students. To this end, it was conducted a questionnaire on covert narcissism, SNS addiction tendency, self-compassion, and interpersonal problems among 310 college students attending universities in Korea. Also, SPSS 21.0 and SPSS MACRO PROCESS 3.5 programs were used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variabl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covert narcissism of university students h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SNS addiction tendency. Second, the covert narcissism and self-compassion of college students have a negative effect on SNS addiction tendency. Third, covert narcissis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problems of university students have a positive effect on SNS addiction tendency. Fourth, the covert narcissism of university students is influenced by self-compassion and interpersonal problems, and indirectly affects SNS addiction tendency.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higher the covert narcissism of university students, the lower the self-compassion, which negatively affects interpersonal problems, and the higher the tendency to become addicted to SN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for subsequent studies were discussed.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SNS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자기자비와 대인관계문제의 순차적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국내에 소재한 대학교에 재학중인 31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현적 자기애, SNS중독경향성, 자기자비, 대인관계문제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고, 최종적으로 수집된 310부의 설문지는 변인들의 인과관계 분석을 위해 사용되었다. 또한 변인들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SPSS 21.0과 SPSS MACRO PROCESS 3.5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SNS중독경향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다. 둘째,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긍정자기자비, 부정자기자비는 유의한 부적상관이 있다. 셋째,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대인관계문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다. 넷째, 대학생의 자기자비와 대인관계문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상관이 있다. 다섯째, 대인관계문제와 SNS중독경향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다. 여섯쨰,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SNS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긍정자기자비와 대인관계문제가 순차적으로 매개한다. 마지막으로,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와 SNS중독경향성의 관계에서 부정자기자비와 대인관계문제는 순차적으로 매개하지 않는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가 높을수록 긍정자기자비를 낮아져 대인관계문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SNS중독경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과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영어 동화를 이용한 역할극 활동이 말하기 능력과 읽기능력에 미치는 영향 :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이수빈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동화를 활용한 영어교육은 언어교육의 측면에서만 아니라 유연한 사고력과 창의력의 개발을 위해서도 필요하며, 동화는 어린이의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인성 발달과 다른 영어능력도 함께 발달시킬 수 있으며 여러 가지 감정의 간접적인 경험과 이야기가 주는 감동과 즐거움 자체가 정서적인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초등학생은 놀이와 활동을 통한 직접적인 체험을 경험하게 할 수 있을 때 그 교육적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특성을 살펴볼 때 본 연구자는 학습자를 학습의 장으로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가 동화와 역할극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위해 본 논문에서는 우선 문헌 연구를 통하여 영어 동화와 역할극의 역사적 배경과 초등영어 교육의 선행연구를 살펴보고, 영어 동화와 영어 말하기 관계, 영어 독해 관계를 고찰해 보았다. 연구를 위하여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W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활동으로 영어를 배우는 한 반을 설정하여 실험에 임하였다. 본 연구는 10월 첫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6주에 걸쳐서 하였으며 말하기 능력 평가와 독해 평가를 하였다. 또한 이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흥미도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모든 수업이 끝난 후 결과를 분석하였다. 이상과 같이 연구한 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어동화를 활용한 역할놀이 후 독해능력 평가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의 독해능력이 상승된 경향을 보였다. 둘째, 영어동화를 활용한 역할놀이 후 말하기 능력 평가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의 말하기 능력이 상승된 경향을 보였다. 셋째, 흥미도 조사에서 영어동화를 활용한 노래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영어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각하였다. 넷째, 역할놀이 연습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단어와 표현에 노출되고 개개인이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제공 되어 발음이나 자연스런 표현을 익히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효과를 고려해 볼 때, 동화를 활용한 역할극 활동을 지속적으로 일정시간 계획하고 수업한다면 영어말하기 능력과 독해능력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nglish education using fairy tales is necessary not only for linguistic education but also for developing flexible thinking and creativity. Fairy tales can improve children’s linguistic skills and also other kinds of English skills as well as character. Various sorts of indirect emotional experiences and the impression and pleasure given by the stories themselves can help their emotional development. And when elementary school students can have direct experiences through plays or activities, the educational effect can be maximized. Considering such elementary school students’ characteristics, this researcher thought that one of the ways to induce learners into the field of learning effectively is to utilize fairy tales and role play. To attain the goal, first of all, this thesis examines the historic background of English fairy tale and role play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advanced research on elementary English education and also considers the correlations between English fairy tales and English speaking and reading skills. This research conducted its experiment after selecting a class learning English as after-school activity in W Elementary School located in Yongsan-gu of Seoul. This study conducted speaking and reading skills evaluation for six weeks from the first week of October till the second week of November. And later, it conducted a survey of interest to the students, and after the completion of all classes, the result was analyzed. The research above can be summed up as below. First, after the role play using English fairy tales, most of the students’ reading skills were evaluated to be improved. Second, in the evaluation of speaking skills after the role play using English fairy tales, most of the students’ speaking skills showed a tendency of improvement. Third, in the survey of interest, most of the students thought that songs using English fairy tales enhanced their interest in English and were helpful for their studying of English. Fourth, in the process of practicing role play, students are provided with much chance to be naturally exposed to vocabulary and expression and practice them individually, so it affects them positively in acquiring pronunciation or natural expression. In consideration of those effects, it is expected that if role play activity using fairy tales is planned and performed at class constantly and regularly, it will affect students’ English speaking and reading skills posi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