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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FOT 기반 독서활동과 과정중심 독서지도가 청소년의 창의적 인성에 미치는 효과
안중덕 mefot창의인성학회 2013 MeFOT 창의인성연구 Vol.2 No.2
본 연구의 목적은 MeFOT 기반 독서활동과 과정중심 독서지도가 청소년의 창의적 인성에 어떠한 효 과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중학교 남녀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이들 중 29 명은 MeFOT 기반 독서활동을 실시하는 집단에 배정하였고, 다른 29명은 과정중심 독서지도를 실시하 는 집단에 배정하였으며, 나머지 29명은 통제집단에 배정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창의적 인성 검사를 사 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MeFOT 기반 독서활동과 과정중심 독서지도는 중학생의 창의적 인성 향상에 효 과적이다. 특히 창의적 인성 중 호기심, 심미성, 판단의 독자성의 향상에 효과가 있다. 그러나 MeFOT 기반 독서활동과 과정중심 독서지도 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 따라서 청소년의 창의적 인성 향상 을 위해서는 독서활동이 필요하며, 방법적으로 창의적 사고에 중점을 두는 방법이나 독서활동과정 그 자체에 중점을 두는 방법 등에 유념할 필요는 없다. 반면에 본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창의적 인성 중 과제집착력, 위험감수, 개방성의 향상에 효과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후속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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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 경험에 따른 중학생의 독서활동 분석
안중덕 인지발달중재학회 2012 인지발달중재학회지 Vol.3 No.1
본 연구는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 학생과 일반학교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부산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현재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인 J중학교 남녀학생 267명, 독서교육 활성화시범 경험이 전혀 없는 D중학교 남녀학생 268명, 그리고 1년 전 독서교육 연구시범을 경험한 A중학교 남녀학생 175명, 총 710명이다. 연구도구는 선행연구자들의 독서활동 실태조사 질문지를 기초자료로 삼 아 중학생의 독서활동에 관한 질문지를 11개 문항으로 구성하여 조사하였다. 현 시범학교, 일반학교, 이전 시범학교 학생들의 독서활동에 관해 분석한 결과, 독서교 육을 통한 독서능력 함양의 필요성과 독서활동의 중요성에서는 모두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으며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 독서의 목적에서는 현 시범학교의 학생은 자발적 인 독서보다 학교의 정책에 의해서 독서를 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났으나 이전 시범학교 의 경험이 있는 학생은 독서의 목적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성향이 나타났다. 독 서교육의 기회가 없었던 일반학교의 학생들은 독서능력 향상의 필요성을 가장 많이 가 지고 있다. 선호하는 도서와 매체에서 현 시범학교의 학생들은 환타지 소설이나 만화 등 을 상대적으로 많이 보고 있으며, 일반학교에 비해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의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일반소설이나 자기계발서를 선호하고 있다. 독서량과 독서시기에 있어서 중학생은 현재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와 일반학교, 이전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 간 차이는 없다. 독서방법은 정독, 속독, 통독, 발췌독 순으로 하고 있고, 세 유형의 학교 간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또 중학생의 독서활동 집단유형 선호에서 혼자독서는 시범학 교 경험의 여부와 관계없이 모두 유사하게 높으나 소집단 독서는 이전 시범학교가 가장 높고, 대집단 독서는 현재 시범학교가 가장 높다.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 경험에 따 른 이전 시범학교와 현재 시범학교 간 차이를 보면 독서능력의 필요성과 독서목적, 독서 선호와 독서량 등에서 이전 시범학교가 현 시범학교에 앞선다. 독서교육 활성화 시범학교에 따른 독서활동 경험은 중학생의 독서 인식과 태도에 있 어서 일반학교에 비해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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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 : MeFOT 기반 독서활동과 과정중심 독서지도가 청소년의 활동역량에 미치는 효과
안중덕 ( Joongdeok Ahn ) 한국디지틀도서관포럼 2014 디지틀 도서관 Vol.75 No.-
본 연구의 목적은 MeFOT 기반 독서활동과 과정중심 독서지도가 청소년의 활동역량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를 분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중학교 남녀학생 87명을 대상으로 실험하였다. 측정도구로는 청소년 활동역량 검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MeFOT 기반 독서활동과 과정중심 독서지도는 중학생의 청소년 활동역량의 향상에 효과적이다. 특히 청소년 활동역량 중 자아역량, 문제해결역량, 성취동기역량, 대인관계역량, 리더십역량, 시민성역량의 향상에 효과가 있다. 따라서 청소년의 활동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창의적 사고활동에 중점을 둔 독서활동이나 독서 그 자체에 중점을 둔 독서활동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청소년 활동역량 중 갈등조절역량과 신체역량의 향상에 효과가 없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보완점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MeFOT-based reading activities and process-oriented reading instruction on the activity competence of adolescents. For this purpose, this researcher conducted experiments on 87 male and female middle school students. Measurement devices used for this study included the Youth Activity Competence 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MeFOT-based reading activities and process-oriented reading instruction are effective in strengthening the youth activity competence of middle school students, especially, its sub-factors like self-competence, problem-solving competence, achievement motivation competence, personal relationship competence, leadership competence and citizenship competence. By the way, one sub-factor of the above youth activity competence, that is, conflict-control competency and physical competence is not effectively improved by either of those activities and the instruction. Thus, it is so recommendable that reading activities focusing on creative thinking or reading itself should be applied in order to improve the activity competence of adolescents. But those activities still remain to be supplemented since they don’t effectively raise the conflict-control competency and physical competence of adolesc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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