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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emid가 Newt 폐 섬모의 분포와 운동 방향에 미치는 영향
유진화(Jin Hwa Yoo) 대한체질인류학회 1998 대한체질인류학회지 Vol.11 No.2
뉴트(Newt, Taricha granulosa)의 폐는 한쪽 끝이 막힌 길이 3.5~5.0cm 되는 관으로서 폐정맥 부위의 점막에 섬모세포가 밀집되어 있다. 뉴트의 전흉벽을 열고 펴 폐 조직을 들에 낸 다음 폐정맥 부위 점막을 가로 세로 각 1mm 정도 크기로 절단하여 배양액에 넣어 24시간 실온에 보관하였다. 절단 된 폐 조직을 배양기(Rose chamber)에 한 개씩 넣고 10일간 조직을 배양한 후 대조군과 colcemid 투여군으로 나누어 대조군은 배양액만을 제공하였고 colcemid 투여군은 3μM colcemid를 제공하였다. 대조군과 colcemid 투여군 모두 실험 후 12시간, 24시간 및 48시간으로 나누어 세포꼭대기면의 섬모 분포 양상을 한 개의 섬모덤불(tuft), 2~7개의 작은 섬모덤불(subtuft), 8개 이상의 매우 작은 섬모덤불(minituft) 및 섬모분산(dispersion) 등 4개로 구분하여 섬모의 분포와 운동 뱡향을 간섭현미경 (DIC. Nomarski)으로 관찰한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조군 섬모세포의 섬모는 세포꼭대기면 전반에 걸쳐 비교적 고르고 치밀하게 분포되어 한 개의 섬모덤불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동일한 섬모세포의 모든 섬모는 같은 방향을 향해 운동하고 있었다. 2. Colcemid 투여 12시간 후의 섬모는 한 개의 세포꼭대기 면에 2~7개작은 섬모덤불로 갈라져 분포되어 있었으며, 동일한 섬모덤불속에 있는 섬모들은 같은 방향으로 운동하였으나 섬모덤불이 다른 섬모들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운동하였다. 3. Colcemid 투여 24시간 후의 섬모는 한 개의 세포꼭대기 면에 8 개 이상의 매우 작은 섬모덤불로 갈라져 분포되어 있었으며, 동일한 섬모덤불 속의 섬모들은 같은 방향을 향해 운동하였으나 섬모덤불이 다른 섬모들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운동하였다. 4. Colcemid 투여 48시간 후의 세포 세포꼭대기 면에 섬모가 각각 분리되어 분산 또는 집단으로 분포되어 있었으며, 섬모는 서러 각각의 방향으로 운동을 하였다.
사고운전자의 재사고율이 전체 사고에 미치는 영향 연구 - 전세버스 운전자를 중심으로 -
유진화 ( Jinhwa Yoo ),최경임 ( Kyungim Choi ) 한국도로교통공단 2011 교통안전연구 Vol.30 No.-
본 연구는 사업용자동차 운전자와 사고운전자 그리고 사고운전자의 재사고율이 전체 교통사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파레토법칙과 하인리히법칙을 적용하여 사고운전자의 재사고율을 좀 더 실증적인 연구로 재확인하고자 하였다. 자료는 최근 5년간(2005.1.1-2009.12.31) 전국 전세버스 업체의 3,265건의 교통사고, 사고 운전자 2,886명 그리고 재직운전자 22,946명의 자료를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무사고 운전자와 사고운전자의 비율은 87.4%:12.6%로 파레토법칙(80:20법칙)과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교통 사고 3,265건 중 교통사고 1건과 2건 이상의 재사고율도 78.2%:21.8%이며, 행정처분 누산점수도 면허정지기준(40점)으로 79.3%(40점 미만) : 20.7%(40점 이상)로 파레토법칙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하인리히 법칙 (1:29:300법칙)을 적용한바 교통사고가 0.4%(사망사고):11.4%(중ㆍ경상사고):88.2%(부상ㆍ물피사고ㆍ무사고)로 하인리히 법칙과 비슷한 비율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결과 전체사고는 소수의 운전자(12.6%)에 의해 발생되고 있고, 사고운전자 중 일부 운전자(21.8%)는 다시 사고를 발생하고 있다. 사망사고와 같이 사고위험도가 큰 사고는 가벼운 사고가 누적되어 발생한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재사고 운전자에 대한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