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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J Y Lee),권용일(Y I Kwon),박태철(T C Park),이은정(E J Lee),권동진(D J Kwon),김찬주(C J Kim),이근호(K H Lee),서상용(S Y Seo),조형권(H G Cho),류진희(J H Ryu),나순숙(S S Na),이진우(J W Lee),김수평(S P Kim) 대한산부인과학회 1999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Vol.42 No.10
A case of rapidly grown, huge ovarian cyst in an 18-year old woman is presented with a brief review of literature. This tumor was measured 30x40x45 cm in size, and weighed 13kg. The pathologic diagnosis was mucinous cystadenoma, left ovary.
옥희경(H.K. Ock),오양열(Y.Y. Oh),류진희(J.H. Ryu),이수환(S.H. Lee),이학성(H.S. Lee),이광승(G.S. Lee),정강호(K.H. Jung),강방훈(B.H. Kang),이병규(B.K. Lee)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새만금간척지 담수호의 환경보전 및 수질개선을 위해 비점오염원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친환경적 영농기술 개발 및 실천이 요구된다. 따라서 화학비료 사용량을 절감하고자 간척지에서 T-N(Total Nitrogen), T-P(Total phosphorus), 양이온 등의 함량이 높은 하천수를 활용한 케나프 재배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시험은 국립식량과학원 광활시험지 온실에서 포트(1/2000a)에 간척지 토양(사양토, 문포통)을 충전하여 진행하였다. 공시 품종으로 홍마(74-3)를 파종하였고 하천수는 만경강 상류에서 취수하였다. 처리별 하천수 투입량은 600, 800, 1000 mm 10a<SUP>-1</SUP> 수준으로 5~10월까지 처리하였고 수확기의 케나프 초장, 경태, 생체 중 조사를 통해 생육을 비교하였다. 하천관개수의 수질분석 결과 T-N은 평균 4.13 mg L<SUP>-1</SUP>, T-P는 평균 0.07 mg L<SUP>-1</SUP>, K 평균 4.77 mg L<SUP>-1</SUP>로 양분공급량은 N-P-K (kg 10 a<SUP>-1</SUP>)로 환산 시 600mm에서 2.48-0.04-2.86, 800mm에서 3.30-0.06-3.82, 1000mm에서 4.13-0.07-4.77 이었다. 수확기 생육분석 결과 관개 수준에 따라 초장, 경태, 생체중 모두 유의하게(α=0.05) 증가함을 확인하였다. 관개량 1000mm 처리구에서 초장은 221.5 cm, 경태 12.7 mm, 생체중 119.8 g 개<SUP>-1</SUP>였고, 1000mm 처리 대비 800mm와 600mm 처리는 초장은 87.4%, 82.9% 수준이었고, 경태는 각각 89.5%, 75.6% 수준이었으며, 생체중은 97.1%, 90.29%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본 실험을 통해 케나프 재배 시 하천수 투입량이 증가할수록 케나프 생육이 양호하였기에 하천수의 양분공급원으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케나프 표준시비량(N-P₂O<SUB>5</SUB>-K₂O : 12-11.8-10.2) 기준으로 하천수 1000mm의 양분공급량은 질소 34.4 %, 인 0.6 %, 칼리 46.8 % 수준인 점을 감안하였을 때, 케나프 바이오매스 생산성 증대를 위해 하천수 및 질소비료의 적정 투입량 설정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간척지에서 부산석고 시용수준에 따른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종자생산성 및 토양이화학성 변화
이수환(S. H. Lee),옥희경(H. K. Ock),오양열(Y. Y. Oh),류진희(J. H. Ryu),강방훈(B. H. Kang)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부산석고(황산칼슘 이수화물)는 산도가 낮고, 칼슘함량이 높아, 토양산도, EC가 높고, 칼슘이 절대적으로 낮은 간척지 토양개량을 위해서 활용성이 높은 농자재이다. 주로 벼 재배 시 염분제거 소재로 활용하고 있으나, 간척지 밭토양 투입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는 부족하다. 본 연구에서는 2019∼2020년 새만금간척지(사양질, 문포통)에서 동계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talian Ryegrass, IRG, 품종: 코윈어리) 종자생산시 부산석고 시용에 따른 종자생산성 및 토양이화학성 평가를 통해 적정 시용기준을 찾기 위해 수행하였다. 시험조건은 3요인으로 토지이용(논,밭), 토양염농도(저염,고염), 시용수준(무처리,1,2,4,8 ton/ha)이었다. 조사분석항목은 종자생산성, 토양pH, EC, ESP, SAR, 치환성 양이온이었다. IRG 생육 및 종자생산성은 토양염농도, 석고시용량, 토지이용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종자수량(ton/ha)은 저염구는 1.70 고염구 0.85이었고, 밭에서는 1.33, 논에서 1.22이었고, 석고시용에서는 4톤/ha처리시 1.49으로 양호하였다. 처리요인을 조합한 최대생산조건은 저염-논-석고(4 ton/ha)으로 1.97 ton/ha이었고, 최저생산은 고염-논-석고무시용으로 0.54 ton/ha이었다. 석고 8 ton/ha시용구에서는 전체적으로 수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석고시용에 따른 토양개량 효과는 토양염농도, 토지이용 조건에 따라 상이하였다. 평균토양 pH는 무시용(7.3) 대비 밭과 논조건에서 각각 5.8, 6.2 까지 감소하였다. 반면 토양EC는 석고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이었고, 고염구와 밭조건에서 높았다. 치환성칼슘(cmolc/kg)은 무시용(0.49 ) 대비밭과 논조건에서 6.02, 4.14까지 높아졌다. 치환성나트륨, ESP, SAR은 저염구에서는 석고 시용 효과가 미미하였으나, 고염구에서는 석고 시용수준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으로 ESP는 고염구-석고 8 ton/ha시용시 무시용(40%) 대비하여 밭조건에서는 20%이하, 논 조건 30% 수준까지 감소하였다. 황산이온(mg/kg)은 석고 1∼4 ton/ha까지는 1,000이하였으나, 8 ton/ha 시용시 1775.9∼6831.9까지 높아졌다. 석고처리 고염구의 낮은 제염율은 가을철 석고 처리 후 낮은 강우량으로 인해 석고-나트륨의 수화작용 미흡에 기인한 것으로, 이는 초기 입모불량, 후기 수확량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 아울러 석고 8ton/ha 처리구 수량감소는 황산염에 의한 생육장해로 사료된다. 본 결과를 토대로 간척지에서 부산석고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석고 시용 후 수화작용이 용이하도록 용수공급 필요하고, 안정적인 종자 생산을 위해서는 석고 4 ton/ha 이하 시용이 추천된다.
간척지 토양염농도별 봄감자 품종의 생육 및 이화학적 성분특성 평가
이수환(S. H. Lee),옥희경(H. K. Ock),이광승(G. S. Lee),이학성(H. S. Lee),오양열(Y. Y. Oh),류진희(J. H. Ryu),정강호(K. H. Jung) 한국토양비료학회 2021 한국토양비료학회 학술발표회 초록집 Vol.2021 No.11
간척지에서 토양염농도는 작물생산성을 결정하는 주요 인자이다. 작물의 염류 적응성은 품종, 생육시기, 기상환경에 따라 다르다. 본 연구에서는 식용 봄감자 5개 품종(수미, 다미, 대광, 금선, 추백)을 주구, 3개 염농도(0.5, 2.0, 4.0 dS/m)를 세구로 하여, 지상부 생육(경장, SPAD), 괴경 특성(수,평균중), 수량성(총서, 상서)과 전분, 당, 비타민C, 무기이온 성분 등 품질특성을 종합 비교하여 간척지에 적응성 높은 품종을 선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염농도가 높아질수록 감자 수량(총서, 상서), 건물률, 전분함량은 감소하였으며, 단백질, 당, 비타민C, 나트륨, 칼륨, 칼슘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괴경수는 유의성은 없으나 염농도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품종별로 유의적으로 감소(수미,다미) 또는 증가(다미,금선,추백)하여 염수준에 따른 생육반응 차이가 있었다. 경장은 0.5, 2.0 dS/m 수준에서는 44.7, 44.2 cm로 유사하였고, 4.0 dS/m에서 39.8 cm로 감소하였다. 품종별로는 ‘대광’이 48.8 cm로 가장 양호하였고, ‘수미’가 36.7cm로 가장 작았다. 품종별 평균수량성(FW,ton/ha)은 총서는 ‘다미(33.4)’>‘금선(32.5)’>‘대광(31.6)’>‘추백(29.9)’>‘수미(28.5)’ 순이었고, 상서는 ‘다미(15.6)’>‘금선(12.7)’>‘대광(11.4)’>‘수미(14.1)’>‘추백(9.9)’ 순이었다. 품종별 염농도 상서수량 감소율은 2.0 dS/m에서는 3∼43%로, ‘추백’이 높았고, 4.0 dS/m에서는 46∼97%으로 증가하였으며 ‘대광’의 감소율이 가장 높았다. 숙기특성에 따른 염해 민감성은 극조생(추백)>중만생(대광, 금선)>중생종(수미, 다미) 순이었다. 염농도 수준별 품종의 건물률(%)은 15.6∼19.6, 전분함량(%)은 15.3∼17.1이었고 ‘다미’가 양호하였다. 단백질(%)은 1.73∼2.07%, 비타민C(mg/100)은 44.7∼52.3이었고, ‘대광’이 높았다. 당(mg/100)은 422∼645이었고 ‘금선’이 높았다. 나트륨, 칼륨, 칼슘은 품종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처리 염농도 수준이 높아질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본 실험을 통해서 염 노출시 감자의 품종별 적응기작 관련하여 형태적, 생리적 반응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5개 비교 품종에서 수량성과 품질특성 등을 고려하였을 때 ‘다미’의 적응성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