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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나지훈 ( Na Jihun ) (검색결과 10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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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성과 감각추구성향이 청소년의 도박행동에 미치는 영향 : 비합리적 도박신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나지훈(Na, Jihun),이성규(Lee, Sungkyu)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1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1 No.7
본 연구의 목적은 도박중독의 주된 위험요인으로 알려진 충동성 및 감각추구성향과 청소년의 도박행동과의 관계에서 비합리적 도박신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2017)의 ‘도박문제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에 따른 청소년 도박예방 모델 개발’에서 사용한 원 데이터를 활용하였으며,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1,474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충동성과 감각추구성향 모두 비합리적 도박신념(자기과신⋅비논리적 추론과 기술 과대평가적 추론)을 매개로 도박행동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중⋅고등학교 재학 청소년의 도박행동에 있어 성격과 문제행동 사이에서 인지가 완전매개역할을 한다고 주장하는 획득준비성 모델의 타당함이 지지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청소년의 도박행동을 좀 더 깊게 이해하는 것을 돕고,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개입 전략의 근거로써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impulsivity and sensation seeking on gambling behaviors of adolescents and to verify mediating effects of irrational gambling beliefs on those relationships. In order to achieve this purpose, the present study used secondary data obtained from the Korea Center on Gambling Problems, and the sample of the present study consisted of 1,474 middle- and high-school students aged 13-18. Study results demonstrate that both impulsivity and sensation seeking indirectly affect gambling behaviors via irrational gambling beliefs (overconfidence-illogical inference and skill-overestimation inference). The results support the validity of the Acquired Preparedness model, which implies that cognition has a full mediation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and problem behavior, such as gambling behaviors among middle- and high-school students. This study helps us understand adolescent gambling behaviors more deeply, and provides basic information for interventions to prevent gambling behaviors of adoles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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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훈 ( Na Jihun ),이성규 ( Lee Sungkyu ),성혜연 ( Sung Hyeyeon ) 한국청소년복지학회 2020 청소년복지연구 Vol.22 No.4
본 연구의 목적은 Gillespie, Derevensky와 Gupta(2007a)가 개발한 도박기대척도(Gambling Expectancy Questionnaire; GEQ)를 번안하여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편의표집방법을 활용하여, 온라인 설문을 통해 수집된 총 481명의 대학생 자료를 분석하였다. 문항분석과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19문항 4요인이 추출되었는데, 4가지 요인은 즐거움, 금전, 과몰입, 부정 정서를 포함하였다. 그러나 원척도에서의 자기고양 요인은 본 연구결과에서 추출되지 않았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16문항 4요인으로 구성된 한국판 도박기대척도의 적합도가 유의하게 검증되었다(CFI=.967, TLI=.958, RMSEA=.067, SRMR=.050). 수렴타당도는 도박인지와 도박동기와의 상관관계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변별타당도는 우울과의 상관관계를 통해 검증되었다. 또한, 한국판도박기대척도의 내적 일치도는 .901로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한국판 도박기대척도는 좋은 신뢰도와 수렴타당도, 변별타당도를 보여주었다. 후속연구에서는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척도의 타당화 검증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특히 국내 대학생들의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도박관련 척도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validate Gambling Expectancy Questionnaire (GEQ), which is developed by Gillespie, Derevensky and Gupta(2007a), and translated into Korean. Using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data from a total of 481 college students collected through online survey were analyzed. Results of item analysis and exploratory factor analysis showed that 19 items with four factors such as ‘enjoyment’, ‘money’, ‘over-involvement’, and ‘emotional impact’ were identified. However, the factor of ‘self-enhancement’ in GEQ was not found in this study. The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estified Gambling Expectancy Questionnaire in Korean version consisting of the 16-item four-factor model as being significantly appropriate (CFI=.967, TLI=.958, RMSEA=.067, SRMR=.050). The convergent validity was verified by investigating its correlation with gambling-related cognition and gambling motivation. The discriminant validity was verified by examining correlation between gambling expectancy and depression. The internal consistency was high (r=.901). In conclusion, the K-GEQ has high reliability, high convergent validity, and high discriminant validity. Further research needs to be conducted to verify the validity of the scale through diverse groups. Particularly, the gambling-related scale reflecting cultural perspective of Korean college students should be developed in the furth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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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의 사이버불링 피해경험과 자살생각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와 지지적 부모 양육태도의 조절된 매개효과
나지훈 ( Na Jihun ),성혜연 ( Sung Hyeyeon ),이성규 ( Lee Sungkyu ) 한국청소년학회 2023 청소년학연구 Vol.30 No.2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의 사이버불링 피해경험과 자살생각과의 관계에서 우울의 매개효과와 지지적 부모 양육태도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2019년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의 자료 중 중학생 2,83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이버불링 피해경험이 많을수록 자살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은 사이버불링 피해경험과 자살생각과의 관계에서 부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지지적 부모 양육태도는 사이버불링 피해경험과 자살생각과의 관계에서 나타난 우울의 매개효과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본 연구는 중학생 자살예방을 위해 사이버불링 예방, 우울치료, 지지적 부모 양육태도 증진을 위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and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supportive parenting attitud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yberbullying victim experience and suicidal ideation among middle-school students. To achieve this purpose, this study used data of 2,830 middle-school students from the 2019 Survey on the Human Rights of Children and Adolescents, which was conducted by Korean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more cyberbullying victim experience, the more suicidal ideation. Secon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between cyberbullying victim experience and suicidal ideation was found. Third, supportive parenting attitude moderated the mediating effect of depression between cyberbullying victim experience and suicidal ideation. Based upon these results, this study suggested practical and policy implications for suicide prevention of middle-school students by focusing on the prevention of cyberbullying, treatment for depression, and enhancement of supportive parenting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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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 객관적 및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집단별 비교를 중심으로
성혜연,이성규(Sungkyu Lee),나지훈(Jihun Na)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21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Vol.69 No.-
본 연구는 노인의 객관적 건강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자살생각과 자살생각에 영향을미치는 요인들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제13차 한국의료패널조사자료를 활용하여, 55세 이상 6,283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객관적 건강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에따라 4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여 각 집단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AS 9.4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4개 집단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된 요인은 불안과 우울의 경험으로 나타났다. 또한, 객관적건강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가 모두 나쁜 노인의 경우 낮은 연령, 남성, 낮은 학력이 자살생각에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건강상태와 무관하게 객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노인들의경우에는 스트레스 수준이 이들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기반하여, 본 연구는 노인의 객관적 건강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의 특성을 고려한 노인 자살예방의실천적,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노인의 객관적 건강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자살생각과 자살생각에 영향을미치는 요인들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제13차 한국의료패널조사자료를 활용하여, 55세 이상 6,283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객관적 건강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에따라 4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여 각 집단별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AS 9.4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이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4개 집단노인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된 요인은 불안과 우울의 경험으로 나타났다. 또한, 객관적건강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가 모두 나쁜 노인의 경우 낮은 연령, 남성, 낮은 학력이 자살생각에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 건강상태와 무관하게 객관적 건강상태가 나쁜 노인들의경우에는 스트레스 수준이 이들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기반하여, 본 연구는 노인의 객관적 건강상태와 주관적 건강상태의 특성을 고려한 노인 자살예방의실천적,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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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Kim, Youngsun),이성규(Lee, Sungkyu),나지훈(Na, Jihun) 한국군사회복지학회 2021 한국군사회복지학 Vol.14 No.1
본 연구는 현역병사의 도박경험 및 도박행동 수준을 살펴보고, 이들의 도박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요인, 가족요인, 사회환경요인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직업군인을 제외한 의무복무 중인 현역병사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편의표집하였으며 총 294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연구참여자의 약 68.4%는 도박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위험성 도박군과 문제성 도박군을 포함한 병사의 도박중독 유병율은 약 13.6%로 나타났다. 또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개인요인인 도박인지와 사회환경요인인 도박접근성은 현역병사의 도박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도박에 대한 인지적 왜곡이 클수록, 도박접근성이 높을수록 병사의 도박문제 수준이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현역병사의 도박문제 예방 및 조기개입을 위한 사회복지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gambling experience and a level of gambling behaviors among soldiers in the military service, an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individual, family, and social-environment factors on gambling behaviors of soldiers in the military service. Study sample consisted of enlisted soldiers excluding professional soldiers, and was recruited by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Data of 294 study participants, which were collected through an online survey, were analyzed. Study results demonstrate that approximately 68.4% of study participants had gambling experience, and the prevalence of gambling addiction including moderate-risk gambling group and problematic gambling group was 13.6%. Also, the results of a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show that gambling-related cognition as an individual factor and gambling accessibility as a social-environment factor positively affected gambling behaviors of soldiers in the military service. In other words, a higher level of gambling-related cognitive distortion and a higher level of gambling accessibility were associated with a higher level of gambling problem among soldiers in the military service. Based on those results, this study discussed social welfare implications for the prevention of gambling problem and early intervention for soldiers in the military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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