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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해능 시추공 변형률계 활용을 통한 지진 연구 가능성
소인호 ( Inho Soh ),장찬동 ( Chandong Chang ) 대한지질공학회 2016 지질공학 Vol.26 No.2
고분해능 시추공 변형률계로부터 측정된 변형 신호를 이용하여 지진에 의한 응력 변화 해석의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응 력 변화 분석을 위해 2010년 4월 4일 발생한 El Mayor-Cucapah 지진(Mw=7.2)에 의한 변형 신호가 기록된 자료를 이용하여 주압축응력 방향과 크기를 산정하였다. 분석 결과는 지진 전후의 응력 변화 양상에 대한 차이점과 지진 발생과 동시에 특징적 인 응력 변화 양상을 보였다. 지진 발생 전후 응력 방향 변화는 지진 해로 규명되는 최대주응력 방향에서의 응력 증가와 연관 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지진 발생 시 응력 크기 변화는 주방향에서 10-3-10-2MPa 수준의 응력 급상승, 하강으로 나타났 다. 산정된 응력 크기 변화량에 대한 검증을 위해 지진과 관련된 매개변수를 이용하여 응력 전파를 모사할 수 있는 쿨롱 응력 전파 모델링을 실시하였다. 시추공 측정 결과로부터 계산된 전단응력 변화량은 (0.3-0.8) × 10-2MPa의 증가가 있었으며 이는 쿨 롱 응력 전파 모델을 통해 얻어진 전단응력 증가량 (0.1-0.6) × 10-2MPa과 상당히 유사함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시추공 변형률 계 자료가 설치 지역에서 작용하는 주응력의 영향과 지진에 의해 변화하는 응력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시 추공 변형률계 자료로부터 얻어지는 유의미한 응력 정보는 지진 관련 연구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is work investigates whether stress changes induced by an earthquake can be estimated using the deformation measured by high-resolution borehole strainmeters. We estimate the changes in the orientation and magnitude of the principal compression stresses using borehole strainmeter data recorded before and after the M7.2 El Mayor-Cucapah earthquake on April 4, 2010. Clear differences in the stress orientations and magnitudes are apparent before and after the event. The change in stress orientation appears related to subtle increases of stress in the tectonic maximum principal orientation, which is in agreement with the earthquake focal mechanism solution. The sudden stress drop at the onset of the earthquake was 10-3-10-2 MPa in the principal orientations. The Coulomb stress transfer model, which can estimate stress transfer, predicts a shear stress increase of (0.1-0.6) × 10-2 MPa at the strainmeter site, which is in line with the measured data (0.3-0.8) × 10-2 MPa. Overall, our results suggest that borehole strainmeter data reflect the subtle stress changes associated with earthquake occurrence, and that such data can be utilized for earthquake-related research.
Photogrammetry를 위한 드론 임무비행 영향인자 고찰
박동순(Park, DongSoon),김태민(Kim, Taemin),소인호(Soh, Inho)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 2021 한국방송공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21 No.11
드론 Photogrammetry는 높은 기술적 활용가치가 있는 기술로서, 결과물로 생성하는 3D 디지털 공간정보 모델이 시설물의 비육안 안전점검 및 진단에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트윈 구축을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수치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드론 Photogrammetry의 적정 품질을 구현하기 위한 임무비행의 다양한 영향인자에 대해 고찰하였다. K-water연구원 누수탐사실습장을 대상으로 드론 사진 촬영 시 비행고도, 비행속도, 중첩도, 카메라 Pitch각의 영향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비행시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서 비행고도, 중첩도, 비행속도의 순으로 중요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드론 임무 비행 시 후처리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중첩도로 나타났다. 중첩도 60% 임무비행은 3D 모델의 geometry 왜곡이 큰 편으로 나타났다. 비행 고도는 GSD (Ground Sampling Distance)와 직접 연계되므로 중요하며, 낮은 고도일수록 높은 품질의 모델링이 가능하다. April Tag를 통한 지상기준점 자동 패턴 인식 기능은 후처리 과정에서 시간 절약이 가능하여 유용하였다. 비행속도에 의한 결과물의 품질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수직 구조물의 모서리 부분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짐벌 Pitch각도에 의한 정사영상 품질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나 수직구조물과 평면적 구조물에 따라 각기 다른 촬영각도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연구성과는 향후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의 데이터 수집을 통해 최적 디지털 현실 모델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