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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 하류단에서 은어 , Plecoglossus altivelis 의 도약에 관한 실험적 연구
박기영,백국기,박상덕,신문섭,홍관의 한국어류학회 1998 韓國魚類學會誌 Vol.10 No.2
실험결과를 정리하면 표 1과 같다. 표 1에서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은어가 도약하여 상류 pool로의 소상을 하기 위한 한계낙차는 본 연구의 실험조건으로 볼 때 낙차가 약 17㎝정도로 나타났다. 실험시의 흐름상태를 보면 실험수로 하단부에서는 모두 사류였고, 수로 중앙부에서는 수로경사가 0.0 일 때는 상류, 수로경사가 0.06및 0.1175 일 때는 사류를 보였다. 도약한 은어의 수로내 소상에 대한 유속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수로의 경사가 0.06 및 0.1175 일 때에는 어도하류단의 낙차를 주지 않았으며, 이 때 수로 내 모든 부분에서 Froude수는 2.0 이상으로 매우 급한 사류상태를 나타내었다. 장시간 및 단시간의 실험결과를 보면 도약이 없는 경우 은어는 강한 사류에서도 소상이 가능하였으나, 수로 중앙부가 상류라 하더라도 하류단 낙차가 17.O㎝ 이상인 경우에는 소상하지 못하였다. 이를 통하여 볼 때 은어가 어도를 이용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하류단 낙차라고 할 수 있다. 유속도 소상능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본 실험에서와 같이 도약 후 2.0m를 유영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하류단 낙차의 크기가 소상능력에 더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1)
자극방법에 따른 큰가리비, Patinopecten yessoensis 의 산란유발 효과 비교
강경호,백국기,장영진,유성규 한국패류학회 1996 The Korean Journal of Malacology Vol.12 No.2
우리나라 동해안에서 주요 양식대상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리비의 산란유발은 종묘생산시 생산성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극방법에 따른 가리비의 산란유발 효과와 유생사육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 가리비의 생식소 지수는 4월에 암수 각각 32.4와 33.2로 최고치를 보였고, 정자현탁액 첨가구에서 개체당 백만개 이상과 80%이상으로 가장 좋았다.
박기영,백국기,박상덕,홍관의,최유길 한국어류학회 1998 韓國魚類學會誌 Vol.10 No.2
본 연구는 표준어도에서 어류 이동에 관한 생태특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서 실험결과인 표 1과 표 2를 통하여 볼 때 어도에서 은어는 오전보다 오후에 활발한 소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Vertical Slot 어도나 Ice Harbor식 어도보다 표준어도가 은어의 소상에 훨씬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Vertical Slot 어도가 격벽틈새의 흐름에 따른 표면류만 존재하고 Ice Harbor 어도는 표면류가 없는데 비하여 표준어도가 표면류와 낙하류가 공존하는 수리학적 특성때문인 것으로 판판된다. 은어는 도약이동성이 강한 어류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 실험한 표준어도 내에서 낙하류가 은어의 소상의욕을 자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표1)(표2)
양양 남대천 기수재첩, Corbicuza Japonica의 서식환경과 밀도
김완기,이채성,이정용,백국기,허성범 한국양식학회 2002 韓國養殖學會誌 Vol.15 No.1
기수재첩 (Corbicula japonica)의 서식환경과 서식밀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하구를 대상으로 수질, 퇴적물 환경, 입도분석 및 서식밀도와 크기별 출현율 등을 조사하였다. 재첩 서식지의 수온은 -0.2∼26.8$\^{C}$, 염분은 0.50∼3.21$textperthousand$, 용존산소는 5.21∼8.13 ppm이었으며, 영양염류 중 PO$_{4-}$P은 ND∼1.37 ppm, NO$_{2-}$은 0.10∼0.81 ppm으로 나타났다. 퇴적물의 환경에서 COD는 1.53∼2.82 ppm, 황화물은 ND∼0.0012 ppm, 강열감량 (IL)은 0.85∼1.36%로 안정된 값을 보였다. 퇴적물 조성은 대부분 모래 또는 역질모래였으며, 분급도는 0.53∼1.77 $\phi$로 매우 양호하였다. 재첩의 서식밀도는 2∼464 개체/$m^2$로서 하류 50 개체/$m^2$, 중류 50∼400 개체/$m^2$, 상류 10∼200 개체/$m^2$로 다양하였으며, 크기에 따른 출현율은 각장 10 mm 이하가 3.2%, 10∼20 mm가 50.4%, 20∼30 mm가 43.3% 그리고 30 mm 이상이 3.1%로서 10 mm 이상은 전체의 96.8%로 나타났다. Hydrological factors prevailing in the Namdae stream were as follows : temperature = -0.2~$26.8^{\circ}C$, salinity = 0.50~3.21$\textperthousand$, DO = 5.21~8.13 ppm, $PO_{4}-P$ = ND~1.37 ppm, $NO_{2-}$ = 0.10~0.81 ppm, COD = 1.53~2.82 ppm, $H_2 S$ = ND~0.0012 ppm and IL = 0.85~1.36 %. Sediment was typical, gravelly sand or sand with very good sorting value ranging from 0.53 to 1.77$\varphi$. Population density of the clam C. japonica ranged from 2 to 464/$m^2$. The clams were divided into four size classes, based on shell length of small (0~10 mm), medium (10~20 mm), large (20~30 mm) and largest (>30 mm), and were encountered at the frequency of 3.2, 50.4, 43.3 and 3.1 %,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