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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승,신새론,김기훈,서검석,최석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2008 Clinical Endoscopy Vol.36 No.6
위 용종은 과형성 용종과 선종성 용종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과형성 위용종이 위용종의 28∼77%를 차지한다. 선종성 용종은 전암성 병변으로 여겨 용종 절제를 시행하지만, 과형성 용종의 치료 및 추적 관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일치된 견해가 없다. 과형성 위용종에서 부분적으로 선암을 동반하는 경우는 약 2.1%로 보고되고 있으며, 과형성 위용종에서 악성 변화를 보인 경우 조직학적으로 분화도가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저자들은 과형성 위용종에서 드물게 인환세포암이 병발된 1예를 경험하고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류한승 대한내과학회 2009 대한내과학회지 Vol.77 No.-
성공적인 시술이란 신생검을 통하여 진단에 필요한 조직을 얻는 것 뿐만 아니라 동반되는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합병증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것을 뜻한다. 대부분의 합병증은 시술 직후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어 일반적으로 신생검 후 환자를 24시간 동안 입원 관찰하고 있으나, 드물게 지연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는 보다 각별한 주의와 장시간의 입원 관찰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위험인자가 없는 환자에서도 출혈성 합병증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생검을 시행한 환자는 퇴원 후 NSAIDs, salicylates 등의 약제 복용을 삼가고 정상적인 활동 이외에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조깅, 에어로빅 등의 운동은 2주간 삼가도록 해야 하며2), 통증 및 혈뇨 등의 출혈성 합병증의 증세가 보일 경우 즉시 의료진을 찾도록 교육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의료진은 시술 전 위험도를 평가하여 위험인자가 있는 환자들에 대해서는 충분한 관찰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시술 후 합병증 발생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Percutaneous renal biopsy is essential in the diagnosis of renal parenchymal disease, providing diagnostic and prognostic information to nephrologists. Percutaneous renal biopsy is considered to be a relatively safe procedure, and catastrophic complications are rare. The post-biopsy care of patients typically consists of bed rest and observation for 24 hours. Additionally, recent reports have suggested that most complications after percutaneous renal biopsy are apparent within 24 hours; however, perinephric hematomas have been demonstrated at 24 to 72 hours after percutaneous renal biopsy in over 90% of cases. We report an unusual case of delayed perirenal hematoma that occurred 5 days after percutaneous renal biopsy. (Korean J Med 77:S148-S151,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