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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변화에 대한 부모의 양육행동, 애착, 수업이해도의 동시 및 지연효과

        연은모,최효식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3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3 No.5

        목적 본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변화 양상을 확인하고,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양육행동, 애착, 수업이해도의 동시효과와 지연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법 경기교육종단연구(Gyeonggi Education Panel Study: GEPS)의 초등학교 패널 6개년도(4차, 2015년~9차, 2020년) 자료의 3,95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변화 양상과 양육행동의 감독과 합리적 설명, 부모 애착의 신뢰와 소외, 수업이해도의 동시효과와 지연효과를 잠재성장모형에 토대를 둔 무조건 모형, 조건모형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과 첫째, 분할함수성장모형에 기초할 때, 중, 고등학교 시기 모두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감소하는 패턴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중학교 시기와 고등학교 시기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감소 정도는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시 및 지연효과 검증 결과, 시기별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부모 감독, 합리적 설명, 부모 신뢰는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높이며, 부모 소외는 자기효능감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중1~고3 시점에서 수업이해도는 동일 시점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는 동시효과, 다음 연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증가시키는 지연효과가 모두 유의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중, 고등학교 시기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학습 장면에서의 숙달 경험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부모의 양육행동, 애착 특성 또한 청소년의 학업적 자기효능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KCI등재

        아버지 양육참여 변화 유형에 따른 자녀의 문제행동 및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 차이 비교: 잠재계층성장모형 적용을 중심으로

        연은모,최효식 한국산학기술학회 2020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1 No.1

        This study investigated how latent groups depend on the longitudinal trajectories observed in fathers' involvement in parenting over a five year period, and the study also determined differences in children's behavioral problems and mother's parenting stress, marital satisfaction, and depression among these groups. By utilizing 1,316 sets of data from 1st to 5th Panel Survey of PSKC beginning in 2008, we examined the patterns of the latent groups and the differences among them. The results showed that, first, a changing pattern of fathers' involvement in parenting is classified into four groups: a low-stable group, a decreasing group. a middle-high changeable group, and a highest changeable group.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latent groups, the fathers' involvement in parenting commonly started to decrease at the children's age of 4 years old. Second, problematic behaviors of children appeared more from the fathers in the decreasing group. Third, parenting stress, marital conflict, and depression were more often found in the low-stable group that in the decreasing group. the middle-high changeable group and the highest changeable group (in that order), while marital satisfaction showed a completely opposite pattern. Based on these results, political intervention and the future direction of research for fathers' involvement in parenting are needed in order to increase better behaviors of their children as well as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ir mothers. 본 연구의 목적은 자녀 출생부터 5년까지의 아버지 양육참여의 변화 궤적에 따른 잠재집단을 확인하고, 확인된 잠재집단에 따라 자녀의 문제행동 및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부부갈등, 결혼만족도, 우울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한국아동패널 1차년도(2008년)에서 5차년도(2012년)까지 자료의 1,316명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잠재계층성장분석과 다변량분산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2차 함수 모형에 기초한 잠재계층성장분석을 통해 어머니가 지각한 아버지의 양육참여 변화 유형은 ‘최저수준 무변화형 집단’, ‘중수준 감소형 집단’, ‘중상수준 변동형 집단’, ‘최상수준 변동형 집단’의 네 유형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확인한 잠재집단의 특징은 아버지 양육참여 수준이 가장 낮은 집단의 경우 양육참여 수준의 변화가 잘 나타나지 않으며, 아버지의 양육참여 수준이 높은 집단의 경우에도 자녀가 네 살이 되는 시점부터는 양육참여 수준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둘째, 아버지의 양육참여 수준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중수준 감소형 집단’이 아버지 참여수준이 제일 높은 ‘최상수준 변동형 집단’보다 자녀의 외현화 문제행동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최저수준 무변화형 집단’과 ‘중수준 감소형 집단’이 ‘중상수준 변동형 집단’과 ‘최상수준 변동형 집단’보다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부부갈등, 우울 수준은 높은 반면, 결혼만족도는 ‘최상수준 변동형 집단’, ‘중상수준 변동형 집단’, ‘중수준 감소형 집단’, ‘최저수준 무변화형 집단’ 순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아버지 양육참여의 변화 특성이 자녀뿐 아니라 어머니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아버지 양육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과 정책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 KCI등재

        어머니의 직무만족도가 양육스트레스, 부부갈등에 미치는 영향: 심리적 특성의 매개효과

        연은모,최효식 한국보육지원학회 2014 한국보육지원학회지 Vol.10 No.6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직무만족도, 심리적 특성, 양육스트레스, 부부갈등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구조방정식 분석을 활용하여 어머니의 직무만족도가 양육스트레스와 부부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심리적 특성(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 우울)이 매개 역할을 하는지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3차년도 자료 중, 취업 중인 어머니 444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어머니의 직무만족도는 심리적 특성인 자기효능감, 자아존중감과는 정적 상관관계, 우울과 부적 상관관계, 결혼생활 관련 변인인 양육스트레스, 부부갈등과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직무만족도는 양육스트레스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어머니의 직무만족도는 부부갈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만족도가 양육스트레스와 부부갈등에 미치는 영향을 대체로 심리적 특성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양육스트레스와 부부갈등 분야에서의 본 연구의 의의와 가족 상담 과정에서의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 KCI등재

        잠재계층성장모형을 적용한 다문화 가정 자녀의 성취동기 변화 유형 및 예측요인 탐색: 학업성취 수준의 차이를 중심으로

        연은모,최효식 한국산학기술학회 2020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1 No.2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 가정 자녀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6년 동안의 성취동기 변화패턴에 기초한 잠재집단을 찾고, 확인된 잠재집단과 학업성취 간의 관련성 및 잠재집단을 결정하는 예측요인을 확인하는 것이다. 다문화청소년패널연구의 1차년도(2011년)부터 6차년도(2016년)까지 6개 년도의 자녀와 어머니의 1,254쌍 자료를 분석 대상으로 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 잠재계층성장분석, 일원분산분석,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잠재계층성장분석 결과 성취동기의 종단적 변화양상은 ‘최상수준 변동형 집단’, ‘중수준 변동형 집단’, ‘저수준 무변화형 집단’, ‘최저수준 무변화형 집단’의 네 가지 특징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잠재집단에 따라 6개 시점 모두에서 모든 잠재집단 간 동일한 패턴의 학업성취 수준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성취동기 수준이 높은 잠재집단 순으로 학업성취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부모 변인 중 부모효능감, 자녀 변인 중 자아존중감, 교사 변인인 교사지지가 잠재집단 구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변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다문화 가정 자녀의 성취동기 변화 특성이 학업성취 수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하며, 성취동기 향상을 위해 잠재집단 구분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 자녀, 교사 변인에 대한 적극적 개입이 필요함을 보여준다. This study aims to explore latent classes in terms of changing patterns in achievement motivation among the samples from elementary school to middle school stud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and to investigate factors to predict latent group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academic achievement. 1254 pairs of mother and child from the 1st to 6th year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MAPS) was utilized for the Latent Class Growth Analysis (LCGA), One-way ANOVA, Multinomial Logistic Regression.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ere four distinct subgroups within the samples in terms of achievement goal orientations (i.e. very-high changing group, average changing group, low stable group, very-low stable group) at all six time points, and students who reported high achievement motivation were likely to have higher academic achievement. Four groups were extracted based on parent's efficacy, students' self-esteem, and teacher's support. Suggestions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understanding the types of subgroups for the achievement motiv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were discussed.

      • KCI등재

        분할함수 성장모형을 활용한 다문화 청소년의 학업성취 변화 추정 및 예측요인 탐색

        연은모,최효식 한국산학기술학회 2020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1 No.7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he longitudinal changes i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Korean adolescents who transition from elementary to middle school and examine the individual and social factors of the changes using piecewise growth modeling. For this study, the Multicultural Adolescents Panel Study (MAPS) data from 1st to 6th waves (4th-9th grade) were us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iecewise growth function was the most appropriate method to explain changes in the academic achievement of Korean adolescents with respect to the time of vacation. Second, adolescents' academic achievement declined constantly and was greater for middle school students. Third, parental efficacy, self-esteem, and support from friends had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while uninvolved parenting and acculturation stress had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the initial value of academic achievement. Self-esteem and support from friends in the 4th grade prohibit its decline in the first change rate of academic achievements. Meanwhile, acculturation stress for 4th-grade students accelerates the decline of academic achievement. 본 연구의 목적은 분할함수 성장모형에 기초하여 초등학교 시기와 중학교 시기의 학교급 전환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다문화 청소년의 학업성취 변화양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 개인, 친구 변인을 탐색하는 것이다. 다문화청소년패널연구의 1차년도(2011년, 초4)부터 6차년도(2016년, 중3)까지의 6년 동안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할함수 성장모형 분석을 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업성취는 초등학교 6학년 시기를 기준으로 하여 초등학교 시기(초4-초6), 중학교 시기(초6-중3)로 변화율을 다르게 추정하는 분할함수 성장모형이 무변화, 선형변화, 이차변화 성장모형보다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무조건 분할함수 성장모형 분석 결과, 다문화 청소년의 학업성취는 초등학교 시기와 중학교 시기 모두 감소하는 특징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중학교 시기의 감소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조건 분할함수 성장모형 분석 결과, 학업성취 초기치(초4)는 부모효능감, 자아존중감, 친구의 지지 수준이 높을수록, 방임적 양육태도, 문화적응스트레스 수준이 낮을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율 1(초등학교 시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의 자아존중감과 친구의 지지가 학업성취의 감소 패턴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변화율 2(중학교 시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의 문화적응스트레스가 중학교 시기의 학업성취 감소 패턴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KCI등재

        가족기능의 변화 양상에 따른 자녀의 자아존중감, 문제행동 차이

        연은모,최효식 한국산학기술학회 2020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1 No.10

        This study had two aims (1) to explore the trajectory of family functioning (flexibility and cohesion) in the mothers' perspective and classify it according to the development of their child, and (2)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children's self-esteem as well the internal and external behavioral problems based on the latent groups. A total of 1,348 mothers and their children who participated in the survey in 2013 through to 2017 were analyzed. The group was subdivided into low incremental, average incremental, average-above incremental, and high unchanged groups according to the flexibility, and into low incremental, average incremental, decremental, high incremental, and above-high unchanged groups in terms of cohesion. From 2015 to 2017, the self-esteem of elementary school-age children showed differences depending on the flexibility and cohesion of family functioning; children in the high-unchanged group of flexibility and the above-high unchanged group of cohesion showed high self-esteem. Behavior problems of early childhood and elementary school-age children varied according to the latent classes of flexibility and the cohesion of family functioning. Children in low incremental and average incremental groups of flexibility and low incremental, average incremental, and decremental groups of cohesion showed more internal and external behavioral problems. These findings suggest that family functioning has significant effects on the psychological aspects of children. 본 연구의 목적은 어머니가 지각한 가족기능(유연성, 응집성)이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어떤 양상으로 변화하는지 확인하고, 변화 양상에 기초한 잠재계층에 따라 자녀의 자아존중감,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잠재계층 확인을 위해 3개 시점의 자료(2013년, 2014년, 2016년), 자아존중감과 문제행동 차이 검증을 위해 5개년도 자료(2013년-2017년)를 사용하였으며, 분석 대상은 1,348명이다. 분석 결과, 첫째, 잠재계층성장분석을 적용했을 때 유연성은 저수준 증가형 집단, 중수준 증가형 집단, 중상수준 증가형 집단, 상수준 무변화형 집단, 응집성은 저수준 증가형 집단, 중수준 증가형 집단, 감소형 집단, 상수준 증가형 집단, 최상수준 무변화형 집단이 확인되었다. 둘째, 초등학령기에 해당하는 2015년(초1), 2016년(초2), 2017년(초3) 모두 유연성, 응집성의 잠재계층에 따라 자아존중감 수준에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대체로 유연성은 상수준 무변화형 집단, 응집성은 최상수준 무변화형 집단 자녀의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유아기에 해당하는 2013년, 2014년, 초등학령기에 해당하는 2015년(초1), 2017년(초3) 모두 유연성, 응집성의 잠재계층에 따라 내재화, 외현화 문제행동 수준에 차이가 확인되었으며, 유연성은 저수준 증가형 집단, 중수준 증가형 집단, 응집성은 저수준 증가형 집단, 중수준 증가형 집단, 감소형 집단의 내재화, 외현화 문제행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잘 기능하는 가족 시스템이 자녀의 심리사회적 적응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시사한다.

      • KCI등재

        학교준비도 잠재계층에 따른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학교적응 및 심리적 특성 차이 검증: 부모, 교사의 중다 평정 자료 활용을 중심으로

        연은모,최효식 한국산학기술학회 2020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1 No.6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latent classes in school readiness which were measured by both parents and teachers, and to test the relationship with school adaption, academic abilities, problematic behaviors, self-esteem, and happiness. Latent Profile Analysis (LPA), MANOVA, and one-way ANOVA were conducted using the data of 1,154 1st to 3rd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he data was collected between the 7th year (2014) to the 10th year (2017)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The results of study were as follows. First, four school readiness groups were identified: the consistent low group, parent perceived high group, the teacher perceived high group, the consistent high group. Second, the consistent high group and the teacher perceived high group showed relatively better academic abilities and school adaption than the consistent low group. Furthermore, the consistent high group showed higher academic abilities, self-esteem, and happiness, but lower problematic behaviors than the consistent low group. The findings of this study could be utilized as preliminary data for understanding school readiness to promote successful school adapt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children. 본 연구의 목적은 취학 전 유아의 학교준비도에 대한 부모와 교사의 중다 평정 결과에 기초한 최적의 잠재계층을 탐색하고, 탐색된 잠재계층에 따른 초등학교 1학년∼3학년 시기의 학교적응, 학업수행능력, 문제행동, 자아존중감, 행복감 차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7차년도(2014년)∼10차년도(2017년) 자료의 1,154명을 분석 대상으로 했으며, 잠재프로파일분석, 다변량분산분석, 일원분산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취학 전 유아의 학교준비도에 대한 부모와 교사의 중다 평정 결과에 기초했을 때, 잠재계층은 ‘일치된 하 집단’, ‘부모가 교사보다 더 높게 지각한 집단’, ‘교사가 부모보다 더 높게 지각한 집단’, ‘일치된 상 집단’으로 구분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초등학교 1∼3학년 시기의 학교적응 차이 검증 결과, ‘일치된 상 집단’과 ‘교사가 부모보다 더 높게 지각한 집단’이 ‘일치된 하 집단’보다 대체로 학업수행적응, 또래적응, 교사적응 모두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셋째, 초등학교 1∼3학년 시기의 학업수행능력, 문제행동, 자아존중감, 행복감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일치된 상 집단’이 ‘일치된 하 집단’보다 대체로 학업수행능력, 자아존중감, 행복감 수준은 높지만, 문제행동 수준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취학 전 유아 시기의 부모와 교사의 중다 평정 결과를 활용하여 학교준비도 수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에 기초한 적절한 교육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의 학교생활적응 및 심리적 안녕감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KCI등재

        장애인의 디지털정보화역량, 디지털정보화활용 수준, 일상생활만족도 간 관계: 지각된 사회적 지지망 수준에 따른 다집단 분석

        연은모,최효식 한국산학기술학회 2019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20 No.12

        본 연구의 목적은 장애인의 디지털정보화역량, 디지털정보화활용 수준, 일상생활만족도 간 구조적 관계를 탐색하고, 지각된 사회적 지지망 수준에 따라 구조적 관계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2017년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의 장애인 표본 데이터의 1,639명이 분석 대상이며,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 방법과 다집단 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디지털정보화역량은 디지털정보화활용 수준(=.65), 일상생활만족도(=.08)에 직접적으로 정적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디지털정보화활용 수준 또한 일상생활만족도(=.44)에 직접적으로 정적 영향을 미쳤다. 둘째, 장애인의 디지털정보화역량이 디지털정보화활용 수준을 매개로 일상생활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29)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직접효과보다 간접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인의 지각된 사회적 지지망 수준에 관계없이 디지털정보화역량, 디지털정보화활용 수준은 일상생활만족도에 유사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장애인의 일상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디지털정보화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도 중요하지만, 장애인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여가생활, 문화생활, 사회적 상호작용, 사회참여 등이 가능한 접근성과 활용성이 높은 디지털 및 온라인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practical intervention strategies by identifying the relationships among digital informatization capacity, level of digital informatization accessability and life satisfaction of disabled people and to determine differences among these relationships depending on perceived level of social support networks. The participants were 1,639 disabled people from the 2017 digital information gap survey and the results, based on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d multi-group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digital informatization capacity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 level of digital informatization accessability(=.65), and life satisfaction(=.08). The level of digital informatization accessability also has positive influence on life satisfaction(=.44). Second, the analysis result of the mediated effects of digital informatization accessability level between digital informatization capacity and life satisfaction was significant at a level (=.29) even greater than the direct effect of digital informatization capacity on life satisfaction. Third, digital information capacity and digital informatization accessability have an influence on life satisfaction regardless of their perceived level of social support. The findings suggest that creating online environments where disabled people can enjoy leisure, culture, and social interaction with high accessibility and utility are as important as providing education for improving their digital informatization capacity.

      • KCI등재

        예술 고등학교 음악전공 학생들의 학교생활만족도에 대한 탐색적 연구

        연은모,신종호,최효식,최예은,이주연 한국음악교육학회 2014 음악교육연구 Vol.43 No.4

        본 연구는 학교생활만족도와 관련하여 예비 음악창의인재들이 지각하는 요인들을 탐색하고, 학업성취 수준에 따라 학교생활만족에 미치는 요인들의 중요도 지각에 차이가 존재하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수도권 소재 예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298명의 음악 전공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만족도 귀인요인들에 대하여 빈도분석과 Cochran의 Q검정을 실시한 결과, 개인요인(학업적 자기개념, 개인적 특성), 학교요인(물리적 지원, 교사 및 교우관계, 실기 및 필기 성적), 가족요인(가정환경) 등의 3가지로 분류되었으며, 특히 학교요인의 교우관계와 실기 및 필기 성적 요인이 학교생활만족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업성취가 높은 학생일수록 교우관계 및 교사관계, 그리고 실기 성적을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예비 음악전문가들의 학교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개인적 특성 및 학교환경, 그리고 가정환경을 밝힘으로써 음악교육에서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부모의 양육스타일, 학업성취압력이 초등학생의 학교적응 및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자율성, 학업스트레스의 매개효과 검증

        연은모,최효식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2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2 No.14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sense of autonomy and academic stress on the relationship among parenting style and students’ perceived parental academic pressure, school adjustment, and life satisfaction. Methods 1,118 pairs of children and their parents data were collected from 11th and 12nd waves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and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as implemented. Students were in 4th grader in 11th wave and they became 5th grader in 12nd wave. Resul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students’ perceived academic pressure and sense of autonomy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academic stress rather than parenting style. Second, mother's authoritative parenting style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school adjustment. Third,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sense of autonomy and academic stress were presented in the relationships among academic pressure, life satisfaction and school adjustment. Conclusions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importance of helping children to perceive low academic pressure to fulfill sense of autonomy and to lower academic stress in order to encourage their school adjustment and life satisfaction. 목적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에 어머니와 아버지가 지각한 양육스타일과 자녀가 지각한 학업성취압력이 초등학교 5학년 시기의 자율성, 학업스트레스를 매개로 삶의 만족도,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 11차(2018년), 12차(2019년) 자료의 부모-자녀 1,118쌍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으며, 11차(2018 년) 자료는 자녀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시점이며, 12차(2019년) 자료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시점이다. 분석을 위해 구조방정식모형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측정모형 분석 후 구조모형 분석을 진행하였다. 모수 추정 시 최대우도법(ML), 측정변인의 모형투입 시 문항 꾸러미(item parcel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 첫째, 어머니와 아버지가 지각한 권위적, 권위주의적 양육스타일보다는 초등학생이 지각한 학업성취압력이 자율성과 학업스트레스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와 아버지의 권위적, 권위주의적 양육스타일 중 어머니의 권위적 양육스타일만이 학교적응에 직접적으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학업성취압력은 자율성, 학업스트레스를 매개로삶의 만족도, 학업성취압력은 학업스트레스를 매개로 삶의 만족도, 학업성취압력은 자율성, 학업스트레스를 매개로 학교적응, 학업성취압력은 학업스트레스를 매개로 학교적응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학교적응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자녀가 지각한 학업성취압력을 낮춰줌으로써 자율성 욕구 충족및 학업스트레스 감소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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