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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나은찬 (검색결과 3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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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mment on Yuksa which has been discussed up to now sets an high value on the stand point that he is not so much a poet as a fighter for the national independence and shows a tendency to sanctify or idolize his career as an anti - Japanese and national poet. In this study, with getting out of fixed idea, I looked upon Yuksa as a simple poet and separated his poems from his career and other prose. And then I searched his poetry world and poetic spirit by mythological and archetypal criticism. As a results, I reached next conclusion. 1. In Yuksa's poems, the water is symbol of internal tendency and the heaven is symbol of external tendency and the wind is symbol of the will that is returning to paradise. 2. In Yuksa's poems the paradise is the world that is original home of human beings. 3. Yuksa's motive of potery is the wish to paradise. 4. Yuksa is a poet of intensive poetic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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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 여자대학생의 의사결정 결함에 관한 사건관련전위 연구 : 이득.손실에 관한 피드백 활용능력을 중심으로
나은찬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석사
본 연구는 폭음을 하는 여자대학생의 의사결정 및 피드백 활용능력의 특성을 아이오와 도박과제(Iowa Gambling Task: IGT)와 사건관련전위를 사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한국판 알코올 사용 장애 선별 검사의 총점, 2주 내 폭음 빈도와 음주 속도에 근거하여 폭음자(n=26)와 비폭음자(n=20)를 선별하였다. 의사결정 능력의 측정에 사용된 IGT의 경우 참여자는 네 장의 카드 중 한 장의 카드를 선택하여 이득을 최대화 하도록 요구받는다. 과제에 사용된 카드는 장기적으로 이득이 손실보다 더 큰 유리한 카드 두 장과 장기적으로 손실이 이득보다 더 큰 불리한 카드 두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IGT에서 폭음집단은 비폭음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낮은 네트점수를 보였는데, 즉 비폭음집단에 비해 유리한 카드보다 불리한 카드를 더 많이 선택하였다. 사건관련전위에서 폭음집단은 비폭음집단에 비해 유의하게 더 작은 피드백 관련 부적 전위(FRN) 진폭을 보인 반면 P3 진폭에서 집단 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또한 FRN 진폭과 IGT 네트 점수 사이의 정적 상관관계가 관찰되었다. 즉, FRN 진폭이 증가할수록 IGT 네트 점수 또한 증가하였다. FRN은 상향 기제의 초기 피드백 평가 과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P3은 하향 기제의 후기 피드백 처리과정 및 주의자원 할당 과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 결과는 폭음집단이 의사결정의 결함을 가지며 이 결함이 초기 피드백 평가 과정의 결함과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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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공동체에 드러난 하나님의 선교 이해와 선교적 소그룹 목회에 대한 연구 : : 「군포 시민의교회 청년부 중심으로 」
나은찬 총신대학교 일반대학원 2024 국내석사
본 연구는 오늘날 도시 교회에 존재하는 청년부 안에서의 소그룹의 형태가 단순 교제의 개념을 넘어서 선교적 정체성을 새롭게 세움으로 소그룹이 확장하여 교회의 성장을 야기시키고, 소그룹 사역만으로 선교하는 교회를 이루는데 목적을 가진다. 본 연구의 대상은 군포에 위치하고 있는 시민의교회를 대상으로 출석하고 있는 20세부터 27세까지 이르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집단을 구성했다. 해당 교회는 전체 청년들이 약 100명 정도 출석하는 교회이며, 20세에서 27세 사이의 그룹을 이루는 청년들은 약 70명 정도 출석하는 교회이다. 100명 내외로 청년들이 출석하는 교회의 규모가 도시교회의 중형교회의 대표적 사이즈로 보이며, 이 정도 규모로 출석하는 청년 공동체가 소그룹 사역과 제자훈련 사역을 하는데 있어 가장 현실적인 청년 소그룹 목회를 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청년들에게 소그룹과 선교를 접목시켜 선교적 소그룹을 연구하려고 하는 이유는 청년들의 신앙생활에 가장 적합한 목회 형태가 소그룹이며, 청년들이 교회에서 가장 쉽게 접목하는 소그룹을 통해 선교의 실천을 행하게 된다면, 청년의 영적 성장과 교회의 성장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한국 교회는 고령화 시대라는 시대적 상황과 코로나 여파, 그리고 청년들의 종교 무관심으로 인해 자연적인 교인 감소가 나타나고, 더 나아가 시대 문화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기성세대 중심으로 이루어진 과거 문화에 고착된 행위적 신앙의 강요로 갈등을 빚기 때문에 청년들이 교회 공동체에 대한 부정적 시선을 가지게 된다.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 교회가 청년의 신앙을 지키고, 더 나아가 청년 공동체의 성장을 이루기 위하기 위한 방안은 청년들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익숙한 소그룹 공동체를 단순 교제와 성경공부를 하는 모임을 넘어, 그리스도의 제자 사명을 실천하는 선교적 소그룹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선교적’이라는 단어의 느낌을 생각한다면 청년들이 가지는 부담감은 상당하다. 그 이유는 선교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것과 일반적으로 성도들이 이해하는 선교의 인식이 마치 해외로 파송을 받아 다른 나라에 교회를 세워 전도를 하고 여러 사역을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회에서 행해왔던 선교사역은 선교사 파송 및 협력 중심의 사역으로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교회에서 행하는 선교사역의 선교사 파송, 협력은 선교의 일부분이지, 선교의 모든 것을 말하고 있지 않다. 그렇기에‘선교적’이라는 단어가 청년들에게 먼저 친근하게 다가가야 할 필요성을 갖는다. 그들이 믿음을 가지고 일상에서 살아내는 모든 실천과 경건, 그리고 복음전도들은 모두 선교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선교를 살아내는 삶의 형태를 ‘선교적’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선교적’이라는 단어는 교회 안에서의 소그룹이 가장 탁월하게 적용된다. 또한 소그룹에 대한 이해를 명확하게 정의하려면 선교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소그룹과 선교에 관한 이해를 위해서 먼저 성경에서 그 의미를 찾고, 이어서 교회 역사와 전통 안에서 이해되는 소그룹, 그리고 사역 현장에서 보여지는 소그룹을 연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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